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다.

악당개미들이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을 장악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오늘은 무슨 날?"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사탕이 상품으로 걸린 문제.. 아이들 아주 적극적이다~~!



미션지가 주어졌다.

하나를 찾으면 또 하나가 주어진다.



개구리 인형 아래에 있나?

혹시 여기에.....




"아니야..여기 있을꺼야.." 라며 모둠원들이 함께 다니며 찾는다.




와~~~ 드디어 다 찾았다!!!

김치전, 야채전, 해물전..

맛있겠다~~~~!



가위 개미..김치전이다.

재료 씻기부터 자르기,반죽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직접 한다.



목수 개미..야채전이다.

야채를 자르고 자르고 잘라서 만들고 있다.


.

베짜기 개미는 해물전이다.

정성스럽게 자르고 있는 베짜기 개미들~~



처음으로 칼로 야채를 자른다는 친구.

어때? 재밌니??



두둥...드디어 김치전 부치는 시간...

가위 개미들은 너~~~무 잘 먹어서...

한장 하면 순식간에 없어졌다!!

애들아 맛있니??




야채전이라고 속상했던 목수개미들도 잘 먹는다.

같이 먹으니가 더 맛있다^^



가위 개미 지혁이가 책을 읽어주니...

모둠 동생들이 재미있게 듣고 있다.



목수 개미 동민이가 책을 읽고 있다.

모두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고 있다!


베짜기 개미  현정이가 책을 읽고 있다.

모두들 책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마지막 시간...

편안한 자세로 글을 쓰며 마무리~~~^^



요리 레시피를 적으며 마무리를 하고 있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친구들...







글을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다.

레시피와 느낀점을 함께 적는 모습.


요리는 할 때도 재미있고..

먹을 땐 더 좋다^^


다음에 또 비가 오면 좋겠다..

애들아..너희도 선생님이랑 같은 생각이니??ㅎㅎ


애들아...노올자~~~!

날씨가 좋은 것을 넘어서 덥다.

 

 

오늘따라 나무 그늘이 시원하고 좋다~~

나무야! 고마워^^

 

 

 

 

내 나무 아래에 앉아서...

내 나무를 그려볼까?

 

 

나무와 한몸이 된 지혁이~~^^

 

 

가지 하나 하나 그리며...

나뭇잎 하나 하나 그리며...

정성스럽게 내 나무를 그리는 친구들

 

 

디테일하게 그리는 이 친구들 모습에..

내 나무들은 행복하겠다~~~^^

 

 

 

수생식물원에 도착한 악당개미들...

 

 

구석 구석 관찰하는 악당 개미들 모습에 선생님들이 반했어요^^ 

 

 

개구리알, 도룡농 알을 꺼내다.

신기해 하는 악당개미들~~ 

 

개구리알, 올챙이를 직접 만져보며 좋아하는 악당개미들...

선생님도 흥분이 되면서 신났어~~

 

 

수생식물들이 연못을 정화한다고.....

우리 악당개미들도 정화 할 수 있다..아자 아자!!! 

 

재료 선택을 위한 미션...

누가 누가 빨리 채우나...!

 

 

덥다고 했던 악당개미들 어디갔나?

승부욕이 엄청 센 악당개미들....화이팅!!

 

 

목수개미 : 솜, 모래, 숯

가위 개미 : 솜, 모래, 숯

베짜기 개미 : 솜, 송이, 숯

 

 

정말 열심히 하죠?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정화 실험!!!

 

 

다 정화된 물로 우리들만의 어항을 만들었다.

6학년 형들이 조심 조심 운반한다.

애들아....멋지다^^

 

음악당으로 돌아온..악당개미들..

책 읽고 글 쓰고 마무리 한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한 모습을 안녕~~^^

악당개미 세번째 날..



벚꽃 터널에서 목수 개미 찰칵~~



베짜기 개미 찰칵~~



가위 개미 찰칵~~ 자유로운 모둠입니다.



벚꽃터널 지나서 내나무에게로 왔다.

"나무는 좋다" 책을 읽다.



그리고 우린 내 나무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했다.



내 나무와 한몸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친구입니다.



내 비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적고 있는 친구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

하나..둘...셋..폴짝!!!

목련꽃과 함께 하는 너의 들의 모습이 그 어떤 꽃보다 예쁘다~^^



이제 땅과 하나가 되어 보자!!!

눕기까지 힘들었지만 누우니까 편하고 좋다!!



화목원에서 자연의 색깔을 모으고 있는 친구들..



모둠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색을 모으고 있습니다.




꿀 같은 달콤한 휴식~~~



예술 타임~~~~~

자기가 가져온 자연의 색을 이용하여 뚝딱뚝딱..



너무 예쁘죠?



자연의 색이 광목천에 그대로 담겼네요..



꽃시를 지어서 정성스럽게 적었어요.



아주 뿌듯한 표정입니다



아이들의 작품...

보기만 해도 흐믓하네요^^



"꽃이 핀다" 책을 읽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꽃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행복...행복했습니다^^


어르신그림책 학교 2차시간이다.


선흘어르신의 시그림책을 함께 읽었다


집중집중!!!!



                                                           우리는 매일매일 어떤 저금을 하고 살고 있을까?


나도 정~ 살았주!!


무슨얘기가 재미난건지?


                                                                       우리 각자의 마음속은 어떤 시들이 숨어살까?

                                            

함께 마음에 품은 이야기를 정리하는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우리들의 시간을 위해서.........


와~~~토요일이다...

악당개미 부지런히 놀아야 할 시간이 왔당!!!!

오늘은 뭐 하고 놀까??


놀기 전에 악당개미가 지켜야 할 선서!!!!!


하나. 친구랑 잘 해보기

하나.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 오기

하나. 동.식물 괴롭히지 않기.

하나. 자연을 잘 관찰하기..


잘 할 수 있는 거징~~~~



항상 너를 기다리는 내 나무를 만나러 오는 시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을 읽고..

feel이 오는 나무와 관계 맺기...



하늘과 나무와 용감한 형제들..찰칵~~!



 내 나무와 자연스럽게 올라타며 놀기..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내 나무와 하나되어 찰칵~~~^^



가위 개미팀...

광대나물 찾아 헤매다가...목련이 너무 예뻐서.....^^


목수 개미...큰 개불알풀(봄까치꽃)을 찾아서...찰칵~~~



베짜기 개미...

제비꽃과 함께 하며 찰칵~~

모둠원의 일부가 나와야 하는 미션을 아주 잘 수행^^



"아름다운 나무", " 한 나무가" 책을 읽으며...

내가 만난 나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했다.


괭이 오름까지 오르며..

한라 수목원 구석 구석을 돌았다.

관찰 하는 악당개미들...너희들의 모습 멋졌어~~~~~^^


다음 시간엔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되는 날~~~~




3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에 신나게 놀고 싶은 친구들..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여라~~~~^^

 

드디어 악당개미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자연을 설계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온 친구들..

알아서 책부터 꺼내서 읽는다.

 

 

자유롭게 보는 친구들의 모습~~

보기에 참 좋다!!

 

 

이젠 선생님이 책 읽어줄께... " 숲속의 그 녀석"

책을 읽기 시작하자...

3학년 친구들부터 6학년 친구들까지...덩달아 선생님까지 ...

초롱 초롱한 눈으로 책을 본다.  

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악당개미들....모둠으로 나뉘다.

가위 개미..목수 개미..베짜기 개미..

각 모둠으로 나뉘어서 놀 준비를 한다^^

 

 

목수 개미가 뭐예요?

가위 개미가 뭐예요?

베짜기 개미는요??

궁금증 폭발하는 악당개미들...

 

 

가위 개미 출동 준비~~~

 

베짜기 개미 출동 준비~~~

 

목수 개미 출동 준비~~~

 

 

악당개미들...

삼무공원을 헤집고 다니다.

자연물을 구하라~~~!!

 

 

아기 자기한 예쁜 봄 꽃을 찾는 친구들..

 

이렇게 솔방울에 끼워서...예술을 해보기도 하고...

 

 

으찻~~!

나뭇가지들을 모아 모아서 옮기는 악당개미..

 

어슬렁 어슬렁 다니며 특별한 것을 찾는 악당개미..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목표물을 찾고 있는 악당개미들...

 

 

모은 것은 소중한 보물인것처럼 소중히 가지고 오는 악당개미...

 

 

꽃이 예쁘지만

악당개미 선언서에서 "식물을 괴롭히지 말자"를 선언해서 따지는 못하고 땅에 떨어진 것만 줍고 있는 악당개미들..

순수한 너희 모습에 선생님이 반했다^^

 

 

모아온 자연물로..

각 모둠의 키워드를 표현하는 시간...

 

목수 개미 : 개미!!

 

베짜기 개미 : 협동..

모두들 힘을 모아서 뭔가를 하고 있네요...^^

 

 

가위 개미 : 관찰..

아주 심오하게 관찰하고 있죠...ㅎㅎ

 

 

글쓰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오늘 하루 어땠는지...

그날 그날을 기록하며 마음을 정리해보아요^^*

 

 

 

설문대청소년- 아.책.사 친구들 '나쁜나라'를 보다



서울서 학교 다니는 의리녀. 연진이가 츄리닝바람으로......


영화 관람전. 아주 여유로운 상남자들.......



기억공간 황 대표님. 열심히 준비중임!!!


쑥스러운 인사.

우리가 나쁜나라를 보는 마음은...


지금 우리가 사는 나라는 어떤가?



영화 관람 후 -진지한 토론시간'


우리들의 나라는

멋진 나라고, 행복한 나라일 것임을 굳게 믿으며.....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

오늘은 "시인과 여우" 라는 책을 읽으며

책에 풍덩 빠진 친구들이네요^^

 

 

 

이렇게 몰입하는 친구들의 모습..

눈 운동은 하면서  보는 게 좋겠는걸....^^

 

 

여긴 무슨 이야기를 하길래..

이렇게 모여있는 걸까??

 

 

대본 연습중이군!!!

선생님과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

 

 

이젠 배역이 정해져서..꾸미는 중입니다!!!!

상투를 틀어야 해서...이렇게 변신!!

 

 

난,...귀여운 나무~~^^

정말 귀엽다..ㅎㅎ

 

이렇게 큰 금덩어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금덩이를 만들고 있는 서진이~~

 

 

애들아! 주먹밥도 만들어야지...

이렇게 하면 될까? 저렇게 하면 될까?

이야기 하며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든다.

 

여긴 슬기로운 팀...

그리고 자르고 자른다.

 

 

난 돈을 만들테니...

너흰 똥을 만들어라..

강희의 포즈가 절도가 있는데~~~

 

 

마음씨 착한 동생은 도끼를 들고...나무를 하러 갈 준비 완료!!

 

 

여긴...해설 준비중...

아주 열심히 읽고 읽고 읽는대요....^^

 

 

오늘은 무언극이야..

몸으로 표정으로 리얼하게 연습 중비중~~

 

 

내 이름은 욕심 많은 형!!

 

 

동생과 함께 하는 색칠 놀이..

"나무"

 

드디어 공연 리허설 중...

표정이 살아있네..살아있어...^^

 

 

공연 끝나고 마무리 글쓰기...

서진이와 다빈이^^

 

 

리얼한 극을 선보인 태훈이와 세희~~

 

 

닮은듯..닮은 친구들..

동건, 재운, 재윤이~~^^

 

 

열심히 적는 민지~~

숨기니까 더 글이 보고 싶어지는데...ㅎㅎ

 

 

비송아..오늘 재미있었어??

넵~!!!!

 

 

밝은 미소의 소유자. 경환이...

싱글 벙글...기분이 좋대요^^

 

 

미소가 멋진 강희~~!!

 

 

애들아..오늘 너무 멋졌어..

너희들 공연보고 맘껏 웃을 수 있어서 선생님은 행복했단다...^^

 

자유를 찾는 친구들 공연!!

 

슬기로운 팀 공연!!!

 

 

 

4일동안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

환타지에 빠진 소감이 어떤지 궁금한데...

 

도서관에 선생님은 나무처럼 그 자리에 있을테니..

언제든 도서관으로 놀러와~~~!

안녕~~~^^

애들아.. 환타지에 빠질 준비 되었니?

오늘은 어떤 환타지가 우리를 기다려줄까.....



"방귀쟁이 며느리" 라는 책을 읽으며...

다들 읽었다고 하는데..너무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고 듣는다..

방귀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



자유를 찾는 친구들....미션이 주어졌다.

*****글로만 된 이야기를 받고.. 그림책을 완성하라~~~!!!!******

잘 할 수 있지??



당연히 잘 할 수 있죠....^^

우린 자유를 찾는 친구들이니깐요....ㅎㅎ



슬기로운 팀도 미션이 주어졌다.

꽁꽁..숨겨서 보이질 않는데...살짝 들어가볼까요?



아하~~~

이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것 같네요...ㅎㅎ



시~~~~작!!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심히 하네요.....^^


다빈아...지금 무얼 그리니?

주먹밥이 열릴 나무예요....ㅎㅎ



주저함없이..바로 쓱쓱 싹싹 그리는 강희..

멋지당!!



벌써 완성하여  찰~~칵!!

재미있다는 민지..^^



차분하게 자기 역할 잘 하는 재운이..^^



글을 꼼꼼히 읽으며 그림 구상하는 군호...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



그림 잘 못 그린다는 경환이...

봉사하는 누나의 도움을 받아..하나 하나 완성해 나가는 경환이^^



쓱쓱 싹싹 그리는 태윤이~~

여긴 수다쟁이 부인의 집!!



정말 세밀하게 그리는 강현이..

주먹밥이 열린 주먹밥...정말 주먹밥인 것 같아...^^

멋지다!!



그림 그리고..글까지 써서 그림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건이..

화이팅~~`


비녀까지 그린 정민이...

아주 세밀하죠?



잘 그리고 싶은 맘에 그림책을 보며 그리는 서진이...^^

어떤 수다쟁이 부인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쓰는 비송이와 민지..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


모두들 작가가 되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도서관이 후끈 후끈 하네요...



다 끝나고 찰칵~~

홀가분한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네요...쵝오~~!!


다 끝나고 발표시간..

서로 먼저 발표하겠다는 슬기로운 팀, 자유를 찾는 친구들팀..



이 책을...


보고 싶으신 분은 도서관으로 오세요...

잘 비치해 놓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열기에 도서관이 후끈 후끈 합니다.

그대로 나뒀다가는 도서관에 불타겠는걸요...ㅎㅎ

열기를 식히고 있을테니..

내일 아침 10시에 또 만나자^^

 2016년 순천 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문화 포럼에서...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악당개미들을 초청했다.

악당개미들의 특별공연~~~~!!!

 

 

도서관과 함께 자란 고은해, 고혁빈 친구들이 "곱을락","쉰다리"를 작곡 했다. 아주 멋진 곡이 완성 되었다.

그리고..악당개미들이 밤마다 모여 연습..연습..연습을 했다.

***제주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악당개미들이 뭉쳤다***

 

드디어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 도착했다.

우리..무대에서 신나게 놀아보자잉~~~~~^^

 

 

마지막까지 연습을 하는 권세희..

"곱을락"을 읽고 읽는다.

바지가 불편하다며 빨리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세희ㅎㅎ

 

 

공연 시작!!!

 

 

고혁빈 악댕개미가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을 소개 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응이 어마 어마 했다~~~~

 

 

****악당개미들의 공연*****

어린이를 생각하는 관객들..

열린 맘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앵콜까지 나오고...

제주어를 널리 알리고 왔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멋졌다"고 이야기를 해 주신 권오준 선생님!!

 

 

다음날 아침!!!!!

빵굽는 생태동화작가의 권오준 선생님의 강연...

아주 재미있게 들었다^^

 

중간 중간 퀴즈를 잘 맞춘...악당개미들..

앞에 나가서 상을 받았다^^

고혁빈악당개미

 박식학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권세희 악당개미^^

 

설문대 악당개미들...멋지다!!!!!

 

 

권오준 선생님과 함께 찰칵!!!!

선생님들이 더 신난 듯 하다~~~~~

 

 

순천에서의 일정을 마친 악당개미들...

환하게 웃는 악당개미들...

너희들 정말 멋졌어~~~~~~~~^^

 

우리 이 곱을락을 가지고 제주어를 널리 널리 알리자!!!

환타지에 빠진 두번째 시간...

환타지에 빠져서 아이들이 허우적 허우적 거린다.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시간상자" 를 봤다.

오직 그림만 있는 책이다.

그 그림에 살을 붙이는 건 환타지에 빠진 아이들 몫!!!!



슬기로운 팀....'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에 살을 붙이고 있다.

이야기를 만들면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자유를 찾는 아이들.....'시간상자'에 살을 붙이고 있다.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어 이어 만든다^^



한 장면을 한문장으로 만드는 미션...

"인어공주, 독도, 이상한 바닷속" 세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라......

생뚱맞은 독도가 들어갔는데도 아이들은 자~~~~알  만든다.



12장의 그림을 주고...10장을 선택하여 책을 만들어라!!!!

아이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다.

생각할 꺼리가 있어서 좋다!!



서로 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선택한다.

아우...열기가 확...느껴진다^^



그리곤 책을 만들기 시작!!



붙이고 순서를 정해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너무 기대가 되는 순간!!!



그리고 글을 쓴다..

'옛날 어느 한 마을에......'



자유를 찾는 친구들.....

쌩뚱맞는 그림들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질까요???



이야기를 하고 하고 또 하고...끝이 없다.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순서가 정해지고...이야기를 쓴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는 친구들...ㅎㅎ

애들아..어렵지만 재밌지?



드디어 빅북 완성!!!!

제목 : 사람이 된 너구리..

모둠원이 모두 나와서 발표를 한다.



제목 : 이상한 시간 여행

자유를 찾는 친구들의 발표시간...



1시간 만에 만들어진 아이들의 빅북!!!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멋진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정말 멋진 친구들^^


쌩뚱맞은 그림으로 1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조율해가며...

만들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 잘 보관해 놓을께....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쵝오!!!!!

환타지에 빠진 아이들....^^*

아직 환타지가 뭔지 잘 모르는 아이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환타지가 뭔지 잘 알고 가길~~~~



애들아!!!

추운 겨울 집에서 움츠리고 있을 너희들을 위해 준비했다!!!

환타지에 빠져 허우적~~~허우적~~~ 놀아볼까~~^^




우선 팀을 나눠서....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이름 적어보장!!!

자유를 꿈꾸는 김태훈, 피자를 싫어하는 김강현, 축구를 좋아하는 황경환......등등..



그리고 우린 팀명..팀 구호를 구하는데...

이 또한 할 말들이 많은 아이들이라 시간이 걸린다.

애들아!!!!

그래..너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거라^^


뭐 하나를 하더라도 곰곰히 생각하며 마무리 짓는 아이들~~~^^



아침을 먹지 않아서 힘이 없는 윤정민...

정민아..아침은 꼭 먹는 걸로 하자!!


바이올린을 잘 하는 김재윤...창의적으로 그려서 이름을 쓴다.



축구를 좋아하는 황경환. 피자를 싫어하는 김강현..

찰칵~~!!


우리에게 자유를 다오~~~~~~

"자유를 찾는 친구들" 


" 자유를 찾자" 화이팅!~

자유가 너무 중요한 아이들!!


4

자유를 찾는 아이들...자유를 찾는 여행을 시작해볼까?



" 슬기로운 팀"

슬기롭게 독서교실을 해보자고요~~~


어..어..

이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무엇을 하는 거지?



아하...!!!

자유가 중요한 아이들...자유로운 포즈로 책을 보네요.....^^


"책이 뭐야" , " 그래.책이야"

를 보며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나에게 책이란???



본 미션...수수께끼 책을 만들어라.

지금까지 만든 책이랑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달라....ㅎㅎ


접고...접고..또 접어서...



자르고 잘라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수수께끼 책을 만든다.


아무도 보면 안되는 비밀 수수께끼 책을....



내가 만든 수수께끼 책을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시간.

힌트를 주면 맞춰주세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은??? 정답은 물!!



반짝 반짝 하는 것은? 정답 크리스마스 트리...

(아쉽게 그림이 비쳐서 바로 답을 알아버렸네요^^;;;)



난위도가 올라간 문제..

외교를 잘하는 여왕? 정답 명성왕후..

(역사를 좋아하는 최다빈 친구)



마지막 정리시간엔...글을 쓰면 마무리...!!



환타지에 빠진 첫날...

어땠나요??


독서록 대신 우리의 느낌을 글로 남긴다!!!


평범하게 했다는 세희!!!



내일부터는 신나게 바쁘게 지낼꺼야~

그러니까 내일은 꼭  아침밥 먹고 만나장~~!!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지네...ㅎㅎ



2015년 12월 26일

3주동안 준비한 공연날..

아이들도 떨리지만 선생님인 나도 떨린다.

" 애들아...오늘 우리 공연을 즐기며 재미있게 하자!!!!"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할머니의 특별 순서입니다.

절에 대한 유래를 이야기 해주시며 정확하게 절하는 법을 알려 주셨어요^^


이번 설날에 자연유람단 친구들은 세배를 아주 잘 할 것 같습니다.

애들아..잘 할 수 있지?

왠지 이번 설엔 세뱃돈이 두둑해질 것 같은 기분이...ㅎㅎ


부모님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세상에 초록빛을 널리 알리기 위해..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섰습니다.


첨엔 쑥쓰러워 하셨지만...화분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화분을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더욱 좋아하셨다는....ㅎㅎ



화분 이름표에 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



아버님이 쓰는 사랑표현은 무엇일까요?

생각을 많이 하며 쓰는 듯한 아버님.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랑한다....아들..딸^^


이제 마지막 순서만 남았습니다.

기대해주세요~~~~~ㅎㅎ


솔체꼿, 소앵이, 드릇국화 친구들이 모두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신나게...재밌게..웃으며....^^


마지막...15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친구들...

강가현, 강지연, 김재윤..

쵝오~~~! 쵝오~~~!!



아이들과 헤어지기 아쉬워서...찰칵!!!

드릇국화 모둠~~

너희들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


뿌리 할아버지의 " 절 이야기"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어른인 부모님, 선생님들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문대 도서관이 키운 아이들.

한라중 1학년 고혁빈, 한라중 3학년 고은혜

특별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할 책은 바로 바로..." 호기심정원"

소앵이 모둠의 안예나가 읽었습니다!!!



드릇국화 모둠의 황폐한 도시를 그림자극으로 표현했습니다.

공장이 많은 도시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호기심 많은 리암이가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기찻길에서부터 시작해서 넓은 세상으로

초록을 멀리 퍼트리기 위해 .....

- 솔체꼿 모둠의 퍼포먼스


결국은 초록이 퍼져 퍼져 아름다운 정원이 완성되었습니다.

- 소앵이 모둠의 예쁜 ohp필름 이용한 극.


부모님과 함께 초록을 널리 퍼트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부터...내 이웃부터..

그러면 온 세상이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곳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서 3주동안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 공연을 마쳤습니다.


15주 동안 만나서 함께 했던 친구들.

이젠 아쉽게 헤어져야 할 시간.

선생님은 너무 아쉽당~~

애들아...선생님은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있을게..

앞으로 자주 놀러와~~~^^

안녕!!





 공연 준비 두번째 시간.

처음엔 어떻게 해요?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능숙하게 준비를 한다.

역시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이다^^

 

 

그림자극을 하게 된 드릇국화모둠.

내가 만든 것을 환등기에 비춰보니 신기해 하며 좋아한다^^

 

 

이제 우리가 할일은 소품을 디테일 하게 만드는 일!!

 

 

윤성이는 디테일하게 칼로 판다!

 

 

단단하게 철사를 고정하고...

 

주인공인 리암이를 더욱 디테일~~

 

 

민찬이까지 화이팅~~

 

드릇국화 홧팅!!!

 

 

이젠 대본 연습을 한다. 뭔가가 나올 것 같은 ......드릇국화..

기대된다^^

 

 

솔체꼿..퍼포먼스를 준비한다.

 

 

상자를 가지고 뭔가를 만든다.

 

 

뭐가 만들어질지..궁금하다.

 

아주 길게 길게 만드는 것 같은데....

뭘까?

 

기찻길인가...길게 길게...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기대된다^^

 

여신들만 모여있는 소앵이 모둠.

소앵이 정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알록 달록 ...초록초록한 정원..

기대해봅니다^^

 

자연유람단 친구들..

12월 26일 토요일에 만나~~

그날 즐겁게 공연을 해보자~~~~^^

 

 

한라수목원에서의 수업은 끝났다.

드디어..우리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호기심 정원" 책을 읽고

공연 준비를 하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할려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

3주 동안..우리 잘 준비해보자^^



솔체꼿 모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있다.



그리고..


오리고..


글도 쓴다.


뭔가가 만들어지고 있는 솔체꼿



공연때 모습을 기대해 보아요^^



드릇국화팀...호기심 정원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드릇국화팀은 그림자극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여기 5학년 친구들은 대본을 쓰느라 바쁘네요..


밖에선 열심히 그림자극 소품을 만드느라 바빠요.

자로 재고...


지우고 그리고..


가위로 잘라요..


열심히 만드느라...분주한 모습이네요^^


선생님..저 이렇게 만들었어요...자랑하는 지수~~^^



소앵이 모둠.

ohp필름으로 행복한 정원을 표현하기로 했어요..^^


필름지에 네임펜으로 열심히 그리네요..


음악에 맞춰 잘 자라는 식물들...


커다란 꽃도 그리고...


아름드리한 나무도 그리고..


알록한 그림도 그려보아요~~


이렇게 만들어진 우리의 정원에서 놀아요...^^


정말 열심히 그리는 소앵이 모둠^^


도서관에서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 ...

삼무공원 산책하며 머리 식히고 있네요~~


나오자 마자 신나하며 뛰어간다...ㅎㅎ


윤성이 민찬이 찰칵~~~


열심히 운동도 하고...


누나가 돌려주는 이 것도 재미있다~~



현예 찰칵~~~!!


예전에 만든 수제종이를 오늘 받았어요.

좋아하는 친구들...^^

그 종이에 시를 적어볼까~~~


빗방울도 그리고...


고운 소리를 적어보기도 하고..


하늘색으로 예쁜 색으로 적어보기도 하네요..


민주의 빗소리...

떨어지는 빗방울이 너무 예쁘네요^^


시를 쓰고 마무리 하며..

안녕~~~!



다음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용~~~~^^


한라수목원에서의 마지막 수업.

날씨가 추울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따뜻해서 자연유람단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한 하루~~~^^



가을이다.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

멋지다^^






내 나무에게 왔다. 마지막이라고 실컷 놀라고...

내 나무가 우리에게 많은 낙엽을 선물로 주웠다.

우린 ...정말 신나게 놀았다.

선생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뛰고 눕고 뿌리며 놀았다ㅋ


소앵이 모둠의 낙엽산.

누가 누가 높이 쌓나....

솔체꼿의 낙엽산..

승부욕 발동한 재윤이...엄청나게 쌓고 있다.

드릇국화의 낙엽산.

발로 모아 모아...나무로 모아 모아 만든다.

어느새 낙엽산이 방석이 되었다.

푹신푹신한 방석...여신들에게 어울린다^^

여전히 낙엽을 날린다.

맘껏 던지고 놀았던 지수, 도연

'아..편하다...'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이곳이 딱이여~~~


선생님..그 낙엽으로 무엇을......

그 뒤 이야기는 아무도 몰라요....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내 나무에게 작별인사를 쓴다.

12주동안 나의 친구가 되어준 나무. 고맙고 사랑해~~~

한라 수목원에 오면 내 나무를 다시 만나러 오겠다는 친구들...

오늘 너무 즐거웠어^^

이곳에 앉으면 글이 절로 쓰여질 것 같은 느낌.

쓰고 쓰고 또 쓴다^^

가을 느낌이 나는 남영이.

내 나무와 제일 잘 놀았던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곳에서 우린 행복했어요!!


솔체꼿 합체


드릇국화 합체


소앵이 합체


합체한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한라수목원 곳곳을 누볐다.

광이오름 - 만목원 - 교목원 - 죽림원 - 화목원 - 수생식물원


광이오름에 올라간 소앵이..

폴짝~~~

광이오름에 올라간 솔체꼿.

뛰기전에 준비 시작!~~


교목원에서의 솔체꼿


죽림원에서의 대나무 표현하기..

대나무의 구멍 몸으로 표현하기.


'애들아 빨리와...'

그 다음은 수생식물원이야..

앞장서서 걷는 서연이~~


만목원에서의 퍼즐

생각보다 어렵다며..툴툴^^;;

'송악' 빙고~~~


화목원에서의 미션 완료...

도장 찍어주세요~~~~


우린 할 수 있다!!!!!!

합체한 자연유람단 친구들~~~

미션 완료하고 걸어오고 있는 소앵이 팀...

타박타박 걸어온다.

한라수목원을 한바뀌 돌았다.

음악당에 오자 마자 누워버린다.

'아~~~ 힘들다!!!' 라며...

우리 아이들이 걸어온 흔적들^^



재윤이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찐빵과 쥬스..

절묘한 간식이다. 오늘처럼 많이 걷고 힘든날에.....ㅋ



팥을 안먹는 예나까지도 맛있어서 2개를 먹었단다.

힘들었지만 뿌듯한 하루~~

간식을 먹으며 일지를 쓴다.

힘들었지만 오늘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애들아..이제는 우리 도서관에서 만나자.

도서관에서 우리의 재능을 맘껏 표출해보자구~~~

안녕~~~


와~~ 즐거운 토요일이다.

그러나..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 유람단 친구들은 많이 바빴다.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학예회 발표 준비하는 친구들 등...

그래서...그 많던 친구들 중에서 선택받은 4명만 왔다.

조윤성, 김재윤, 강가현, 강지연...


다행히 오늘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뿌리와 새싹" 들의 환경 보고 발표회가 있었다.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제돌이와 나" 라는 책을 읽으며 인간의 욕심때문에 갇혀 지내는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다.

특히, 스마트폰 때문에  서식지가 없어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이야기.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린 "릴라씨"만들기를 했다.  멸종위기 고릴라를 생각하며....

바늘질도 잘하는 윤성이^^


조용조용 솜을 다 넣고 바늘질 하는 재윤이.

(남자라고 바느질 못할꺼라는 편견은 버려~~~ )


릴라씨 만들기하면서 너무 좋아했던 지연이..

솜이 보들보들 하다며....또 만들고 싶다며...

계속 이야기 하며 열심히 만든다^^


그리고 우린...'뿌리와 새싹'들의 환경 보고 발표회를 들었다.

아쿠아 플라넷을 갔다 온 후...그곳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친구들이 느낀점을 발표하는 시간.

재미있게 갔다 왔던 기억이 있었는데...이게 다 인간들의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욕심때문에 희생되고 있는 가엾은 동물들...

이 이야기를 들으면..우리 꿈다락 친구들도 많은 생각이 들었나보다.

우리가 그냥 생각없이 하는 일들에...

희생되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는 생각...!!!!


이 시간이 우리 친구들에게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선택받은 4명^^


다음 시간에 우리 친구들이 다 모여서 마지막 수목원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


 드디어 UP-사이클링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림책 캐릭터...날이 밝았다.

설문대 할망이 보우하사 따뜻한 날씨를 선물로 주셨다.

반짝이는 설문대 할망  멋지다~~~~^^

 

반짝이는 설문대 할망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도서관안에는 업사이클 아트가 전시 되어있었다.

책여우 들이 집에서 만들어 온 멋진 작품들!!

 

 

빼빼로 상자를 이용한 소품.

5시간 넘게 걸려 만들어진 악어다.

입이 아주 큰 악어다~~^^

 

하드 막대가 하늘을 날다.

비행기가 되어 높은 천장을 자유롭게 난다.

알록 달록한 비행기~~

 

'은실이와 갈천 한 조각' 그림책 원화를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었다.

그림책과는 다른 느낌의 원화... 그 느낌이 너무 따뜻했다.

 

 

'숲속에서' 그림책 주인공이 책장이 되었다.

인두로 쓱쓱 그려서 만들어진 주인공들....대단하다^^

 

 

 

'배고픈 애벌레'는 음료수 페트병을 잘라 잘라 만들어서 색칠하고 털실을 붙혔다.

멋진 소품으로 태어난 애벌레...^^

 

 

안 입는 니트의 변신. 물고기와 장갑으로 변신했다.

예쁘게 바느질 하여 비즈 장식까지...

업사이클 하면서 행복했다는 참가자. 좋은 시간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크리스 마스를 맞이하여 멋진 트리가 완성되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참가자~~~

(낮에 만들어서 불켜진 멋진 트리를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중학생 3명 남자 친구들이 만든 '오즈의 마법사'

친구들끼리 아이디어 짜면서 즐거웠다는 참가자.

특히, 실로폰을 이용하여 맑은 음악 소리를 만들어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네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시계 .

염색된 이끼, 폐CD를 이용하여 시계를 만들었네요.

아이디어가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

 

 

현예, 지수, 서연이가 만든 무지개 물고기.

알록 달록한 CD를 이용하여 멋지게 만들었네요.

친구들이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는 참가자들~~~^^

 

 

CD 퍼즐. 50개.

쉽게 맞츨꺼라 생각을 했지만..돌담이 어려워 5학년 친구들이 헤매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다 맞춘 퍼즐.

인증샷을 찍지 못한 것에 아쉬울 만큼 어려웠다^^;

 

업사이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새로운 시소라 더욱 재미있다^^

 

 

아이만 들어가고 싶어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어른인 엄마도 들어간다. 낙엽 이불을 덥고 아주 편안해 보인다.

아이와 함께 놀 수 있어서 좋당~~~

 

미니언즈 볼링핀, 덩굴로 만든 볼링공.

너무 귀여운 볼링핀이라 다 넘어뜨리고 싶어서 무한 반복을 한다ㅋㅋ

 

 

한쪽에서 집을 만들고 있다.

버려진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멋진 집.

아이들이 힘을 합쳐 만든 집.

 

안에서는 경연 대회와 함께 갈천 인형 가방끈 만들기, 릴라씨 만들기가 이루어졌고.

밖에서는 업사이클 놀이터와 집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버려진 것들을 이용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다시 태어난 그림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완젼 좋았다.

 

오늘 이 시간..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

 

 책여우들의 예술 타임이 시작되었다.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오면 엄마가 아닌 내가 되어 예술적 감성이 깨어난다.

깨어난 우린 바로 시작!!!!!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오면 설문대 할망이 우리를 맞이 해 준다. 따뜻하게....

그 설문대할망을 버려지는 CD로 재탄생되는 순간이다..

 

 

 낚시줄을 이용하여 하나 하나 묶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다.

혼자 했으면 힘들었겠지만..다 함께 하니 금방 완성되었다.

뿌듯해 하며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버려지는 타이어를 가져다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소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타이어가 잘려지지 않는다.

쉽게 잘려질꺼라 생각을 했는데...타이어에 철심히 박혀있을 줄이야,.....

 

그러나 우린 포기하지 않고...공사장으로 달려가 전기드릴로 잘랐다.

속이 후련한 순간이었다!!!!

 

 

반으로 잘려진 타이어에 원목판을 고정 시키고 그림책 캐릭터를 그렸다.

아이들과 함게 놀고 싶은 그림책 주인공들이 놀이도구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고심 고심 하며 색칠하는 경남언니...쵝오입니다^6

 

 

눈밭이 그대로 재연된 시소.

눈오는 날 밖에서 꼭 함께 해야 할 것 같은 그 느낌 그대로...^^

 

첫 색칠을 하는 책여우..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운 반, 설렘 반으로 시작!!

 

완성된 의자를 보며...가슴이 뭉클했다.

눈물바다처럼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먹는 여우'가 다시 도서관에 나타났다.

아이들이 이 의자에 앉으면 저절로 책이 읽어질 것 같다.

 

'CD케이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생각을 하다가...

퍼즐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시리동동 거미 동동' 과 함께 하는 퍼즐..

 

저 난해한 욕조로 무엇을 할까? 하얀색으로 색칠은 했으나...

정말 궁금한 순간이다.

 

 

어? 얼룩무늬가 있는 얼룩소가 되었네...^^

무조건 안으로 뛰어들고 싶은 맘이 불끈 든다.

 

 

버려지는 나무 액자에 7살 연서, 9살 동건이가 색을 칠했다.

그 느낌 그대로 바로 업사이클된 액자가 되었다.

예쁘다~~~^^

하얗게 하얗게 눈이 내린듯..

옷을 갈아입은 타이어.

 

 

바로 나!!! 눈사람이 되었다.

'눈사람' 책에서 처럼 하얀 눈사람.

모자, 목도리만 둘러주면 따뜻한 눈사람이 될 것 같다!

 

나는야..막걸리병.

도서관에 봉사하러 온 학생들.

새로운 도전에 즐거워하며 볼링핀이 될 이 아이들이 태어났다.

 뚝딱 뚝딱 색칠해서 나온 핀....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 것 같다^^

 

 

급하게 잡혀진 일정으로...밤 늦게까지 작업을 했다.

책여우들의 열정이 보여지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햇님이 얼굴을 보여 주셨다.

이날 우린 한라수목원에서 민오름까지 걸어갔다.

처음엔 "너무 멀어요"..하던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걸어간다.

꼬닥 꼬닥 친구들이랑...

너희들에겐 이 시간이 필요했구나~~~

 

 

삼총사가 나셨다.

시연, 서연, 현예.

가장 마지막에 걸어오면서 즐겁게 걸어온다.

 

 

함께 걸으니 어디든 문제 없네요....ㅎㅎ

(신발 신고..^^)

 

 

5학년 언니들은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인지를 안다.

근데..아프다.

바로 신는 언니들~~^^

 

제주의 돌담이 따라 걸으며...

가장 독특한 것을 찾는다. 비밀스러운 것을..

(바로 이것이 너희들에게 주는 미션!!)

 

"선생님...이게 뭐예요?"

"탱자란다"

바로 획득한다. 그래서 더욱 힘이 나는 친구들~~

 

 여기 남자친구들이 걸어가고 있다.

어찌나 빠른지 처음에만 사진을 찍고 걷는 도중엔 보기 힘들었다.

애들아...함께 꼬닥꼬닥 걸어가자~~~~~

 

"선생님..저기 허수아비 있어요.." 말하는 서연이랑 지수...

찰칵~~~~

 

지금까지 걸어오는 동안 내가  본 것 중에서...

'이것만큼은 다른 친구들이 모를꺼야.. '생각하는 것을 발표하는 시간.

고무장갑을 본 친구, 춤추며 가는 아저씨 본 친구, 지렁이, 파, 허수아비를 본 친구들 등등

관찰력이 뛰어난 자연유람단 친구들...

 

 

" 허수아비, 물웅덩이, 지렁이 등" 을 봤다고 흥분된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현예^^

  풀에 맺힌 이슬이 예뻤다고 말하는 서연이..^^

 

 

자유로운 민찬이.

비밀스럽게 조심히 말한다. ㅋ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지나면서  찰칵~~~

자유롭게 포즈 취하며 찍는다.

 

 민오름 입구까지 걸어왔다.

오면서 봤던 것을 또 이야기 한다.

민찬이....차 안에 있는 책 제목까지 이야기를 한다. 대단하다~~^^

 

 

기다리는 동안...제로 게임.

집중 집중 하며 아슬아슬하게 게임에 임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며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었어~~~

 

우리가 예전에 만들었던 아지트가 그대로 있었다.

아이들 너무 반가워한다.

하지만 바람에 무서져 있다.

바로....보수 공사 들어가는 친구들.

 

 보수 공사 끝나고...인증샷~~!!

찰칵!!

소앵이 모둠은 예쁜 선생님이랑...활짝~~~

 민주는 예전에 아지트 만들때 없었다. 오늘 완전 열심히 만든다.

신나하는 민주~~

 더 아늑하게 만들어진 솔체꽃 모둠..

편안하게 찰칵~~~~!!!

(5학년 언니들은 깃발에 얼굴이 가려졌네..예쁜 얼굴을 보여주징~~아쉽^^;;;;)

 

서연 지수 민찬이가 정말 열심히 풀을 자르고 혜민이가 집에 걸고...해서 완성된 드릇국화 아지트.

민오름 갈때마다 생각이 날 것 같은 아지트다^^

 

드뎌...운동회 시작!!!

지압판 이어달리기가 첫번째 종목.

아플텐데....정말 빨리 달린다.

너희들의 승부욕에 깜짝 놀란 선생님은 입을 다물 수가 없었어~~~!

 

선생님의 손을 잡고 조심히 걸어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100%이해 할 수 있는 모습^^

 단체 줄넘기...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잘 한다!!

드릇국화팀의 승부욕은 대단했어!!

줄넘기에 이어 줄다리기 시작!!!!!

정말 악착같이 끌어당긴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멋진...자연유람단 친구들~~~

맛있는 간식 먹고...천천히 내려갔다.

다음에 또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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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게 자연유람단 친구들 만나는 날에는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감성이 더 새록 새록 올라오면서....

비오는 날 밖에서 놀 수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시작하기에 앞서...오늘은 솔체꽃, 소앵이, 드릇국화가 아닌...쥐팀...게팀으로 나누기로 했다.

방법은....'우리집에 왜 왔니???'  하면서 팀을 나눴다.

첨엔 어색해하더니 나중엔 자기 팀을 만들기 위해 열을 올린다.

아이다운 너희들이 참 좋다^^

 

비오는 날 감성을 더 끌어올리기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를 읽었다.

자리가 불편했지만...듣는다. 그리고 느낀다.

 

 

여긴 수생 식물원이다.

수생식물원 산책하며 수생식물에 대해 보고 들었다.

연못을 정화시켜주는 고마운 식물들...^^

그 식물들을 더 잘 알기위해 우린..골든벨을 했다~~~!!

 

 

 

집중!! 집중!! 또 집중!!!!

 

 장난이 심한 아이들까지도 모두...골든벨 문제에 집중한다.

한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결과..이번 골든벨 시간엔 게팀이 승리~~~

(다음 시간에 무슨 간식일지 궁금해 하며....^^)

 

수생식물이 연못을 정화를 한다면...

오늘은 우리가 직접 정화를 해보자.

잔디광장으로 고~~~

 

잔디광장에 가기 전...빗방울이 만들어준 신비로움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예뻐서...찰칵~~

 

정화실험에 필요한 재료 선택권을 두고 게팀과 쥐팀이 시합.

빨리 통에 물을 채우는 경기. 과연 누가 이길지.....

 

"첨엔 물이 너무 더러워요..손에 묻으면 어떻해요..."하더니...

경기시작하니...손 더러워지는 건 신경도 안쓰고 열심히다.

 

저 물이 보이나요? 시꺼먼 저 물.....

 

 주사기로 조금씩 해서 통에 담는다..

결국 이번에도 게팀이 먼저 물을 채워서 재료 선택권이 먼저 주어졌다.

 

 

쥐팀 재료 : 부직포, 송이, 모래

 

 

게팀 재료 : 숯, 솜, 하얀 돌.

 

 

임의로 재료를 넣고 정화를 시킨다.  새까만 물이 정화되고 있다. 이 실험 할때마다 느끼는 것 신기하다.

(윤성이 왈...정화해서 깨끗해지면 마실 수 있나요?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셔볼꺼예요...)

탐구가 강한 윤성이^^

 

 

정화 결과...눈으로 확연히 보이죠?

왼쪽에 있는 물이 더 깨끗하다는 것을......

 

이번에도 게팀의 승리!!!!

게팀엔 오늘 경사났다~~~~~^^

 

오늘도 어김없이 모여 앉아 글을 쓰고 마무리.

(선생님 동시로 써도 되나요? 라고 묻는 재윤이...)

이젠 여유로와졌구나....^^

 

 

단풍잎이 예뻐...함께 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이 선물을 감사히 받고 즐기는 유람단 친구들.

다음 시간에 따뜻한 햇살을 기다리며...

만나자^^

 

 비가 내리는 토요일.

자칫 집에만 있게 되는 휴일 오후..

그래도 꼬닥 꼬닥 자연유람단은 모였다. 삼무공원에...

빗방울 떨어지는 공원을 걸으며 가을을 느꼈다^^

 

 

우산 쓰고 온 친구..

비옷 입고 온 친구..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면 걷는다. 꼬닥 꼬닥....

 

 

보기만 해도 감성일 물씬...올라오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 와중에도 장난을 치는 민찬이...태훈이..

귀엽다^^

비가 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신나게 노는 아이들이다.

 

삼무공원 안엔 제주도에 하나밖에 없다는 기차가 있다.

그 기차가 도서관으로 변신하여..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다.

 

자연스러운 이 광경.

선생님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네요^^

 

 

도서관으로 돌아가지 전...미션 하나..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작은 풀을 찾아라....

예쁘고 남기고 싶은...잎!!

 

미션이 주어지면 정말 열심히 하는 재윤이.

우산도 안쓰고 열심히 찾는다. 쵝오~~

 

도연이가 찾은 풀.

노란 꽃잎도 보인다. 예쁘다^^

 

지수 손에 있는 건...음...쑥?

클로버도 있네...^^

 어...은행잎이다.

예쁜 낙엽도 얼핏 보이네..

과연 이걸로 무얼 만들까?

애들아 궁금하지 않니??

 

도토리도 보이네..ㅋ

앙증맞고 귀여운 보물을 찾은듯 두손 가득 있구나~~~

 

정말 말 그래도 풀을 찾은 친구들 ㅋㅋ

 

아까 우리가 찾은 그 풀을 넣어서 나만의 수제 종이를 만들어볼거야..

한지를 불려서 갈아서 만든 종이죽.

 

 

그 종이죽 안에 내가 뜯은 풀을 넣어서...만들면..

내 정성이 들어간 멋진 종이가 완성되겠지?

 

 

첨엔 종이죽 느낌이 이상하다고 했는데..이젠 내가 직접 다 만들어보고 싶다는 친구들이다.

 

 

봉사한 중학생 오빠들의 도움을 받아..

"꾹..꾹..꾹.."

예쁜 종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누룬다. 물기 제거를 위해서....

 

만들어진 종이다. 곳곳에 숲에서 발견한 내 보물이 숨어있다.

어떤 모습으로 말릴지 궁금해 하는 친구들.

나중에 이 종이에 시를 써보자~~~^^

 

밖에서 수제 종이를 만드는 동안..

도서관 안에서는...

산책하며 감성이 깨워진 아이들이 동시를 짓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들이다.

아이들은 다들 누워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저 자세가 세상에서 제일 편해 보이는 듯.. ㅎ

 

 

 

비오는 날 모였으니 놀기도 해야지...

너희를 위해 준비한 스피드 퀴즈....ㅋ

2분 안에 몇문제를 맞추나...

그 승자는?

솔체꽃 모둠이 10문제 맞추면서 승리~~~~~!!!!

 

 

한 친구가 몸으로 표현하면 나머지 친구가 맞추는 문제.

속담이다. 어렵다.

그러나 남영이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통과~~~~

 

 

 마지막으로 "비가 톡톡톡" 책을 읽고.

마무리 글을 썼다.

  또 눕는다ㅋㅋ

민주는 앉아서...꿋꿋하게 쓰네...^^

 

 

혜민이는 감성 폭발...

글쓰기도 동시로...^^

 

 

시간은 다 되었지만...술레잡기로 마무리.

짧은 시간이지만....신나게 웃을 수 있었다는...ㅎㅎ

 

애들아...

다음주는 비가 안오길 기대하며..

안녕^^

서늘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는 가을날.

추워도 자연유람단은 한라 수목원에 모였다.

모였으니...애들아! 놀~~~장!!

 

오늘의 주제는 ' 죽림원' 이란다.

 

 내 나무 흔적 찾기.

떨어진 내 나무의 흔적을 찾아볼까..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쁜 걸루다~~~~^^

 

여기 열매까지 있구나..있어^^

내 나무를 내 노트에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

 

 

내 나무의 흔적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

세밀하게 그려야 해^^

잎맥부터 잎 자루까지...

참 잘 그리죠? 우리 친구들~~~~~

 

이런 정성을 내 나무가 보고 있을까?

내 마음에 그려 넣는 것 같은 그 느낌으로 열심히 그리는 친구들~~

 

내 나무 주위에 떨어진 낙엽을 다 모아 모아서 커다란 봉다리를 만들었다.

이 봉다리가 나중에 무엇으로 변신할까요?ㅎㅎ

 

 

죽림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뱀 허물...

어머..? 애들아 너흰 여자잖아...무섭지 않아?

용감한 자연 유람단 친구들

 

 

죽림원 도착.

대나무들이 무리를 지어 있는 곳.

여기까지 왔으니 대나무에 대해 세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장~

 

2차 세계대전에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떨어졌을때도 살아남은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대나무.

고대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대나무.

이 대나무로 우린 오늘 무엇을 만들까?

 

 음악당으로 와서...

대나무는 ㄱ ㄴ ㄷ...을 완성하여 내가 알고 있는 대나무에 대해 모둠 발표하는 시간.

솔체꽃모둠.

 햇빛이 쫘~~악 드는 여기...소앵이 모둠 발표.

 

 드릇국화 모둠 발표. 놀때는 목소리가 엄청 큰데..앞에 나가니 목소리가 작아지네..

애들아..그냥 하는 대로 하면 되는 거야..^^

 두둥....

빠질 수 없는 OX퀴즈. ..집중력과 운이 따라야 하는 시간.

모두들 열심히 했지만 우승은 솔체꽃 모둠...입니다~~

 

가장 애들이 신나했던 패트병을 이용한 화살 만들기.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만든다. 

 

모든 것에 탐구하는 남영이.

몰입..몰입...^^

 

 "선생님 이 풍선으로는 뭘해요?" 풍선의 탄성력으로 화살을 앞으로 쑤~~~욱...

 

 

민주야 예나야...어때... 만들만 하니?

이게 바로 업사이클 이란당^^

 만들어졌으니...이제 쏘세요~~~~

 

 꼬옥..맞추리라...

초코파이가 걸려있으니.....ㅎㅎ

 

윤호야..맞춰봐~

자..이렇게 하면 왠지 맞을 것 같아....ㅎㅎ

 

쏘고 쏘고 또 쏘고...........

열심히 쏘지만 힘들어하지도 않네..

애들아 이제 그만 쉬어~~~!

 

이제는 마무리 글 쓰기 하고 해산하자.

알차게 보낸 하루...

다음 시간에도 또 만나~~~^^

 

 화창한 가을날 ...

애들아!!!모여라~~~

민오름으로.....

꼬닥 꼬닥 걸으며 민오름을 탐험해볼까?

무엇이 우리를 기다려줄지...기대가 되네~~^^

 

 

오늘은 목표는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

재료는 자연물과 끈 뿐이다.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엄청 엄청 기대가 되었던 날....

 

 

 꼬닥꼬닥 걸으며 아지트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수집해야 해~~~~

첨엔 뭘 해야 할지 망설이더니 ...걸어가다보니 할 것이 너무 많다.

손이 부족해~~~ㅎㅎ

 

한 모둠에 자루 하나씩만 주었는데..금세 다 채웠다.

들고 다니기에 힘들만큼...^^;;

 

재윤인 수업 내내 바쁘다.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재윤이 뒤에 따라가면 흘리고 다니는 것을 득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ㅋㅋ)

 

자연이 만든 아지트 발견...

첨엔 들어가기 꺼려 하더니..하나 둘 들어가서 찰칵~~~!!

우리 비오면 여기로 오자...그러면서..^^

 

자연이 주는 선물안에서...한없이 즐거운 아이들이다.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너희들을 보는게 선생님에게 기쁨이야...^^

 

드뎌....민오름 위에 도착..두둥~~~~

뭔가를 만들어야 겠다는 다부진 발걸음이 느껴진다^^

 

솔체꽃모둠...

단단하고 기다란 막대기와 끈을 이용해서 만들기 시작.

아주 열심히다~~~

 

소앵이 모둠.

여자 친구들만 모여서...왠지 여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다.

 

 

드릇국화모둠.

이것 저곳을 돌아다니며 철사, 삽 등을 구해서 만들고 있다.

친구들이 참 열성적으로 만든다. 무슨 집이 나올까? 참 기대된다.

 

저기 삽도 보이고...

진원이가 의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윤성이 형이 바로 작업들어간다.

참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멋지다~~

 

소앵이 모둠..

여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의자까지 만들어서 편히 앉을 수 있게 만든 공간.

다음주에 와보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뿌듯~~뿌듯~~~

 

드릇국화팀.

의자가 완성되어 윤성이랑 진원인 앉아있고....혜민이 태훈이 민찬이...찰칵~~~

자연과 함께 자연인으로 살아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들^^

 

솔체꽃 모둠.

이 아지트는 옮길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담하니...좋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서 깜짝 보물찾기.

순간 몰입...역시 너흰 아이들이 맞아~~~^^

보물찾기의 일등은 '이시연'

다음 시간에 선물 증정식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글쓰며 마무리.

오늘까지 글을 쓴다고 불평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13주간 우리의 에세이를 완성해야 하니 화이팅 하장~~~~~~!!!

 

다음에도 민오름 오자는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의 아지트가 잘 있는지 궁금하다는 친구들)

 

다음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선생님들..

우리 다음에 보자^^

 

햇살이 부서지는 날...

한라수목원에서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모였다.

애들아..안~~~~녕!!!

일주일 만에 보니 너무 반갑당~~~~^^



사진 찍기 너무 예쁜 장소 발견.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딱 좋은 이곳..

애들아..우리 뛰어 볼까? ㅎㅎ


일주일이 지난 지금 내 나무는 어떤 모습일까?

나무야 안녕..^^

오늘은 너랑 놀고 싶어. 자유롭게~~~~


내 나무가 나에게 준 의자에 앉아서 내 친구와 함께한 글을 써본다.



무슨 글을 쓸까 고민도 해보고...


나무에게 "올라가도 되니?" 물어봐서 "올라가도 돼" 하니 날쌔게 올라간다.^^


오늘은 나도 도전~~~!!

나 나무에 올라간 기념으로 찰칵~~

정말 활짝 웃는 서연이의 모습.. 선생님 나무에 올라가니 너무 좋아요...

 내 나무에 이런 것도 있었네...이것 저것을 꼼꼼하게 관찰하는 윤성이..


난 내 나무 뿌리 밟기 놀이 해야지~~

어디까지 가나...뿌리끝까지 가지..^^


저번주에 못 와서 아쉬웠다는 민찬이..내 나무와 찰칵~~^^


이젠 내 나무와 헤어지는 시간..

일주일 동안 잘 지내고...다음 주에 만나자~~


우리의 두번째 목적지는 만목원...

여기서 우린 뭘할까?

모둠 모두가 힘을 합쳐 퍼즐 빨리 맞추기..

시작~!!!!


이건가..저건가...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한다.



친구들이 힘을 합치니까 금방 되네..ㅋㅋ

화이팅..^^


이제 이 그림과 똑같은 나무를 찾아야 해....


음하하하...여기 멀꿀 찾았습니다^^

정신이 멍할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멍나무 라는 별명을 갖은 멀꿀..

드릇 국화  멋져용~~~^^





소가 잘 먹는다 해서 소밥나무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악..

제일 먼저 퍼즐을 맞추고 찾은 소앵이 모둠..

어때요..여자들이 모이니 무섭죠??


잠깐의 퀴즈 시간!!! (모둠원 모두가 함께 정답을 말해야 하는 시간..)

내가 찾은 송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역시 똑똑한 친구들이라 한번에 통과~~~~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간식 시간...

초코파이와 포카리 스웨이트를 먹는다.

그리고 대망의....축구~~~!!!

이 얼마나 기다리는 시간이란 말인가.................^^

(편하게 앉아서 잠깐의 시간에 함께 즐기는 드릇국화팀)



윤성아...공을 차~~~

그건 안되죠..그 공은 내가 막는다. 재윤이~~~


나중엔 재윤이와 남영인 제일 높은 곳에 앉더니 축구 중계를 한다.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알아서 잘 노는 친구들^^

이제 슬슬 지치는 친구들도 눈에 보인다.

그러나...에너지자이저들은 여전히 열심히 뛴당~~!!

민찬이 열심히 뜁니다. 뛰어~~~

민찬아...골~~~~


이번 축구의 MVP는 단연 부유진....^^

여자 친구이지만 정말 열심히 잘 뛰어진 친구다.

어쩜 저렇게 축구를 잘 할 수 있을까? 감탄하며 본 장면^^

햇빛이 내리 쬐는 오후..

우리 친구들은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드릇국화 : 연합팀(소앵이 , 솔체꽃) = 6 : 1

압도적으로 드릇국화 팀의 승리로 마무리....^^


음악당으로 돌아와 우린 책을 읽고..

그림책이지만 완젼 집중. 

연합팀도 찰칵~~

지금 이 순간...차분해지는 순간.

이제 슬슬 글 쓸 준비 해볼까?



연합팀은 오늘 결성되었는데 마지막까지 단합이 아주 잘 되네...^^


진지하게 쓰는 유진이 서연이.

열심히 뛰었던 민찬이 태훈이..



열심히 뛰어놀고 글쓰며 마무리 한다.

첫주에 쓸땐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나름 그림도 그리며 차분히 글 쓴다.

이 시간들이 쌓여서 멋진 나만의 책이 완성 될꺼라는 믿음이 생긴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서 신나게 놀~~~~장!!!!



 2015.10.10. 토요일

햇살이 따스한 날에

한라수목원에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모였다.

3주 만에 만나는데 너무 반갑지 않니?

애들아..보고 싶었어~~~

 

먼저 우리 내 나무가 잘 있는지 가볼까?

내 나무에게 내가 누군지 이야기 해보고..

편하게 친구 하자~~

 

 

태훈이는 바로 친구가 되었구나. 끈끈한 친구...

너에게 보금자리까지 주는 나무 친구~~~^^

활짝 웃는 태훈이와 나무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

 

남영이와 윤호는 뭔가를 발견...

선생님 눈엔 안보이는데 너희들 눈에만 보이는게 있구나...

파고 헤치고 해서....관찰하는 너희들 모습이 예쁘다^^

 

재윤이는 뚫어지게 내 나무를 보고 보고 또 본다.

3주 동안에 변했을 내 나무를.....

 

내 나무와 헤어지고...우린 3가지 색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간다.

 

 

색을 찾다가 모르는 식물이 나오면 그 자리에 바로 앉아서 도감을 편다.

역시..호기심이 왕성한 너희들을 막을 수가 없구나...쵝오~~~~!!!

 

 

청록색을 띤 넌..누구냐?

난..닭의 장풀..초록색과 청록색이 함께한 너...너무 예뿌다^^

 

 

3가지 색을 찾는 미션 수행 완료...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남자의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막대기를 들었다.

막대기라고 하기엔 두꺼운(^^;)나무를...

애들아 뒤에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햐~~

 

 

여기 친구들은 열심히 술레잡기 중~~~~

3시간 내내 자유시간을 달라고 하는 친구들...

그 어떤 스케줄없이 맘껏 자유롭게 놀고 싶은 거구나..

 

우리가 모은 3가지 색..

흰색 천에 그냥 올려놓기만 했는데...예술이다^^*

 

지금부터는 숟가락으로 두드리는 거야..

스트레스 풀리도록 힘껏...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정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깃발을 들어주는 윤성이의 센스...굿~~~

드릇국화...^^

 

이렇게 다른 작품이...

남영이의 미소가 더욱 빛이 나는 작품..

솔체꽃 모둠~~

 

 

우와... 아기 자기 너무 예쁘다..

여자 친구들 모두의 센스가 다 모인듯....

소앵이 모둠~~^^

 

이제 음악당으로 모여 ..숲속의 정기를 느끼며..

책을 읽는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이어서 더욱 좋다^^*

 

 

 

자유로이 글 쓰는 시간.

역시 애들은 엎드려서 쓰는 걸 좋아한다.

자연과 함께한...이 시간...감사한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꽃빙고 게임을 해서 승자는 솔체꽃 모둠.

부상으로 설레임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설레임을 간식으로 먹는 친구들..

아주 좋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좋아.

 

다음 시간에 더욱 따뜻하게 입고 만나자~~!!

 

 

 드디어 ...드디어 ...날씨가 좋아 한라수목원에 모였다.

햇살이 따뜻한 날에 ...

밖에서 보니 너무 신나고 기대된다.

 

 

자연 유람단 뚜벅뚜벅 선언서.

다함께 모여 함께 선서..

애들아..멋지당^^

우리 선언 내용을 꼭 지키자~~~^^

 

 

첫번째 미션...모둠명인 꽃을 직접 찾아서 인증샷 찍기...

 

드릇국화 모둠. 엉겅퀴 ( 소앵이) 찰칵~~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저렇게 생각을 해서 찍는다. 그 모습이 기특햐~~~

 

쑥부쟁이(드릇국화) 찰칵~~

드릇국화 모둠 친구들은 드릇국화를 영원히 잊지 못 할 듯 하다~~^^

 열심히 도감을 찾아보며 다 함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

흐믓하군...^^

 

솔체꽃 모둠도 드뎌 쑥부쟁이(드릇국화)를 찾았네요.

요...쑥부쟁이..

반가워..찰칵^^

 

꽃이 없는데도 엉겅퀴(소앵이)를 찾은 솔체꽃 모둠..

대단해요~~~^^

 

소앵이 모둠원이 엉겅퀴(소앵이)를 찾다.

예쁜 브이와 함께한 인증샷~~~

 

 

소앵이 모둠이 찾은 풀꽃..

햇빛과 함께한 인증샷...너무 예쁘당^^

이 꽃의 이름은...무엇일까요?

 

엉겅퀴, 쑥부쟁이는 각 모둠별로 찾았지만..

솔체꽃만 못 찾았다.

이른 겨울에 핀다고 하니 우리 수업 하면서 꼭...찾아보자잉~~~~

 

 

 미션 수행하며 광이 오름에 올랐다.

다들 지쳤을꺼라 생각했지만 ....모둠이 함께 뛰는 미션을 주자...

와우~~~ 솔체꽃 모둠의 뛰는 모습...

아직 너흰 힘이 남았군...

제일 높으니 다음 시간에 자유시간 획득~~~~!!!

 

드릇국화모둠..

공중부양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특히..진원아...너의 모습이 압권이다~ㅎㅎ)

애들아...선생님도 그렇게 뛰고 싶다^^

 

제일 마지막에 올라온 소앵이 모둠...

"선생님 힘들어요" "못 뛸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지만...엄청 높이 뛴다.

와우...멋져^^

 

반짝 반짝 빛나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별들을 감상해보세요^^

소앵이 모둠의 별...

 

드릇국화의 별

 솔체꽃 모둠의 별

 

모둠원의 단합을 위한 풍선 떨어뜨리지 않고 3분을 버틴다.

(단, 풍선은 계속 움직여야 하고 모둠원은 떨어지면 안된다.)

 가장 오래 풍선을 품고 있던 솔체꽃 모둠.

역시...5학년 언니의 생각이 통했다^^

 드릇국화팀..

우린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몸으로 합니다.

이곳 저곳을 누비며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힘쓴다.

(오늘 처음 온 3학년 도연이도 최선을 다하며 웃는다^^)

 여기 솔체꽃 모둠의 생각을 살짝 엿볼까요...ㅎㅎ

 

이젠 내려와...내 나무 정하러 가볼까?

15주 동안 내 나무와 소통하며 친구가 되어볼까...

 

드릇국화 모둠은 모두들 단풍나무를 내나무로 정했다.

다함께 내 나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단합이 잘 될수가...

애들아..우리 앞으로 기대된다. 그지??

 

 소앵이 모둠의 예쁜 친구 모습~~~^^

내 나무는 어떤 나무?

 

모든 미션 수행을 마치고...음악당으로 다시 모였다.

 

숲속의 도서관으로 변신..

각 모둠별로 책을 한권씩 읽는다.

다 컸는데 그림책을 선생님이 읽어준다고요? 하고 물어볼 수 있지만..

이 기쁨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을꺼라는 확신이 든다.

 

애들아 오늘 첫 한라수목원 수업 어땠니?

지치기도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추석 잘 보내고 2주 후에 만나자.

 

2주가 참 길게 느껴지는 선생님이.........^^

 

 두번째 만나는 날...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

유람단 친구들..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으로 모였습니다.

우리 여기서 무얼할까?

지글 지글...지글지글....소리가 들리는 듯 하는데....

 

시작 하기 전에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한권 읽고...

 

시작~~~~~~~

 

 

신문지 깔기부터 시작~~~~

모두들 스스로 할 수있도록.....

 

재료 앞에 경건한 자세로 앉아있는 소앵이 친구들..

저것으로 무엇하리오~~~`

 

 

윽...오징어를 어떻게 만져요?

하던 친구들이 밖에 나가서 아주 잘~~~씻는다.

 

안에서는 재료 썰기 시작.

채썰기가 아니고 깍둑썰기가 되는 듯한디요...

맛은 어떨지....기대백배~^^

 

각 모둠별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무슨 부침개가 만들어질지....

 

재료 썰기 시작~~~~

집에서는 칼을 잡아보지 못하는 친구들..

서로 서로 한다고 열심히다.

호박 당근 부추 오징어까지..

 

 

솔체꽃의 현민주...

포스부터 남달라요....요리사 포스...칼이 보이지 않아요....^^

 

 

드뎌...드뎌 나왔습니다.

야채 넣고 부침가루 투하...

음식은 손맛... 손으로 비벼 비벼 .....

애들 신났습니다...호호호

 

제일 먼저 부치기 시작한 소앵이 팀...

냄새가 솔솔~~~ 맛있는 부침개~~~~~

 

 

드릇국화 모둠은...오징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부침개에서 오징어 골라 골라 먹는 재미^^

 

 

선생님들의 극찬을 받은 솔체꽃의 부침개...

민주의 부치는 솜씨가..쵝오^^

 

음~~~~~맛있어^^

역시 이 맛이야~~~~~~~~~~~~~

 

마무리도 깔끔하게.....

역시 멋진 친구들^^

 

마지막 글쓰기 시작...

차분하게 글을 쓰는 여자 친구들~~~

무슨 글이 나올까요?

 

 

아주 아~~주 부침개를 많이 먹은 민찬이..

편하게 누웠습니다. 아...좋당~~~~~^^

 

브이를 날리는 태훈이...

드릇국화 친구들은 오징어 많이 먹고 힘내서 글 쓰장!!!

 

 

자유롭게 일지 쓰는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

이 모습이는 난 좋다.

자유롭게 자유롭게....

여기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보자~~~!

 

솔체꽃 조장...재윤이...

빽빽하게 글을 쓰는 멋진 친구...

 

애들아..

너희들이 직접 만든 부침개 맛이 어때?

선생님은 너희들이 만들어준 부침개가 쵝오로 맛있었엉~~~^^

특별히 너희에겐 음료수까지..

 

다음 시간엔 날씨가 좋아서...

한라수목원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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