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친구들에게는 시험이라는 관문이 있다.

누구나 다 통과해야 하는 시험.

힘들게 셤 공부하고 기말고사를 끝냈다. 

그리고 만나는 청소년들. 

만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된 청소년들이다. 

 

만나서 뭐해~~~~

 

<역사동아리 1기, 역사텐텐레인저들>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책을 읽을 시간은 없었다.

그래도 친구들이 만나고 싶어 도서관으로 모였다. 

 

책 이야기는 8월로 미루고, 오늘은 핸폰 없이 라이어 게임하며 회포를 푼다. 

학교가 다른 친구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 

도서관이 있어 즐겁다. 

 

<역사동아리 2기, 미션역사서블>

 

<길 위의 황제> 책을 읽고 만난다. 

일제 강점기 말, 순종이 느꼈을 좌절을 글로 마주한다. 

'아....그랬구나.'

순종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학이지만, 바쁜 아이들!

1박은 못 하지만, 함께 모여 밥먹고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역사동아리 3기, 역사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1900년 파리, 조선 청년 허의문!>

인간 동물원이 있었다고? 아이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 한 책이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 생각해야 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생 친구들이 생각을 넓혀주는 시간. 

힘들지만, 꿋꿋하게 해 내는 청소년들이다. 

참 잘했어요~~~^^

 

여름 방학 잘 보내고, 하반기에 열심히 달려보자!!

아자! 아자! 아자!

 

뜨거운 여름!!!

도서관 속 책 친구들도, 책 지기들도 

함께 충전하고 오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고 만나요~^^

 

◎  일  시  : 2025. 8. 10 (일)  ~  2025. 8. 18 (월)

 

 

 

<역사텐텐레인저들>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책을 읽고, 자살특공대에서 대해 알아봅니다. 

 

<미션 역사서블>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책을 읽고, 을미사변과 난징대학살에 대해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사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한정영 작가의 '나는 조선의 소년비행사입니다.'책을 읽고  조안도쥬의 성장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3을사방범대>

 

봉주르, 뚜르~~~~

골든벨과 함께 책 이야기를 늦은 시간까지 했습니다. 

 

아자! 아자!

모두 모두 화이팅!!

6월에도 성인 동아리 모임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책여우>

화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그림책 이야기를 나눈 책여우!

작가와의 만남, 린 샤오베이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매력넘치는 작가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낭랑영어낭독>

 

 미국에서 온 친구가 참여하며 낭랑영어낭독시간이 활기차게 이루어졌습니다. 

 

<어린 책여우>

 

수채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책여우들!

수채 그림책을 보고 따라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땀 수다방> 

 

수세미 뜨기 매력에 빠진 한땀 수다방 엄마들!!

보기만 해도 힐링되죠?

밖에서 수다수다하며, 뜨개질을 하니 

그게 바로 힐링이네요~~~

그림책과 떠나는 모야 작업실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가요?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손들

만든 것으로 노는 작은손들

재미있게 놀아봅니다. 

 

나무 판자로 총을 만들어봅니다. 

만들었으면 놀아봐야겠죠?

땅! 땅!

 

재료 탐색은 기본이겠죠?

새로운 재료가 들어왔을까?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걸 보니,

작은손들의 생각은 무궁무지한 것 같습니다. 

 

다 만들고, 시간이 남으니 밖으로 나가보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신나게 몸을 움직이니, 재미있습니다^^

 

형아랑, 동생이랑 함께 만나 놀기도 하고, 

우리끼리 놀기도 하고,

그래서

달력까지 만들었어요^^

 

오늘은 함께 만나 노는 날~

책을 먼저 한권 읽고 밖으로 나간다. 

 

전분 가루에 물을 넣었더니,

'우와~ 느낌이 이상해요.'

거기에 물감까지 넣었더니, 알록 달록 전분 물이 되었다. 

 

조용하게 

사부작 만지는 6세 친구들도 있답니다. 

 

7세 형아 누나, 언니 오빠들은 달력을 완성하는 날이랍니다. 

한달, 두달 만들었던 것을 쌓아서 열두달을 완성했습니다. 

 보람찬 우리 아이들의 얼굴 보이시죠?

행복합니다~~

우리는 6세 친구들!!

쑥쑥 

쑥쑥 

자랄거예요~

 

<물고기인척> 책을 읽고,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알록 달록 예쁘죠?

 

숲 속으로 들어간 물고기들~

신난 물고기들입니다. 

 

우리도 달력 완성한다!!!!

자르고 붙이고,

고리를 끼운다. 

신난다~~~

 

우리들의 달력!!!

어때요?

멋지죠?

 

상반기도 자알 놀았다. 

탄생을 시작으로 죽음을 다루고,

오늘은 인간의 문화질서를 이야기 한다. 

 

<신화란: 인간의 문화 질서를 신의 서사로 드러낸 이야기!>

 

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제주도를 생각하면 우마를 빼놓을 수 없다. 

<고려시대 탐라 지역의 우마사육>의 논문을 요약해서 우마 이야기를 한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

 

문화질서를 기억해. 풍요를 약속할게

신을 기억해. 평화를 약속할게

이야기를 기억해. 지혜를 약속할게

 

기억해야 이유!!

 

 

방학을 잘 보내고, 9월 서늘할 때 만나요^^

 

 

상반기 마지막 수업 있는 날~~

첫 만남과 마지막 만남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은 뭐할까?

악당개미 맞춤형으로 재미를 주기로 했습니다. 

 

뭘 찾았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힌트를 찾아서 발견한 것은?

 

바로 바로 이것!!!

빨간 떡볶이 + 계란 김밥!!

 

오늘 우리 요리해요?

예~~~

신난다~~~

 

도서관 곳곳을 살피며 찾은 미션 종이!

 

빨강 VS 짜장

어떤 떡볶이가 맛있을까?

재료를 받았으니, 한번 시작해보자규~

 

먼저, 야채를 씻고

 

재료를 자른다. 

가위로 싹둑!

칼로 착착착!

 

계란을 깨서 휘휘

굵은 소금은 쿵쿵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우리가 만든

빨강 떡볶이와 계란 김밥

짜장 떡볶이와 소세지 김밥!!!

 

내가 만든 요리가 제일 맛있다. 

배불리 먹었으니, 밖으로 나가 놀아볼까?

 

삼다수 병에 물을 담고 송곳으로 구멍을 뚫는다. 

쏴아~

쏴아~

촥 촥~

 

마지막은 몰아주기!

애들은 더 신나한다. 

 

자~알 놀았다. 

상반기 자~알 끝났다. 

방학 잘 보내고, 8월 마지막째주 토요일에 만나자^^

 

그동안 건강하게 안녕~

네 명의 활동가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각 선생님들과 함께 팀이 되어 움직일 예정입니다. 

처음 오신 활동가 선생님을 모시고 숲 곳곳을 누빌예정입니다.

 

우선은 몸을 풀어야겠죠?

숲 속  무궁화꽃은 어떻게 피었을까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어색하지만, '아자! 아자! 힘을 내보자.'

 

1번, 본부에서는 글자 만들기!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글자를 만들어봅니다. 

알록달록 글자꽃이 피었습니다. 

 

2번,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합니다. 

생각보다 힘들어한 악당개미들. 

줄넘기가 힘들구나~~~

 

줄넘기가 안되어, 줄을 이용한 통나무 옮기며 미션 통과~~

 

3번, 내창에서 신비한 기운을 맞이합니다. 

 

명상을 하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씨앗에서 나무까지 몸으로 표현합니다. 

(영상으로 담아야 하기에 사진은 많이 없군요^^')

 

4번, 마지막은 나무숲에서 밧줄을 의지하여 건너기입니다.

온 몸을 움직여야 하는 미션!!

온 몸을 움직이는 이 미션이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활짝 웃는 얼굴을 보니, 즐거워보이죠?

온 몸을 움직여야 하는 건강한 미션!!!

 

4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온 악당개미들!!!

간식을 먹으며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몰입해서 봅니다. 

재.밌.다.

딱 그 표정이죠?

 

우리 악당개미들의 흔적들!!!

더운 토요일 아침, 

흙을 밟으며 숲 속에서 놀았던 우리들이 이야기

감사합니다. 

숲에 밧줄이 왔다. 

악당개미들이 원하는 밧줄!!

'너희들은 뭐하며 놀래?'

가만히 지켜보니......

 

줄다리기는 기본으로 다 함께 한다. 

 

            밧줄을 엮어서 '꼬마야 꼬마야'를 한다.                                                               밧줄 댕기며 힘 자랑을 한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기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한명 한명 끼더니, 다 함께 논다. 

자연스러운 놀이문화가 형성되는 듯한 모습에 보는 선생님들은 흐믓하다. 

 

우리 야생숲을 보기 위해 손님들이 온다는 소식에, 악당개미들이 바쁘다. 

본부를 보수하며 손님 맞이 준비를 한다. 

 

푹신한 바닥을 위해, 조릿대를 잘라서 바닥에 깐다. 

전정가위로 세상 신나게 조릿대를 자른다. 

 

우리의 이정표가 비바람에 바랬다. 

색을 더 넣어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알록 달록

<악당개미, 자연인이 되다.>가 완성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흔적이 묻어있는 이정표가 완성되었다. 

비바람에 잘 버티길 바래본다^^

 

준비가 잘 되었으니, 

다음 주를 기대해본다. 

어떤 손님이 올까???

 

 

알록 달록한 리본이 나무에 묶여있습니다. 

오늘은 무슨일?

어떤일이 숲속에서 일어날까요?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악당개미 친구들이 숲 속으로 왔습니다. 

 

난 빨강. 난 노랑. 난 보라. 난 반짝이!

이 리본에 미션이 숨겨져 있대요. 

색을 따라 숲 속을 누벼볼까요?

 

네모팀 출발~ 우린 노랑을 찾아 떠납니다. 

 

우리는 물고기!

물고기를 몸으로 손으로 발로 표현합니다. 

 

마지막은 자연물로 표현하는 우리!

어때요? 멋지죠?

 

우리는 주황이를 찾아 떠납니다. 

네명의 섬세한 남자 친구들이 꽃을 표현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표현될줄이야~~~

예쁘당^^

 

무엇을 표현하는지 아시겠죠??

바로 바로 나무입니다.

연보라 리본을 찾아 떠나며 표현하는 악당개미들.

단합이 확실히 되어보이죠?

 

나뭇잎이 날개가 되다니?

바로 새를 표현한 거죠?

이런 미션 처음이야~~~

하며 신나서 함께 합니다.

 

모두가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광목천으로 우리의 미션 수행 대상을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꽃, 새, 나무, 물고기!!!

 

멋진 숲 속 완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하고 나니 왜 이리 뿌듯한지요~~

신납니다^^

 

오늘도 미션 완료!!!

죽음과 삶의 노래를 벗삼아~

 

나의 죽음에 함께 할 음악을 선택한다면 무엇일까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생각을 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영화를 보며,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하데스로 가는 지도 그리기!!!

 

케르베로스, 타르타로스, 엘리시움, 아스포텔로스, 아케론, 코키토스, 플레게톤, 레테, 스틱스강을 넣어 지도를 그린다. 

오랜만에 실력을 뽑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인정과 죽음>>

여기서 인정이란? 예전에, 벼슬아치들에게 몰래 주던 선물 

인생에 인정을 걸다. 

 

나는 죽음에게 어떻게 인정을 걸고 있는가~~~~

 

< 차사 본풀이> 조곤조곤 제주신화

낭독한다. 

 

긴 이야기지만, 집중해서 읽고 

정리한다. 

 

오롯이 나의 문장이 되는 시간이다. 

 

이번 차시 부터는 주제가 <죽음의 강>이다. 

 

-  4차시 : 신화에서 말하는 죽음의 길!

 

원천강 본풀이로 보는 장례절차의 확립을 알려준다. 

 

- 5차시 : 삶과 죽음의 반복, 죽음의 강!

하데스에 흐르는 다섯개의 강을 건너

 

페르세포네, 이삭을 타작하는 여신의 재생과 순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생태선생님과 떠나는 한라수목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안온다.

후덥지근 할 뿐이다. 

덥지만 우린 한라수목원 안으로 쏘옥 들어왔다. 

 

<숲 숲 숲대문을 열어라~> 

놀이로 숲대문을 열고 친구들이 들어왔다. 

 

반갑게 인사하고

 

향기도 맡아보고, 이름의 유래, 줄기를 눌러보며 비자나무에 대해 알아본다. 

 

병솔꽃 나무!

꽃 모양이 꼭 병을 닦는 솔모양처럼 보인다. 

 

곰팡이처럼 보이는 지의류가 보인다. 

루페로 자세히 본다. 

 

루페 세상에 빠져드는 시간!!

 

무환자 나무에 대해 알아요?

씨앗은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껍질은 비누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인디언솝베리' 라고 불린다. 

직접 실험까지 하니 신기하다. 

 

잠시 자유시간을 주니, 바로 연못으로 달려간다. 

연못 안 생물들을 보니 반갑다. 

 

물 속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우렁이를 잡으며 자랑하기까지 한다. 

 

맘에 드는 나뭇잎을 주워오라고 했다. 

그리고 옮기는 작업!

 헉 했는데, 우리 친구들 아주 조심 조심 옮긴다. 

결과는 무승부!!!

 

잘했어요! 짝짝짝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마지막이 하이라이트!!!

더운 날씨 설명 듣느라 힘든 우리 친구들에게

단비같은 미니 샤워시설을 만든다. 

 

조심 조심 이쑤시개를 꽂는다. 

한꺼번에 뽑으면??

 

단비와 같은 물줄기에 아이들은 신난다. 

하하 호호

잠깐이지만 즐거운 시간^^

 

초록이와 함께한 우리들의 생태놀이!

더운 날씨라 집중은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참 잘했다.' 생각이 든다. 

 

다음엔 뭐할까??

비가 온다~

그래도 우리에겐 지붕이 있는 본부가 있으니,

숲으로 가자!!!!!!

 

어떤 숲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선생님!! 그네 만들고 싶어요??"

"그래? 만들고 싶으면 만들어야지."

뚝딱 뚝딱 그네가 만들어진다. 

그 과정을 보는 아이들은 신났다. 

 

본부가 있는 여기!!!

지붕에 물이 고였다. 

"그럼 어떻게 하지?"

장대를 세우고, 물을 내리면 되지~

아이들은 이 과정도 재밌다. 

 

새로운 놀이를 찾아낸 친구들. 

지붕에 흙탕물이 만들어져 있는데,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은 흙탕물에 손 넣기!!

필사적으로 이길려고 한다ㅎㅎ

 

그네 완성!!!

한명 한명 줄서서 그네를 타는데, 신났다.

선생님인 내가 타도 엄청 씽씽 나가니까 재밌당~~~

누구나 타보고 싶게 만드는 그네!!

숲 속에서 그네를 타다니~~~~ㅎㅎㅎ

"우리는 우리가 직접 그네를 만들거예요~~~"

 

마끈을 연결해서 나무 길이를 재면서 만든다. 

 

과연 탈 수 있을지??

다음 시간에 개봉 박두 합니다. 

 

새로은 놀이 하나더 추가요~

저번 시간에 만든 구덩이에 물이 고였다. 

첨벙첨벙했더니, 진흙 구덩이가 만들어졌다. 

장화라 다행이지만, 운동화 신고 들어간 우리 수영이는 어쩌지?

 

너희 숲 속에서 라면 먹어봤어?

비오는 날 먹는 숲 속 라면맛은 어때?

진짜 잊지못할 추억^^

그 느낌을 담아 

동시로 남겨본다. 

 

비 오는 숲!!

우리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궁금~~~

장마가 시작된대~~~

우리 빨리 본부를 완성해야 할 것 같아. 

벽면을 채우고, 엄마의 사랑으로~~~

비를 막기 위한 지붕을 만들자. 

오늘은 바쁘게 시작해볼까?

 

첫날 만났을 때, 엄마들의 마음을 글로 담았다. 

그 마음을 본부 벽면에 채웠다. 

 

그 마음을 받은 우리 친구들의 얼굴엔 미소가 함빡^^

 이젠 지붕을 만들 차례다. 

생각보다 무거운 파랑이를 친구들이 올린다. 

 애들아~~

거기 있는거지???

 

우선 본부가 완성되었다. 

비는 피할 수 있다. 

큰비는???^^;;;;

 

본부가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니,

자유시간을 즐겨볼까???

엄청 땀흘리며 돌 광물을 찾고 있는 친구들

 

앉을 수 있는 의자 만들기 위해 톱질하는 친구들.

 

 서로 힘을 합쳐 뚝딱 만들어낸다. 

친구랑 힘을 합치면 뭐든 만들 수 있다!!

형이랑 칼 싸움은 재밌어~~^^

 

자유롭게 나무와 한몸이 되는 시간. 

이 재미난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알까?

 

마무리 글을 쓰며 오늘을 정리한다. 

본부가 완성되어 기쁜 마음을 담겠지??

 

<눈미 불돗당 본풀이> 신화 이야기를 이어간다. 

 

저번 시간에 이어 함께 읽고, 내 말로 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름의 미션이 있어 부담도 되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모두가 밝은 표정이다. 

 

열공하는 분위기!

시간 안에 이야기를 완성해야 한다. 

숨소리도 안나고 이야기를 한다.

오호~

 

이렇게 연결이 된다고?

세상에나?

 

다른 관점으로 보니, 

<신과 함께> 수업이 너무 재밌다. 

앞으로 화이팅해보자.!

각 기수별로 책을 선정해서,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그 시대상을 알아가는 청소년들이다. 

맘으로 공감은 안되지만, 그들의 삶이 힘들었겠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현 청소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 

그래도 알아가는 너희들의 발걸음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를 밝다!

응원한다. 

 

 

<역사,텐텐레인저들>

 

안오일 작가님의 '녹두밭의 은하수'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탄, 설홍, 희성, 진구!

4총사들의 성장 이야기를 보며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영화 '박열'을 보며 <천년을 건너온 약속> 책의 배경인 관동 대지진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영상으로 보니 리얼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그렇지~~~

 

<미션 역사서블>

5월의 아픈 역사,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 책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간의 심리를 함축적으로 다루는 책이라 중학생 2학년 청소년들이 다 이해하기에는 힘들었지만,

5.18 민주화 운동을 다시금 기억하고 알아가는 것에 의의를 둔다. 

너희들 멋지다. 

 

<역사 까투리 방범대의 청룡기차>

너희들에게 바다밑 탄광은 무엇이니?

'검은 바다'를 읽고 참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두려운 바다 밑 탄광으로 들어가다니?

 

<13을사방범대>

5월은 5월이다. 

'저수지의 아이들'을 읽고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했다. 

아직은 초등학생 6학년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면서

역사적인 인식이 날로 깨어나길 바래본다. 

<책여우>

 

언덕 너머 집을 통해 '소피 블랙올'을  만났다. 

 

할아버지와 소나무로 '이명환' 작가님을 만났다. 

 

5월의 아픈역사, 5.18 민주화 운동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함께 했다. 

 

<낭랑 영어 낭독>

원서로 읽는 그림책 시간. 

leo Lionni의 '프레드릭'과 '파랑이와 노랑이'를 만났다. 

Rebecca Cobb의 missing mummy, Hello, Friend!

잔잔하면서 위트가 있는 그림책

Lane Smith를 만났다.

위트 있고 재미가 있는 작가!

 

원서로 그림책을 보니, 번역된 그림책을 보는 것도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책여우>

5월에는 이수지 그림책 작가를 집중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대표작인 파도야 놀자, 여름이 온다, 물이 되는 꿈을 보면서

음악이 물성이 있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감동이 되는 경험을 얻었다. 

 

경계의 삼부작!!

거울 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 놀이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만든 책이라 

공부하는 내내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현대 미술관'  페이지를 건너다. 

전시를 다 함께 보며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수지 그림책의 마지막 시간!!!

느끼는 대로 그려봐~~~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힐링되는 타임이었다. 

 

<한땀 수다방>

도서관에서 수세미를 뜨다가, 

 

비오는 날, 아름다운 꽃밭을 누비다가

맛있는 음식으로 충전!

꽃을 들고 집으로 갑니다. 

이젠 충전했으니......

도서관에서 수세미 뜨기에 집중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수세미 완성!!!

 

손과 입은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며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

짜잔~

너무 예뻐 쓰기 힘들정도의 수세미!

만드니 행복하다^^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니 

5월이 지나버렸네요~

 

6월엔 뭐 재미난 일이 있을까요?

우리들의 작업실은 5월에도 바쁘다. 

 

작은 손들이 선택한 그림책을 먼저 읽는다. 

 

그림책에서 얻은 영감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만들어서 실험을 해 보는 작은손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작업하는 작은손

 

바느질이 좋아 바느질만 하는 작은손

 

노래 테이프를 발견한 작은손은 해체쇼를 한다. 

 

밧데리와 프로펠러를 이용한 세사을 경험한 작은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야작업실!!!

 

너희들 뭐해?

작업일지 쓰지요~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과이다.^^

 이젠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익숙하다.

친구들과 노는 것도

선생님과 활동하는 것도 재미있다. 

 

'오늘은 뭐 하며 놀까?' 

 

웃으며 도서관 안에 들어오는 설아이들.

 

<제주도> 만들기

예쁜 제주도가 만들어졌다. 

 

너희들 뭐해?

 

함께 만든 제주도가 마냥 즐겁다. 

 <꽃에 미친 김군>을 읽고 

밖에 나가 꽃을 찾아 본다. 

 

그리곤, 느끼는 대로 꽃을 그려본다. 

어때요? 예쁘죠~

 

달력을 완성하기 위해 달린다. 

 

숫자는 확실히 알게된 7세들~

성장하는 게 보여진다.

 

조각조각을 붙혀서

이불을 완성한다. 

조각이불!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5월의 꽃은 운동회!

승부욕이 올라오니,

없던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시간!

재밌다~~~~~~~~~~~~~~~~^^

애들아!

오늘은 비가 내리고,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우리의 숲은 더 춥겠지?

아직 우리의 본부가 다 만들어지지 못해 비를 피할 수 없으니,

오늘은 한라수목원 생태자연학습관에서 프로그램 해볼까?

 

서로 더 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소그룹을 만들어보자!!

 

동그라미 팀

 

별팀

 

세모팀

 

네모팀

 

 엑스팀

오늘 한번 잘 해보자!!!

 

 

먼저, 자연 생태학습관 안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제는 빙고판이 주어졌다. 

 

25칸을 곤충 이름으로 채운다. 

 

공격과 방어를 생각하며

전략을 짜서 칸을 채운다. 

 

두둥~~

우리의 결과는??

 

해맑은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주네요^^

빙고가 끝나니, 비도 멈췄어요. 

한라 수목원을 산책하며 

비온 후 숲 속을 온 몸으로 느껴보네요. 

 여기 너무 좋다. 

좋은 만큼 사진으로 남겨볼까?

 

그림책을 읽고 

 

거미줄 놀이를 하며 마무리를 한다. 

 

비가 오지만, 

밖으로 나와

자라를 만난 우리 아이들. 

신났다^^

오늘은 특강 선생님이 오신다. 

이 숲을 너무 잘 알고 계시는 선생님!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진다~

 

돌맹이선생님이 오셨다. 

<안녕하세요~~~>  

 

숲 탐험을 떠난다. 

 

연두 연두한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어머나!!!

'나무 뿌리가 보여요~'

그 안으로 들어가보는 아이들. 

 

'박새'와 같은 독이 있는 식물도 있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자연스러운 액자가 만들어진 숲 속!

나의 모습을 담아본다. 

 

<근육질의 나무>

불끈 불끈한 근육질 나무와 한 몸이 된 아이들.

 

덩굴이 나무 줄기처럼 변해있다. 

균형잡고 걸어보자. 

 

부드러운 잎의 상산을 입안에 넣고 느껴본다.

 

'우와 동굴이다. 

동굴 안에서 박쥐가 나왔어요. '

완젼 신기한 아이들

 

눈을 감고 서로를 의지하며 올라가기도 한다. 

 

우리가 해냈다. 

산새미 오름에 올랐다. 

진짜 멋지다!!!

뿌듯함에 만세~~~!!!

 

3령 굼뱅이를 신기해하며 만져본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며 마무리!!!

오늘도 자~~알 놀았다!!!

비가 온 후, 

숲 속에 가 보셨나요?

바람이 휩쓸고 간 숲 속!!

악당개미 자연 안으로 들어갑니다. 

상쾌한 숲속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숲 속을 통째로 내 안에 들이기~

명상을 해봅니다. 

 

매듭 만드는 연습하기 

숲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 

매듭!!!

 

의자가 만들고 싶은 친구들은 나무와 마끈을 이용해서 의자를 만듭니다. 

 

짜잔~

튼튼하고 단단한 의자 완성!!!

신난 아이들^^

 

다른 놀이를 만드는 친구들. 

야구처럼 치며 놀 수 있답니다. 

 

비바람에 부숴진 본부 보수하기!

 

묶고, 톱으로 자르고

 

틈틈이 림보도 하며 놀이를 찾는 것은 필수. 

 

고사리가 보이기 시작. 

선생님들의 사심 가득 꺾으러 가자!!!

 

줄을 타고 올라, 고사리를 꺾은 아이들.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하고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열심이었다. 

우리들의 흔적!!!

열심히 잘 놀았다. 

 

다음엔 뭐할까?

<모집합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그림책.

그 그림책 세상으로 퐁당 빠져 볼까요?

퐁당 빠져본 사람이라면......

나만의 그림책도 만들고 싶겠죠?

 

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도 함께 합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20일 시작!!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9:30)

                                                            -  대    상 : 성인 10명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성함,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  참가비 1회 :  2만원

                                                            -  문     의 : 064)749-0070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 그림책이 탄생한다면 

참 기쁠 것 같습니다.

도전 해 보세요~~

 

<역사,텐텐레이저들> 

'백년을 건너온 약속'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제자,김세희

 

<미션 역사서블>

'사라진 소녀들의 숲'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제자, 이채은

 

<역사 까투리 방법대의 청룡기차>

'나는 나'책을 읽고 가네코 후미코를 만났습니다. 

발제자, 문미소

 

<2025년 13을사 방범대>

'저수지의 아이들'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책을 꼼꼼히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요???

<책여우>

그림책과 함께 역사동화 < 이름을 훔친 소년>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삶도 함께 나눕니다. 

 이야기 꽃이 활짝 피는 화요일입니다. 

 

<낭랑영어낭독>

원서 그림책을 읽으니, 

번역본은 못 보겠어요~~~

원서로 보는 그림책을 낭독하며 영어울렁증도 이겨냈습니다. 

색다른 재미에 빠진 엄마들^^

 

<어린 책여우>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책 테라피 시간. .

그림책이 주는 위안을 글로 표현해보기도 하는 시간. 

나만의 팝업북도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땀 수다방>

 

<친구의 전설> 주인공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느질하며 이야기 하는 이 시간이 힐링입니다. 

다음엔 뭘 만들까?

기대되는 모임입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엄마들의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그림책이랑 떠나는 모야작업실!!!

아이들의 창의력이 폭발하는 시간!!!

어른은 절대 할 수 없는 작업.

작은손들 세상^^

 

친구가 와서 행복한 태완이. 

친구랑 함께 하는 작업은

그냥 재밌다. 

오늘의 컨셉은 요리!

다들 하나씩 만들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몰입중이다. 

 

안전테이블은 언제나 조심히.....천천히.....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

작은손들의 멋진 시간.

 

모야 작업실이니까 가능한 작업!!

재밌다. 

 

봄이닷~~~

봄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 논다. 

 

< 7세 화요일반>

그림책을 읽고

모야 작업실도 활용한다. 

 

짜잔...

우리가 만든 요리

드셔보실래요?

 

어때요? 맛있게죠~

 

<6세 수요일반>

 

아~ 귀엽다. 

 

자연에서 놀기도 하고 

 

실내에서 거미줄 놀이도 한다. 

 우리가 만든 거미줄!!!

 

그림책이랑 함께한 설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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