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아지트 만들기에 돌입하는 시간.

잘 만들어질까?

민오름에 하나뿐인 화장실.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볼일을 보고 간다.

아지트 만들 재료를 찾는다.

무겁지만 들고 올라간다.

 

함께 힘을 모으기도 하고

혼자서 들고 가기도 한다.

으샤 으샤

구령까지 하며 올라간다.

나무 좋죠?

이 정도는 한손으로도 들 수 있죠.

푸대 가득 담은 나무들.

쉬멍 걸으멍 함게 한다.

먼저 온 친구들이 뒤에 무겁게 들고 오는 친구들을 향해 달려간다.

함께 들고 온다.

멋진 친구들이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어요^^;

인공 눈물로 확~~ 씻어낸다.

걱정할 것이 없다. ㅎㅎ

이젠 이 나무로 어찌 만들 것인가...

다 같이 모여 의논을 한다.

다양한 아지트 모양이 나온다.

급기야 2층으로 만들자는 말까지 나온다.

 

애들아. 우리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자.

못과 망치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고

나무와 끈만으로 아지트를 만들꺼야.

그 안에서 만들 수 있는 아지트는?

  이야기 끝.

이젠 몸을 움직인다.

기둥을 심을 수 있도록 땅을 깊게 깊게 판다.

모종삽, 야전삽 모두를 이용해서 땅을 판다.

이젠 기둥을 세울 차례.

구덩이에 기둥을 넣고 밟아준다.

어~~ 여기 지렁이가 있어요~~

조심 조심 보내준다.

기둥 많이 세워야 하는 거죠?

아직도 땅을 파고 있는 이삭여뀌들

긴 기둥을 가지고 와서 심고 묶는다.

누구는 나무를 들고 있고....

누구는 끈으로 묶는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한다.

이젠 묶는건 자신있어요!!!

손발이 척척 맞는다.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나온다.

 

땅에 있는 가방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 가방 걸이 만들가?'

하며 시작한 땅파기.

뚝딱 가방걸이가 완성되었다.

벌레 걱정 없다.

톱 발견.

새로운 도구 등장에 남자애들 눈이 밝아진다.

나도 해보잰.....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쓱싹쓱싹.

마무리 책 읽기.

이삭여뀌의 일일 조장. 지혁이가 책을 읽는다.

쥐꼬리 망초...윤성이도 책을 읽는다.

아이들이 책을  더 읽으니 더 집중한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민오름에 오르는 첫 날.

아이들은 벌써부터 아지트를 만들 생각에 들떠 있다.

"야~~ 우리 이렇게 만들게....

선생님.... 우리가 다 만들어야 해요?

어떻게 만들꺼지...."

서로 이야기 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의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

햇살이 좋은 날~

쥐꼬리 망초 출발!!

이삭여뀌도 따라 간다.

파란 하늘에 초록이가 예쁜 가을.

이 안에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

민오름 둘레길을 들어서며.....

각 모둠별 식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쥐꼬리 망초! 이삭여뀌!

가을을 알려주는 식물들이 참 많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함께 이야기 한다.

 

드디어......

이삭여뀌 발견!

닭의 장풀과 함께 찍혔네.

 

다시 찰칵!!

이삭여뀌 앞으로 잘 부탁행~~~

 

지운이, 호건이, 민용이, 찬민이, 재원이, 우혁이.

이삭여뀌 화이팅!!!

그 사이 쥐꼬리 망초팀은 민오름 둘레길을 걸으며 쥐꼬리망초를 찾고 있었다.

어? 이길은 .......

정상가는 길?

  쥐꼬리 망초팀은 정상을 빨리 올라가보고 싶었구나...

그래도 파란 하늘이 예쁘다.

애들아!!! 우리 오늘 더 많이 걸었으니 더 건강해졌을꺼야...

다시 내려 가자!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상반기에 만든 아지트를 해체하는 일.

 

서로 힘을 모아

아자! 아자!

  가위로 끈을 자르고

나무를 옮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눈에 먼지 들어가지 않게 조심 조심.

함께 하니 순식간에 이렇게 쌓인다.

이젠 아지트 터 정비중이다.

솔잎을 모아 모아 밀어 낸다.

선생님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 처음이에요..

말하며 신나하는 지후.

아이들에게는 자연으로 데리고 오기만 하면 알아서 논다.

알아서 척척.

잠깐의 자유 시간을 친구들과 논다.

두번째 만남인데 벌써 저렇게 친해진 4학년 친구들이다.

으랏차차~~

흐흐흐 올라왔다.

 

몸을 릴렉스 하는 시간.

이젠 마무리 한다.

책을 한권 읽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이다.

숲에서 읽는 그림책은 느낌 부터가 다르다.

마무리 글쓰기.

"선생님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더 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지후.

잘 놀았다니 마무리도 잘 해 보자~~

 

첫 민오름 나들이..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서

다들 행복하게 잘 보내고 해산.

 

<우리,오름을 닮다> 친구들이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왔습니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화이팅 해봅니다^^

첫 만남의 풍경이 남다르죠...

마스트 쓰고 체온 재고 손 소독을 합니다.

 

이젠 마스크가 일상이 된 친구들..

의젓하게 앉아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도서관에 왔으니 책은 읽어야겠지~~`

<난 말이야> 책을 읽습니다.

읽다가 거리두기 하며 결국 마스크를 벗으신 우리 선생님...

큰 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서로의 이름은 알아야겠지?

30초 안에 모든 친구들이 이름을 말해야 하는 미션..

풍선이 터질까봐...후다닥...

풍선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ㅎㅎ

이름도 알았고 모둠도 정해졌으니..

단합 게임을 해야 겠죠?

일명 '엉덩이 이어달리기'

 

고등학교 봉사 선생님들도 참여합니다.

공부하느라 몸이 굳었을텐데...승부욕이 발동 됩니다.

화이팅~~~

아~~ 아쉬워....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

풍선을 하늘로 하늘로...떨어지면 안돼~~

구령에 맞춰서 올립니다.

도서관 안에서의 승부는 '이삭여뀌'팀 승리~~

단합이 되었으니 본 미션을 해 보자!!!!!

쥐꼬리 망초...넌 누구냐?

모둠 식물 이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삭여뀌 너도 궁금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편안하게 ......

집중해서......

이삭 여뀌 발표가 있겠습니다.

 

쥐꼬리 망초도 발표하겠습니다.

 

이젠 밖으로 고고~~ 합니다.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 입니다.

삼무공원 곳곳을 다녀봅니다.

길을 싫어하는 선생님 덕분에 구석 구석을 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버섯!!!

먹지는 만지지도 못하니 바라보기만 합니다.

철봉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메달리기!!

오호~ 4학년 채현이가 실력 발휘를 합니다.

으샤!! 으샤!!

오르고 오릅니다.

막 높지는 않은데 경사가 나오니 아이들은 헉헉

도서관 안에서의 대결인 아쉬운 아이들...

2차전 시작합니다.

빠른 걸음 이어달리기!

신발던지기

얼음땡까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함께 하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 글쓰기!

오늘의 시간을 돌아보며 차분해지는 시간입니다.

나의 느낌을 찾아서

  마무리 글을 씁니다.

 

아이들을 만나니 선생님들도 힘이 납니다.

애들아 우리 한번 잘 해보자~~~!!

안녕^^

정형화 되지 않은 자연에서....

우리들의 아지트를 만들면서 신나게 놀 친구들 모여라~~~.

 

1. 자연물을 이용하여 아지트를 만듭니다.

 

2. 숲에서의 활동을 모아서 '빅북'을 만듭니다.

3. 자연을 몸으로 느껴보며 신나게 놀아요~~

4. 숲 속 도서관....숲 속에서 책을 읽어요^^

5. 글쓰기로 마무리 합니다.

 

▶ 대 : 초등 3학년 ~ 5학년

 

활동기간 : 2020년 9월  20~ 11월 28매주 토요일 (15)

 

( ※ 9월, 10월은 토요일, 일요일 수업합니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 ~ 5시

( ※ 10월 3일 개천절은 수업이 없습니다. )

    

시 간 : 오전 930~ 1230(3시간)

 

장 소 : 민오름,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모집인원 : 20

 

참 가 비 : 3만원

 

접 수 : 2020년 8월 19일 오전 10시 이후 ~~~  

            선착순으로 댓글 접수

       (접수 시 학생이름, 학교, 학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문 의 : 064) 749-0070

 

* 작년 참가자가 아닌 신규 참가자를 우선으로 받습니다.

 

** 전화접수 안 됩니다!

 

***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합니다.

(한명이 여러 참가자를 올리면 안 됩니다)

 

 

 

토요 꿈다락 < 우리, 오름을 닮다> 마지막 시간.

우리의 발걸음을 부모님과 함께 하며 자랑하는 시간입니다~~~^^

<너와 나> 그림책  읽고

너랑 나랑 만나서 우리가 되어 함께 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가족이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사진첩 정리하며 우리 이야기를 합니다.

사진 보며 이야기 합니다.

'이때는 땅을 팠는데......넘 힘들었어^^*'

에피소드를 함께 나눕니다.

 

초록이와 함께 했던 우리들 이야기

 

오름들 담은 단우랑 엄마.

유진이랑 엄마랑~

오름을 닮아가는 건우와 아빠

오유진 ♡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들을 앨범에 담습니다.

시연이의 갤러리~~

가윤이의 민오름 사진첩~!

가장 하이라이트! 

개근상 수상 : 홍시연, 김정현

축하~~축하해^^*

우리 오름을 닮다!!!

 

코로나 19로 '나'로 지내다가 '너'를 만나 우리가 되었던 시간들.

민오름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시간들.

그 시간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 화이팅해요^^*

 

민오름에서의 마지막 날.

왠지 아이들의 발걸음이 무거워보인다.

나만의 생각인가......

지우와 정현이가 올라간다.

갑자기 선생님에게 올라가라고 한다.

둘이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그러더니 "털썩" 앉는다.

돗자리가 펴지니 드러눕는다.

"벌레가 있는데 어떻게 누워요?"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자연스럽다.

문패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개구리 발톱>

빅북 꾸미기 시작.

표지 꾸미며 전시를 준비한다.

<개구리 발톱> 아지트로 놀러오세요~~

<미나리 아제비> 아지트로 놀러오세요.  

 

빅북 전시를 준비합니다.

가장 자연스런 부분에 올려 놓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보러 오세요~~~^^

삭막해진 아지트를 초록이로 활기를 불어 넣습니다.

어때요? 우리 아지트 멋지죠? ^^

어때요? 우리 아지트 예쁘죠? ㅎㅎ

엄마들을 기다리면서 "반짝 반짝" 별을 만들어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드디어 엄마가 오셨어요. 가장 먼저 오신 우현이 엄마와 함께......찰칵!!!

여기까지 오셨으니...보물찾기를?

부모님 눈에 레이저가 나오는 듯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미나리 아재비 낱말카드~~

개구리 발톱의 보물들~~

엄마에게 내 빅북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무리 글쓰기 시간.

아이들도 적고 엄마도 적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활동을 했답니다^^

민오름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기념으로 나무에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보고 싶었어요~~~~"

나무 위의 모습이 더 자연스러운 가윤이~

오늘을 기념하며 찰칵!!!

민오름에서 또 만나장~~~

애들아 안녕^^

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토요일...

빅 북을 만들 예정이라 민오름은 패쓰하고

도서관에 모였다.

아이들의 민오름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

<산여행  by 김정현>

지금껏 우리의 발자취들을 모은다.

'내가 이런 사진도 찍었어요?'

라고 묻는 아이들...ㅎㅎ

꾸미는 것은 자신 없지만...<마테>의 도움을 받는 유준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진다.

미래의 꿈이 화가인 시연이...창의적으로 표지를 꾸민다.

싹둑싹둑 자르고 붙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간다.

시연이의 민오름 이야기

유진이와의 추억을 꾸민다.

빈 여백에 그림까지......누구의 작품?

 

누구나 예술의 끼가 있다.

민오름에서 그 끼를 깨운다.

은은한 향기가 느껴진다.

 

 

 

빅북을 만들었으니 전시를 해야겠지...

누구를 초대 할까?

부모님은 초대하고 싶은데...

동생이나 언니 오빠는 아니다.

부모님을 혼자 독차지 하고 싶은 아이들...

그래 다음 시간은 부모님과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초.대.장

우리의 멋진 아지트를 보러 와 주세요~~~

덤으로 빅북도 전시 될 예정이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우리를 읽어주세요~~

'2020년 청소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청소년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첫 오티날~~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한달이 지난 후 다시 모였다.

아이들 토론과 함께 엄마들 토론을 위해.....

아이들만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들도 책 이야기를 한다!!!!

아버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각자의 집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다. 온 가족이 함께......

바쁜 아빠들이지만 짬짬이 함께 하며 가정 내 문화에 이바지 한다. >

 

<몰입 독서>를 통해 가정 내 독서 문화의 씨앗이 심어지길 바래본다.

아빠에게도 부담이 아닌 힐링의 시간이 되길......

오직 한길만 걸어오신 정승각 작가님.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오셨다.

작가와의 만남을 목말라 했던 우리들...

너무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벽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길 바라셨던 선생님.

찰흙 덩어리로 강아지똥을 만들어 구워서....

<나는 강아지 똥이다> 되새기며 그림을 그리셨던 선생님.

비 그림을 그리기 위해 비에 흠뻑 몸을 맡기신 선생님.

오소리 꽃밭을 그리기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가며 꽃밭을 가꾸셨던 선생님.

 

대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대상이 되어 보면서 그림을 그리신

열정에 모두들 깊은 감동을 했다.

 

 

그 기운을 받은 우리도 화이팅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 2020.7.8. 수요일>

 

 

 

 

비가 온 후

흙 냄새,  풀 냄새, 나무 냄새가 민오름 가득 하다.

우리 아이들이 만날 냄새가 기대가 된다.

<코를 킁킁> 동물들이 냄새를 찾아 떠난다.

우리도 떠나 볼까?

버섯을 발견하고 누군가 꺽을까봐 깃발로 표시를 해두는 친구들이다.

멋지다^^

 

냄새를 찾아 떠난다.

꽃향기를 따라 ......

버섯을 찾아서......

우린 치자꽃이에요~~

우리도 치자꽃이다.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주워온다.

땀뻘뻘~~~

이젠 돌을 찾아 찧는다.

콩콩콩 쾅쾅쾅~

탁탁탁~ 턱턱턱~

향을 만들어본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 건우~

똑같은 재료지만 다 다른 향이 만들어진다.

음~~~ 이런 향이 만들어지다니.....

 

이젠 내가 만든 향에 제목을 붙혀준다.

자연 안에서 끄적끄적~

순간 순간을 기록하는 아이들~

그림까지 그리며 꾸미는 예원이~

 

우리들의 작품들~~~

막간을 이용하여 아지트 보수 공사~

시간이 짧아 아쉽다.

다음 시간에 아지트에서 더 놀아보장~~

 

안녕~~~~

비가 온 후 토요일 아침.

치자꽃 향기에 이끌리듯..

민오름에 오른다.

어디선가 향기로운 향기가 난다.

여긴 민오름 입구!

늘 오는 길이지만 자세히 본다.

그리고 천천히 걷는다.

떨어진 치자꽃을 주워서...

향기 맡으며

비온 후 숲속을 걷는다.

 

아지트가 무사히 있는 것을 확인 후...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한다.

오늘 사진의 주제는 <사이> 다.

풀과 풀 사이에 있는 흰토끼

나무와 나무 사이에 있는 하늘~

어....여긴 무슨 사이? 친구사이^^

풀과 풀 사이 거미줄...

물방울을 머금은 거미줄~

오늘은 내가 사진 작가~

친구 모습도 찍어준다.

멋지당~~~ㅎㅎ

미션 완료 후...쭉쭉이 시간.

팔이 쭉쭉~~

자유시간^^

 

아지트 인테리어를 해 볼까?

주위에 있는 칡 덩쿨을 가져온다.

이 만큼 했어요~~~

집을 꾸밀 풀도 잘라온다.

아주 열심이다.

그리고 우린 자연 리스를 만들어본다.

리스였는데 왕관이 되기도 한다.

어때요? 예쁘죠~~

워킹~~~

만들기 시간은 참 뿌듯해요~~ㅎㅎ

 

포토존까지 완성되었답니다.

유준이~

준영이~

승범이~

눈망울이 너무 예쁜 단우~

유진이~

 

우리 아지트에 놀러오시면 사진찍을 수 있어요~~~ㅎㅎ

마지막 <구름공항> 그림책을 읽고

마무리 글을 쓰고

내려갑니다.

 

 

자연이 준 선물을 만끽하고

자알 놀다가 갑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햇살.

그 햇살을 느끼며 걸어봅니다.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기분만은 좋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민오름 정상을 향해 걷습니다.

더웠지만 정상에 오르니 뿌듯합니다.

유진이표 뿌듯 브이^^

여전히 오르고 있는 채은이랑 예원이~~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와~~~

도착했어요^^

민서표 브이~

습해서인지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덥지만 마스크는 벗지  않는 준영이.

 

오늘 우린 민오름에서의 작은 운동회를 합니다.

1. 보물찾기.

어디있지?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줄....

초 집중합니다.

우리의 수확물!!!

당 보충 하며 힘내서 다음 미션지로 갑니다.

조심 조심~

아지트에 오자 마자 가방을 걸어둡니다.

집에 가방을 던져놓고 놀러가는 아이들마냥~~

2. 지압판 이어달릭.

달릴땐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힘껏 달립니다.

끝나고 나서 후폭풍이...^^;;

앗싸~~

달려 보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니?

 

3. 오래 매달리기...

철봉이랑 친한 단우 ...여유가 느껴집니다.

끝나고도 다시 한번 해봅니다.

4. 슛~~ 골인!!

솔방울 던지기!!

왜 이렇게 안들어가지.....

그러다가 하나가 들어가면 세상 다 얻은 것처럼 즐겁다...ㅎㅎ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줄다리기를 위해 팀별 응원을 합니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구리 발톱 화이팅!!!!!!>

미나리 아재비...화이팅!!!!

온 힘을 다해 당겨~~~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선생님 마저도 흥분의 도가니에 풍덩 빠지게 하는 줄다리기 였습니다...ㅎㅎㅎㅎ

운동회가 끝나고...점수확인!!

개구리 발톱 승리^^

미나리아재비도 잘했어요~~

우리 모두 잘했어요..짝짝짝!!

 

상품을 받고~~

책도 읽고....

마무리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려봅니다.

 

 

작지만 민오름에서의 작은 운동회를 이렇게 끝났습니다.

학교에서 못 했던 운동회를 하니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습니다.

선생님들도 힘이 나는 시간^^*

< 몰입, 30분의 기적>

코로나 이후 삶이 많이 변화 한 듯 하다.

코로나 전에는 집이 좁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코로나 이후 집이 좁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만큼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을 보여준다.

그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가정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몰입, 30분의 기적>을 시작했다.

날마다 온가족이 독서 분위기 안에서 책을 읽고 소통하는 것!!!

아빠, 엄마의 역할이 커졌다.

"책 읽어라"가 아니고 함께 책을 드는 것!!!

 

첨이라 아직은 힘들지만 힘을 내 본다.

책을 읽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합니다.

아빠가 중심에서 책을 읽으니...아이들이 더 집중하는 듯 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아빠와 함께 책 보는 것은 처음이에요...

함께 하니 더 몰입되고 좋아요^^

간식 먹으며 책보는 것이 습이 된 동건,연서네 집^^

밖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온 형제.

본격적으로 책속에 빠져듭니다^^

아이들 책 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

너무 흐믓하지요~~~

노란 고구마 먹으며 책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할 듯요~

자연스럽게 책 보는 아이들이 참 편안해보입니다^^

'마법의 설탕 두조각' 도착하자 마자 70%를 읽었다는 아드님!!

듬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젠 우리 부모님의 책 읽는 모습이 궁금한데요...

아이들에게 부탁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해 보세요~~

아이들 좋아하며 찍어줄꺼예요~~

 

할일이 많지만 날마다 10분이라도 확보해서 책 읽기 시작해보세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껑예요~~~ㅎㅎ

오늘도 화이팅 하며.....

3주동안 아지트가 잘 있을까?

너무 오랜만이라 설렘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

오랜만에 왔지만

어제 온 것처럼 가방을 거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나온다.

땅에 남은 흔적까지도 소중한 우현이

개구리 발톱 친구들은 아지트 안이 엉망이라 속상합니다.

쌓여진 나뭇가지 옮기느라 힘을 합쳐 봅니다.

처음엔 막막했는데...

서로 힘을 합치니 앞이 보입니다. ㅎㅎ

작업 도중 나온 지네에 아이들 환호합니다.

무서워서 근처도 안올줄 알았는데....

인사까지 합니다.

자연인 체질이 맞는듯...ㅎㅎ

밖으로 옮겨진 나뭇가지들...

장식이 되었습니다.

습한 날씨에 버섯들이 이모양 저모양 자라고 있습니다.

버섯 농사를 짓겠다며 열심인 친구들~~

젖은 나무 말리기 위해 밖으로 옮기면서....

장갑도 옷도 엉망이지만...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노동이 아닌 놀이로 승화시키는 친구들^^

미나리아재비~~

뚝딱뚝딱...뭔가를 만드는데...

궁금합니다

어....선생님 이런 모양도 만들어져요?

 

아지트를 보수하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선생님~~~" "선생님~~" 여기 저기서  선생님을 찾습니다.

부지런히 나무를 찾아오는 가윤이~~ 씩씩 그 자체입니다.

새로운 놀이기구까지 만들어 노는 아이들.

부럽습니다~~

 

맛을 찾아 떠나는 미션~

그.러.나.

산딸기는 이미 다 익어 없어졌고 버찌마저 너무 높아 따 먹을 수 없습니다.

오디는 억수로 쏟아지 비때문에 맛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준비한 나물을 펼칩니다.

개구리 발톱 친구들의 나물^^

 

 

 

 

 

 

 

 

 

 

 

 

 

 

 

 

 

미나리아재비 나물들~~

밥에 비벼먹을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

안먹겠다는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느라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

 

 

<여우 비빔밥> 그림책을 읽고

비빔밥 맛을 몸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엄마의 손맛을 느꼈다는 친구들~~

너무 맛있어서 좀비처럼 표현하는 아이들~~

최고로 맛있어서 폴짝 폴짝 뛰어 공중돌기까지....

신남이 몸으로 표현되는 시간입니다.

마무리는 글로~~~~

가장 조용하고 차분해지는 시간이랍니다.

끝나는게 아쉬운 아이들이랍니다.

잘 노는 모습에 덩달아 힘이나는 선생님들^^

 

 

애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비가 내린다.

주룩 주룩..

오랜만에 내리는 비가 반갑다.

비오는 날은 ????

<오늘은 무슨날?>그림책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숨은 종이를 찾는다.

책 속에 숨어있는 미션지....

선생님들은 알지만 아이들은 모르는 미션.

꼬리에 꼬리에 무는 미션지를 찾아라~~

개구리 발톱은 다 찾았다!!!

우린 해물 부침개 당첨^^

해리포터에서 헤맨 미나리 아재비.

그래도 미션지 완료^^

떡볶이 당첨!!

요리를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는 아이들.

그럼에도 과감하게 도전!!!

처음으로 칼을 잡아보지만.....

화이팅!!

야채씻기부터 시작~

오징어도 씻어요!!

뿌득뿌득....

의외로 느낌이 좋아요^^

함께 하니 더 재미있어요 ㅎㅎ

싹둑 싹둑

오징어도 자르고...

당근도 썰고..

떡도 만지작 만지작...

초 집중 한다.

단단한 당근!!! 썰어보장!!

선생님이 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한다.

'엄마는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혼자서 했어요??' 한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어요.

반죽 만들기~~

손으로 물컹 물컹....

 

달걀은 우리에게....

조심 조심 깐다~~

부치기도 도전!!!

지글 지글 맛있는 부침개...

빨리 먹을래요~~~

떡볶이 한그릇...

부침개 한판...

클리어~~

내가 해서 더 맛있고...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레시피 적기부터....

오감 느낀점을 적는다.

마무리 글~~

'도서관 미션 또 해요?? ' 아이들이 소리친다.

아이들의 성화에... 비가 또 오기를.....

다음 시간엔 민오름에서 만나자^^

 

5월의 마지막 만남.

민오름을 촉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어떤 시간이 될까?

애들아 맨발로 걸어볼까?

처음이라......

머뭇 머뭇 하는 아이들.

걷다보니 걸어진다.

친구들이 벗으니 따라 벗는다.

거칠거칠한 흙을 밟으며 걷는다.

선생님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발로 느끼는 민오름.

거칠 거칠..

뾰족 뾰족..

시원한 느낌..

맨발로 걸어올라왔더니...

긴장감이 풀리고...자유로움이 샘 솟는다.

자유롭게 여유를 즐기는 아이들

 

잠깐의 휴식 후 내 나무를 찾는 미션 수행~~

 

이건 제 나무예요~

시크한 가윤이^^

나무에 올라가보고 싶었어요.

끙끙 나무에 오르는 단우^^

손으로 만져봤으니...

이젠 탁본으로 내 나무 느낌을 떠본다.

 

밖에서 하는 활동은 특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잠깐의 몰입 시간에 열심이다.

맨들 맨들한 나무를 알록하게 탁본 뜨는 정현이^^

조용하지만 열심히 하는 우현이^^

 

드디어 아지트 만드는 시간.

이 시간을 너무 기다린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시간이다.

오늘도 역시 톱질 삼매경에 빠진다.

톱질 잘하는 봉사 형아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톱질하는 준영이^^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이것 쯤이야..

저에게 맡겨주세요~~

가윤이도 열심이다.

난 텃밭을 가꿀꺼야...

조용히 땅파고 풀을 심는 유진이^^

내가 찾은 신기한 막대기 옆에 식물을 심는다고 땅을 파는 시연이.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 할일을 찾아 한다.

그러다가

총모양 나무를 발견하면 총놀이가 된다.

자연물이 놀잇감이 되는 순간이다. ㅎㅎ

야자수 잎을 발견하고는...

부모님 보여준다고 집까지 가져가는 유진이~~

대단해요~~^^

개구리 발톱의 포토존이다.

포토존이 만들어지자 사진 찍고 싶다고 제일 먼저 온 채은이^^

선생님 저도요~~

유진이^^

두 시연이도 찰칵^^

 

이젠 마무리 시간.

더 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중단시키고 마무리 글을 쓴다.

2주 후에 만날꺼라 아지트를 자세히 그려본다.

내가 한 일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글을 쓴다.

이젠 의례하는 거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우리 아지트 좋지요?

다음에 놀러오세요^^

 가정 내 독서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20년 '청소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청소년 책읽기에 집중 합니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음으로 가정 내 독서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끼리 토론을 하면서 심층적인 사고력과 소통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엄마들 모임도 따로 운영됩니다.)

 

관심있는 청소년 가족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 )

 

 

 

♡  일    시 : 2020. 6.   ~ 2020.11.

 

      ※ 부모님 첫 만남 : 2020.6.13 (토) 16:00 ~   진행합니다.

 

♡  대    상 : 초등 3학년 ~ 초등 6학년 아이가 있는  10가족

 

♡  내    용

          1. 도서관에서 엄선한 책 4권. 매일 30분씩 몰입해서 읽기!!!

            

          2. 주제책으로 토론하기 ( 청소년: 한달에 한번, 부모 : 한달에 한번 )

            ( ※ 부모 만나는 날은 조율 가능 합니다. 저녁에도 가능. 직장인 부모도 환영합니다. )

         

          3.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모여 캠프도 하고 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도 있습니다.

 

♡  접    수 : 2020. 6. 2. (화요일 ) 10:00 ~ 

                선착순 댓글 접수 받습니다.

                (아이들 연령과 전화번호 꼭 기재 부탁드립니다. )

 

♡ 참 가 비  : 3만원

 

♡  문    의 : 064) 749-0070

 

 

 

와~~~ 

오늘도 민오름 올라간다~~

아지트가 그대로 있을까?

토끼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나?

기대감으로 모였습니다.

줄지어 출발합니다.

올라가다가...

버찌 발견!!!

아이들 그 나무에 매달리며 열매에 관심을 보입니다^^

 

오늘 우리의 미션!!!

소리를 모으는 시간^^

둘씩 짝을 이루어 소리를 모으러 갑니다.

자연의 소리를 모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소리를 만들어 담습니다.

막대기 두드리는 시간을 담습니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시간.

그 소리를 붓으로 담습니다.

물을 물 (수)로 표현하는 단우~

 

물소리 똑똑똑....

햇빛이 쭈욱!~

숲에서 하는 붓놀이~

느낌이 있네~~

자유롭게 표현하는 건우~~

색의 마술사처럼 색을 자유로이 쓰는 준영이~

정현이와 지우의 그림 보이시나요?

소리를 들으며 그 때 그 때의 느낌에 귀 기울입니다.

'딱딱' 소리를 표현하는 승범이~~

우리들의 소리~~~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아지트 만들기에 돌입!!

아지트 안 나무 밑둥을 파내며...톱으로 자릅니다.

다 함 께!

새롭게 방을 만든 개구리 발톱!

편안해서 집안에 있고 싶어요.

의자까지 만들어서 편안하게 앉아있는 아이들~~~

다음 시간에 무엇을 더 만들지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입니다.

주도적인 아이들~~~

멋집니다^^

아지트 앞 텃밭 & 정원을 만듭니다.

아이들의 시선에 선생님들은 즐겁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안녕~~

초록 사이로 들어갑니다.

마스크 쓰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오늘은 새로운 도구 등장!!! 토~~~옵!!

새로운 도구에 급 흥미를 보이는 단우.

이거 이거 재미있는데요...

나도 해 보젠~~

승범이형도 해 본다.

나도~~

가윤이도 돌 위에 막대기 올리고 쓰~~윽~~ 싹!

유진이도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다.

쓱~~싹!

서로 힘을 모아 톱질을 한다.

재미난 놀이 도구가 된 듯 하다 ㅎㅎ

이젠 묶어보젠~~

아플때까지 당기며 매듭을 묶는 정현이

예원이~

단우~

저번시간에 못 온 단우는 저번시간 몫까지 열심이다.

봉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묶는 시연이...

하하 재미있어요~~

여의봉 닯은 막대기를 가지고 는 " 사진 찍어주세요?"

그래~~~~

정말 나무가 신기하다.

아지트 만들 나무 재료 모으는 중~

아이들 정말 열심이다.

선생님이 따라갈 수가 없다^^;

오늘은 포토존이 만들어졌다.

정현이 찰칵

일하다가 온 유진이도 찰칵~

다소곳한 민서~

듬직한 건우~

귀엽게 브이~ 예원이~

넘 재미있어요...우현이^^

미나리아재비 지우~~

4학년 언니 가윤이...열심이다^^

 

마무리 책 읽기 중~~~

 

미나리 아재비~~~

개구리 발톱~~~

숲 속으로 마무리 중~~~

오늘의 아지트를 그립니다.

 

마무리 글쓰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애들아. 오늘도 수고 많았어~~~

내일 만나장^^

드. 디. 어

오늘 아지트를 만든다.

아이들은 기대하며 민오름에 오른다.

 

아래에서부터 아지트 만들 재료를 주워서 올라간다.

듬직한 유준이~~

이 정도쯤이야 한손으로 들어요~~

초록이 속에서 긴 막대기와 함께....

조심 조심 올라갑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매듭 만들기> 연습을 합니다.

힘이 부족 할 꺼라 생각했는데....

3학년 친구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세게 묶는 준영이~

어...이거 재미있네....  송시연

여유롭게 매듭을 묶습니다.  -- 고시연

듬직한 유준이~~

매듭을 묶어 묶어 묶는 승범이.

유진이랑 채은이..

집중합니다.

 

매듭 연습을 했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아지트 짓기 시작~

기둥을 세우기 위해 땅을 팝니다.

팍팍 퍽퍽

이젠 묶습니다.

잡아주고 묶고...

서로 도움을 주면서.....몰입하는 시간...

선생님 이거...이거...너무 재미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특별강사 선생님이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며...

건축 이야기를 듣습니다.

건축의 기본은 골조를 잘 세우는 거다.

기억하며....

< 나무는 좋다> 그림책을 읽습니다.

나무가 좋은 이유 함께 나누며 마무리~~

릴렉스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깁니다.

마무리...아지트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의 느낌도 한줄~~~

 

자유롭게 아지트 만드는 모습.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

선생님들도 힘이 납니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만나요^^*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

축축한 날씨이지만...

운치있는 숲을 즐기기 위해

우린 출발합니다~~

깃발을 앞세우고 힘차게 출발!!

선생님의 발걸음에서 힘이 넘치네요~~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신비로운 세상에 들어온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산딸기 따러 들어갑니다.

빨간 산딸기의 매력이 빠진 아이들~~

맛있다.

산딸기 먹고 충전했으니....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화이팅!!!

간식 먹으며 미션을 나눕니다.

 루페로 자세히 보며 그리기!!!

루페 설명을 듣고 .....

출발~~

서서 관찰해보고...

자세히 그리고..

별명도 지어주는 아이들...

둘이 함께...

또는 혼자서...

자세히 보고 그립니다.

루페로 보다가 눈으로 직접 보다가....

그립니다.

<금잔화>라는 꽃 이름도 알아보고....

몰입하는 아이들.

루페를 처음 사용해보았지만...

 

자유롭게 관찰하며.....

바이러스까지 보고 싶다는 건우.

 

 

이젠 봄 색깔을 모읍니다.

예쁘게 배열해서...

숟가락으로 힘차게 두드리기!!

짜잔~~~

봄 색깔 제대로 느낀 준영이~~

뭔가 닮은 듯한 이것은? ㅎㅎ

이젠 안을 채워야겠지~~~

동시를 써볼까?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며 동시를 씁니다.

 

우린들의 흔적~~

아이들도 궁금해 읽어봅니다.

이젠 마무리~~~

<바람이 불어요> 그림책을 읽고

내려갑니다.

민오름 안녕~~

 

다음 시간까지 잘 있어?

오늘 함께 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았어.

특히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던 아이들^^

그림책 작가? 나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와 표현방식을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아울러 각자의 상상력과 예술성을 다시쓰기와 다르게 표현하기를 통해 찾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으신 분 함께해요~~

 

 

○ 대    상  성인 10명 ( 그림책을 좋아하는 성인 ) 

                  선착순 댓글 접수 받습니다.

○ 시    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 ~ 12:00 (2시간)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참 가 비 : 30,000원

○ 문    의  : 064) 749-0070

 

어제 첫만남 이후... 오늘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민오름에서 아지트를 만들 생각에

설레서 온 아이들~~~

 

오름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몸을 풀 수 있는 여기 너무 좋아요^^

민오름 둘레길을 돌아서 우리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힘든 기색을 찾아볼 수가 없다.

모든 것이 놀이로 승화시키는 아이들.

 

민오름 둘레길을 걷습니다.

 

초록이 사이로 들어오니 너무 행복하네요~~

 

개구리 발톱 찾아서 인증샷~~

우리 모둠 꽃이에요~~^^

 

아지트 집터에 도착!!

 

우리를 반겨주는 흰토끼...

아이들이 좋은지 주위를 돌아다닌다.

 

아지트 터를 잡고 기존 아지트를 해체한다.

몸집은 작은데 어디에서 힘이 나는지....

열심이다.

 

가위로 싹뚝 줄을 자르고....

 

나무를 정리한다.

 

자르는 것까지도 재미있다.

 

진지한 우현이...

 

듬직한 건우.

 

모두가 힘을 모은다.

함께 작업 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다.

 

다음 시간에 아지트 만들 생각에 기대가 된다.

 

다른 곳에 있는 나무도 찾아서 미리 준비한다.

준비 철저한 정현이...

 

마무리 그림 & 글을 쓴다.

그림책을 읽는다. 유진이의 목소리로....

 

잠깐의 자유 시간을 즐긴다.

 

자연에서 맘껏 몸을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왜 이리 좋은지....ㅎㅎ

앞으로 쭈욱 민오름에서 만나자^^

 

 

※ 두번째 이야기 사진이 사정상 삭제가 되어 개구리 발톱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다.

개구리 발톱 친구들아....아쉽지?

세번째 이야기에는 우리 개구리 발톱 친구들 사진 많이 올려줄께...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안녕~~

    코로나 19로 닫혔던 도서관 문이 솔째기 열렸습니다.

     자연 안에서 뛰어 놀며 면역력 up 시키는...

     <우리, 오름을 닮다>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들어오는 풍경이 달라졌다. 열을 재고 손소독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렇게 라도 친구를 만나서 놀고 싶다~~

생활 거리를 두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애들아. 코로나 19로 어떻게 지냈니???

선생님은 너희들이 도서관에 오니 감격이다~~~

                        신나게 놀 준비 된 친구들!! 한 번 놀아볼까?

<꿈틀이 애벌레 이어달리기> 영차~~ 영차~~

                         영차~~ 영차~~ 땀이 삐질 삐질 난다.

                        누가 누가 풍선 크게 부나~~~ 건우 승!!

                        팀별 단합 게임!! 손을 잡아야 하나...지금은 조금 부담스러워 보자기를 이용한다.

                        출렁이는 보자기를 따라 몸도 함께 움직인다.

 

처음엔 조심 조심 하다가....

                      출렁 출렁 움직인다.

풍선 따라 한몸이 되어 움직인다.

애들이 계속 하자는 걸 겨우 진정시켰다.

이제 몸이 풀리고 친구들과 친해진 듯 하니...

할일을 해야 겠지???ㅎㅎ

 

 

< 난 말이야> 그림책을 읽는다.

난 말이야...너희들이 너무 보고싶었어.

난 말이야..놀고 싶어.

난 말이야.... 아지트를 만들고 싶어.

난 말이야....그림을 잘 그려...

 

등등 아이들의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개구리 발톱이란? 넌 도데체 누구야?

사진 보며 조사한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는다.

개구리 발톱 화이팅!!!

올망 졸망 너무 귀엽당^^

미나리 아제비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애들아! 미나리 아재비가 뭔지 아니??

미나리 ....미나리....아재비!!

노랑 노랑 그림을 그린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답답하지만 묵묵히 한다.

미나리 아재비가 발표를 하겠습니다.

개구리 발톱 발표를 하겠습니다.

비가 멈추니 밖에 나가 산책을 해 볼까?

어~~~~솔방울이다.

던져~~~~

신발은 신기만 하는 건 아니야~~

신발로 던지며 놀아볼까?

끝이 없이 이어지는 신발 던지기..

힘껏 던진다.

아이들은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한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음 시간에 건강하게 만나자^^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 되지 않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도서관이 혼자 있어 외로웠어요.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문을 솔째기 엽니다.

 

책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친구들 어서 어서 오세요^^

 

(생활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함께 합니다.)

 

 

 

개     방    일      시  :  2020.  5.   6    (수요일)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휴관 연장 >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통지시까지 휴관합니다.

 

 

소리 소문 없이 봄은 왔는데...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19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몸 소 느끼는 시간입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몸과 마음을 지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대한 민국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자연이라는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면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서로 서로 힘을 모아 만듭니다.

우리들의 아지트를......

 

마무리는 그림책과 글로~~~~

 

▶ 대 : 초등 3학년 ~ 6학년

 

활동기간 : 2020년 5월 9~ 7월 25매주 토요일 (15)

 

 ( ※  5월은 토,일요일 수업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수업이 없습니다. )

 

시 간 : 오전 930~ 1230(3시간)

 

장 소 : 민오름,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모집인원 : 20

 

참 가 비 : 3만원

 

접 수 선착순으로  댓글 접수

(접수 시 학생이름, 학교, 학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꼭 기재바랍니다. )

 

문 의 : 064) 749-0070

 

* 작년 참가자가 아닌 신규 참가자를 우선으로 받습니다.

 

** 전화접수 안 됩니다!

 

***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합니다.

(한명이 여러 참가자를 올리면 안 됩니다)



 

 

 

코로나 19 감염 차단을 위해......

 

 

 

2020. 2 . 25 (화) ~  2020. 3.  9. (월)

 

 

까지 임시 휴관 합니다.

 

추후 상황에 따라 휴장 기간은 연장 될 수 있습니다.

 

tel. 064) 749-0070

 

 

 

 

 

 

 

 

새해도 모두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도서관이 2020년을 맞이하기 위한 방학을 합니다

언제? 2020년 1월24일부터 02월 3일(월요일)까지

 

올해도 멋지게 도서관이랑 놀아요~!

 

문의 010-2693-3523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

활동가들이 두팔 걷어올렸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요~~

준비하면서 하하 호호 웃으며...

만들고 나서 뿌듯함으로 마무리~~

'아씨방 일곱동무' 인형극 준비도 척척~~

게임을 준비하는데도 꼼꼼히..

미리 게임을 해 본다며 승부욕을 올려본다. ㅎㅎ

 

 

<드디어 2019.12.14> 축제날~~~

도서관에서는 손 큰 비빕밥을 만드는 중~~

아이들은 <손큰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책을 읽는다.

이렇게 몰입할줄이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의 보물

뿌리 할아버지의 이야기 시간~~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너무 좋다.

참기름 솔솔~~

참을 만큼 참았다.

아이들이 계속 비빔밥에 눈이 돌아간다.

애들아~~ 줄 서~~~!

 

체면도 없다.

아들 밥을 위해 아빠가 줄을~~~ㅎㅎ

오순 도순 둘러 앉아 비빕밥을 먹는다.

야채도 많이 들었지만 아이들 양껏 많이 먹는다.

 

<펭귄체조> 시작...

몸을 풀고 놀 준비를 한다.

유연성을 길러본다.

영상으로 감상~~^^

 

설문대팀! 어린이팀! 도서관팀!!

팀을 나누었다.

설문대팀 화이팅!!!

엄마들의 주먹 불끈 보이시나요??

도서관에서 찾은 보물!!!

책속의 보물을 찾아봐~~~

보물을 나누니 배가 된다.

인증샷~~

알까기 예선!!!

나이는 문제 없어. 예선전부터 불탄다.

결승전!!

모두의 관심 속에서 경기 진행~~~

마당에서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에 열을 낸다.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하다.

제기를 발로만 쳐야 하나요? 손으로 치면 안되나요?

당근 손으로 쳐두 되지요~~~

제기랑 씨름하는 주안이...ㅎㅎ

삼무공원에서는 <책 읽기>에 열심이다.

햇빛이 좋아 해바라기 하는 할머니에게도...

놀러나온 가족에게도...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에게도..

우리끼리도 읽는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을 홍보하며 다닌다.

 

책만 읽을 수 없으니...

몸을 움직여본다.

멀리 멀리 날아가라...신발아~~~

 

그림책 페스티벌~~

그림책 주인공을 만나봐~~~

출발~~

난 누구?

<구름빵> 그림책을 봐봐~~

 

여긴 누구?

<네모>,<슈퍼거북>을 봐봐~~

삼무공원엔 그림책 주인공으로 가득했다.

가족 그림책을 만든다.

<마법사 가족>

어떻게 채워질지 궁금하다.

 

드디어....

<아씨방과 일곱동무> 인형극 시간이 되었다.

엄마들의 인형극!!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인형극~!

유머가 들어간 인형극.

 

재미있어요~~~~^^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

우리가 만든 이야기....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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