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판화 작업을 하는 날이다.

첫번째 날은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두번째 날은 조금 여유가 있다.

세번째 날은 '명암을 어떻게 표현하지?' 라고 생각하며 작업을 한다. 

오늘이 바로 세번째 날이다.  

예쁜 tmb팀!!

힘을 모아 모아 모아 그림을 밑그림을 그린다. 

폭낭팀!!

'방어유적을 제대로 표현해보자 .' 라는 생각으로 의견을 모은다. 

진지팀!!

'토성과 진성을 제대로 보여주자 .' 라는 생각으로 밑그림을 그린다. 

조각칼을 들었다. 

각자의 생각으로 

1인 1판을 완성하고 있다. 

쑤욱~

싹싹~

시원 시원하게 판다. 

6개의 판을 붙혀서 완성!!!

각자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작품. 

방어를 위해 열심히 팠다. 

이젠 잉크를 바른다. 

쩍쩍 소리가 나도록 만든 후

고무판에 칠한다. 

조심 조심 종이를 내린다. 

잘 나와라 ~~

잘 나와라~~

비비고 비빈다. 

하나 두울 셋~~~

짠~~

멋지다. 

세상에나....^^

우리의 작품을 감상하세요~~

모둠 별 작품 소개를 한다. 

신나고 신났다.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하며 마무리 한다. 

 

세번의 판화 작업을 한 후.....

이제 조금 판화의 세계가 조금 보인다는 이야기.

함께 하니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 우리의 코스  ♥

<항몽유적지 (토성) - 유수암 마을 - 금산공원 (납읍) - 명월진성 - 최영장군진격지 - 방사탑 - 바릇물 - 명월포 - 우지연대 >

오색 깃발이 휘날린다. 

고려말 여몽 연합군을 피해 제주도로 온 삼별초의 위상을 느껴지는 듯 한다. 

항몽유적지!!

그 토성 위를 걸어본다. 

파란 하늘과 함께 걷는 우리!

여기 보세요!!

멀리 보이는 바다까지 한 눈에 보인다. 

적이 나타나는 게 한 눈에 보일 듯 하다. 

설명이 군데 군데 있엇 알찬 걷기가 되었다.

사진이 예술이다. 

우리는 걷고 걷고 걷는다. 

녹차밭으로 내려가 

녹차밭 사잇길을 걷는다. 

그리고 도착!

성밖에 위치한 구시물!!

 

연합군과의 전쟁을 위해 김통정 장군의 가족이 피신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유수암'

시원한 용천수 덕분에 더위가 싹 달아난다. 

어!!! 

여기 소귀낭이 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는 것처럼....

이렇게 열심히 열매를 따고 먹는다. 

소귀낭의 열매에 우린 진심이었다. ㅎㅎ

납읍의 금산공원에서~~~

옛날에서 산에 오르는 것을 금했다 해서 금산공원이라 이름 붙힌 이곳!!

토신과 포신과 마마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납읍리 마을제 ' 공간이다. 

 

드디어 명월 진성 도착!!

복원이 조금 아쉬웠지만

한번 걸어본다. 

금강산도 식후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비빔밥 먹는 시간. 

함께 나눠먹는 이 맛!!

정말 맛있다^^

명월 진성. 

그 흔적을 따라 걸어본다.

복원된 방사탑 앞에서

바른물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풍경이 멋졌던 곳!!!

문영택 이사장님의 이야기를 계속 되었다. 

우지 연대! 

군사통신기시설의 연락체계 - 연대!!

아하~~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는 시간이었다. 

 

우리 여기 왔다 갑니다. 

우리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옛부터 지정학적인 위치때문에 외적의 침입이 많았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관방시설(방어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3읍성 9진성 25봉수 38연대

 

오늘, 그 흔적을 공부해본다. 

제주 어르신 그림책 <담>을 읽는다. 

제주인들의 삶과 밀접한 담. 

그 담들 중 일부가 옛 성벽이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돌이 많아 돌담을 쌓아 4.3성벽까지 만들었다는 제주인들.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누군가가 읽으면 

누군가는 눈이 따라갑니다. 

진지하게 공부합니다. 

각 모둠별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정리!!

제대로 공부가 되는 듯 합니다. 

우리의 열정에 박수를~~~

3읍성 9진성 25봉수 38연대를 넣은 제주도. 

다시 조명해봅니다. 

 

이젠 직접 눈으로 볼 차례입니다. 

6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에 만나요^^

 <도립 미술관 관람>

나만의 이야기를 엥그리기 위해 

미술관에 와서 

극사실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관람 후 산책을 떠나 봅니다. 

 

자유롭게 포즈 취하며 모델이 되어 봅니다. 

소녀 감성~

따라하기~

상어 되어 보기~

돌담 위의 우리^^

밖에 나온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즐거운 우리~

꼭 꼭 숨어라~

극사실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도 함께 봅니다. 

<무늬가 살아나요> 

우리는 선생님이에요~~~~~

 

선생님도 이용자들도 너무 즐거웠던 관람!!

다음에 또 오자요^^

파란 하늘~~

초록 초록 나무~~

모양으로 보는 세상^^

별모양 안 아이들

반짝 반짝 빛납니다. 

네모 세상 안 아이들

뚜벅 뚜벅 걸어갑니다. 

네모 안에 네모.

멋진 민창이가 있습니다. 

반짝 반짝 별~

서연이가 웃습니다. 

주한이~

우리들의 세상을 바라봅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엽니다. 

 

그림책도 읽습니다. 

비눗방울 안 세상은 어떤 모습?

짜잔~~^^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 요리를 합니다. 

떡볶이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해물 부침개 만들기 

다 만들고 

다 함께 나누어

다 같이 먹습니다. 

 

먹는 기쁨.

만드는 행복.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민오름 정상가는 길

더운 바람이 

훅~~~

땀은 비오듯 내린다. 

 

그래도 

정상은 정복한다. 

함께~

엉덩이를 털썩

계단에 주저 앉는다. 

매주 걷던 계단도 오늘은 힘들다. 

 

힘차게 걷는 아이들의 모습~

쉰다고 하면 무조건 엉덩이를 붙힌다. 

털썩!!

거의 고지에 다다르고 있다. 

화이팅!!!

도착!!

심호흡 하며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자연의 색깔을 담아오는 미션!!!

초록이가 싱그럽다. 

 

이젠 광목천에 물들여볼까?

우리들의 시를 감상하세요~~~~~

 

정상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지. 

보물찾기.

짜잔~~

마이쮸, 마이구미 당첨!!

덥지만 

그래도 함께라 가능했던

민오름 정상 정복기!!!

애들아 수고했어~~

 

다음 시간에 만나자^^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권윤덕 작가님이 오셨습니다. 

 

<나의 작은 화판 - 권윤덕 그림책 이야기 >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님을 만나고 싶어서 체험학습을 내고 온 초등학생들

나무도장을 읽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궁금해서 온 어른

꽃할머니부터 용맹호까지 힘든 이야기를 쓰면서 어떠 했는지 그 마음이 궁금해서 온 어른

그림을 어떻게 그리셨어요? 궁금해서 온 어른들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밤을 새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권윤덕 작가님. 

다음에 또 도서관에 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비가 오니 

몸이 무겁다. 

가벼운 몸이 되어라 ~~~

얏!!!

쭉쭉 뻗어보며 내 몸을 가볍게 해 봅니다. 

쭉~~쭉~~쭉~~

붓 가는 대로 그려봅니다. 

슈욱~~~

싸악~~~

휘몰아치는 붓터치!!

똑똑똑

쓱쓱쓱

조용히 색종이가 완성되어 갑니다. 

비비작작

뭉텅이 붓으로 

휙휙~

예쁜 색으로 

내 마음 가는대로 그립니다. 

우리의 색지가 이렇게 가지런히 걸려있습니다. 

스르륵

말립니다. 

 

우리가 만든 종이가 어떤 색으로 만들어 질지 기대하며 

오늘도 잘 놀았다. 

눈을 감아봅니다. 

손으로 더듬 더듬 만집니다. 

이게 뭘까요?

눈을 감고 소리를 듣습니다. 

손으로 만집니다. 

색으로 이야기 합니다. 

"갈색인가~~~"

모두들 직접 만지고 느껴봅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만집니다. 

이 상자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손의 감각만으로 맞춰야 하는데.....

"아~~~어렵다요~~~"

이게 뭔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몰라 눈으로 보며 '참외!' 라고 외칩니다. 

'이따 먹어야클~~~;이라며 좋아합니다. 

손의 감각을 깨웠으니 

손가락 그림을 그려볼까요?

손가락으로 쓱싹쓱싹

자유롭게 그립니다. 

손가락으로 물감의 감촉을 느껴보며~~~

우리의 작품들~~~

예쁘죠?

느낌이 살아있는 우리의 작품들이랍니다. 

 

한번 해 보세요~~~~~

손가락이 꼬물 꼬물 움직입니다. 

움직였더니 집이 되었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 이야기로 손유희를 하며 

흥을 올려 봅니다. 

늑대가 나타나 

후우~~~~

 

선생님들도 이용자들도 즐겁습니다. 

<곱을락> 그림책을 보며  우리집 이야기를 나눕니다. 

비비작작 

크레파스로 알록하게 색을 칠합니다. 

이렇게 완성~~

그 위에 까망으로 칠해요. 

팔이 아플정도로 박박 칠합니다. 

 

이젠 긁을 차례~~~

 

난 여기서 살안~~~

집도 그리고 올레도 그립니다. 

우리집 옆 나무도 그립니다. 

알록 달록 예쁜 집이 완성됩니다. 

단감나무가 집보다 크다며 

나중에 나눠주겠다고 말씀하신 원욱님. 

기대할께요~~~

 

드.디.어

떠난다~~~~

청소년 탐방! <악당개미, 제주도를 탐험하라. 다시 시작>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못했던 탐방. 

엄마들이 너무 너무 기다렸던 탐방.

아이들도 기다렸을까?

"당연하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 싸서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아이들이다. 

 

첫날이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이름을 불러주는 시간~

<올레팀>

'다인아!!' 라고 부르며 탱탱볼을 던진다. 

<정낭팀>

서로의 이름을 가리고 불러주기도 한다. 

<동백팀>

멀리서 힘차게 탱탱볼을 던지다.

오늘만 선생님의 이름도 맘껏 던질 수 있다.

던져~~~

 

서로의 이름을 알았으니 팀별 단합을 위해 몸을 움직여볼까?

단체줄넘기!!!

준비~

줄이 오기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뛴다. 

아침부터 정신이 바짝 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밖에서 팀별 단합을 위해 뛸때

부모님들은 도서관 안에서 OT를 한다. 

(동생들의 장기자랑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ㅎㅎㅎ)

드디어~

버스를 타고 출발!!!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친구들 덕분에 즐거웠던 버스타임!

국내 최초 리립 박물관. 조랑말 박물관에 도착했다. 

첫 탐방!!! 화이팅!!!

목축문화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박물관을 둘러본다. 

아이들은 신기하다.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소, 말의 가려움을 없애주는 도구!!

오호~~~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고 미션이 주어졌다. 

<이것을 알아와라~~>

다닥 다닥 붙어서 읽고 적는다. 

정말 열심이다. 

누구하나 안하는 친구없이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한다.

'바령치기'라는 게 이런거였구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탐라순력도 안에 목축 문화까지.....

샅샅이 뒤져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모였다. 

알아온 내용을 모둠끼리 나누는 시간이다.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 한다. 

짜잔~~

아이들의 흔적이 그대로 있다. 

동백팀!!

반짝 반짝 별~

정낭팀!! 

나무에 매달린 목축문화

올레팀!!

목축문화 최고~

우리들의 노트 완성!

이 안에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까요?

기대됩니당~~

 

쫄븐 갑마장길을 걸어간다.

숲 속 길을 따라 걸어간다. 

힐링이에요~~~

초록이 속으로 아이들이 들어간다. 

선생님 너무 좋아요~~~

난코스가 나왔다. 

줄을 잡고 조심 조심 건넌다. 

친구들이 도와주고 

선생님이 도와줘서 건너는 길이다. 

힘들땐 앉아서 쉬며

경치를 만끽한다. 

따라비오름 정상 도착!

절로 웃음이 나온다. 

너무 좋아 점프한다. 

따라비 오름으로 오세요~~~~

이 바람을 느껴보세요~~~

다시 숲 속. 

삼나무 길도 지났던 우리. 

친구가 있어서 걸을 수 있어요. 

가장 마지막에 올라온 우리들. 

벤치가 왜 이리 반가운지.....

덥석 앉아요^^*

이젠 평지에요. 

그.런.데

어마 어마한 장애물이 있어요. 

바로 바로 소똥 무더기!

방심하면 밟아요!

조심 조심. 

유준이의 땀이 보이나요?

물이 부족해서 물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아이들. 

거친 탐험을 통해 

목축 문화 뿐만 아니라 

물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친구들.

시원한 바람이 있는 정상이 천국이라고 말하는 친구들. 

함께 하니 좋다. 

털썩!

주저 앉는다.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 

마무리 글을 쓴다. 

 

탐험하며 친해진 아이들은

버스 안에서 엄청 시끄러웠다는......

한달을 어찌 기다리누~~~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만나자. 

안녕^^

애들아!

오랜만이야..

3주만에 만나니 반갑다. 

"아지트는 잘 있을까?"

힘껏 올라가보자~~

'헉헉헉' 아이들의 숨소리가 거칠다. 

오랜만에 걷기는 걷는구나. 

오늘 우리는 운동회를 할꺼야

운동회 하기 전에 몸은 풀어야겠지~~

허리 운동~~

으~~윽!!  윽윽윽!!

발끝 닿기 힘든 아이들.

쭉쭉쭉 

쭉쭉쭉

시원하다~~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난다. 

오디다~~

우르르 아이들이 메달린다. 

까뭇까뭇 

잘 익었다. 

누가 먹을까?

우리가 먹지~~

맛.있.다.

 

달콤함으로 충전했으니 운동회 시작해볼까?

 

첫번째 종목. 지압판 이어달리기

'어떻게 달려요?'

하던 아이들이 달린다.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승부욕이라니.....ㅎㅎ

 

두번째 종목 . 철봉 오래 매달리기 ( 개인전이다. )

몸이 쭉쭉 펴진다.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 

나하고의 싸움이다. 

이를 앙물고 끝까지 버텨볼테다. 

최종 우승자는 희주! 지우! 

패자부활전에서 우승자는 승빈!!

짝짝짝짝!

 

세번째 종목. 몸으로 말해요.(쉬어가는 타임이다. )

말은 하면 안되고....

몸으로 말해도 못 알아듣고...

열심히 설명하는 채윤이!

 

네번째 종목. 단체 줄넘기!

한번 해 봤다고 아이들이 요령을 터득했다. 

폴짝!! 폴짝!!

넘어지는 거 무섭지 않다. 의지의 체리!!

 

다섯번째 종목. 숲 속 이어달리기

신나게 뛴다. 

하늘을 등지고 열심히 뛴다. 

이렇게 자유로울 수가.....

선생님도 뛰고 싶었던 날~

내리막을 달릴때는 내 몸의 속도에 맞게 조심 조심. 

운동회가 끝났다. 

끝나고 먹는 간식은 꿀맛이다. 

먹으며 마무리 글쓰기!

 

오늘도 수고 많았어. 

내 몸을 토닥토닥 만져주자!!!

<해오름 주간활동센터 >에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 나들이 왔다. 

표선을 벗어나 제주시에 온다는 이유만으로도 나들이였다. 

예쁘게 머리 묶고 기분 좋게 왔다^^

쭉쭉~~

몸 풀기 시작. 

꾸욱꾸욱

안마도 해준다. 

기분좋게 몸풀기 완성. 

<쉰다리 쉰다리>그림책을 읽고

다리세기 놀이도 했다. 

옛날 놀이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고구마구마> 그림책도 읽었다. 

구마 구마 고구마. 

그것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그림책이었다. 

이 고구마로 오늘 무엇을 만들어볼까요?

고구마 만두~~~~~~~~~

꾸욱 꾸욱 고구마를 으깨서

옷수수 콘도 함께 넣어 조물 조물 한다. 

이런 요리는 처음이었다. 

굽는 것도 알아서 척척한다. 

이렇게 스스로 잘할줄이야~~~

짜잔~~

우리의 고구마 만두^^

치즈까지 들어간 고소한 만두*

우리가 만든  만두를 그리며 느낌을 적어본다. 

고구마 요리 맛있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요리까지 함께 적으며 오늘 수업 끝!!

 

다음에  또 또 맛있는 요리해요^^

안녕^^

두번째 판화작업이다. 

처음 작업을 할 때는 

어리둥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두번째는 역시나 달랐다. 

여유롭게 작품을 만들어갔다. 

구도를 잡아본다. 

서로 힘을 모아 십마장을 그린다.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지만,

생각을 모으니 완성이 된다. 

이젠 파는 일만 남았다. 

열정적으로 판다. 

쓱쓱

싹싹

쓰윽~

툭툭~

완성!!

따라비 오름 안에 목축 문화가 그대로....

우리가 이렇게 했어요~~~

잉크질을 잘 해서....

찍어본다.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하며 

힘껏!

팔이 아프지만 꼼꼼하게 민다. 

밀어라~~~

기대에 찬 순간!!!

예쁜 tmb팀 완성!

진지팀도 완성. 

폭낭팀도 완성. 

작업을 해본 서로의 소감을 나무며

각팀별 이야기를 듣는다. 

 

함께하기에 가능한 작업들. 

감사하며.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파란 하늘과 커다란 풍차!

그 안에 우리가 있었다. 

 

제주의 목축문화를 알기 위해 출발했다. 

여기에 온 것만 해도 힐링이 된다. 

잣성길입구에서 녹산장부터 헌마공신 김만일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여기가 잣성길~~~

쭉 쭉 걸어보자. 

한글자도 놓칠 수 없어서 초 집중하고 적는다. 

저 멀리 따라비 오름이 보인다.

우리 저기까지 올라보자~

'솔비나무'

단단해서 배 앞부분을 보호해준다한다.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지 못한 삼나무 길을 걷는다. 

바람소리가 들리는 이곳.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이곳.

따라비 오름을 오르다 만난 무덤. 

김만일 후손일 거라는 짐작을 해 본다. 

3개의 분화구가 있는 따라비오름. 

그 길을 걷는다. 

뜨거운 땡볕에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문영택 이사장님. 

행기머체에 도착!

멋져요^^

가시박물관! 

탐라순력도 안에 목축문화를 본다. 

말똥으로 만든 종이. 

그 안에 천연씨앗.

심으면 싹이 돋는다고 한다.

말똥이 거름이 되어.....

헌마공신 김만일 묘역

 

만나러 들어간다. 

 

 

목축문화를 만나는 그길!

힐링이 되는 그길!

 

말과 함께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그길!

제주인의 삶 속에 목축문화를 만나는 길이었다. 

 

 

 

"아지트 다 완성해야 한대~~

어떻게 해야 잘 만들었다고 소문이 날까?

우리 아지트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문패를 만들자!!

좋았어!!!

오늘은 문패 만들며 아지트 완성하는 거다!"

 

출 발~~~

초록 초록 나무가 너무 예쁘다. 

여기서 우리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장갑끼기 전에 문패부터 만들어볼까?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오호~~ 금창초를 너무 잘 그리는 희수 덕분에 

금창초 문패 완성!!!

<금창초>

아지트 만들다 문패 만들고 싶어진 '봄까치'

365일 아지트 완성!

'봄까치 외 출입금지.'

봄까치는 아닌데 들어가고 싶다~~~~

별이 쏟아지는 별꽃 아지트 문패 완성!!!

이젠 힘을 써 볼까?

아지트 만들기 돌입!!!

막판 스파트를 내 본다. 

우리의 아지트를 지켜줘!!!

그 마음을 담아 장승을 만들어본다. 

의자까지 만들어본다

모두들 열심이다. 

우리의 아지트 완성!!!

금창초 사랑해~~

댄스가 절로 나오는 기쁜일!

아지트 완성^^

봄까치

만세!!!

드디어 완성했어요. 

별꽃 아지트 완성!!

아이들의 땀이 고스란히 들어간 아지트. 

편하게 눕고 싶다면 돗자리면 인형까지 가져온 금창초. 

아지트를 지켜주는 정승까지 있는 봄까치 모둠. 

모두들 너무 너무 수고했어~~

소원대로 누웠다. 

하늘 대신 초록 초록 나무가 보여 더 좋았다. 

의자면 책상까지....

여기서는 막 공부하고 싶어질듯~~~

거만포즈!

거만해 보이나요?ㅎㅎ

책읽고 글쓰며 마무리~~

 

나무 그늘이 있어서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우리의 장소!

 

6월 11일까지 잘 지내고 있어라~~~~~

안녕^^

급) 공지합니다. 

 

도서관 지킴이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5월 28일 토요일 임시 휴관 합니다.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이 아닌 자연에서 힐링하는 하루 되세요~~~^^

"애들아~~~

제주도는 잘 있니?

코로나로 움직이지 못했던 우리. 

슬슬 움직여 볼까?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

궁금해~ 함께 떠나 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를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 차시 탐험 미션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알아가는 시간. 

제주의 자연 안에서 힐링과 함께 건강한 시간. 

 6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탐험을 떠난다. 

함께 할 친구들 모두 모두 모여라~~~

 

제주 삼성신화가 궁금해요~~~

한라산 둘레길에 만났던 신비스러운 기운

한라산 백록담까지 한번 정복해볼까?

 

◎ 참가 대상 : 초등 5, 6학년 30명

 

◎ 탐험일시 : 매달 둘째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30분 : 6시간 소요예상 ) 

                  (9월은 추석이 있어서 9월 4일 일요일에 진행합니다. )

                  ( 탐험 일시는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접수 방법 : 홈페이지 댓글 접수 (선착순)

                  (친구 이름, 학교, 학년, 성별, 부모님 전화번호 꼭 기재해주세요!) 

 

◎ 준비물 : 개인 도시락 준비.

 

◎ 참가비 : 3만원 (한번만 냅니다. )

 

◎ 문  의 : 064) 749-0070

 

※ 세부 일정 

1차 (6월12일) : 목축 문화 (갑마장 길을 따라서 걷는다.  )

2차 (7월10일) : 제주 신화 (신화 속 인물을 만나다)

3차 (8월 14일) :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속 보물을 찾아봐~)

4차 (9월 4일) : 제주 성지길 (제주를 방어하라)

5차 (10월 9일) : 한라산 정복 (도전! 한계를 넘어)

6차 (11월 13일) : 섬 속의 섬 (비양도 트레킹)

7차 (12월 11일) : 제주어 탐구 (UCC 만들기)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그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싹트네 싹터요~~

내 마음에 사랑이~~~

싹트네 싹터요~~

내 마음에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사랑이 싹 트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랑의 마음으로 가족 팝업북을 만듭니다. 

(만드느라 과정 샷은 생략)

강태심씨의 함께 하는 가족~

김재영씨의 가족 이야기 

선생님과 함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 가족은 행복한 가족입니다. 

김은아 가족. 

별가족 .

행복해^^

강창순 가족은 크레파스 가족 

좋아요. 

조용히 우리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근민씨 가족. 

이원욱씨 가족. 

 

 

서로를 조금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요~~^^

어 ~ 러러러러러

어 ~ 러러러러러

 

테우리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말을 모으듯

우리도 목축문화를 알기 위해 모였다. 

제주어르신그림책 <어-러러러러러> 그림책을 읽으며

제주인들의 삶 속에 녹여든 목축문화를 접한다. 

각 모둠별 한달 동안 어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여유 시간이 있다면 더 수다를 떨고 싶었던 시간이다. 

목축사 

궁금하다요. 

함께 읽어보며 공부를 한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 

정리 시간은 정말 진지하다. 

진지모임이라 더 그런가~~~~

나름의 방식으로 .....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검색 방법으로....

다 하고 함께 공부를 한다. 

'내가 정리한 내용을 잘 들어주세요~~~'

'어 저런 이야기가 있었구나?'

제주의 목축 문화에는 

방목, 낙인, 방애, 테우리, 잣성, 김만일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가 이번에 탐방할 곳은 '쫄븐 갑마장길' 입니다~~'

그 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 준다. 

우리가 갈 곳은 <가시리> '시간을 더하다' 의미의 마을!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더하여 질지 기대가 된다. 

 

2022.5.22.일요일. 아침 9시

기대감을 갖고 만나요~~~

 

파란 하늘이 

'파랗게 파랗게 '

인사를 한다. 

 

어서와~~

함께 걸어볼까?

황금빛으로 익은 보리밭을 지나간다. 

이제 시작인데......

어디까지 걸어요?

물어본다. 

음.......

초록이 풀밭이 보인다. 

애들아! 이 풀이 뭔지 알아?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 

어머~~ 어머~~ 

여기 사진 너무 예쁘다. 

자~~ 서봐!!

찰칵!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란다. 

맨발 걷기를 해 볼까?

"꼭 해야 되요?"

물었지만 끝까지 맨발걷기 한 채윤이^^

우리의 맨발걷기 스토리~~

지압판끝까지 걸으면 선물이 있어~~~

해봐!! 

그래요??

완료^^

선생님 선물은 뭐예요?

"자 안아줄께~~ 내가 안아주는 게 선물이야~"

에이~~~

하면서 안는다. 

지금 아니면 해 볼 수 없는 맨발걷기. 

이런 체험 처음이에요~~~

<나는 돌입니다.> 그림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집중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괭이오름 오르면서....

초록이들이 초록 초록

편하게 뒹굴뒹굴

어~~ 저기 노루다!!

노루까지 보고 완벽한 날~

정상에서 한컷!

필살기~~~

명상!!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나를 내려놓고, 자연과 한몸이 되어 본다. 

자 애들아 모여봐~~~

튼튼한 나무 되어 보기~

땅속에서 씨앗이 싹을 트는 순간!

온 몸으로 자연 퍼포먼스를 하고 

마무리 글을 써 본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걷기

괭이오름 오르기

명상

자연물이 되어 보는 퍼포먼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글로 적어본다. 

차분해지는 시간. 

좋다. 

 

 

'오늘' 을 잘 보내셨나요?

 

<오늘 상회> 작가님이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왔습니다. 

 

작가님의 목소리로 <오늘 상회>책을 보았습니다. 

차분한 작가님의 목소리에 그림책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나의 '오늘'을 표현해 볼까요?

 

코스모스, 주방도구, 새똥, 핫팩, 차 등등으로 나를 표현해 봅니다. 

 

오늘을 표현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즐겁습니다. 

작가님의 싸인도 받습니다. 

'오늘'도 소중하게 보내세요. 

오늘을 잘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과 찰칵!!!!

 

'오늘'을 함께 했던 우리 감사합니다. 

차가 한대 한대 들어온다. 

이용자분들이 차에서 내린다. 

센터에 들어가기 전!!

 

함께 산책을 떠난다. 

예쁜 봄꽃을 모아보아요^^

 

초록이도 빨강이도 노랑이도 모아 모아 본다. 

꽃컵 완성!!

꽃세상~~

예쁘게 물을 들여볼까~~~요!

세상에서...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짜잔~

한 글자, 한 글자, 

내 힘으로 쓴다. 

산딸기~

먹으니 맛있다. 

나무에 달레 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동시!

느낌을 담아 

완성한 우리의 작품.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를 만드는 저녁 시즌 2”

청소년의 문화 이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장에서 영화를 시청하며,
즉각적으로 요약하고 별점을 매기며 영상 해독력을 기릅니다. (시즌 1보다 쉽고 가벼워졌습니다!)
 

 

○ 일  시
       - 20226~ 11(11)
       - 격주 토요일 저녁 8~930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경우에 따라 외부수업 진행)

○ 대  상 - 중 1 ~ 중 3 (최대 10명)

○ 운영방식 - 책과 영화 감상 후 내용 요약, 분야 별 점수 주기, 한줄 감상평 발표

○ 교재 - 별도 제작 수첩

○ 수업 목록

주 제 일 시 영화와 책
관계 (노인) 06.04 () 호꼼 골아봅서: 제주 애월읍 수산리 어르신 그림책
관계 (노인) 06.18 (영화)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지역 07.02 (영화) 작년에 봤던 새
지역 07.30 (탐방) 성산읍 오름 탐방
장애 08.13 () 산책을 듣는 시간
장애 08.27 (영화) 두 개의 빛
영화 09.17 (영화) 불편한 사람 / 감독과의 대화
영화제 10.01 영화제 참석 (여성영화제 or 혼디독립영화제)
관계 (자연) 11.05 () 그레타 툰베리와 친구들
관계 (자연) 11.19 (영화) 그 섬
마무리 12.03 청소년들이 보고 싶은 상업 영화 함께 보기
 
 

 

책장에 숨어 있는 이야기 주머니를 열어 볼까요?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상상력을 펼치는 시간

그 이야기를 아이들이 다시 들려 주는 시간

옛이야기를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일  시 : 2022. 6.4 ~ 7.30 (8회차)

             매주 토요일 (7/16일은 쉽니다.)

             AM 10:00 ~ 11:00

 

대  상 : 7~8 세 어린이 (10)

            - 형제 친구들은 나이 상관 없이 참석 가능합니다.

            - 그 외 어린연령 참여를 원하시면 문의 전화 부탁드립니다.

 

장  소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접  수 : 홈페이지 선착 순 접수

             (나이, 이름, 성별, 연락처 꼭 기재 바랍니다.)

 

문  의 : 064) 749 0070 , 01036397936

 

 

 

'나'와 '너'가 만나면 뭐가 될까요?

친구!!!

친구들은 만나면 뭐하나요?

놀아요~~~

그럼 우리도 한번 놀아볼까요?

<우리는 친구> 그림책을 읽으면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가 있다는 분들과 없다는 분들~~

즉석으로 친구가 되는 우리^^

놀기에 앞선 몸풀기를 한다. 

쭉쭉쭉~~~

쫙쫙쫙~~~

몸을 풀었으니 본 게임으로 시작. 

사랑팀과 해오름팀!!

 

탱탱볼 옮기기

떨어지면 안됩니다요~~~

온 몸으로 옮긴다. 

 

몸으로 말해요. 

승헌이가 온 몸으로 말한다. 

저건 뭘까요? 토끼? 염소? 

다 나온다. 

하이라이트. 윷놀이!!!

낙이 있어서 매트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 

선생님들도 숨을 죽이며 바라보는 시간. 

목이 쉴 만큼 응원하며 웃었던 시간이었다. 

이젠 우리의 놀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오늘 놀았던 이야기.. 

예전에 놀았던 이야기..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이었다. 

오늘 제일 신났던 나은이. 

일기까지 쓰며 오늘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늘의 작품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운동회. 

다음에 또 하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더~~~

해볼까요??

일하기에 딱 좋은 날씨?

습하긴 하지만 비가 멈췄으니 

아지트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겠죠?

아지트 틀이 나올려라~~~

특별히 큰 삽을 준비했다. 

기둥을 몇 개 박을 수 있을까?

우린 할 수 있다. 

출발~~~

올라가면서 아지트 만들 나무를 찾는다. 

서로 힘을 합쳐 들로 올라간다. 

어디서 구했는지 신통방통하다. 

들고 온 나무를 톱으로 쓱싹쓱싹.

톱질의 재미에 빠졌다. 

삽질까지?

오늘 다양한 체험을 하는 듯 하다. 

아직까지는 삽질이 재밌다. 

계속 한다면......ㅎ

땅을 깊게 깊게 판다. 

단단한 기둥을 세울 수 있을 만큼.....

기둥을 세웠다. 

땅을 다진다. 

쓰리지지 마라~~

쓰러지지 마라~~

이젠 묶기!!

힘껏 묶는다. 

장갑이 있으니 안묶어진다. 

장갑 벗고 힘껏~~~

오호~~

포스가 나온다. 

이렇게도 묶어보고

저렇게도 묶어보고....

이건 잘라야 할 것 같아요!

묶은 상태에서 쓱싹쓱싹!!

어떤 아지트가 나올껀가......

쉼 없이 일하고 

어느 정도 틀이 나온 아지트 안에서

마무리 글을 쓴다. 

왠지 우리 집인듯 하다. 

편안해진다 ㅎㅎ

차분해진다. 

<선인장호텔> 책을 읽으며 마무리~~

책 읽는 동안 신발에 묻은 진흙 제거하느라 정신이 없다. 

"애들아!! 신발 한번 보여줘~~~"

"배에 힘을 주고 ~~~

 다리를 올려~~~"

 

으으윽~~~~

신난 우리들의 이야기 잘 들으셨죠?

날씨가 좋아 더 신났던 하루^^

 삽을 들고 내려가는 선생님들! ㅋㅋㅋ

 

오늘은 삽이 일을 다 한날~~~

삽 갖고 가길 참 잘했네^^

 

다음 시간엔 아지트 꾸미기다^^

「가정 내 독서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글과 멀어지는 현 시점. 

손에 든 핸드폰을 내려놓고

책을 들어 책 읽는 가정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하루 30분> 책 읽기만 했을 뿐인데 기적이 일어납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끼리 토론을 하면서

심층적인 사고력과 소통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엄마들 모임도 따로 운영됩니다.)

 

관심있는 초등 3~6학년 있는 가족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 )

도서관에서는 100권의 책을 준비합니다. 

각 가정으로 10권의 책 꾸러미를 가져갑니다. 

서로 돌려가며 책을 읽고 나눕니다. 

 

 

♡  일     시   :   2022. 5  ~   2022. 12

 

(※ 부모님 첫 만남 : 2022. 5.  20 (금) 늦은 8시 - 1시간 소요예상)

 

♡  대    상 : 초등 3학년 ~ 초등 6학년 아이가 있는 10가족 

 

 

♡  내    용 

            1. 도서관에서 엄선한 책을 각 가정 안으로 가져 갑니다. 

               

               매일 30분씩 몰입해서 읽기!! 

            

           2. 주제책으로 토론하기  ( 초등학생 : 한달에 한번 , 부모님 : 한달에 한번 )

 

            (부모 만나는 날은 조율 가능합니다. 저녁에도 가능!!!! 직장인 부모도 환영합니다. )

 

          3. 가족이 함께 하는 캠프도 준비했습니다. 

     

          4. 각 가정이 밤에 도서관을 점령하는 시간 또한 준비했습니다. 

 

♡ 접   수 : 2022.  5. 4 (수요일 )  10:00 ~  

              선착순 댓글 접수 받습니다. 

              (각 가정 아이들 모두 연령 기재부탁드립니다.  )

              ( 전화번호도 꼭 기재 해주세요~~~)

 

♡ 참 가 비 : 3만원

 

 

♡ 문    의 :  064)749-0070

 

 

작은 병에 담긴 '오늘'을 마시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한라경 작가님의 <오늘상회>를 만나볼까요?

우선, 한라경 작가님 접수만 먼저 받습니다 .

※ 선착순 댓글 접수 

(이름,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2022.4.29.금요일

 

<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비도 오고 몸도 찌뿌둥 하다. 

쭉쭉쭉 기지개를 펴 볼까요?

으윽윽~~~~

저절로 몸이 펴지며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릴렉스 시간이 되었다. 

 

<중요한 사실> 그림책을 읽고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늘 보는 얼굴이지만 거울로 자세히 보며 내 얼굴을 그린다. 

처음엔 내 얼굴 보기가 어색하다. 

어느순간 내 얼굴을 자세히 본다. 

거울 속 내 얼굴. 

그려볼까요~~~~

그리다 보니 내 얼굴이 되었다. 

어쩜 이렇게 그릴 수 있을까요?

신기할 정도록 닮아있는 내 얼굴^^

스시를 좋아한다는 봉철씨!

그림부터 글을 전부 혼자 썼다. 

훌륭하다^^

노래부르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창순씨. 

발표 후 노래까지 불러주었다. 

감동이 물 밀듯이 올라온다^^

어쩜 이렇게 닮았을까요?

승용씨의 얼굴이다. 

말씀은 적지만 그래도 포인트를 잘 잡아서 그렸다. 

핑크 머리띠가 포인트 경숙씨. 

동생 이야기 할 때 눈물 글썽. 

그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민들레는 민들레> 책을 읽고 마무리!!

 

민들레는 민들레처럼 나는 나야!!!

그 생각으로 우리 힘차게 나아가요~

우리들의 얼굴들~~~

 

감동이 밀려온다. 

그 흔적 흔적이 우리의 하루이다. 

오늘도 정말 잘 했어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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