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그림책 학교 2차시간이다.


선흘어르신의 시그림책을 함께 읽었다


집중집중!!!!



                                                           우리는 매일매일 어떤 저금을 하고 살고 있을까?


나도 정~ 살았주!!


무슨얘기가 재미난건지?


                                                                       우리 각자의 마음속은 어떤 시들이 숨어살까?

                                            

함께 마음에 품은 이야기를 정리하는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우리들의 시간을 위해서.........


 

 

우리에게 선물을 준...그림책 " 한밤의 선물"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은 시끌시끌하다.

그림책을 보기 위해 책여우들이 한명씩 한명씩 모여든다!!!!!

이 시간을 너무 너무 기달려온 여우들....

책 이야기 하며 삶을 함께 나눈다~~^^
 

따뜻함을 선물을 받고 싶은 분들...

"한밤의 선물"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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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요일이다...

악당개미 부지런히 놀아야 할 시간이 왔당!!!!

오늘은 뭐 하고 놀까??


놀기 전에 악당개미가 지켜야 할 선서!!!!!


하나. 친구랑 잘 해보기

하나.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 오기

하나. 동.식물 괴롭히지 않기.

하나. 자연을 잘 관찰하기..


잘 할 수 있는 거징~~~~



항상 너를 기다리는 내 나무를 만나러 오는 시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을 읽고..

feel이 오는 나무와 관계 맺기...



하늘과 나무와 용감한 형제들..찰칵~~!



 내 나무와 자연스럽게 올라타며 놀기..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내 나무와 하나되어 찰칵~~~^^



가위 개미팀...

광대나물 찾아 헤매다가...목련이 너무 예뻐서.....^^


목수 개미...큰 개불알풀(봄까치꽃)을 찾아서...찰칵~~~



베짜기 개미...

제비꽃과 함께 하며 찰칵~~

모둠원의 일부가 나와야 하는 미션을 아주 잘 수행^^



"아름다운 나무", " 한 나무가" 책을 읽으며...

내가 만난 나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했다.


괭이 오름까지 오르며..

한라 수목원 구석 구석을 돌았다.

관찰 하는 악당개미들...너희들의 모습 멋졌어~~~~~^^


다음 시간엔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되는 날~~~~




어르신그림책학교 개강을 했어요.

제사 관계로 첫날을 많은 어르신이 오시지는 않았지만, 첫시간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듣습니다.                                        

                   

 

 

                                          행복한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도........

 

                         학교가 그리웠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먼저 그림책을 낸 선배님들의 책을 함께 봤어요.

 

 

올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행복한 2016년을 꿈꾸기 시작했어요.

 

 

'16년 어린숲지기가 드디어 시작됐다.

뿌리할아버지와 열매할머니, 숲지기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이다.

올망졸망 말똥말똥, 설레이는 인사를 하고 시작했다.

 

       

호기심 가득한 친구들.....

 

 

열매할머니와 뿌리 할아버지가 숲지기 친구들과 만나는

 

      

                                                                        설레이는 시간.......

멋진 선생님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멋지게 했어요.

 

 

      

                            누가누가 힘차게 손바닥을 마주치는지..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이랍니다.

 

 

      

생물과 무생물에 대한 뿌리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생물과 무생물을 그렸어요.

 

      

                                              지구는 무생물이래요, 그리고 나무는 생물이랍니다.

 

 

      

                                               내가 생각하는 무생물은? ? ?

 

       

                                           돌맹이는 무생물!!!    나는? 

 

      

 

나는 생물!!!!!

 

      

                                                   집중,집중 누가누가 새로운 무생물을 발견할까?

 

 

      

 

뿌리 할아버지 무릎은 발표할 때 꼭!! 필요해요.

 

       

                                         유진이가 설명하는 지구!                                             뿌리 할아버지도 모르는 생물?

 

 

        

                                          뿌리할아버지가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물어요

 

  

       

                               이건 뭘까?                                                       그건, 생물이에요.

 

 

       

                                    알록달록 멋진 숲속을 그렸어요.                            숲속에 생물과 무생물이 함께 있어요.

 

 

        

                                                            설레이는 첫시간 친구들이 열심히 설명하고

                                                             뿌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열심히 질문하고, 대답하고...... 

       

                              정리도 스스로 잘 하는 숲지기 친구들!!!   오늘은 행복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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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남 : 2016.3.8.화

기다리고 기다리는 책여우 들이 만났다!!!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엄청 시끄럽겠네요.....ㅎㅎㅎ

오늘은 상반기 토론할 책을 정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함!!!

 

 

두번째 만남 : 2016.3.15.화

앤서니 브라운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들이 좋아하는 앤서니 브라운...

이제는 친근한 친구같은 작가~~^^

 

 

 

세번째 만남 : 2016.3.22. 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라는 책을 만났다.

글 :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그림 : 탐 리히텐헬들

옮김 : 이승숙

 

한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펼쳐지는 이야기...

부모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물씬 드는 책이랍니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3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에 신나게 놀고 싶은 친구들..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여라~~~~^^

 

드디어 악당개미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자연을 설계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온 친구들..

알아서 책부터 꺼내서 읽는다.

 

 

자유롭게 보는 친구들의 모습~~

보기에 참 좋다!!

 

 

이젠 선생님이 책 읽어줄께... " 숲속의 그 녀석"

책을 읽기 시작하자...

3학년 친구들부터 6학년 친구들까지...덩달아 선생님까지 ...

초롱 초롱한 눈으로 책을 본다.  

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악당개미들....모둠으로 나뉘다.

가위 개미..목수 개미..베짜기 개미..

각 모둠으로 나뉘어서 놀 준비를 한다^^

 

 

목수 개미가 뭐예요?

가위 개미가 뭐예요?

베짜기 개미는요??

궁금증 폭발하는 악당개미들...

 

 

가위 개미 출동 준비~~~

 

베짜기 개미 출동 준비~~~

 

목수 개미 출동 준비~~~

 

 

악당개미들...

삼무공원을 헤집고 다니다.

자연물을 구하라~~~!!

 

 

아기 자기한 예쁜 봄 꽃을 찾는 친구들..

 

이렇게 솔방울에 끼워서...예술을 해보기도 하고...

 

 

으찻~~!

나뭇가지들을 모아 모아서 옮기는 악당개미..

 

어슬렁 어슬렁 다니며 특별한 것을 찾는 악당개미..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목표물을 찾고 있는 악당개미들...

 

 

모은 것은 소중한 보물인것처럼 소중히 가지고 오는 악당개미...

 

 

꽃이 예쁘지만

악당개미 선언서에서 "식물을 괴롭히지 말자"를 선언해서 따지는 못하고 땅에 떨어진 것만 줍고 있는 악당개미들..

순수한 너희 모습에 선생님이 반했다^^

 

 

모아온 자연물로..

각 모둠의 키워드를 표현하는 시간...

 

목수 개미 : 개미!!

 

베짜기 개미 : 협동..

모두들 힘을 모아서 뭔가를 하고 있네요...^^

 

 

가위 개미 : 관찰..

아주 심오하게 관찰하고 있죠...ㅎㅎ

 

 

글쓰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오늘 하루 어땠는지...

그날 그날을 기록하며 마음을 정리해보아요^^*

 

 

 

4월, 그 순간 슬픔을 기억하고 사랑으로 연대하는 장을 만들었다.

 청소년 토크 콘서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실컷 이야기 하고, 귀기울여 듣는 시간

 기억공간: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이야기에 대한 공연 및 전시






2016년  “설 아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상설 프로그램***

 

 

강 좌 명

 

 요일 및 시간

  모집 연령

  모집 인원

 내용

 비고

 역사 교실

수요일

저녁 

초등 5 ~ 6학년

10명 이내

 '한국사 편지'를 자기 주도적으로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

 

 책이랑 놀자

화요일

(15시 ~16시 30분)

초등 1 ~ 2학년 

 10명 이내

책이랑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시간 

 

 난 알아요, 책!!

목요일

( 16시 ~ 18시 ) 

초등 3 ~ 4학년 

 10명 이내 

  "난 책이 뭔지 쫌 아는" 친구를 위한 시간

 

 집중 책읽기

금요일

( 16시 ~ 18시 ) 

초등 5 ~ 6학년 

 10명 이내 

책의 깊이를 알게 되는 친구를 위한 시간 

 

 어린 숲지기

토요일

(10시30분 ~11시30분) 

 7 ~ 8세

 10명 이내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식물 이야기 

 

'나? 책? 도찐개찐!' 

한달에 두번

(요일 미정) 

 중등 1 ~ 2학년

10명 이내

아름다운 책을 읽는 사람들......

(청소년 토론 모임)

 

책 여우 

 화요일

(11시~12시30분)

성인 누구나 

 -

책을 읽고 수다 떠는 모임 

 

 

 

 *** 프로젝트 프로그램 ***

 

  강 좌 명

 요일 및 시간

 모집 연령

 모집 인원

 내용

비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토요일

(14시 ~ 17시)

 초등 3 ~ 6학년

 30명

 "뚝딱 뚝딱 악당개미 자연을 설계하라"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어르신 그림책 학교

금요일

(19시 ~ 25시) 

 70세 이상

 10명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문화 예술

 

어쩌다 어른이 된

어른을 위함 

 한달에 한번

  성인 누구나

 -

 평화. 인문. 예술 등 느슨한 교양 강좌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처음 받는 친구들을 우선 접수를 받습니다.

(이미 받았던 친구는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 위 강좌들과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설문대아이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받습니다.  

- 선착순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참가비는 강좌에 따라 유료와 무료가 있습니다.

 

(문의: 749-0070)

 

설문대청소년- 아.책.사 친구들 '나쁜나라'를 보다



서울서 학교 다니는 의리녀. 연진이가 츄리닝바람으로......


영화 관람전. 아주 여유로운 상남자들.......



기억공간 황 대표님. 열심히 준비중임!!!


쑥스러운 인사.

우리가 나쁜나라를 보는 마음은...


지금 우리가 사는 나라는 어떤가?



영화 관람 후 -진지한 토론시간'


우리들의 나라는

멋진 나라고, 행복한 나라일 것임을 굳게 믿으며.....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

오늘은 "시인과 여우" 라는 책을 읽으며

책에 풍덩 빠진 친구들이네요^^

 

 

 

이렇게 몰입하는 친구들의 모습..

눈 운동은 하면서  보는 게 좋겠는걸....^^

 

 

여긴 무슨 이야기를 하길래..

이렇게 모여있는 걸까??

 

 

대본 연습중이군!!!

선생님과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

 

 

이젠 배역이 정해져서..꾸미는 중입니다!!!!

상투를 틀어야 해서...이렇게 변신!!

 

 

난,...귀여운 나무~~^^

정말 귀엽다..ㅎㅎ

 

이렇게 큰 금덩어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금덩이를 만들고 있는 서진이~~

 

 

애들아! 주먹밥도 만들어야지...

이렇게 하면 될까? 저렇게 하면 될까?

이야기 하며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든다.

 

여긴 슬기로운 팀...

그리고 자르고 자른다.

 

 

난 돈을 만들테니...

너흰 똥을 만들어라..

강희의 포즈가 절도가 있는데~~~

 

 

마음씨 착한 동생은 도끼를 들고...나무를 하러 갈 준비 완료!!

 

 

여긴...해설 준비중...

아주 열심히 읽고 읽고 읽는대요....^^

 

 

오늘은 무언극이야..

몸으로 표정으로 리얼하게 연습 중비중~~

 

 

내 이름은 욕심 많은 형!!

 

 

동생과 함께 하는 색칠 놀이..

"나무"

 

드디어 공연 리허설 중...

표정이 살아있네..살아있어...^^

 

 

공연 끝나고 마무리 글쓰기...

서진이와 다빈이^^

 

 

리얼한 극을 선보인 태훈이와 세희~~

 

 

닮은듯..닮은 친구들..

동건, 재운, 재윤이~~^^

 

 

열심히 적는 민지~~

숨기니까 더 글이 보고 싶어지는데...ㅎㅎ

 

 

비송아..오늘 재미있었어??

넵~!!!!

 

 

밝은 미소의 소유자. 경환이...

싱글 벙글...기분이 좋대요^^

 

 

미소가 멋진 강희~~!!

 

 

애들아..오늘 너무 멋졌어..

너희들 공연보고 맘껏 웃을 수 있어서 선생님은 행복했단다...^^

 

자유를 찾는 친구들 공연!!

 

슬기로운 팀 공연!!!

 

 

 

4일동안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

환타지에 빠진 소감이 어떤지 궁금한데...

 

도서관에 선생님은 나무처럼 그 자리에 있을테니..

언제든 도서관으로 놀러와~~~!

안녕~~~^^

애들아.. 환타지에 빠질 준비 되었니?

오늘은 어떤 환타지가 우리를 기다려줄까.....



"방귀쟁이 며느리" 라는 책을 읽으며...

다들 읽었다고 하는데..너무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고 듣는다..

방귀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



자유를 찾는 친구들....미션이 주어졌다.

*****글로만 된 이야기를 받고.. 그림책을 완성하라~~~!!!!******

잘 할 수 있지??



당연히 잘 할 수 있죠....^^

우린 자유를 찾는 친구들이니깐요....ㅎㅎ



슬기로운 팀도 미션이 주어졌다.

꽁꽁..숨겨서 보이질 않는데...살짝 들어가볼까요?



아하~~~

이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것 같네요...ㅎㅎ



시~~~~작!!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심히 하네요.....^^


다빈아...지금 무얼 그리니?

주먹밥이 열릴 나무예요....ㅎㅎ



주저함없이..바로 쓱쓱 싹싹 그리는 강희..

멋지당!!



벌써 완성하여  찰~~칵!!

재미있다는 민지..^^



차분하게 자기 역할 잘 하는 재운이..^^



글을 꼼꼼히 읽으며 그림 구상하는 군호...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



그림 잘 못 그린다는 경환이...

봉사하는 누나의 도움을 받아..하나 하나 완성해 나가는 경환이^^



쓱쓱 싹싹 그리는 태윤이~~

여긴 수다쟁이 부인의 집!!



정말 세밀하게 그리는 강현이..

주먹밥이 열린 주먹밥...정말 주먹밥인 것 같아...^^

멋지다!!



그림 그리고..글까지 써서 그림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건이..

화이팅~~`


비녀까지 그린 정민이...

아주 세밀하죠?



잘 그리고 싶은 맘에 그림책을 보며 그리는 서진이...^^

어떤 수다쟁이 부인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쓰는 비송이와 민지..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


모두들 작가가 되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도서관이 후끈 후끈 하네요...



다 끝나고 찰칵~~

홀가분한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네요...쵝오~~!!


다 끝나고 발표시간..

서로 먼저 발표하겠다는 슬기로운 팀, 자유를 찾는 친구들팀..



이 책을...


보고 싶으신 분은 도서관으로 오세요...

잘 비치해 놓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열기에 도서관이 후끈 후끈 합니다.

그대로 나뒀다가는 도서관에 불타겠는걸요...ㅎㅎ

열기를 식히고 있을테니..

내일 아침 10시에 또 만나자^^

 2016년 순천 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문화 포럼에서...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악당개미들을 초청했다.

악당개미들의 특별공연~~~~!!!

 

 

도서관과 함께 자란 고은해, 고혁빈 친구들이 "곱을락","쉰다리"를 작곡 했다. 아주 멋진 곡이 완성 되었다.

그리고..악당개미들이 밤마다 모여 연습..연습..연습을 했다.

***제주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악당개미들이 뭉쳤다***

 

드디어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 도착했다.

우리..무대에서 신나게 놀아보자잉~~~~~^^

 

 

마지막까지 연습을 하는 권세희..

"곱을락"을 읽고 읽는다.

바지가 불편하다며 빨리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세희ㅎㅎ

 

 

공연 시작!!!

 

 

고혁빈 악댕개미가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을 소개 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응이 어마 어마 했다~~~~

 

 

****악당개미들의 공연*****

어린이를 생각하는 관객들..

열린 맘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앵콜까지 나오고...

제주어를 널리 알리고 왔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멋졌다"고 이야기를 해 주신 권오준 선생님!!

 

 

다음날 아침!!!!!

빵굽는 생태동화작가의 권오준 선생님의 강연...

아주 재미있게 들었다^^

 

중간 중간 퀴즈를 잘 맞춘...악당개미들..

앞에 나가서 상을 받았다^^

고혁빈악당개미

 박식학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권세희 악당개미^^

 

설문대 악당개미들...멋지다!!!!!

 

 

권오준 선생님과 함께 찰칵!!!!

선생님들이 더 신난 듯 하다~~~~~

 

 

순천에서의 일정을 마친 악당개미들...

환하게 웃는 악당개미들...

너희들 정말 멋졌어~~~~~~~~^^

 

우리 이 곱을락을 가지고 제주어를 널리 널리 알리자!!!

환타지에 빠진 두번째 시간...

환타지에 빠져서 아이들이 허우적 허우적 거린다.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시간상자" 를 봤다.

오직 그림만 있는 책이다.

그 그림에 살을 붙이는 건 환타지에 빠진 아이들 몫!!!!



슬기로운 팀....'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에 살을 붙이고 있다.

이야기를 만들면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자유를 찾는 아이들.....'시간상자'에 살을 붙이고 있다.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어 이어 만든다^^



한 장면을 한문장으로 만드는 미션...

"인어공주, 독도, 이상한 바닷속" 세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라......

생뚱맞은 독도가 들어갔는데도 아이들은 자~~~~알  만든다.



12장의 그림을 주고...10장을 선택하여 책을 만들어라!!!!

아이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다.

생각할 꺼리가 있어서 좋다!!



서로 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선택한다.

아우...열기가 확...느껴진다^^



그리곤 책을 만들기 시작!!



붙이고 순서를 정해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너무 기대가 되는 순간!!!



그리고 글을 쓴다..

'옛날 어느 한 마을에......'



자유를 찾는 친구들.....

쌩뚱맞는 그림들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질까요???



이야기를 하고 하고 또 하고...끝이 없다.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순서가 정해지고...이야기를 쓴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는 친구들...ㅎㅎ

애들아..어렵지만 재밌지?



드디어 빅북 완성!!!!

제목 : 사람이 된 너구리..

모둠원이 모두 나와서 발표를 한다.



제목 : 이상한 시간 여행

자유를 찾는 친구들의 발표시간...



1시간 만에 만들어진 아이들의 빅북!!!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멋진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정말 멋진 친구들^^


쌩뚱맞은 그림으로 1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조율해가며...

만들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 잘 보관해 놓을께....

환타지에 빠진 친구들..쵝오!!!!!

환타지에 빠진 아이들....^^*

아직 환타지가 뭔지 잘 모르는 아이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환타지가 뭔지 잘 알고 가길~~~~



애들아!!!

추운 겨울 집에서 움츠리고 있을 너희들을 위해 준비했다!!!

환타지에 빠져 허우적~~~허우적~~~ 놀아볼까~~^^




우선 팀을 나눠서....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이름 적어보장!!!

자유를 꿈꾸는 김태훈, 피자를 싫어하는 김강현, 축구를 좋아하는 황경환......등등..



그리고 우린 팀명..팀 구호를 구하는데...

이 또한 할 말들이 많은 아이들이라 시간이 걸린다.

애들아!!!!

그래..너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거라^^


뭐 하나를 하더라도 곰곰히 생각하며 마무리 짓는 아이들~~~^^



아침을 먹지 않아서 힘이 없는 윤정민...

정민아..아침은 꼭 먹는 걸로 하자!!


바이올린을 잘 하는 김재윤...창의적으로 그려서 이름을 쓴다.



축구를 좋아하는 황경환. 피자를 싫어하는 김강현..

찰칵~~!!


우리에게 자유를 다오~~~~~~

"자유를 찾는 친구들" 


" 자유를 찾자" 화이팅!~

자유가 너무 중요한 아이들!!


4

자유를 찾는 아이들...자유를 찾는 여행을 시작해볼까?



" 슬기로운 팀"

슬기롭게 독서교실을 해보자고요~~~


어..어..

이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무엇을 하는 거지?



아하...!!!

자유가 중요한 아이들...자유로운 포즈로 책을 보네요.....^^


"책이 뭐야" , " 그래.책이야"

를 보며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나에게 책이란???



본 미션...수수께끼 책을 만들어라.

지금까지 만든 책이랑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달라....ㅎㅎ


접고...접고..또 접어서...



자르고 잘라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수수께끼 책을 만든다.


아무도 보면 안되는 비밀 수수께끼 책을....



내가 만든 수수께끼 책을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시간.

힌트를 주면 맞춰주세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은??? 정답은 물!!



반짝 반짝 하는 것은? 정답 크리스마스 트리...

(아쉽게 그림이 비쳐서 바로 답을 알아버렸네요^^;;;)



난위도가 올라간 문제..

외교를 잘하는 여왕? 정답 명성왕후..

(역사를 좋아하는 최다빈 친구)



마지막 정리시간엔...글을 쓰면 마무리...!!



환타지에 빠진 첫날...

어땠나요??


독서록 대신 우리의 느낌을 글로 남긴다!!!


평범하게 했다는 세희!!!



내일부터는 신나게 바쁘게 지낼꺼야~

그러니까 내일은 꼭  아침밥 먹고 만나장~~!!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지네...ㅎㅎ



나쁜 나라



너무 아픈 일이라 생각도 하기 싫지만...


우린 기억해야 하므로...


"나쁜 나라" 영화를 보며..


그날을 기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일   시  : 2016. 2. 29. 월요일 늦은 7시 (청소년 중심으로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2016. 3. 8. 화요일 늦은 7시

     *** 원하는 시간대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장   소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 부탁드립니다.

          


문   의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064) 749-0070 으로 연락 주세요~~~



&& 관람료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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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도서관 휴관 안내-


설 연휴 겸 도서관이 방학을 합니다.


도서관 휴관을 안내해 드리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6. 2.7 (일)  ~ 2016. 2. 11(목)


(반납 할 책은 밖에 있는 반납함에 넣어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세한 문의 사항 : 064) 749-0070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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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에  빠진  겨울

 

 

(겨울엔 악당개미 '프레드릭'이 되다)



움크린 추운 겨울 몸놀이를 통해 환타지에 빠져 볼까요?

그림책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들어보고 맛보고 해보는 시간을 통해

책이 재미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웃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열쇠가 필요한 친구들 모여라~~~~!!




언  제  :  2016년 2월 23일 화 ~ 2016년 2월 26일 금 ( 4일간 )

            오전 10시 ~ 12시 ( 2시간 )


 

누  가  : 초등학생 누구나 30명


 

 

접   수  :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선착순 접수

(홈페이지 접수만 가능 http:// www. seoli.kr)


참 가 비 : 2만원

 

 

문   의 : 064) 749 - 0070





**세부일정**


1차시 : 만남 - 책으로 만나는 환타지 이야기


2차시 : 상상속으로 - 글자없는 그림책 만나기


3차시 : 상상속으로 2 - 귀로 듣는 상상 이야기


4차시 : 환타지 속으로 퐁당~~ 극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2015년 12월 26일

3주동안 준비한 공연날..

아이들도 떨리지만 선생님인 나도 떨린다.

" 애들아...오늘 우리 공연을 즐기며 재미있게 하자!!!!"




뿌리 할아버지와 열매할머니의 특별 순서입니다.

절에 대한 유래를 이야기 해주시며 정확하게 절하는 법을 알려 주셨어요^^


이번 설날에 자연유람단 친구들은 세배를 아주 잘 할 것 같습니다.

애들아..잘 할 수 있지?

왠지 이번 설엔 세뱃돈이 두둑해질 것 같은 기분이...ㅎㅎ


부모님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세상에 초록빛을 널리 알리기 위해..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섰습니다.


첨엔 쑥쓰러워 하셨지만...화분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화분을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더욱 좋아하셨다는....ㅎㅎ



화분 이름표에 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



아버님이 쓰는 사랑표현은 무엇일까요?

생각을 많이 하며 쓰는 듯한 아버님.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랑한다....아들..딸^^


이제 마지막 순서만 남았습니다.

기대해주세요~~~~~ㅎㅎ


솔체꼿, 소앵이, 드릇국화 친구들이 모두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신나게...재밌게..웃으며....^^


마지막...15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친구들...

강가현, 강지연, 김재윤..

쵝오~~~! 쵝오~~~!!



아이들과 헤어지기 아쉬워서...찰칵!!!

드릇국화 모둠~~

너희들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


뿌리 할아버지의 " 절 이야기"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어른인 부모님, 선생님들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문대 도서관이 키운 아이들.

한라중 1학년 고혁빈, 한라중 3학년 고은혜

특별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할 책은 바로 바로..." 호기심정원"

소앵이 모둠의 안예나가 읽었습니다!!!



드릇국화 모둠의 황폐한 도시를 그림자극으로 표현했습니다.

공장이 많은 도시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호기심 많은 리암이가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기찻길에서부터 시작해서 넓은 세상으로

초록을 멀리 퍼트리기 위해 .....

- 솔체꼿 모둠의 퍼포먼스


결국은 초록이 퍼져 퍼져 아름다운 정원이 완성되었습니다.

- 소앵이 모둠의 예쁜 ohp필름 이용한 극.


부모님과 함께 초록을 널리 퍼트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부터...내 이웃부터..

그러면 온 세상이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곳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서 3주동안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 공연을 마쳤습니다.


15주 동안 만나서 함께 했던 친구들.

이젠 아쉽게 헤어져야 할 시간.

선생님은 너무 아쉽당~~

애들아...선생님은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있을게..

앞으로 자주 놀러와~~~^^

안녕!!





 공연 준비 두번째 시간.

처음엔 어떻게 해요?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능숙하게 준비를 한다.

역시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이다^^

 

 

그림자극을 하게 된 드릇국화모둠.

내가 만든 것을 환등기에 비춰보니 신기해 하며 좋아한다^^

 

 

이제 우리가 할일은 소품을 디테일 하게 만드는 일!!

 

 

윤성이는 디테일하게 칼로 판다!

 

 

단단하게 철사를 고정하고...

 

주인공인 리암이를 더욱 디테일~~

 

 

민찬이까지 화이팅~~

 

드릇국화 홧팅!!!

 

 

이젠 대본 연습을 한다. 뭔가가 나올 것 같은 ......드릇국화..

기대된다^^

 

 

솔체꼿..퍼포먼스를 준비한다.

 

 

상자를 가지고 뭔가를 만든다.

 

 

뭐가 만들어질지..궁금하다.

 

아주 길게 길게 만드는 것 같은데....

뭘까?

 

기찻길인가...길게 길게...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기대된다^^

 

여신들만 모여있는 소앵이 모둠.

소앵이 정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알록 달록 ...초록초록한 정원..

기대해봅니다^^

 

자연유람단 친구들..

12월 26일 토요일에 만나~~

그날 즐겁게 공연을 해보자~~~~^^

 

 


도서관 임시 휴관 안내


전산시스템 작업과 장서태킹 작업으로 부득이하게

도서관 임시휴관을 알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5. 12. 31(목) ~ 2016. 1. 4(월)

(**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라수목원에서의 수업은 끝났다.

드디어..우리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호기심 정원" 책을 읽고

공연 준비를 하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할려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

3주 동안..우리 잘 준비해보자^^



솔체꼿 모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있다.



그리고..


오리고..


글도 쓴다.


뭔가가 만들어지고 있는 솔체꼿



공연때 모습을 기대해 보아요^^



드릇국화팀...호기심 정원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드릇국화팀은 그림자극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여기 5학년 친구들은 대본을 쓰느라 바쁘네요..


밖에선 열심히 그림자극 소품을 만드느라 바빠요.

자로 재고...


지우고 그리고..


가위로 잘라요..


열심히 만드느라...분주한 모습이네요^^


선생님..저 이렇게 만들었어요...자랑하는 지수~~^^



소앵이 모둠.

ohp필름으로 행복한 정원을 표현하기로 했어요..^^


필름지에 네임펜으로 열심히 그리네요..


음악에 맞춰 잘 자라는 식물들...


커다란 꽃도 그리고...


아름드리한 나무도 그리고..


알록한 그림도 그려보아요~~


이렇게 만들어진 우리의 정원에서 놀아요...^^


정말 열심히 그리는 소앵이 모둠^^


도서관에서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 ...

삼무공원 산책하며 머리 식히고 있네요~~


나오자 마자 신나하며 뛰어간다...ㅎㅎ


윤성이 민찬이 찰칵~~~


열심히 운동도 하고...


누나가 돌려주는 이 것도 재미있다~~



현예 찰칵~~~!!


예전에 만든 수제종이를 오늘 받았어요.

좋아하는 친구들...^^

그 종이에 시를 적어볼까~~~


빗방울도 그리고...


고운 소리를 적어보기도 하고..


하늘색으로 예쁜 색으로 적어보기도 하네요..


민주의 빗소리...

떨어지는 빗방울이 너무 예쁘네요^^


시를 쓰고 마무리 하며..

안녕~~~!



다음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용~~~~^^


애월 병설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시간.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추억 만들자^^

 

 

"토끼 뻥튀기 " 책을 선생님이 읽고 있다.

책에서 눈을 뗄수 없는 친구들.

몰입하는 이 모습이 참 예쁘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7살 친구들은 '누구를 초대할까? '생각하며 만드는 친구들.

(쓱쓱 바로 그리는 친구. 생각을 골똘히 하는 친구. )

 5살 친구들은 글을 못 쓰니까 그림을 그린다.

엄마 아빠 아기 누나를 초대한다며 열심히 그린다ㅎㅎ

 

 6살 친구들은...

'나는 너 초대할꺼야' 라며 서로 서로 이야기 하며 그린다.

너무 재미있다.

 

표지엔 색종이로 만든 나무를 잘라서 붙혔다. 그리고 그 나무에 우린 눈을 만들어 줄꺼다.

무엇으로 눈을 만들어줄까??

 

토끼 뻥튀기에서 나왔던...옥수수 뻥튀기...팝콘으로......ㅎㅎ

 

팝콘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인다.

고소한 냄새가 친구들을 모으고 있다.

저  팝콘으로 눈을 붙혀줄껀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하고 ...

병설 유치원 선생님도 먹을껀데...라고 말씀하셔서...

급하게 솜으로 눈을 표현했다..ㅋㅋ

 

 

다 완성된 카드..

그리고 팝콘 먹는 친구들.

 

 

역시 먹을때 너무 너무 조용해.

팝콘 먹는 너희 모습이 예쁘다~

7살 친구들...

카드 만드느라 온 힘을 따 쏟고...

팝콘 먹으며 충전하고 있다.

역시 언니 오빠들이다^^

 

10주 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

내년에 또 와요...라고 이야기 친구들.

그 말에 힘이 나는 선생님들...

애들아....

다음에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크렴~~~^^

안녕~~~~~!

한라수목원에서의 마지막 수업.

날씨가 추울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따뜻해서 자연유람단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한 하루~~~^^



가을이다.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

멋지다^^






내 나무에게 왔다. 마지막이라고 실컷 놀라고...

내 나무가 우리에게 많은 낙엽을 선물로 주웠다.

우린 ...정말 신나게 놀았다.

선생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뛰고 눕고 뿌리며 놀았다ㅋ


소앵이 모둠의 낙엽산.

누가 누가 높이 쌓나....

솔체꼿의 낙엽산..

승부욕 발동한 재윤이...엄청나게 쌓고 있다.

드릇국화의 낙엽산.

발로 모아 모아...나무로 모아 모아 만든다.

어느새 낙엽산이 방석이 되었다.

푹신푹신한 방석...여신들에게 어울린다^^

여전히 낙엽을 날린다.

맘껏 던지고 놀았던 지수, 도연

'아..편하다...'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이곳이 딱이여~~~


선생님..그 낙엽으로 무엇을......

그 뒤 이야기는 아무도 몰라요....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내 나무에게 작별인사를 쓴다.

12주동안 나의 친구가 되어준 나무. 고맙고 사랑해~~~

한라 수목원에 오면 내 나무를 다시 만나러 오겠다는 친구들...

오늘 너무 즐거웠어^^

이곳에 앉으면 글이 절로 쓰여질 것 같은 느낌.

쓰고 쓰고 또 쓴다^^

가을 느낌이 나는 남영이.

내 나무와 제일 잘 놀았던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곳에서 우린 행복했어요!!


솔체꼿 합체


드릇국화 합체


소앵이 합체


합체한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한라수목원 곳곳을 누볐다.

광이오름 - 만목원 - 교목원 - 죽림원 - 화목원 - 수생식물원


광이오름에 올라간 소앵이..

폴짝~~~

광이오름에 올라간 솔체꼿.

뛰기전에 준비 시작!~~


교목원에서의 솔체꼿


죽림원에서의 대나무 표현하기..

대나무의 구멍 몸으로 표현하기.


'애들아 빨리와...'

그 다음은 수생식물원이야..

앞장서서 걷는 서연이~~


만목원에서의 퍼즐

생각보다 어렵다며..툴툴^^;;

'송악' 빙고~~~


화목원에서의 미션 완료...

도장 찍어주세요~~~~


우린 할 수 있다!!!!!!

합체한 자연유람단 친구들~~~

미션 완료하고 걸어오고 있는 소앵이 팀...

타박타박 걸어온다.

한라수목원을 한바뀌 돌았다.

음악당에 오자 마자 누워버린다.

'아~~~ 힘들다!!!' 라며...

우리 아이들이 걸어온 흔적들^^



재윤이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찐빵과 쥬스..

절묘한 간식이다. 오늘처럼 많이 걷고 힘든날에.....ㅋ



팥을 안먹는 예나까지도 맛있어서 2개를 먹었단다.

힘들었지만 뿌듯한 하루~~

간식을 먹으며 일지를 쓴다.

힘들었지만 오늘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애들아..이제는 우리 도서관에서 만나자.

도서관에서 우리의 재능을 맘껏 표출해보자구~~~

안녕~~~


오늘 숲지기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자연유람단 오빠 언니들 사이에 예은이가 혼자 앉아서 "제돌이와 나" 라는 책을 보고

 "릴라씨" 를 보며 멸종위기 고릴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이 따뜻한 예은이는....

'식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그러다가....

늦게 상후가 와서 뿌리 할아버지랑 열매 할머니와 함께..

"만손초" 라는 다육이를 심었다.

과정 하나 하나가 아이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

 

 

11월 21일에 심었던 흑보리가 벌써 저렇게 싹이 올랐다.

씨를 심기만 했을 뿐인데...저렇게 잘 자라다니...

아이들 신기함과 놀람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 어린 숲지기 들이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며 잘 자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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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엄청 부는 날...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오늘은 실내에서 땀흘리며 놀 수 있는 것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그래서 기대가 된다^^

 

 

"금메달은 내거야". "윌리와 악당 벌렁코" 책을 읽었다.

모든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즐겁게 한다.

 

우리 친구들도 다 잘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

그런 의미로..우리 딱지 접어서 재밌게 해볼까?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딱지치기!!!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했다.

나무 되어보면서..스트레칭 하기!!!

바람이 불어서 흔들리는 나무들이...쭉쭉 뻗어나간다.

나무가 뽑혀 쓰러지는 나무들이 있다. 재밌다^^

 

 

7살 친구들.

딱지 접다가...접어진 종이로 계단을 만든다.

친구들끼리 힘을 합쳐 만들어진 계단...

역시 창의적인 애월유치원친구들이다^^

 

계단 만들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딱지를 접었다.

그리고 내 딱지 표시를 위해 열심히 이름쓰고 그림 그리고 색칠을 한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잘 한 다!!

 

6살 친구들도 바쁘다 바뻐~~~

딱지 접어 표시하고 딱지치기도 해야 하니....^^

 

여기 친구들은 딱지 치기보다는 딱지 꾸미는 것에 더 열을 올린다.

눈. 코. 입을 그린 예쁜 딱지 완성~~

 

 

드디오 본격적인 딱지치기 시작!!!

정말 힘을 주며 딱지를 친다. 그런데 잘 넘어가지 않네^^;;

 

 

이를 악문 신성준!!!

힘을 주고 딱지를 던진다....몇번의 실패를 맛보더디 요령이 생겼다.

딱지가 넘어간다...

그 순간...환호가 절로 나온다^^

 

6살 은채는 끝까지 7살 오빠들이랑 딱지치기를 한다.

꿋꿋하게....

 

 

밖은 추운데...안에서는 땀이 난다.

그 열기에 선생님 또한 덥다.

아마 오늘 자유시간 내내 딱지치기를 할 것 같다!!

 

 여기 친구들은 누구 딱지가 더 예쁜지 이야기 중이다.

너무 귀엽다^^

 

딱지 하나 접었을 뿐인데...

노느게 다르다.

아이들이 다르니 당연한 결과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수업을 하면 그 수업은 아주 재미있어진다.

 

애들아..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와~~ 즐거운 토요일이다.

그러나..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 유람단 친구들은 많이 바빴다.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학예회 발표 준비하는 친구들 등...

그래서...그 많던 친구들 중에서 선택받은 4명만 왔다.

조윤성, 김재윤, 강가현, 강지연...


다행히 오늘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뿌리와 새싹" 들의 환경 보고 발표회가 있었다.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제돌이와 나" 라는 책을 읽으며 인간의 욕심때문에 갇혀 지내는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다.

특히, 스마트폰 때문에  서식지가 없어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이야기.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린 "릴라씨"만들기를 했다.  멸종위기 고릴라를 생각하며....

바늘질도 잘하는 윤성이^^


조용조용 솜을 다 넣고 바늘질 하는 재윤이.

(남자라고 바느질 못할꺼라는 편견은 버려~~~ )


릴라씨 만들기하면서 너무 좋아했던 지연이..

솜이 보들보들 하다며....또 만들고 싶다며...

계속 이야기 하며 열심히 만든다^^


그리고 우린...'뿌리와 새싹'들의 환경 보고 발표회를 들었다.

아쿠아 플라넷을 갔다 온 후...그곳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친구들이 느낀점을 발표하는 시간.

재미있게 갔다 왔던 기억이 있었는데...이게 다 인간들의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욕심때문에 희생되고 있는 가엾은 동물들...

이 이야기를 들으면..우리 꿈다락 친구들도 많은 생각이 들었나보다.

우리가 그냥 생각없이 하는 일들에...

희생되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는 생각...!!!!


이 시간이 우리 친구들에게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선택받은 4명^^


다음 시간에 우리 친구들이 다 모여서 마지막 수목원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


 드디어 UP-사이클링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림책 캐릭터...날이 밝았다.

설문대 할망이 보우하사 따뜻한 날씨를 선물로 주셨다.

반짝이는 설문대 할망  멋지다~~~~^^

 

반짝이는 설문대 할망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도서관안에는 업사이클 아트가 전시 되어있었다.

책여우 들이 집에서 만들어 온 멋진 작품들!!

 

 

빼빼로 상자를 이용한 소품.

5시간 넘게 걸려 만들어진 악어다.

입이 아주 큰 악어다~~^^

 

하드 막대가 하늘을 날다.

비행기가 되어 높은 천장을 자유롭게 난다.

알록 달록한 비행기~~

 

'은실이와 갈천 한 조각' 그림책 원화를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었다.

그림책과는 다른 느낌의 원화... 그 느낌이 너무 따뜻했다.

 

 

'숲속에서' 그림책 주인공이 책장이 되었다.

인두로 쓱쓱 그려서 만들어진 주인공들....대단하다^^

 

 

 

'배고픈 애벌레'는 음료수 페트병을 잘라 잘라 만들어서 색칠하고 털실을 붙혔다.

멋진 소품으로 태어난 애벌레...^^

 

 

안 입는 니트의 변신. 물고기와 장갑으로 변신했다.

예쁘게 바느질 하여 비즈 장식까지...

업사이클 하면서 행복했다는 참가자. 좋은 시간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크리스 마스를 맞이하여 멋진 트리가 완성되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참가자~~~

(낮에 만들어서 불켜진 멋진 트리를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중학생 3명 남자 친구들이 만든 '오즈의 마법사'

친구들끼리 아이디어 짜면서 즐거웠다는 참가자.

특히, 실로폰을 이용하여 맑은 음악 소리를 만들어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네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시계 .

염색된 이끼, 폐CD를 이용하여 시계를 만들었네요.

아이디어가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

 

 

현예, 지수, 서연이가 만든 무지개 물고기.

알록 달록한 CD를 이용하여 멋지게 만들었네요.

친구들이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는 참가자들~~~^^

 

 

CD 퍼즐. 50개.

쉽게 맞츨꺼라 생각을 했지만..돌담이 어려워 5학년 친구들이 헤매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다 맞춘 퍼즐.

인증샷을 찍지 못한 것에 아쉬울 만큼 어려웠다^^;

 

업사이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새로운 시소라 더욱 재미있다^^

 

 

아이만 들어가고 싶어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어른인 엄마도 들어간다. 낙엽 이불을 덥고 아주 편안해 보인다.

아이와 함께 놀 수 있어서 좋당~~~

 

미니언즈 볼링핀, 덩굴로 만든 볼링공.

너무 귀여운 볼링핀이라 다 넘어뜨리고 싶어서 무한 반복을 한다ㅋㅋ

 

 

한쪽에서 집을 만들고 있다.

버려진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멋진 집.

아이들이 힘을 합쳐 만든 집.

 

안에서는 경연 대회와 함께 갈천 인형 가방끈 만들기, 릴라씨 만들기가 이루어졌고.

밖에서는 업사이클 놀이터와 집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버려진 것들을 이용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다시 태어난 그림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완젼 좋았다.

 

오늘 이 시간..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

 

 책여우들의 예술 타임이 시작되었다.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오면 엄마가 아닌 내가 되어 예술적 감성이 깨어난다.

깨어난 우린 바로 시작!!!!!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오면 설문대 할망이 우리를 맞이 해 준다. 따뜻하게....

그 설문대할망을 버려지는 CD로 재탄생되는 순간이다..

 

 

 낚시줄을 이용하여 하나 하나 묶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다.

혼자 했으면 힘들었겠지만..다 함께 하니 금방 완성되었다.

뿌듯해 하며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버려지는 타이어를 가져다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소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타이어가 잘려지지 않는다.

쉽게 잘려질꺼라 생각을 했는데...타이어에 철심히 박혀있을 줄이야,.....

 

그러나 우린 포기하지 않고...공사장으로 달려가 전기드릴로 잘랐다.

속이 후련한 순간이었다!!!!

 

 

반으로 잘려진 타이어에 원목판을 고정 시키고 그림책 캐릭터를 그렸다.

아이들과 함게 놀고 싶은 그림책 주인공들이 놀이도구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고심 고심 하며 색칠하는 경남언니...쵝오입니다^6

 

 

눈밭이 그대로 재연된 시소.

눈오는 날 밖에서 꼭 함께 해야 할 것 같은 그 느낌 그대로...^^

 

첫 색칠을 하는 책여우..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운 반, 설렘 반으로 시작!!

 

완성된 의자를 보며...가슴이 뭉클했다.

눈물바다처럼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먹는 여우'가 다시 도서관에 나타났다.

아이들이 이 의자에 앉으면 저절로 책이 읽어질 것 같다.

 

'CD케이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생각을 하다가...

퍼즐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시리동동 거미 동동' 과 함께 하는 퍼즐..

 

저 난해한 욕조로 무엇을 할까? 하얀색으로 색칠은 했으나...

정말 궁금한 순간이다.

 

 

어? 얼룩무늬가 있는 얼룩소가 되었네...^^

무조건 안으로 뛰어들고 싶은 맘이 불끈 든다.

 

 

버려지는 나무 액자에 7살 연서, 9살 동건이가 색을 칠했다.

그 느낌 그대로 바로 업사이클된 액자가 되었다.

예쁘다~~~^^

하얗게 하얗게 눈이 내린듯..

옷을 갈아입은 타이어.

 

 

바로 나!!! 눈사람이 되었다.

'눈사람' 책에서 처럼 하얀 눈사람.

모자, 목도리만 둘러주면 따뜻한 눈사람이 될 것 같다!

 

나는야..막걸리병.

도서관에 봉사하러 온 학생들.

새로운 도전에 즐거워하며 볼링핀이 될 이 아이들이 태어났다.

 뚝딱 뚝딱 색칠해서 나온 핀....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 것 같다^^

 

 

급하게 잡혀진 일정으로...밤 늦게까지 작업을 했다.

책여우들의 열정이 보여지는 시간이었다^^

 

"책속의 책속의 책" 을 읽고...주제가 책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친구들.

"아름다운 책" 을 읽으니..확실하게 알아차린 친구들.

그래...오늘은 책을 만들어볼꺼야..

그런데 그냥 책을 만드는 게 아니고..."수수께끼 책" 을 만들꺼야..

기대되지??

어떤 책이 나올지 선생님이 더 기대가 되는데....ㅎㅎ

 

6살 친구들..진지하게 그린다.

답을 보여주지 않을려고 숨기고 숨긴다.

그런데...다 보여...^^

 

역시 의젓한 7살 친구들.

유치원에 있는 물품을 이용할 줄 아는 친구들.

모양자도 가져와 그리고 색칠한다.

 

5살 친구들.

'수수께끼니까 비밀이야...'

소곤 소곤 이야기를 하며 소곤소곤 답하는 친구들

너~~무 귀엽다^^

(답은 다 똑같다...ㅋㅋㅋ)

 

여긴 특별한 7살친구 2명.

특별석에 있으니 특별하게 잘 그린다.

 

 

활기차게 그리고 접어서 수수께끼 책을 만든다.

다 만들고는 서로 서로 에게 책을 보여주며 맞춰보라고 한다.

재밌다~~

 5살 대표가 나와서 수수께끼를 낸다.

형아 누나들이 바로 맞춘다.

정답은 로봇~~~

 6살 친구..

그림에 이름까지 다 적었다.

마지막 답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을려고 했다는...ㅋㅋ

답은 꽃, 나비, 바다

 

7살 친구.

첫번째 힌트. 애벌레

두번째 힌트. 나무진.

세번째 힌트. 뿔..

정답은 사슴벌레...

남자친구들이 좋아하는 답이었다.

 

수수께끼 책...

모두들 좋아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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