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집중!

올해부터 하는 집중 책읽는 아이들 셋것들!

한달에 한 권 핵심단어도 찾고, 핵심 문장도 찾고, 토론등등

 

 

 

 

 

'여근아이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환경운동가!!!  (0) 2015.08.04
셋것들 책 읽기  (0) 2015.03.27
책이 새가 되었다가, 공룡이 되었다가...  (1) 2010.06.12
난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0) 2009.04.16
9월 여근아이들 이야기  (0) 2008.09.11

 

 

 

 

 

 오늘은 비송이 혼자 할아버지 선생님을 독차지 했네요..

행복한 비송이...^^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비송이도 함께 이야기 하며 책을 본다.

좋아..좋아...^^

크고 작은 나뭇잎.

모양도 가지 가지 나뭇잎..

 

' 선생님..저도 만들어볼래요'

색종이와 가위 칼. 펜을 이용해서....

 

 

짜잔....

잎맥을 그리고..기공마저도 다 그린 비송이.

나뭇잎엔 기공이 있다는 것을 배운 비송이~~~~

 

 

할아버지와 함께한 비송이..

참 좋았던 시간~~~~^^

'어린 숲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지기 일곱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여섯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다섯번째 이야기  (0) 2015.11.06
숲지기 두번째 이야기  (0) 2015.10.27
어린 숲지기 첫번째 이야기  (0) 2015.09.24

숲지기 친구들과의 두번째 만남.

할아버지 선생님이 오늘은 무얼 준비를 했을까 기대된다. 그지?

 

 

우선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한권 읽고...

 

 

할아버지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준비물들.

흙, 숯, 모종삽 등이 보입니다.

이것으로 할 수 있는건 뭘까...?

 

 

그림과 함께...오늘은 진짜 식물을 보고 느끼는 시간.

뿌리 줄기 잎.

각자의 역할들을 배운다.

 

 

아이들은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우리 주위에 있지만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애들 눈엔 신기하기만 하다.

 

가장 중요한 흙을 담아서 심어본다.

 

모종삽으로 한번씩 한번씩..

그랬더니 어느새 가득 채워진다.

흙을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으로 보기도 하며..

오감을 깨운다.

 

할아버지와 함께 한 이시간

자연믈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시간.

다음에 또 만나자^^

'어린 숲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지기 일곱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여섯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다섯번째 이야기  (0) 2015.11.06
숲지기 세번째 이야기  (0) 2015.10.27
어린 숲지기 첫번째 이야기  (0) 2015.09.24

 화창한 가을날 ...

애들아!!!모여라~~~

민오름으로.....

꼬닥 꼬닥 걸으며 민오름을 탐험해볼까?

무엇이 우리를 기다려줄지...기대가 되네~~^^

 

 

오늘은 목표는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

재료는 자연물과 끈 뿐이다.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엄청 엄청 기대가 되었던 날....

 

 

 꼬닥꼬닥 걸으며 아지트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수집해야 해~~~~

첨엔 뭘 해야 할지 망설이더니 ...걸어가다보니 할 것이 너무 많다.

손이 부족해~~~ㅎㅎ

 

한 모둠에 자루 하나씩만 주었는데..금세 다 채웠다.

들고 다니기에 힘들만큼...^^;;

 

재윤인 수업 내내 바쁘다.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재윤이 뒤에 따라가면 흘리고 다니는 것을 득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ㅋㅋ)

 

자연이 만든 아지트 발견...

첨엔 들어가기 꺼려 하더니..하나 둘 들어가서 찰칵~~~!!

우리 비오면 여기로 오자...그러면서..^^

 

자연이 주는 선물안에서...한없이 즐거운 아이들이다.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너희들을 보는게 선생님에게 기쁨이야...^^

 

드뎌....민오름 위에 도착..두둥~~~~

뭔가를 만들어야 겠다는 다부진 발걸음이 느껴진다^^

 

솔체꽃모둠...

단단하고 기다란 막대기와 끈을 이용해서 만들기 시작.

아주 열심히다~~~

 

소앵이 모둠.

여자 친구들만 모여서...왠지 여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다.

 

 

드릇국화모둠.

이것 저곳을 돌아다니며 철사, 삽 등을 구해서 만들고 있다.

친구들이 참 열성적으로 만든다. 무슨 집이 나올까? 참 기대된다.

 

저기 삽도 보이고...

진원이가 의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윤성이 형이 바로 작업들어간다.

참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멋지다~~

 

소앵이 모둠..

여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의자까지 만들어서 편히 앉을 수 있게 만든 공간.

다음주에 와보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뿌듯~~뿌듯~~~

 

드릇국화팀.

의자가 완성되어 윤성이랑 진원인 앉아있고....혜민이 태훈이 민찬이...찰칵~~~

자연과 함께 자연인으로 살아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들^^

 

솔체꽃 모둠.

이 아지트는 옮길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담하니...좋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서 깜짝 보물찾기.

순간 몰입...역시 너흰 아이들이 맞아~~~^^

보물찾기의 일등은 '이시연'

다음 시간에 선물 증정식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글쓰며 마무리.

오늘까지 글을 쓴다고 불평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13주간 우리의 에세이를 완성해야 하니 화이팅 하장~~~~~~!!!

 

다음에도 민오름 오자는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의 아지트가 잘 있는지 궁금하다는 친구들)

 

다음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선생님들..

우리 다음에 보자^^

 

 애들아...안~~~녕~~~!!

우리 몸에 구멍이 있을까?

몇개나 있을까?

 

'우리 몸의 구멍' 이란 책을 읽으며 찾아보자구..

자... 탐험 시작해 볼까나....^^

 " 우리몸의 구멍" 이란 책을 보며....

구멍을 찾고 찾고 찾는 친구들~~~

 

" 입이 똥꼬에게"라는 책을 읽는며 똥 이야기 하나만으로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몸엔 입부터 똥꼬까지 있는데...모두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겠지?

 

 

모둠별...친구들 몸 탐색 들어갑니다.

커다란 전지에 친구들이 직접 누워서 시작..

 

가만히 누워있는 친구들.

싫어할 줄 알았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네요...^^

 

전지 사이즈에 맞는 다연이도 눕네요.

오빠 언니가 그림을 쓱싹 합니다^^

 

이젠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멍 눈구멍 콧구멍 귓구멍 똥꼬 까지 해서...하나 하나 다 그린다.

킥킥 웃으면서...

 

식도, 위장, 소장, 대장, 똥꼬 까지 그리며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을 꼼꼼하게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유치원생 맞아? 너무 잘 그린다^^

 

 

따뜻한 마음인 심장까지 그리는 친구들.

너희들 마음도 이렇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드니 선생님이 좋당^^

 

친구들이 그림 작품1

간호사 언니가 주사를 맞추고 있네요. 이 친구가 아프데요...^^;

 작품 2

이 친구는 설사를 많이 해서 주사를 아주 많이 맞았어요.

 

이야기까지 지어내서 그리는 애월병설 유치원 친구들..

쵝오~~~!!

 

 

마지막으로 눈 눈 눈 ....코..

게임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웃는 친구들의 모습은

선생님들까지 웃게 만드네요.

인사까지 너무 잘 하는 친구들

다음 시간까지 아프지 말고 만나자^^

햇살이 부서지는 날...

한라수목원에서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모였다.

애들아..안~~~~녕!!!

일주일 만에 보니 너무 반갑당~~~~^^



사진 찍기 너무 예쁜 장소 발견.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딱 좋은 이곳..

애들아..우리 뛰어 볼까? ㅎㅎ


일주일이 지난 지금 내 나무는 어떤 모습일까?

나무야 안녕..^^

오늘은 너랑 놀고 싶어. 자유롭게~~~~


내 나무가 나에게 준 의자에 앉아서 내 친구와 함께한 글을 써본다.



무슨 글을 쓸까 고민도 해보고...


나무에게 "올라가도 되니?" 물어봐서 "올라가도 돼" 하니 날쌔게 올라간다.^^


오늘은 나도 도전~~~!!

나 나무에 올라간 기념으로 찰칵~~

정말 활짝 웃는 서연이의 모습.. 선생님 나무에 올라가니 너무 좋아요...

 내 나무에 이런 것도 있었네...이것 저것을 꼼꼼하게 관찰하는 윤성이..


난 내 나무 뿌리 밟기 놀이 해야지~~

어디까지 가나...뿌리끝까지 가지..^^


저번주에 못 와서 아쉬웠다는 민찬이..내 나무와 찰칵~~^^


이젠 내 나무와 헤어지는 시간..

일주일 동안 잘 지내고...다음 주에 만나자~~


우리의 두번째 목적지는 만목원...

여기서 우린 뭘할까?

모둠 모두가 힘을 합쳐 퍼즐 빨리 맞추기..

시작~!!!!


이건가..저건가...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한다.



친구들이 힘을 합치니까 금방 되네..ㅋㅋ

화이팅..^^


이제 이 그림과 똑같은 나무를 찾아야 해....


음하하하...여기 멀꿀 찾았습니다^^

정신이 멍할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멍나무 라는 별명을 갖은 멀꿀..

드릇 국화  멋져용~~~^^





소가 잘 먹는다 해서 소밥나무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악..

제일 먼저 퍼즐을 맞추고 찾은 소앵이 모둠..

어때요..여자들이 모이니 무섭죠??


잠깐의 퀴즈 시간!!! (모둠원 모두가 함께 정답을 말해야 하는 시간..)

내가 찾은 송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역시 똑똑한 친구들이라 한번에 통과~~~~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간식 시간...

초코파이와 포카리 스웨이트를 먹는다.

그리고 대망의....축구~~~!!!

이 얼마나 기다리는 시간이란 말인가.................^^

(편하게 앉아서 잠깐의 시간에 함께 즐기는 드릇국화팀)



윤성아...공을 차~~~

그건 안되죠..그 공은 내가 막는다. 재윤이~~~


나중엔 재윤이와 남영인 제일 높은 곳에 앉더니 축구 중계를 한다.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알아서 잘 노는 친구들^^

이제 슬슬 지치는 친구들도 눈에 보인다.

그러나...에너지자이저들은 여전히 열심히 뛴당~~!!

민찬이 열심히 뜁니다. 뛰어~~~

민찬아...골~~~~


이번 축구의 MVP는 단연 부유진....^^

여자 친구이지만 정말 열심히 잘 뛰어진 친구다.

어쩜 저렇게 축구를 잘 할 수 있을까? 감탄하며 본 장면^^

햇빛이 내리 쬐는 오후..

우리 친구들은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드릇국화 : 연합팀(소앵이 , 솔체꽃) = 6 : 1

압도적으로 드릇국화 팀의 승리로 마무리....^^


음악당으로 돌아와 우린 책을 읽고..

그림책이지만 완젼 집중. 

연합팀도 찰칵~~

지금 이 순간...차분해지는 순간.

이제 슬슬 글 쓸 준비 해볼까?



연합팀은 오늘 결성되었는데 마지막까지 단합이 아주 잘 되네...^^


진지하게 쓰는 유진이 서연이.

열심히 뛰었던 민찬이 태훈이..



열심히 뛰어놀고 글쓰며 마무리 한다.

첫주에 쓸땐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나름 그림도 그리며 차분히 글 쓴다.

이 시간들이 쌓여서 멋진 나만의 책이 완성 될꺼라는 믿음이 생긴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서 신나게 놀~~~~장!!!!



날씨가 너무 좋은 목요일~~^^

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데.....

친구들과 선생님은 깜박 잊어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었다.

급하게 정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ㅎㅎ




'손가락 아저씩', '아빠의 손' 을 읽었다.

애들 초 집중이다.

말똥말똥한 눈으로 책을 보는 친구들...귀엽다^^



 내 손, 엄마손, 아빠손, 누나손, 형아손, 아기손, 고양이 손까지 그렸다.

그리고..알록 달록한 손으로 완성~~~~



다 만들어서 찍었더니 책이 되었다.

손 책...^^

흔들어보이며 좋아한다~~~


부채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다양한 손들이 되었다.

우리 손으로 무엇을 하는지 늘 생각하며 고마워하자~~



마지막으로 손으로 무얼 할까?

했더니...마지막인사를 하며 손을 흔든다.

그렇구나...

바이바이 인사를 할때도 손이 사용되는구나.....


손아...고마워~~~^^*



 2015.10.10. 토요일

햇살이 따스한 날에

한라수목원에 자연유람단 친구들이 모였다.

3주 만에 만나는데 너무 반갑지 않니?

애들아..보고 싶었어~~~

 

먼저 우리 내 나무가 잘 있는지 가볼까?

내 나무에게 내가 누군지 이야기 해보고..

편하게 친구 하자~~

 

 

태훈이는 바로 친구가 되었구나. 끈끈한 친구...

너에게 보금자리까지 주는 나무 친구~~~^^

활짝 웃는 태훈이와 나무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

 

남영이와 윤호는 뭔가를 발견...

선생님 눈엔 안보이는데 너희들 눈에만 보이는게 있구나...

파고 헤치고 해서....관찰하는 너희들 모습이 예쁘다^^

 

재윤이는 뚫어지게 내 나무를 보고 보고 또 본다.

3주 동안에 변했을 내 나무를.....

 

내 나무와 헤어지고...우린 3가지 색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간다.

 

 

색을 찾다가 모르는 식물이 나오면 그 자리에 바로 앉아서 도감을 편다.

역시..호기심이 왕성한 너희들을 막을 수가 없구나...쵝오~~~~!!!

 

 

청록색을 띤 넌..누구냐?

난..닭의 장풀..초록색과 청록색이 함께한 너...너무 예뿌다^^

 

 

3가지 색을 찾는 미션 수행 완료...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남자의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막대기를 들었다.

막대기라고 하기엔 두꺼운(^^;)나무를...

애들아 뒤에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햐~~

 

 

여기 친구들은 열심히 술레잡기 중~~~~

3시간 내내 자유시간을 달라고 하는 친구들...

그 어떤 스케줄없이 맘껏 자유롭게 놀고 싶은 거구나..

 

우리가 모은 3가지 색..

흰색 천에 그냥 올려놓기만 했는데...예술이다^^*

 

지금부터는 숟가락으로 두드리는 거야..

스트레스 풀리도록 힘껏...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정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깃발을 들어주는 윤성이의 센스...굿~~~

드릇국화...^^

 

이렇게 다른 작품이...

남영이의 미소가 더욱 빛이 나는 작품..

솔체꽃 모둠~~

 

 

우와... 아기 자기 너무 예쁘다..

여자 친구들 모두의 센스가 다 모인듯....

소앵이 모둠~~^^

 

이제 음악당으로 모여 ..숲속의 정기를 느끼며..

책을 읽는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이어서 더욱 좋다^^*

 

 

 

자유로이 글 쓰는 시간.

역시 애들은 엎드려서 쓰는 걸 좋아한다.

자연과 함께한...이 시간...감사한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꽃빙고 게임을 해서 승자는 솔체꽃 모둠.

부상으로 설레임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설레임을 간식으로 먹는 친구들..

아주 좋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좋아.

 

다음 시간에 더욱 따뜻하게 입고 만나자~~!!

 

 

바람이 엄청 부는 목요일.

비까지 함께 내리는 날이다.

이런날 유치원 친구들은 교실안에서 답답하겠지?

선생님이 쌩~~~하니 달려가서 너희들의 답답한 맘을 날려줄께..

애들아...기달려~~~~~~~~



오늘은 "눈물바다". " 쏘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이란 책을 읽고..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리고..화나는  얼굴 표정과 신나는 얼굴 표정을 풍선에 그려봤다.



화나는 표정 그리는데  최대한 무섭게 그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정말 순진하고 웃기다^^



눈은 위로 삐죽...빨간색으로 쭈욱...

그리고 흘리는 눈물...



자..이제  화나는 얼굴은 날려 버리는 거야..

그래서 착한 마음만 남겨볼까...



보자기에 풍선 날리는 이 시간을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다.

가버려~~~ 내 화난 마음.....!!!




화난 마음은 다 날려 보냈으니...우리 즐거운 나의 표정을 그려볼까?

예쁘게 색칠도 해주고 리본으로 꾸며주기도 하고..

입이 귀에 걸리게 활짝 웃는 얼굴 표정들.....^__________________^*




선생님..어때요? 귀엽죠?

친구의 맘이 그래도 투영된 듯한 얼굴...^^


'선생님..전 웃는 모습이라 깜짝 놀란 얼굴도 그렸어요. 찍어주세요' 한다...

머리카락 표현이 딱..너를 표현한듯 하네...ㅎㅎㅎ

'선생님 전 머리카락도 그렸어요. 한다...'

선생님이 보기엔 왠지 사자가 떠오르는데....ㅎㅎㅎ


난 예쁘게 예쁘게...

핑크색으로 그릴꺼예요^^




나의 웃는 얼굴을 크게 크게 그려서 보여줘야징~~~

정말 웃는 나의 모습이 너무 좋앙~~~^^


두 선생님이 보자기로 친구들의 웃는 얼굴을 보내주면

친구들의 품으로 쏘옥 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이 애들이 너무 재미있었나부다.

'또해요..' '또해요.."

한다.

그런 병설 유치원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마음도 뿌듯하다^^


애들아..오늘 기쁜 표정을 품에 안았으니...재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랄께^^ 

다음 시간에 또 만나자^^


애들아..한달에 한번 만나니까 완전 오랜만이다.

잘 지냈니.....^^

 

오늘의 수업 내용은....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 방법이란다~~~

1. 대나무로 꼬지를 만들 수  있다.

2. 대나무 놀잇감 만들기

3. 대나무 집짓기 연습

 

 

대나무 꼬지를 이용해서 어묵 꼬지 만들기

애들아!  2개의 꼬지에 어묵을 자유로이 꽂아봐~~

나중에 너희가 먹을 거란다..

 

남자친구들은 최대한 많이 꽂을려고 땀흘리며 꽂는다.

나중에 어떤 일이....ㅎㅎ

 

 

난 예쁘게 꽂을꺼얌...ㅎㅎ

 

이 어묵은..어떤 맛이 날까?

음..내가 만든거니 당연히 맛있꺼얌...ㅋ

 

이제 집짓기 시작.

재료는 종이, 테이프, 가위, 끈.

모둠원 모두가 다 들어갈 수 있는 집!!

시간은 1시간~~

가능할까?

 열심히 종이를 연결하고 돌돌말아 기둥을 만든다.

다 함께 힘을 합치니 뭔가가 조금씩 만들어진다.

 

 우와...끈을 저렇게 활용하니 튼튼한 집이 만들어지고있네..

꼭 텐트같아....ㅋㅋ

 

여긴...커튼식으로 만들고 있네요...

여자 친구들이 꼼꼼하게 만드네요...^^

 

음...뭔가 만들어가고 있어.

지붕은 어찌 만들까???

 

 

선생님..우리 거의 다 되어가고 있어요.

우리 집은 텐트형 집. 문은 앞뒤로 2개 있습니다ㅎㅎㅎㅎ

 5명의 친구들이 모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 빨리 오세요~~~~~~

 옆모습을 보니..힘들어보인다.

지붕위로 머리가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통과...

10분 초과되어 1시간 10분만에 완성~~~

 

여긴 몽고식집...

집안 가운데에 기둥을 세워 지붕을 들어올린다.

애들아..더워보인다.

여기서 성공~~~~

 

 

자...집은 만들었으니..

탐구 노트에 정리해서 적으시오~~~

 

 

그림과 함께 설명까지 열심히 적네요.

 

 앉아서 적는 친구들..

 엎드려서 자유롭게 적는 친구들..

 

 

자..만든 집 정리하세요...말 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허물어서 없어져버렸다.

정말 순식간에...ㅋㅋㅋㅋ

(스트레스가 확....풀릴듯하다)

 

 

집 만들어지는 동안에 어묵이 다 만들어졌습니다.

둥그렇게 앉아서....

침이..뚝~~

 

내가 만든 어묵을 찾아서 종이컵에 쏘~~옥!!

 

 

윽...내 어묵 떨어진다....안돼~~~~

 

 

맛있다. 맛있어....다 함께 먹으니....저 많던 어묵이 사라졌다!!!

 자..이 꼬지를 이용해서 화살을 만들어보는 거얌..

 

 고무풍선을 이용한 화살..

고무의 탄성력을 이용한 화살...

 

이렇게..만들면 되나....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보고...

입술을 깨물고...윽~~!

 세세하게 그려서 뚫어야징~~

 난..예쁘게~~~~

 

 어....화살이 만들어지네...

한번 쏴볼까...ㅎㅎ

 

난 세로로 구멍 뚫어서 화살을 만들어 볼테다!!!

잘 나갈려나...

 좋아..좋아...한번 쏴보장!!

 자..이제 과녁을 만들어 볼까?

아까 우리가 만든 집....찢어진 집으로 ..

검은 봉지 안에 넣으니 감쪽같네...ㅎ

 

 

 준비~~~~

 

 샷~~~

 

 

화살 쏘는 이 시간은 너무 즐거워...

아이들 시간 가는 줄 모르네...

애들아...그만 들어갈까????

 

 

마지막에 정리까지 완벽하게...

 

 

 드디어 ...드디어 ...날씨가 좋아 한라수목원에 모였다.

햇살이 따뜻한 날에 ...

밖에서 보니 너무 신나고 기대된다.

 

 

자연 유람단 뚜벅뚜벅 선언서.

다함께 모여 함께 선서..

애들아..멋지당^^

우리 선언 내용을 꼭 지키자~~~^^

 

 

첫번째 미션...모둠명인 꽃을 직접 찾아서 인증샷 찍기...

 

드릇국화 모둠. 엉겅퀴 ( 소앵이) 찰칵~~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저렇게 생각을 해서 찍는다. 그 모습이 기특햐~~~

 

쑥부쟁이(드릇국화) 찰칵~~

드릇국화 모둠 친구들은 드릇국화를 영원히 잊지 못 할 듯 하다~~^^

 열심히 도감을 찾아보며 다 함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

흐믓하군...^^

 

솔체꽃 모둠도 드뎌 쑥부쟁이(드릇국화)를 찾았네요.

요...쑥부쟁이..

반가워..찰칵^^

 

꽃이 없는데도 엉겅퀴(소앵이)를 찾은 솔체꽃 모둠..

대단해요~~~^^

 

소앵이 모둠원이 엉겅퀴(소앵이)를 찾다.

예쁜 브이와 함께한 인증샷~~~

 

 

소앵이 모둠이 찾은 풀꽃..

햇빛과 함께한 인증샷...너무 예쁘당^^

이 꽃의 이름은...무엇일까요?

 

엉겅퀴, 쑥부쟁이는 각 모둠별로 찾았지만..

솔체꽃만 못 찾았다.

이른 겨울에 핀다고 하니 우리 수업 하면서 꼭...찾아보자잉~~~~

 

 

 미션 수행하며 광이 오름에 올랐다.

다들 지쳤을꺼라 생각했지만 ....모둠이 함께 뛰는 미션을 주자...

와우~~~ 솔체꽃 모둠의 뛰는 모습...

아직 너흰 힘이 남았군...

제일 높으니 다음 시간에 자유시간 획득~~~~!!!

 

드릇국화모둠..

공중부양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특히..진원아...너의 모습이 압권이다~ㅎㅎ)

애들아...선생님도 그렇게 뛰고 싶다^^

 

제일 마지막에 올라온 소앵이 모둠...

"선생님 힘들어요" "못 뛸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지만...엄청 높이 뛴다.

와우...멋져^^

 

반짝 반짝 빛나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별들을 감상해보세요^^

소앵이 모둠의 별...

 

드릇국화의 별

 솔체꽃 모둠의 별

 

모둠원의 단합을 위한 풍선 떨어뜨리지 않고 3분을 버틴다.

(단, 풍선은 계속 움직여야 하고 모둠원은 떨어지면 안된다.)

 가장 오래 풍선을 품고 있던 솔체꽃 모둠.

역시...5학년 언니의 생각이 통했다^^

 드릇국화팀..

우린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몸으로 합니다.

이곳 저곳을 누비며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힘쓴다.

(오늘 처음 온 3학년 도연이도 최선을 다하며 웃는다^^)

 여기 솔체꽃 모둠의 생각을 살짝 엿볼까요...ㅎㅎ

 

이젠 내려와...내 나무 정하러 가볼까?

15주 동안 내 나무와 소통하며 친구가 되어볼까...

 

드릇국화 모둠은 모두들 단풍나무를 내나무로 정했다.

다함께 내 나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단합이 잘 될수가...

애들아..우리 앞으로 기대된다. 그지??

 

 소앵이 모둠의 예쁜 친구 모습~~~^^

내 나무는 어떤 나무?

 

모든 미션 수행을 마치고...음악당으로 다시 모였다.

 

숲속의 도서관으로 변신..

각 모둠별로 책을 한권씩 읽는다.

다 컸는데 그림책을 선생님이 읽어준다고요? 하고 물어볼 수 있지만..

이 기쁨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을꺼라는 확신이 든다.

 

애들아 오늘 첫 한라수목원 수업 어땠니?

지치기도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추석 잘 보내고 2주 후에 만나자.

 

2주가 참 길게 느껴지는 선생님이.........^^

 

 어린 숲지기 친구들이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에 모였다.

유치원 다니는 친구 3명, 초등학교 2학년 2명.

이 친구들이 자라서 숲을 지키는 멋진 친구로 자라길 바라며...^^

 

 처음 만나는 이 자리..

'오늘 뭐할까? ' 기대도 되면서 약간의 어색함이 감돌고 있었다.

 

드디어 뿌리할아버지 선생님 등장~~~

차분하시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는 선생님.

아이들이 너무 예뻐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싶으신 선생님.

 

할아버지가 읽어주시는 잔잔한 이야기를

말똥말똥한 눈으로

쫑긋쫑긋 귀 세워서..

듣는 우리 아이들...

 

자유롭게 몰입하는 아이들의 이 모습에..

흐믓한 미소가 내 입술을 스친다^^

 

직접 식물을 보여주시며..

뿌리 줄기 잎을 알려주신다.

아이들에겐 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

 

 

할아버지와 아이의 만남.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며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멋진 시간.

 

뿌리선생님께서 달력에 직접 그려오셔서 수업을 진행하신다.

 

 

알록한 색연필을 이용하요 그리신 그림.

할아버지 선생님이라 더욱 신기해 하며 몰입하여 듣고 있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이파리를 만져 보느 호기심 가득한 친구...^^

 

이제는 너희가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야.

나무를 그려보고..

나무에게 필요한 것도 함께 그려보장~~

   어색함은 사라지고 서로 의견 나누며 꼼지락 꼼지락...그린다^^ 

 

각자 자기가 그리고 싶은 부분 ...그리기 시작~~~

 

빨간 열매도 그려보고...

 

줄기 안에 있는 벌레도 그려보고

 

 줄기, 이파리도 그려보고

 

나무에게 양분을 주는 햇님도 멋지게 그려보고

 

땅속에 있는 뿌리도 그려보고..

 

나무에게 필요한 수분과 양분을 적어본다.

 

마지막으로 그린 친구들의 이름..

박예은, 조상후, 김효림, 고비송, 김현지.

다섯명의 멋진 친구들의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의 이론 수업은 끝나고

다음 시간부터는 직접 너희가 나무를 심어서 키워보는 거야.

그 시간이 너무 너무 기다려지네^^

 

 

'어린 숲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지기 일곱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여섯번째 이야기  (0) 2015.11.26
숲지기 다섯번째 이야기  (0) 2015.11.06
숲지기 세번째 이야기  (0) 2015.10.27
숲지기 두번째 이야기  (0) 2015.10.27

 첫 만남은 언제나 나에게 설렘을 준다.

오늘 처음 만날 애월 병설 유치원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일까?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다.

 마을 안에 쏘옥 안겨있는 듯한 유치원.

그곳의 친구들...첫마디가...

" 그 봉지안에 뭐 들어있어요? " "오늘 뭐 할꺼예요"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

우리 10주 동안 신나게 재미있게..놀~~~자^^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 이억배

책 내용처럼 우리의 이야기 주머니에 이야기 많이 담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자잉~~~

 그래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어볼깡~~^^

 

 

'장태야, 은실아!'  책 읽으며 제주어 이야기 하면서 제주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솔똥..솔방울), (감저..고구마), (깅이..게)

오늘은 이것 3개만 알아도...훌륭햐~~~!!

 

 

본격적으로 제주도 지도 보면서 도자기 흙으로 제주도를 만들어보는 시간..

주물러보고..손으로 탁탁 쳐보고..미끄덩 미끄덩 문질러보고...^^

 

제주도 하면 한라산...한라산 만든다며 재미나게 만드는 지환이...

여긴...제주도 한라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한라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해요?

물어본다.

그러자...테이프로 한라산을 꽁꽁 묶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ㅋㅋㅋ

 

너무 너무 순수한 애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친구들

앞으로 함께할 수업이 기대가 되면서...

다음 시간에 또 만나자~~~~~^^

'네트워크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월 병설 유치원 세번째 이야기  (0) 2015.10.15
애월 병설유치원 두번째 이야기  (0) 2015.10.01
납읍유치원 14차시  (0) 2015.06.26
납읍유치원 13차시  (0) 2015.06.18
납읍유치원 12차시  (0) 2015.06.11

 두번째 만나는 날...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

유람단 친구들..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으로 모였습니다.

우리 여기서 무얼할까?

지글 지글...지글지글....소리가 들리는 듯 하는데....

 

시작 하기 전에 도서관에 왔으니 책을 한권 읽고...

 

시작~~~~~~~

 

 

신문지 깔기부터 시작~~~~

모두들 스스로 할 수있도록.....

 

재료 앞에 경건한 자세로 앉아있는 소앵이 친구들..

저것으로 무엇하리오~~~`

 

 

윽...오징어를 어떻게 만져요?

하던 친구들이 밖에 나가서 아주 잘~~~씻는다.

 

안에서는 재료 썰기 시작.

채썰기가 아니고 깍둑썰기가 되는 듯한디요...

맛은 어떨지....기대백배~^^

 

각 모둠별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무슨 부침개가 만들어질지....

 

재료 썰기 시작~~~~

집에서는 칼을 잡아보지 못하는 친구들..

서로 서로 한다고 열심히다.

호박 당근 부추 오징어까지..

 

 

솔체꽃의 현민주...

포스부터 남달라요....요리사 포스...칼이 보이지 않아요....^^

 

 

드뎌...드뎌 나왔습니다.

야채 넣고 부침가루 투하...

음식은 손맛... 손으로 비벼 비벼 .....

애들 신났습니다...호호호

 

제일 먼저 부치기 시작한 소앵이 팀...

냄새가 솔솔~~~ 맛있는 부침개~~~~~

 

 

드릇국화 모둠은...오징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부침개에서 오징어 골라 골라 먹는 재미^^

 

 

선생님들의 극찬을 받은 솔체꽃의 부침개...

민주의 부치는 솜씨가..쵝오^^

 

음~~~~~맛있어^^

역시 이 맛이야~~~~~~~~~~~~~

 

마무리도 깔끔하게.....

역시 멋진 친구들^^

 

마지막 글쓰기 시작...

차분하게 글을 쓰는 여자 친구들~~~

무슨 글이 나올까요?

 

 

아주 아~~주 부침개를 많이 먹은 민찬이..

편하게 누웠습니다. 아...좋당~~~~~^^

 

브이를 날리는 태훈이...

드릇국화 친구들은 오징어 많이 먹고 힘내서 글 쓰장!!!

 

 

자유롭게 일지 쓰는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친구들...

이 모습이는 난 좋다.

자유롭게 자유롭게....

여기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보자~~~!

 

솔체꽃 조장...재윤이...

빽빽하게 글을 쓰는 멋진 친구...

 

애들아..

너희들이 직접 만든 부침개 맛이 어때?

선생님은 너희들이 만들어준 부침개가 쵝오로 맛있었엉~~~^^

특별히 너희에겐 음료수까지..

 

다음 시간엔 날씨가 좋아서...

한라수목원에서 만나자...^^

2015. 9. 5. 토요일

드디어 하반기 꼬닥꼬닥 자연유람단 하반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무슨 재미난 일이 생길지 기대가 많이 되네~~~^^

애들아..반가워~~~~~~~^^

 

 

아는 얼굴이 없어서 서먹 서먹.....

처음 오는 곳이라 어색 어색.....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친구들~~

 

 

애들아..우리 산책하며 분위기를 바꿔볼까?

자~~~ 솔방울 2개씩 주워보자!!

 

산책 중 방사탑에 돌도 올려보고 소원도 빌어보고...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궁금한데....^^

 

 

포토존에서 멋지게 포즈 취하는 드릇국화 조장 민찬이~~~~~

 

아까 주운 솔방울.. 던지기 해볼까? ㅎㅎㅎㅎ

젖먹던 힘으로 던지는 아이들..

역시.. 승부욕 짱~~~~^^

 

솔방울 던지기 1등은 드릇국화의 태훈이와 혜민이..

우승자에게 주는 선물은...

"태훈아  넌 쵝오야~~"

"혜민아 넌 쵝오야~~"

친구들이 해주는 쵝오의 찬사인듯하다

 

산책하고 들어와서 15주동안 쓸 일지 표지 꾸미기를 해보고..

선언문도 적어보고...

맘을 다잡아 봅니다.

 

 진지하게 쓰는 예쁜 친구...^^

 

 

앵이 앵이 소앵이...

자기 모둠 꽃을 알아보는 시간...

다 함께 힘을 합쳐 꾸며봅니다. 단체 인증샷!!

 

도레미파솔~~~체꽃 모둠.

열심히 뛰며 함께할 친구들의 발과 함께 인증샷~~

 

드~~~릇국화...쑥부쟁이라고 하죠...

한송이 안에 친구들이 다 모였네요!!!

 

 

역시 왕 언니들이 꾸미기도 잘 하고 발표도 잘 하네요~~^^

 

 

다재다능한 재윤이가 드디어 돌아왔다.

큰 소리로 발표하는 솔체꽃 모둠. 기대해봅니다^^

 

3학년 조장 민찬이가 용감하게 발표를 하네요.

동생을 잘 도와 한송이 꽃으로 활짝 피어보장^^

 

마지막 일지쓰며 마무리...

애들아 우리 남은 14주 동안

수목원에서 꼬닥 꼬닥  걸으며 추억을 쌓아보장^^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악당개미를 기다립니다

  2015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모집합니다

문의 : 064)749-0070 
 
 설문대 어린개미 숲지기

목적 : 설문대에서 봉사 중이신 실버 선생님과 도서관을 찾는 어린개미들이 서로 식물 키우기와 탐구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향상시키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다.
대상 : 유치원~초등 2학년 (5~6명)
기간 : 하반기 3개월(9월 둘째주부터) 매주 토요일 2시
준비물 : 식물에 대한 호기심, 열정

 

 


 

 집중 책 읽는 개미  큰것들, 셋것들

목적 : 책의 홍수에 빠진 친구들이 책에 대한 좋은 에너지를 받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친구들이 직접 토론 책을 고르고 발제, 발문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철학, 역사, 문학, 요리, 문화의 주제에 맞춰 집중적으로  책을 읽고 철학자가 되기도 하고 환경운동가가 되기도 하고 요리사가  되기도 한다.
대상 : 큰것들 (초 6학년 4~5명), 셋것들 (초 4 ~ 5학년 4,5명)
기간 : 하반기 3개월(9월 둘째주부터) 매주 금요일 4시 30분부터
준비물 : 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
 

 

어린 책 여우

목적 : 책을 읽는 어른들이다. 그림책에 관심이 있고 커가는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은 어른들의 모임이다. 함께 그림책 공부를 하고 그림책 놀이를 연구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임!
대상 : 어른 (10명)
기간 : 하반기 3개월(9월 둘째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준비물 : 그림책에 대한 관심



상반기 설문대 소식지 32호가 나왔어요.

2015년 출발에서 8월까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네요.

집에서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릴게요^^*



어린 책 여우 맘..모집합니다.
 
  그림책에 관심이 있고 커가는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은 엄마들의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함께 그림책 공부를 하고 그림책 놀이를 연구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임!

아이들과 그림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책여우가 될 수 있습니다.


인원 : 10명 내외
장소 :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시간 :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 12시
연락처 : 064)749-0070 , http://seoli.kr



*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닥꼬닥 토요일, 악당개미 유람단'

  후반기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대상 : 초등 3학년 ~ 6학년  

활동기간 : 2015년 9월 5일~12월 26일 매주 토요일(15주)

시간 :오후 2시00분~5시00분(3시간)

장소 : 한라수목원 및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모집인원 : 30명

참가비 : 3만원

접수 :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 작년 프로그램 참가자가 아닌 신규 참가자를 우선으로 받습니다!)

 (홈피 선착순 댓글 접수 - 이름, 학교, 학년, 연락처 기재)

 ** 전화접수 안 됩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올려야 합니다 (한명이 여러 참가자를 올리면 안됩니다)

 

설문대홈페이지 www.seoli.kr

 

두린녀석들이 환경 운동을 했어요.

쓰레기 더미에 빠진 지구를 구하려고, 

출동!!!! 

 

재활용 표지에 꾸몄어요.^^*

 

 

하루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지구!

지구가 쓰레기랍니다

                         

그래도 희망을 찾아 떠납니다.

 

얘들아, 우리가 하자

지금, 바로!!!!

 

지켜주세요^^*

 

산책 다니는 어르신들에게

지켜주세요!!!

 

 

'여근아이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로운 셋것들 책읽기  (0) 2015.10.31
셋것들 책 읽기  (0) 2015.03.27
책이 새가 되었다가, 공룡이 되었다가...  (1) 2010.06.12
난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0) 2009.04.16
9월 여근아이들 이야기  (0) 2008.09.11

양성평등축제 참가했어요.

간만에 도서관이 야외로 나들이를 갔네요.

덥지만,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케릭터 그리기!

비닐에다 그리는 나의 케릭터는 어떻게 보일까?



짬짬이 책도읽고, 글도쓰고, 다리도 풀고.......


빨간늑대 케릭터를 예쁘게 그리는 친구랍니다




역시 비눗방울을 아이도, 어른도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제주책 '제주 가. 나. 다.'  열심히 읽는 아빠!


이번엔 무슨책 보카?

                                  

헷갈리지만, 내 케릭터는 개성만점!!!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쉿! 악당개미 새로운 삼다를 만들다.)

 

  여름엔 설문대 악당개미가 조용히 움직인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열정적으로 움직이던 악당개미들이 한낮의 태양을 피해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바로 2015년 8월 4일 오후 2시

이 시간은 악당개미들이 도서관을 점령하는 시간이다.

조용히 2시간동안 뇌와 몸을 충전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이번 악당개미들의 미션은 ‘제주도’다.

 

 

언제 :  2015년 8월 4일 ~ 8월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누가 :  초등학생 누구나 30명

 

접수 :  7월 28일 화요일 선착순 접수

(홈페이지 접수만 가능 http://seoli.kr)

 

참가비 : 3만원.

 

문의 : 749-0070

 드뎌...2015년 7월 4일 공연날.

공연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것 또한 아이들과 함께였다. 15주간 그랬던 것처럼....

공연 제목 : 대머리 사막..

등장 인물 : 참별꽃 친구들, 고냉이풀 친구들, 봄까치 친구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대..

못하는 게 없는 아이들. 이름 또한 잘~~~ 오렸다^^

 

지금 우린 리허설 중....

 

 봄까치 모둠... 그림자극.

푸른 들판에 말들이 살아 뛰어다니는 것 같다.

아이들이 하나 하나 오렸을 ...저 말들...^^

 고냉이풀 ...ohp필름 이용한 극

황폐한 사람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사람들이 떠난 뒤...저 뜨거운 사막~~~

 

 참별꽃 ....뮤지컬

사람들 앞에서 직접 공연하는 참별꽃 모둠.

떨려하지도 않고 배우같이 노래하며 연습한다.

기대되고 기대되네요~~

드디어 봄까치 참별꽃 고냉이풀이 함께한 4막.

리허설 중인데도 아이들 최선을 다해 잘~~~한다^^

 

 "대머리 사막" 을 스캔해서 함께 읽었다.

고냉이풀의 김예림과 이연우가 부드럽게 읽어주어..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부모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번 공연 사회를 맡게된 김정선 선생님이다.

대머리 하면 생각나는 건?? 마빡이.

정선쌤과 함께 마빡이 춤을 춰준 어머니..

정말 멋졌어요^^

 봄까치 모둠의 그림자극

여러가지 소품을 이용한 그림자극....

짧은게 아쉬웠지만 그만큼 여운이 컸으리라 생각이 든다

 

 

극 중간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도 해 주셨다.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오셔서 공연이 더욱 빛을 났던 것 같다.

할아버지의 좋은 말씀도 가슴에 오래 남았다.

 

드뎌...참별꽃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공연은 그 어떤 배우가 한 것보다 멋졌다.

직접 소품을 만들어와서 했던 공연~~~~

오래 오래 아이들의 기억속에 남으리라 생각이 든다.

 

아버지와 딸이 나와 공연을 함께 했는데...

이 동영상을 보며 아빠가 딸을 얼마나 생각을 하는지 느껴졌다..

 

마지막 고냉이풀의  공연.

리얼한 음악과 함께한 ohp필름을 이용한 극.

사막한 사막을 표현하기에는 쵝오였다.

 

그리고 4막은 참별꽃, 봄까치, 고냉이풀 모둠과 부모님이 함께 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마지막 공연은 사막에 생명의 불빛이 켜진 것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생명의 불이 켜진듯 밝아졌다.

 

이 모든 것을 함께 해준 아이들과 부모님께 감사한다.

 

 

부모님의 아이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사진~~~

 

15주간 빠지지 않고 나온 우리 친구들

고지운 김도담 홍지혁..

너희들...정말 사랑해~~~~~

안빠지고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개근상 축하해~~~

 

 

15주간 이 친구들과 우린 함께였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보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

꼬닥꼬닥 자연유람단은 여기서 끝나지만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은 언제나 문이 열려있어.

선생님들도 항상 그곳에 있을꺼야.

도서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의젓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안녕~~~~^^

공연준비 2주차.


직접 그리고 잘라서 만든 동물들..

그 동물에 오늘은 철사를 붙이고 직접 그림자를 볼려고 해요.

애들 반응은 어떨지...ㅋ


애들아..철사 붙힐때는 조심조심..

철사가 뾰족하다는 거 알지? 하나 하나...붙여보장~~~


우거진 나무 숲을 표현하기 위해 삼무공원에서 끈어진 나무가지를 주워왔다.

그림자를 비춰보니 멋지당~~~ㅎㅎ

아이들도 신났어요^^



참별꽃..레미제라블 음악을 들으며..감을 익히는 중~~~

애들아...너무 재미있을 것 같앙^^


선생님과 함께...음악과 함께....극을 짜는 이 시간..

누구보다도 진지한 친구들 모습이네요~~^^


이 시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열심히 연출하는....



고냉이풀...아크릴로 멋지게 표현했는데 아쉽게 환등기로는 표현이 안되어..

급하게 다시 네임펜과 매직을 이용해서 다시 그리고 있어요.


네임펜으로 하니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이 되네요..

지금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아는 고냉이풀..

더욱 집중해서 하네요..


모두 모두 똘똘 뭉쳐서 표현하는 모습들..

황폐한 사막이 어찌 표현이 될지..옆에서 지켜보는 우리도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우린 부모님에게 초대장을 만드는 시간.

내 앨범 표지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모든 것에 직접 참여하여 여러가지를 해볼수 있게 해주고 싶었어요.


준비기간이 짧아서 엉성한 공연이 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공연이기에..

부모님을 초대해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어떤 틀도 주지 않고..

자기만의 것을 만들었다. 그랬더니 가지가지의 표지와 초대장이 나왔다.

(사진을 다 찍찌 못해 아쉬울뿐^^;;)

역시..우리 아이들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린 단지 기회를 줄 뿐...

















아이들 정말 뿌듯해하는 모습...

바라보는 선생님도 뿌듯합니다~~^^

두~~둥~~~

드디어 우리의 솜씨를 뽐낼 시간이 다가왔다.

앞으로 3주간 준비해서 공연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또한 떨리네~~^^;


대머리 사막을 읽고 시작~~~



고냉이풀은 OHP필름을 이용한 극.

어떤 작품이 연출될지 기대...ㅎㅎ

대머리 사막을 3개의 막으로 구분하여 가장 마지막 3막을 준비했다.


왼손으로 잘 그리느 재호..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긴장한 듯한 모습의 아이들..


저 그림을 하나 하나 그리다니...

예림아..눈물나지 않았니?


이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까지...

너무 너무 멋지당^^



이날 고냉이풀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쳤다...




참별꽃은 2막을 준비.

뮤지컬로 준비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할지 아이들끼리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요~~

궁금...


역시 설문대하며 자유로움이지~~~

자유롭게 앉아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친구들


선생님이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면

친구들이 직접 그려서 만들기 시작~~

모두들 초 집중하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숲에 사람들이 들어와 모든 것을 없애버리는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고민 고민 하는 모습...멋지다.

참별꽃...

너희들은 잘 할꺼야~~~



봄까치 모둠은 1막을 준비.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자극으로 하기로 했는데..


여러 동물들은 표지에 그려서 오리는 시간을 가졌는데...

동물들 그리는 것은 많이 어려워 하는 아이들...^^;;


진우의 자신감 넘치는 연필..

열심히 새를 그리고 있네요.

이때 알았을까? 자기가 그림자극 할때 새를 들고 날지...^^

자르고 잘라서....시작~~~

푸른 들판에 뛰어다니는 말들을 ...

우리가 그리면서 지금 푸른 들판에 말들이 뛰어다니는지 생각해볼까?^^;


다 그리고 오리는데...손가락 아푸다며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마무리한 우성이...쵝오^^


자르면서도 이것으로 어떻게 공연을 해요..물어보는 주혁이..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하지? 기대해볼깡~~~


동생들이 힘들다며 쉬고 싶어할때

봄까치 조장 효진이는 끝까지 마무리 했다.

효진아...고마워~~^^


오늘은 '대머리사막'을 읽고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를 했어요.

다음 주엔 만나자..친구들~~^^






































 15년 꼬닥꼬닥 자연유람단이 수목원에서 아주 많은 이야기를 했답니다.

모아모아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납읍 친구들과 하는 마지막 수업..

아이들이 기다리는 유치원에 도착!!


'내가 가장 힘이 세'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책을 읽고.

토마토가 토핑으로 올라가는 요리를 해 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팥빙수"




팥빙수 만들기에 앞서 손을 씻었어요.

그리고 손을 들고 있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스스로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부르네요..

율동과 함께....너무 귀엽네요^^

그래서 저도 함께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동심 속으로 쏘옥~~~~


얼음 가는 기계 등장..



얼음을 갈고...


갈고....


갈아서 팥빙수 만들 준비 완료~~~~

덩어리 얼음이 가루가 되는 걸 너무 재미있어하는 아이들~~~~^^



이제는 직접 종이컵에 얼음 가루를 담아서...

(한숟가락이라도 많이 담을려고 하는 아이들.. ㅋㅋ  비가 와서 약간 쌀쌀한데도 엄청 좋아하네요^^)



시리얼과 팥을 넣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만큼의 토마토를 올리면 끝~~~



제일 처음 했던 친구는 친구들이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느라 엄청 힘들었다는...^^;;;;

그래도 끝까지 기달려준 친구..쵝오^^


이제 먹어볼까..애들아...

먹을땐..엄청 조용한 아이들..


너희들이 그리울거야...담에 우리 또 만나장^^


애들아...기다렸지?

오늘은 우리 재미난 공연도 보며 귀여운 토끼를 만들어볼까?


'내 귀는 짝짝이' 책을 보고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기' 공연을 보겠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하는 동안...친구들 눈이 말똥말똥...

무슨 공연일까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시작~~~~


귀여운 토끼 다섯마리를 즉석에서 만들며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그 모습을 눈깜박하지 않고 보는 아이들..

초집중입니다~~



무서운 팥이 영감이나오니 ..

애들왈...도깨비당~~~



아이들..하하 호호 웃으며 공연을 재미나게 봅니다~~



공연 끝나고 토끼를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들기 시간을 엄청 기다리는 우리 납읍친구들~~



종이컵에 토끼 얼굴을 그리고.. 귀도 그리고...

귀여운 토끼, 웃긴 토끼, 무서운 토끼..등 다양한 토끼가 만들어지네요^^



가위로 잘라서 토끼 완성입니다^^




토끼 수염까지 그린 정연이...귀여워...귀여워..



핑크색으로 그린 눈과 코 입...치마까지 입은 토끼...

예쁘죠? 하네요^^


귀가 작아요..하면서 만드는 토끼..^^

이 토끼 이름은 행복해..예요..그래서 늘 행복할꺼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귀를 짝짝이로 만든 이 토기..

선생님..저도 사진 찍어주세요. 하며 온다~~


다 만든 친구...오세요..하니..이리 와서 자기 토끼를 소개시켜주네요..^^



내 토끼 여기요~~~~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너무 귀엽죠?


한라수목원에서의 마지막 수업.

끝나기 전에

봄까치 조장이 나와서 선서를 해 봅니다.



진지하게 선서를 하는 우성이..

장난을 치는 지혁이...



참별꽃 친구들은 진지하게 선서를 합니다^^



선서를 하고 내 나무를 보러 교목원으로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나무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시간...

내 나무에게 편지를 쓰고

내 나무의 잎파리를 모아오기 미션^^


봄까치 모둠...


참별꽃 모둠.. 오늘 내 나무책 마무리 하는 시간..

예쁜 나뭇잎 주워와~~~



고냉이풀 모둠..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고냉이풀입니다^^



그 와중에..저 자벌레를 발견한 소연이..


먹는 모습을 찍어달라고 하는 용감한 소영이^^


내 나무에게 편지를 쓴 효진이.

내 나무의 예쁜 나뭇잎도 주워와서 끼워줍니다.


드디어..드디어..마지막 미션...

한라 수목원 모든 곳에 우리의 발자취를 남기리라...

우리는 팀이니 합체해서....


1코스 참별꽃 

2코스 고냉이풀

3코스 봄까치




여긴 수생식물원..

합체한 참별꽃 모둠...

합체한듯..합체하지 않은 듯한 자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수생식물원에서 했던 골든벨 문제.

역시 똑똑해요^^

한번에 모두 통과~~~




수생식물원을 둘러보는 봄까치 모둠..

만세~~~^^



여긴 화목원..

꽃이 들어간 노래 부르기..

큰 소리로 부르니 온..수목원에 울려 퍼집니다^^


만목원..

등나무 퍼즐 맞추기.

묶어진 손으로 둥글게 둘러앉아 요리 조리 맞춘 퍼즐..

찰칵~~



봄까치 모둠....

제일 늦게 맞췄다는 봄까치 모둠..

힘든 기색이네요...^^


내리막에서 길게..길게 긴 기차가 되었네요..

이 모습을 본 5살짜리 아이가 기차노래를 부르더라구요...ㅎㅎ


죽림원..

대다무를 몸으로 표현하기...

고냉이풀..


긴대나무를 표현한 봄까치모둠



손가락으로 모아..모아 만든 대나무 ...참별꼬모둠



제일 힘들었다는 괭이오름에서..

묶어진 손으로 다함께 점프...

정말 잘 뛰네요..^^

참별꽃 모둠...



봄까치 모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고냉이풀 모둠..

열심히 뛰어서..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버린 조장 지은이..

정말 잘 뛰네요^^*


선생님이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숲속의 도서관에 왔어요..

고냉이풀..살아있어..라는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네요^^


참별꽃 조장 민호가 읽네요.

설레임을 먹으며 듣는 친구들...^^


봄까치모둠..

빈화분 이라는 책을 읽으며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한라수목원에서의 수업은 오늘 끝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한라수목원에 올때마다

내 나무를 만나러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친구들..우리 이제 도서관에서 만나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