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설문대문화학교가 시작됩니다.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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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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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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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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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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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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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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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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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8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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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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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 23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4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5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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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7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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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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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접수일시 : 2010년 2월 23일 10시 선착순 전화접수



<프로그램
내용>

  * 여근아이속닥속닥 -<학교 밖 글쓰기>

   -화 : 3시 - 4시 20분 (1학년), 4시30분-5시50분 (2학년) 

   -목 : 4시 - 5시20분 (3-4학년)

  * 두린아이손자파리 - <유아그림책교실>

   -수 : 2시30분 - 3시 50분,  4시 - 5시 20분

   -금 : 3시 30분 - 4시 50분

  * 책 읽는 아이들 모임

   - 역사책 읽는 아이들의 모임 (4학년이상) :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 7시 10분
           (상반기 : 5, 6, 7월  하반기 : 9, 10, 11월)


   - 논리적글쓰기 (5-6학년) : 미정

  * 책 읽는 여우 2기 모집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책 읽는 어른들)


  * 행복한 책 나들이

   - 농촌 병설유치원 책 읽어주기 : 금요일 오전

   - 네트워크프로그램 - 농촌 마을문고 아이들이랑 나들이
                                     (둘째, 넷째 토요일)


  * 주말 책 놀이터 - "모여라 악당개미들"

   - 토론 (5-6학년) :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 - 12시 30분

   - 악당개미탐험대 :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3시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축제 : 9월

  * 학부모강좌 : 4월 - 5월 , 10월 - 11월

  * 여름독서교실 : '꽃들에게 희망을' 여름방학

  *겨울독서교실 : '책 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겨울방학






2009년설문대 독서교실(책 친구들과 몸놀이해요!)에서 신나게 놀았던 친구들 모습입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010겨울방학 집중특강


-----탄생,탄탄한 생각을 찾아서------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언어는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0겨울 방학을 맞이하며 <논술도서관 탄생>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언어의 논리적 규칙을 발견하고, 정확하게 사고하며,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이런 어린이라면 신청해주세요

*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꼭 해 보고 싶은 어린이

 * 책을 읽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꼭 배우고 싶은 어린이

 * 논술의 기본을 알고 글 한 편이라도 꼭 완성하고 싶은 어린이

 * 책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방법을 꼭 알고 싶은 어린이


□ 일정 안내

구분

강좌명

대상

시간

책임

강사

초등탄생

설문대어린이

도서관방학특강 ①

초등 5-6학년

1월 4일~1월22일 (낮12시-13시,15강)

강순희

설문대어린이

도서관방학특강 ②

초등 5-6학년

1월 4일~1월22일

(낮13시 30분-14시 30분 ,15강)

강순희


□ 신청 및 내용 안내

     * 내용: 독서하는 방법 5강, 요약하는 방법 5강, 기초 논술 쓰기 방법 5강

     * 회비: 15시간 (120,000원, 교재비 포함)

     * 인원: 10명 기준 (소그룹운영)

     * 신청기간: 2009년 12월 1일~ 15일 (전화접수도 가능), 선착순 접수


---------------------------강좌 신청서----------------------------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010겨울방학 집중특강 <      번 과정>을 신청합니다.


학교          학년            반             이름

      연락처:                  학부모(핸드폰/집)                   학생

* 기타 자세한 문의: 강순희 010-3694-6406

*설문대어린이도서관: 749-0070

11월악당개미들 거의 전원이 참석했다. 목적지를 알리지않은채 길을떠나도 이제는 물어보는 친구도 없다. 그냥 알아서 따라온다.

노꼬메오름 올라가는길이다. 한시도 입을 다물지않는다. 게임이야기, 학교이야기등등... 다리가 지치기전에 입이 지칠까 걱정이다.
정상에 거의 도착했는데 먼저오른친구들이 내려온다. 바로 이때 준혁이, 성도, 성진이가 슬그머니 일행들과 같이묻혀 내려오려고 한다. 딱 걸렸다. 다시 발걸음 돌려 정상으로...

맨나중에 정상에 올라온 가람, 연진, 선혜

내려가는길. 멀리보이는 한라산과 펼쳐진 풍광들. 이녀석들도 이모습들을 마음속에 담고 있겠지...

11월에 웬? 철쭉꽃 이모습을 놓치지않는 선혜, 연진

억새꽃 꺽어 바람에 날려본다. 이 친구들 언제면 내려갈지 걱정이다.

노꼬메 오름에서 악당개미들의 영원한 안식처 바닷가로 직행 점심시간이 훨씬지나서 2시가 다 돼간다. 생존을위해 땔감을 모아야한다.

불을 피우기시작. 이제 어떤상황에서도 불 하나만큼은 잘 피울 수 있을것 같다고 자기들끼리 쑤군거린다.

이제는 불장난에 맛을 들였다.

우리가 만든 천연숯불에 오겹살을 구워 점심먹기 시작. 구워내기가 바쁘다. 이런 돼지고기맛은 처음이라고 정신없이 먹어댄다.

넉넉하지않은 고기와 밥. 정말 달게들 먹는다.

고기는 다떨어져가고 입맛만 다신다. 다시는 갈비집에가서 절대로 고기를 남기지 않겠다고 외쳐보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점심먹고 악당개미 주특기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기.

겁도없이 바다속으로... 가슴을 졸였지만 자기들은 좋다고 난리다.

이렇게 11월 악당개미들은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알아서 잘 놀아주는 악당개미들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다.

찾아 주어도 고마울 따름인데 따로 후원금까지 슬쩍 내밀어 주셨습니다.

연합광고 3만원. 신촌새마을문고 5만원, 고성효교수님 10만원, 도문화정책과 5만원. 제주그림책연구회 10만원.

설문대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때문에 항상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고맙습니다^^ 
'미카의 행복한 도서관'으로 친구들이 몰여왔습니다.
학교가 끝나는 시간인 낮에 기차도서관으로, 숲속도서관으로, 하늘도서관으로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변신한 미카에게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쉿 비밀도서관'이랍니다.
기차속 비밀도서관에서 우리친구들은 무엇을 찾았을까요?
귀여운 책친구.
예쁜 중학생 책언니들.
책을 좋아하는 책친구들.
아니! 미카에서는 음료를 마시면 안되는데...
(셈이 조용히 이야기했대요. "친구야 음식은 절대 안된단다!!")
동네 개구장이 녀석들도 어느새 기차 속 비밀도서관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기차에서 읽어주시는 엄마의 그림책이야기는 더 재미 있어요.
미카의 몸에는 비밀도서관에서 찾은 이야기를 담은 퍼즐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한조각씩 이야기가 채워지고
비밀이야기 완성!!
미카와 퍼즐!
어! 로봇 태권v가 미카의 비밀도서관에 찾아왔어요.
근데 얼굴이 빛나는게 로봇태권v 맞나요?
미카의 비밀도서관에서 책을 먹고 숲으로 튄 동물친구들.
어떤 책을 먹었나 봤더니 '시리동동'이네요.
녀석들 재미있는 책은 알아가지고......
 책먹은 동물친구들이 줄줄이 어디를 가고 있을까요?
꿈꾸는 하늘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어주시는 셈이 계신대요.
첨에는 이만큼이던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요렇게 많아졌어요.
역시 숲에서 듣는 그림책이야기 정말 재미있네요.
'호기심 정원' 그림책를 전시했답니다.
작은 나무상자에 담은 그림책.
정말 멋진 아빠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에게 하나하나 읽어주시는 아빠. 정말 멋지죠?
공원 한가운데 시계탑을 세웠습니다.
정각 시간을 알려주는 딸랑이와 함께
"1시! 책을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를 외치는 시계탑.
친구들이 저마다 한번씩 해본다고 줄을 섰습니다.
"2시! 책 읽는 시간입니다.!"
딸랑딸랑
"3시 책읽어 줍니다.!"
자그마한 준비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사실. 새롭게 깨닫게 합니다.
이제 기차놀이를 할 시간.
칙칙폭폭 출발!!!
기차가 서로 만날때는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진 기차는 갈림길까지 물러서서 길을 양보해야 하지요.
칙칙폭폭
기차를 타는 친구들은 어린이도 좋구요, 어른도 좋아요~~~
역에 도착하면 역 안을 들여다 보며 비밀을 알아갑니다.
개구쟁이 기차친구는 정말 빠릅니다.
고무줄기차가 끊어질 것 같아요.
차례를 지키는 고무줄기차친구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기차놀이, 정말 신납니다.
숲속에는 그림책이 전시되었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숲속에서 책을 읽으시는 할머니.
사실 이곳은 할머니들의 놀이터랍니다.
오늘은 우리 어린이책친구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셨어요.
물론 이렇게 직접 책도 보시구요.
'미카의 비밀도서관'을 찾은 동물친구들이랑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장 아저씨의 경례를 받으며 오후 5시 30분의 음악회을 보러 갑니다.
책먹은 동물들도 함께요.
자작나무숲 음악셈들과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작은 음악회에 친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동요를 들여주시는 셈의 맑은 목소리가 삼무고원을 가득채웁니다.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우리 친구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도 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어른들을 위한 탱고음악까지.
이시간 살짝 뒤로 살펴보니 어깨를 들썩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자작나무숲 선생님들이 들려주시는 '소리나는 그림책' 시간
'그네 타는 암소 무' 는 자작나무숲 선생님들이 직접 작곡 하셔서 이야기에 맞춰 음악을 들려주셨답니다.
잔잔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노래는 우리 친구들을 '그네 타는 암소 무'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네요.

 이렇게 설문대가 준비한 '미카의 행복한 비밀 도서관'이 끝났습니다.
한달여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비밀도서관이 되기 위해 많이 애쓰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애고 하루만 하기에 너무 아깝다!" 며 격려해 주시던 많은 분들이 있어 작지만 힘차게 설문대가 나갈 수 있는것 같아요.

설문대의 한가지 소원!
도서관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찾아 오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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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문대도서관 책축제를 어떻게 할까 선생님들이랑 고민이 많았다.
장소는 설문대에서 가장 가까운 삼무공원으로 정하고 보니 '배두리'오름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진 삼무공원의 주인장인 기차 '미카'를 떠올리게 되었다.

저 덩치 큰 녀석을 어떻게 축제 분위기 나게 하지?

'미카'는 참 많이 낡았다.
특히 문화재라 함부로 설치가 불가능했다.
정말 고민이다.
어쩌지?

'미카'를 변신시키기 위해 설문대의 온 식구들이 나섰다.
특히 '책 읽는 여우들'의 활약이 이번에도 돋보였다.
거의 열흘간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밤에도 작업이 이어졌다.
설문대 지붕에 올라서서 아슬아슬 페인트 작업을 하는 책여우들.

이번에는 냉장고 박스의 변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나?
냉장고 박스의 변신은 그 여인들 덕분이다.

커라란 박스에도 케릭터를 척척 그려내는 영미셈.

지붕도 무섭지 않아.
책여우들의 보루 경남셈.

밤, 낮 없이 설문대일에 나서주시는 은희셈.

서로 힘을 합해 척척.
기차를 덥을 가지를 자르는 중이다.

아이들의 상상을 도울 우주이야기 작업중.
박스가 워낙 커서 3-4명이 달려들어 작업을 하는대도 쉽게 끝나지가 않는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남아 도와주시는 수일셈.
그리고 설문대의 든든한 후원자 윤아와 그 엄마인 희순셈.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도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끝까지 그려주신 래경셈.

어느새 내일이 책축제다.
그래서인지 맘이 바빠지고 손길이 바빠진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차에 붙일 나뭇잎을 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학원운영으로 바쁜 미숙셈이 어제부터 만사 제치고 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말 고마운 책여우들이다.

'미카'의 내부는 전날이야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넓은 기차속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커다란 전지에 케릭터를 더 추가해 그리기로 했다.

떨어진 손잡이는 이렇게 부직포로 손보고

기차를 엿보는 동물친들들을 설치했다.
조심조심~~

'미카' 앞 넓은 마당에 놀이 기차길을 만들기로 했다.
생각보다 넓어 테이프 한박스가 금방 소비되었다.

누구는 기차길선을 만들고 누구는 기차길 완성하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기 바라면서......

축제 아침이 되었다.
책여우들이 새벽 5시 30분까지 총출동했다.
'미카'를 꾸며주기 위해서.

가지를 붙이고 기차도서관에 들어가고 싶은 동물친구들의 그림자를 붙여 나갔다.
저 엉덩이 큰 녀석은 누굴까?

삼무공원에 떨어진 낙엽을 주어서 색색이 나무로 꾸며주었다.
너무 초록색 나뭇잎만 있다고 하더니 누군가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미카'의 변신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 영미셈의 작업은 ...

지붕에서도 계속되었다.
밑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하다.
영미셈 정말 용감하다.

기차속에서 책을 보다 책을 먹고 나온 동물친구들이 '미카'앞 철길에 모였다.
녀석들 어떤 책들을 먹고 튀었을까?

놀이 기차길에는 역이 세워졌다.
하늘, 땅, 바다의 역 속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떤 비밀인지는 기차놀이를 하다 역 안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무공원 산책길 원화설치다.
40여점의 작품을 설치하는데 손수레를 운전하는 수일씨의 수레운전솜씨가 일품이다.

이제 책축제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은 학교가는 토요일이라 오후가 되면 어린이 손님들이 모여들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책여우들은 늦은 아침 컵라면을 먹었다.


10월 넷째주.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채 무조건 떠났다. 

 이시돌 목장옆 정물오름 입구. 어디로 데려가든 마냥 신나는 표정들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들끼리 달리기 시합 하느라 바쁘다

 오름에서 내려오자 이시돌 목장에서 운영하는 수련시설이 있었다. 겁도없이 모두 여기로 달려간다. 허가없이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안내 간판을 보다 자기들끼리 옥신각신하더니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들킬까봐 최대한 조용히 하면서...
가다가 돌아오겠지 했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끝까지 건너간다. 역시 악당개미들이다. 어차피 자존심때문에 뒤돌아 오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이시돌목장에서 내려오다 명월 팽나무 군락지를 거친 후 명월진성에 도착했다. 지들이 성주들인 양  별 똥폼을 다잡는다.

좋아 죽겠다는 이 표정들. 다 이유가 있다. 모둠별로 점심 사먹을 용돈을 지급 받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림 오일장 도착. 남학생과 여학생모둠으로 나누더니 자기들끼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남학생들은 자기들끼리 티격태격 하더니 돈을 나눠 민수는 비빔밥 사먹으러 가고 준혁이, 민석이는 돈을  아끼려 핫도그로 점심을 때우고 있다.
반면 여학생들은 점심값을 아끼려 네명이서 멸치국수, 물냉면을 시켜 나눠먹는다. 이런 모습이 기특해 보였는지 주인 할아버지가 특별히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신다.


점심 후 동물파는 곳에서 시그럽게 떠들다 주인 아줌마에게 야단만 맞고... 근데 남학생들은 어디에 있을까?

돈을 아낀 보람이 있는지 닭꼬치를 사먹는 여유를 부리고...


한림 오일장에서 실컷 놀았는데 집에갈 생각을 안한다. 바다!! 바다!!를 외치는 바람에 한림 방파제로 나갔다. 지들끼리 달리기 시합, 물위에 떠있는 대나무를 건져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 낸다. 에구~ 니들이 알아서 놀아주니 나는 편하기만 하다. 역시 간섭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큰죄이다.
 낚시하는 아저씨에게 "몇마리 낚았어요?" "보여줄 수 있나요" 귀찮게 구는 바람에 여기서도 쫒겨나고... 10월의 악당개미들 하루종일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다.
 10월12일 행복한 책 꾸러미를 들고 남원읍으로 갔다.
가을 귤따기 좋은 계절이라 참가인원이 많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남원읍으로 들어섰다.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엄마들이라준비해간 그림책 설명과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엄마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는 어딜가나 좋아하기 마련!
남원엄마들도 이야기에 집중을 하셨다.
 이야기를 통한 활동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남원의 책남매(?) 정말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강좌가 끝나고 북스타트 책을 나눠드렸습니다.
 여기는 표선면. 아이들과 엄마들이 꽤 많이 오셨습니다.
 놀이를 하는데 아이들고 엄마들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자 거울이 되어볼까요?"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책이 재미있습니다. 
 수수께끼책 만들기
아이들이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해낸답니다.
 "너는 무슨책?"
서로 자기 가방에 무슨 책이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1시간30여분의 시간동안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다행입니다.
책이 좋아지고 책과 함께 하는 활동이 좋아 책친구가 된다면 북스타트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거니까요^^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 잔치>

미카의 행복한 비밀 도서관

-우리 동네 공원 도서관 프로젝트-


■기획의도

 곳곳에 도서관이 세워지고, 동네마다 공원이 조성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들의 지혜가 만들어낸 열매입니다. 두 곳은 모두 마음과 정신을 살찌우는 곳으로 함께 있어 무척 어울립니다. 삼무공원 옆 작은 도서관, 작은 도서관 마당, 삼무공원. 두 곳이 한 마음으로 책 잔치를 엽니다. 삼무공원 안에 있는 증기기관차 미카 속에 비밀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공원은 그 날 하루 아이들 웃음소리와 더불어 책을 실컷 읽게 됩니다. 공원의 맑은 공기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맛있는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놀러 오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프로그램

1.일시: 10월31일(토) 10시부터  2.장소: 삼무공원 전체

 3.내용:  □ 전시마당:  숲속 그림책 여행

 ① 호기심정원 원화전시 그림책 캐릭터 전시회 ③ 책 먹은 동물들 모형물전시

      □ 체험마당

       ① 미카의 기차 도서관 : 증기기관차 미카가 도서관으로 변신

       ② 미카의 하늘 도서관: 공원 안 곳곳 책을 읽는 도서관으로 변신

       ③ 내가 찾은 비밀 조각: 기차 도서관에 퍼즐 맞추기 신나는 놀이

      □ 놀이마당

       - 뿌우뿌우 기차타기 :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기차놀이

      □ 공연마당

“ 신기한 그림책이야기”               장소: 삼무공원 기차광장

                                     시간: 10월31일(토) 오후 5시30분

- 몸으로 읽는 그림책 : 그림책이 춤으로 변신했어요.

- 소리 나는 그림책 : * ‘그네 타는 암소 무’

                     * ‘짱구와 바이올린’, ‘첼로와 캔디’가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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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두번째이야기로 오늘은 금능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시내에서 가다보면 7시가 넘어버려서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지만 우리는 "출발!"을 외쳤다.
아이들은 물론  신이 났다.
"문고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집이 어디지?"
" 금능에서 선생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곳은?"
"해수욕장요!"
하지만 금능해수욕장은 좀 멀다.
그래서 금능마을 포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마을 올레길은 좁고 꼬불꼬불 재미가 있었다.
매일 걸어다니던 곳이지만 오늘은 더욱 특별한 걸음이다.
드디어 금능포구다.
그런데 공사를 해서 그런지 바다 가까이 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넣은 곳을 찾아(근처에 그물을 말리고 있어서 장소가 쉽지 않았다.) 자리를 잡았다.
많이들 와 본 곳이지만 이렇게 옹기종기 앉아 놀아봤을까?
그래서 놀이를 한게 '한발 술래잡이'다
술래가 한발씩 움직일때만 한발 도망을 가서 잡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좁은 공간에서 이리저리 피하면서 잘도 도망간다.


이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40여분의 시간이 지나버렸다.
돌아오면서 동네 가겟방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먹었다.
사실 동네 돌아보기는 그게 제일 신나는 순서이다.

녀석들 담주에는 우리동네를 정말 그려볼 것인데 아이스크림 먹는 일 만큼이나 잘 할려나?
지난주에도 만나지 못한 금능 친구들이다.
그래서인지 금능친구들이 많이 모였다.
그래서일까? 책 읽어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에도 힘이 더 느껴진다.

9월은 길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책 읽는 내내 열심히 듣는 아이들
문고친구들 중에 가장 어린 은수.
책읽어줄깨마다 정말 열심이다.
아이들은 어떤길을 가고 싶을까?
준서가 가고 싶은 곳이 많은가보다.
알아볼 수는 없지만 정말 열심히 썼다.
가고 싶은 곳을 지도로 먼저 그리고 설명을 했다.

집에서 버스타고 기차로 다시 바뀌다.다시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다.
비행기 타서 수영장으로 가다. 수영장에서 배를 타다.
배를 타서 다시 서울에 있는 할버니집에 갔다. 갈때 슈퍼에서 과자를 사고 갔다.
다시 아파트에서 걸어서 놀이터에 갔다. -은서(7세)

우리집에서 에버랜드로 가는데 우주선을 타고 아이스크림 아피트에서 자고 기차를 타다.  UFO 집에서 자고 있는데 집이 날아나녔다.
연필아파트로 가서 자고 사자를 타고 구름호텔까지 가서 수영을 하다가 걸어서 에버랜드에서 논다. -김이겸(6년)

집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징검다리를 건너 수영장에서 놀고 민박집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 항구에서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린 후에 택시를 타고 백두산에 도착하였다.
백두산에서 백두산 끝에 있는 천지에 갔다. -김이은(5년)


애월병설유치원에 책 읽어주러 가는 날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애월병설유치원의 10낭군들(?)의 눈망울은 빛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길다란 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집 근처에는 무엇이 있을까?"

갑자기 조잘조잘 서로 소근 거립니다.
"너네집은 제일 멀잖아!"
서로 자기 집 위치를 찾아 자리를 잡습니다.

슈퍼도 그리고 놀이터도 그리고 차도 그립니다.


그리고 유치원 버스를 타고 집에서 출발!
붕우웅~~~

각자가 그린 집 앞에서 유치원버스는 멈추었다가 우리 친구들을 차례대로 태우고 유치원으로 출발합니다.
이렇게 노는 것만으로도 신이나는 아이들입니다.
놀이가 아이들과 설문대를 더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두린아이들에게 수학은 무엇일까요?
"덧셈이요!"
하고 자랑스럽게 소리치는 두린아이들. 벌써 그런 수학을 배웠나봅니다.
세모네모동그라미를 갖고 놀이를 해 볼려고 합니다.
숫자판도 직접 그려 만들었어요.
동그라미 네모 세모로 어떤 것을 만들수 있을까요?
두린아이들의 조막손으로 만든 동그라미 세모 네모라 삐뚤 빼뚤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든 수학놀이감이라 더 신나지 않을까요?


숮자판으로는 뒤집어서 같은 숮자를 찾아내는 놀이를 했습니다.
"난 다섯번만에 찾았어요"
자신있게 소리를 지르는 두린아이들입니다.
매달 한번 연극이 있는 날은 두린친구들이 오자마자
"연극할거예요?"
한다. 
어떤때는
" 연극 안하면 안돼요?"
한다. 움직이며 표현하는게 서툰아이들이다.

쥐와 게를 읽고 쥐네집과 게네집을 그렸다.
두친구네 집 사이에 있는 길에 있는 모든 것도 그려넣었다.



쥐네집과 게네집을 다 그리고는 케릭터를 그렸다.
쥐친구팀과 게친구팀.
오리고 할핀으로 팔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길을 만들어 놓은 곳에서 쥐와 게놀이를 했다.
같은 연극이라도 어떤 매체를 이용하냐에 따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조막손으로 만들어내는 놀이감들에는 힘이 있다.
신나게 하는 힘, 흥이 나게 하는 힘이.

다음에는 어떤 연극놀이를 하지?


책읽는사회운동본부 "희망의 작은 도서관" 후속지원사업에 우리 도서관이 선정되어 300여권의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이름들입니다.

 

                     도서 구입 목록

도서명

출판사

아버지가 남긴 돌 고인돌

웅진주니어

이제마

아이세움

키워드 한국사 1

사계절

키워드 한국사 2

사계절

표해록

알마

울지 마, 꽃들아

보림

조선을 놀라게 한 요상한 동물들

푸른숲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토토북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한림출판

한겨레 옛이야기 세트 2

한겨레아이들

책과 노니는 집

문학동네

제주 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한겨레아이들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전 5권)

소년한길

양쯔 강 소년

개암나무

삼국지 이야기 (전 5권)

웅진주니어

나라얀푸르 아이들

창비

붉은 땅의 기억

문학동네

사기

풀빛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전 12권)

주니어김영사

위대한 비행

다산기획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시공주니어

상형 문자의 비밀을 찾아서

비룡소

별을 헤아리며

양철북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웅진주니어

패션, 역사를 만나다

창비

집으로 가는 길

개암나무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한겨레아이들

물에 쓴 글씨

다림

보자기 유령 스텔라 1

을파소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 (전 6권)

파랑새



도서명

출판사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전 24권)

파랑새

Why? (전 30권)

예림당

6학년 1반 구덕천

현암사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양철북

기억할게요 

맑은가람

나비가 전해 준 희망

베틀북

내 친구 이크발

영림카디널

내일을 빼앗지 말아요!

크레용하우스

너, 그거 이리 내놔!

비룡소

너는 내 사랑이야

주니어김영사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어린이작가정신

노란 샌들 한 짝

맑은가람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우리교육

도둑

한겨레아이들

동물들의 동맹파업

두레아이들

레닌그라드의 기적

다림

마코토의 푸른 하늘

아이세움

매기와 초콜릿 전쟁

초록개구리

벽이

낮은산

별의 눈

보림

불꽃머리 프리데리케

한길사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보리

버림받은 개의 슬픈 이야기

도담도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비룡소

사랑해요엄마

도담도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울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시공주니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이야기

채우리

슬픈 란돌린

문학동네

여자 아이, 클로딘

바람의아이들

용이 걸어오는 소리

창비

우리 마을에 전쟁이 났어요

맑은가람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샘터

우리들만의 규칙

주니어랜덤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

마루벌

울지마 샨타!

주니어랜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비룡소

전쟁과 아우

은나팔

주먹곰을 지켜라

우리교육

짝퉁 인디언의 생짜 일기

도서출판다른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푸른숲

하늘을 달리는 아이

도서출판다른

할머니와 친구가 될 순 없나요?

책그릇

할아버지의 비밀 선물

시공주니어

할아버지의 뒤주

사계절

헨리의 자유 상자

뜨인돌어린이

도서명

출판사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

낮은산

교환학생

동녘출판사

꽃섬고개 친구들

검둥소

또 다른 아들

검둥소

뚜깐뎐

푸른책들

마녀 사냥

보림

손수레 전쟁

도서출판다른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계절

열일곱 살의 털

사계절

요헨의 선택

풀빛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알마

이름 없는 너에게

창비

인도의 딸

내인생의책

전쟁이 끝나면 다시 만나

비룡소

청구회 추억

돌베게

피기스의 전쟁

웅진주니어

하늘은 이어져 있다

낮은산

꽃들에게 희망을

시공주니어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학부모 강좌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책읽기, 재미있는 글쓰기는

부모 도움이 필요합니다.


후반기에도 학부모강좌를 개설합니다.


강좌기간:10월1일~22일 (매주 목요일.10시30분~12:00)

강좌접수:9월15일~30일. 참가비 2만원


1,2강좌: 유아(유치)를 위한 신나는 책읽기와 놀이


3,4강좌: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글쓰기와 활동


"우리 아이 책을 안 읽어요"


"일기 쓰라고 하면 정말 싫어해요"



엄마표 책읽기와 글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아이랑 함께 하는
 
책읽기 첫번째는

엄마가 아이의 책을

읽는 것이랍니다.^^ 
 
재미있는 글쓰기!

엄마도 해 볼까요? 
 
 





하반기(9월-12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1. 악당개미과학놀이터 10명(둘째주토요일11시)

2. 악당개미 탐험대 10명(넷째주토요일10시30분-3시)

3. 역사책 읽는 아이들 10명(매주목요일6시)

4. 논리적 글쓰기 추가모집(매주금요일8시)

5. 유아그림책교실 수요일 (2시30분, 4시)
                 금요일(3시30분)

6. 학교밖글쓰기 화요일(1학년3시)

7. 학부모강좌 10월중

8. 책먹는여우(학부모책모임-매주화요일오전10시30분)


더운여름 도서관 책 친구들이 쉬고싶다고 난리(?)를 칩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쉬구요...

방학이 끝나서 더욱더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설문대가 되렵니다.

아참! 이 기간에
    책을 반납하실 분들은 방학이 끝나서 가져와도 절대 시비걸지 않을 것임.
                          (빌려간 책은 날짜수만큼 연장됨)
* 반납할 책은 입구에 있는 도서반납함에 넣어 주세요.

일시 : 2009년 8월 17일 ~ 22일 (일, 월은 정기휴관일입니다.)
 책이 울까 웃을까..펼침막 휘날리며..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전 수지예요. 첫날엔 선생님은 매우 진지하고 얌전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서 쪼금 지루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후, 선생님이 날 요렇게 생각하시는구나. 생각보다 나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셨구나. 하는 많은 생각을 했죠. 그리고 계속 그 분홍색 편지를 좋아하고. 바라보게 됐죠. 하지만 이젠 제가 그 분홍색 편지를 보여드릴 차례네요. 이 편지 많이 바라보고 그 만큼 저를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을 맘 속에 그려둘게욥..안녕히계세요. 수지 올림. (별)



 

 독서교실 올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엄마에게 끌려왔지만 2일 때는 끌려오지는 않았다. 3일 때 먹었던 떡꼬치가 가장 맛있고 어제 먹었던 고구마가 가장 맛없다. 그래도 요구르트는 그나마 낫다. 나는 원래 책읽는 것을 싫어하는데 책을 많이 읽은 게 신기했고 퍼포먼스할때는 하기 싫었다. 나가기 싫어서 퍼포먼스가 하기 싫었는데 끝나니 괜찮았다.

 이정민 (별)


 

  방학동안 설문대 도서관에서 5일 동안 생활하기 좋았던 것 같다. 이런 기회로 독서를 더 자세히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독서의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이서형 (산)

  8월 3일부터 5일 동안 열심히, 책도 읽고, 간식도 먹고, 연극 같은 것도 하고 해서 정말 즐거웠고, 설문대도서관에서 공부 기간이 끝나서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서 정말 즐거웠다. 안녕 가무 란 책이 가장 인상깊었다. 그리고 마녀의 비밀책이란 정말 재미가 없다..우하하하  (산) 나선영



 

오늘은 마지막 독서 교실 날이다. 그 때 동안 책을 지겹도록 보았다. 2시간 동안 계속 앉아서 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겠다. (달)  재현


 참 재밌었다.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지겹지 않았다. 감정 표현 카드로 감정을 적었다. 감정을 배워서 감정을 자세히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참 기뻤다. (달) 정민


5일 동안 독서교실을 했다. 독서가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됐고 이제부터는 집에서도 독서를 할 것이다. 책읽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해) 소영


 

첫째날 반이 어디 있는지 몰르고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둘째날 감정통에 있는 감정 카드에 표시했다. 셋째날 안 왔다. 넷째날 연극을 했다. 다섯째날 마지막 날이다. 재밌었다. (해) 우진


나는 쓰는 거, 읽는 거, 휴식 중에 휴식 시간이 제일 좋았다. 왜냐면 간식도 먹고, 놀 수도 있어서 휴식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책 중에선 벤지의 선물 책이 재미있었다. 좀 슬프기도 했다. (강) 윤재


5일 동안 우리는 느낀 점을 써 놓았다. 너무 재미 있었다. 11시 40분에는 간식과 화장실에 갔다. 나는 4일 동안 걸린 수가 10분, 15분, 15분, 10분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휴식권을 안 주고 마이쮸를 주었다. 우리는 어제 동화구연을 했다. 책 제목이 제랄다와 거인이었다. 나는 손님이 되었다. 나는 진짜로 고구마를 먹었다. 맛있었다. 5일 동안 독서 교실해서 정말 재밌었다.  (강) 슬비


5일 동안 책을 많이 읽었다. 소연이랑 책도 같이 읽었다. 너무너무 즐거웠다. 우리 반이 강 같은 반이 좋았다. (강) 서연




 

5일 동안 독서 캠프 정말 재밌었습니다. 나는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강)다연


저는 떡볶이 빵 요구르트 고구마 간식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건 세상에서 처음 먹는 거였습니다. (강) 소현


나는 처음에는 도서관에 가기 싫었다. 셋째날에는 친구가 1명 생겼다. 이름은 송다연이다. 넷째날에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친구가 없어도 생기다 2명이나 생겼다. 이름은 송다연, 안서연이다. (강)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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