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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문대문화학교프로그램> | |
<여근아이 속닥속닥 - 학교 밖 글쓰기> 으악~~~ 책이 움직여!!! 진짜?! 글쓰기에서~~~^*^ 화 : 3시- 4시 20분(1학년), 4시30분-5시50분(2학년) 목 : 4시-5시20분(3-4학년) <두린아이 손자파리 - 유아그림책교실> 똥이 풍덩! 책이 풍덩! 이야기가 풍덩! 수 : 2시30분-3시50분 4시-5시20분 금 : 3시30분-4시50분 <책읽는아이들모임> 친구야! 책이 재미있나? 참말이가? 역사(4학년이상) : 매주목요일저녁6시-7시20분 논술(5-6학년) : 매주금요일저녁8시-9시20분 <주말 책 놀이터 - 모여라 악당개미들> 신나게 놀고 싶은 사람! 여기 붙어라! 과학놀이터 : 둘째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악당개미탐험대 :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3시(4학년이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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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강좌> 아이에게 책은 읽어주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하지? 아이와 함께 하는 글쓰기 4월-5월, 10월-11월 <여름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 : 여름방학 <겨울독서교실> ‘책 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하룻밤> 여름방학 <동네영화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7시30분 <행복한책나들이> 농촌병설유치원 책 읽어주기 금요일 오전 네트워크프로그램 농촌마을문고 아이들이랑 금요일 오후 7시 <책읽는여우> 책은 애들만 읽나? 우리도 읽어보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설문대어린이도서관책잔치> 9월 * 2월 17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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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대 어린이도서관의 사명
이땅의 어린이들은 밝게, 바르게, 자유롭게 자랄 권리를 갖습니다
어린이들은 차별과 불평등에 시달리지 말아야하며 불우한 조건 때문에 그늘진 곳으로 내몰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최선의 창조적 성장환경과 최선의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합니다.
또한 미래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좋은 어린이 책과 문화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이끌어 준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문화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책읽기가 주는 성숙성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공의 가치를 아는 민주시민을 육성합니다.
◇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에 따라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다양한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고 평화를 추구할 수 있는 인간으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이런 목표로 도서관을 살찌게 만들 것입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책의 세계가 펼쳐주는 무한한 상상력의 나라로 이곳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 이 도서관 문으로 들어오는 순간 어린이들은 새롭고 신기한 책나라의 여행자, 탐험가, 발견자가 됩니다. 이 도서관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계를 만나고 남들을 발견하고 그들 자신과 대면하며 온갖 아이디어들을 얻습니다.
• 이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모험과 발견을 통해 가장 창조적인 인간으로 자랄 수 있게 도우려고 합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타인을 이해하는 따스한 가슴의 인간으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공생의 윤리를 아는 민주시민으로, 세계 여러 곳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들을 존중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 제주 어린이들은 자기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긍지를 갖고 이곳의 말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사랑하며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사회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런 긍지와 신뢰만이 그들에게 높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차 그들 스스로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나설 수 있게 합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이곳 어린이들이 그렇게 클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해 이런 정책을 폅니다.
*한 살부터 도서관으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한 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갖도록 운영됩니다. 영/유아들, 취학 전의 아이들, 취학 후의 어린이들이 모두 설문대의 주인입니다.
*살아있는 도서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책 읽기는 물론, 이야기 들려주기, 노래, 춤, 그림, 영상, 공작, 낭송, 연극 등 많은 활동들이 책 읽기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살아있는 도서관", " 재미가 넘치는 도서관"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조성을 키우고 자극받는 영감의 샘이고자 합니다.
*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도서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운영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모델의 도서관입니다.
지역사회의 민간 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합쳐 도서관 운영과 유지를 책임집니다.
왜 그래야 하냐고요?
그래야 "살아있는 도서관"이 되기 때문이죠!!
*가정, 학교, 도서관의 연결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도서관에서의 책읽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책 읽는가족" 문화와 "책 읽는 교실"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좋은 어린이 도서관을 유지하는 일은 우리 고장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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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주말 학교에서 어린이와 더불어 평생을 독서 교육을 해 오신 여희숙 선생님을 모시고 독서 강연회를 열었다. 자신을 책읽어주는 선생님으로 소개하면서 단 한 번도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하신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오히려 몰래 몰래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책을 못 읽게 했더니 아이들이 궁금해 죽겠다며 책을 읽더라는 것이다. 선생님의 이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우리 사회의 독서 운동이니 책 잔치니 하는 것들이 얼마나 일회적이고 보여주기 식 교육인지를 꼬집는 말씀처럼 들렸다.
우리 집 마루에는 책이 많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습관처럼 책을 사들이다 보니 이제는 어엿한 도서관 분위기가 난다. 책장 사이에서 자기를 봐달라고 손짓하는 책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된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와서는 지금까지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다. 집안에서 아이들이 책에 파묻히게 만들고 싶었던 생각, 집안 어디를 둘러보아도 책이 있으면 아이들은 저절로 책을 읽게 될 것이라는 생각 말이다. 혼자만의 이런 행복한 상상은 아이들이 자라날수록 점점 망상으로 변해 가는 것만 같다.
타인에 의해 강제로 주어진 듯한 책에 대한 인상은 아이들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보는 격으로 책을 바라보게 만들고, 책을 읽는 일이 마치 버거운 숙제를 하나 해치워야 하는 표정을 하게 만든다. 자기 주도적 책읽기가 빠진 자리에는 정말 지겹게 죽어가는 마지 못하는 책읽기가 들어서는 것이다.
또한 여희숙 선생님의 강연 중 가장 내 마음을 울리는 것은 책을 혼자 읽는 것은 자기 혼자 잘 생각하고, 잘 나갈 수 있지만 함께 읽어 토론하는 것은 타인을 끌어당기는 책읽기가 된다고 말씀 하신 대목이다. 토론을 어려운 말싸움 정도로 생각해 오던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20여 년 간 해 오신 교실 토론 수업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셨는데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선생님이 쓰신 <토론하는 교실>을 통해 꼭 토론 수업의 참 맛을 느껴보고 싶다.
토론은 6단계가 있다고 한다. 처음은 주제를 정한다. 둘째는 그 주제에 대한 결론을 밝힌다. 셋째는 결론을 말하는 이유를 대야 한다. 넷째는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는 상대방의 반론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핵심 주장으로 반론을 꺾을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는 총정리를 하면서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이 6단계에 관한 것은 누구나 아는 바이다. 그런데 가장 핵심적이었던 내용은 혼자 책 읽는 아이들은 4단계까지만 할 줄 아는 사람은 논리적인 사람이 된단다. 5단계에서 반론에 대한 배려를 할 줄 알고 반론 꺾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이란다. 6단계 정리하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창조적인 사람이란다.
나는 지금 어느 계단에 서서 아이들과 책을 읽었는가 깊이 되새겨 본다. 더불어 여러분은 어느 계단에 서서 책을 읽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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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와 몸놀이 해요' 셋째날 (2) | 200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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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넷째날이다 점심을 안 먹어서인지 배가 고팠다. 다른팀은 다 먹었다. 특히 어름삐리 공연이 가장 멋있었다. 내일이 기대 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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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할 때는 조금만 할 줄 알았는데 손이 넘 아프기도 했다. 또 재미있었다. - 부건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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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09 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넷째날이다. 오늘은 더 많은 동작을 배우고 합쳐서 연습했다. 그리고 전보다 많이 잘하고 좋은 것 같다. 공연 할 때 실수 하지 않고 잊어 버리지 않고 잘 하면 좋겠다. - 고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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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습을 오자마자 계속했기 때문에 중간 부분까지 맞쳤다. 넷째날인데 중간 부분까지 밖에 못해서 속상해도 선생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조금 걱정되었다. 그리고 많이 배워서 외울때 조금 힘들었다. - 나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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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가면...... 시원한 소리, 귀가 아프다, 눈을 걸어 다녔다. 부스럭 부스럭, 기차, 놀이터, 젖은 나뭇잎, 춥다, 휴지통, 계단, 운동기구 - 강태형 눈, 나무, 길, 나뭇잎, 춥다. 그때는 난로를 째고 싶었다. - 나준영 숲속에 갔다 왔다. 휭휭 바람이 불었다. 바스락바스락 친구들의 발자국 소리도 들렸다. 풀이 나한테 인사하는 것 같다. 저 멀리 우주비행사의 웃음이 들리는 것 같았다.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 풀냄새도 나고, 기차도 보고, 가는 길에 녹차 냄새가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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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도를 다 나가진 못했지만 열심히 해서 그나마 나았다.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보여서 좋았다. 아이들이 조심하면 좋겠다. "열심히 하자" 그리고 사회자가 되서 기뻤다. 열심히 하는 내일을 맞이 하면 좋겠다. - 진선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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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대장을 만들었다. 팝업책으로 만든 것도 있고, 책으로 만든것도 있다. 왠지 초대한 친구들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와 주었으면 좋겠다. - 조예진 오늘은 연습을 많이 하고 내일은 진짜 연극을 할 거다. 오늘은 연습만 많이 했다. 오늘 간식은 컵 케잌처럼 생긴건데 작은 것하고 요구르트를 먹었다. 맛있었다. - 강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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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초대장을 만들었다. 숲속의 그 녀석도 마지막 연습을 했다. 내일 진짜로 할거니깐이다. 5번쯤 연습했다. 조금 놀기도 했다(5분)1층 내려와서 1-2번했다. - 변훈성 나는 오늘 설문대 어린이도서관에서 마임 연습을 했다. 근데 좀 어려웠다. 내일은 잘 할 수 있을까? 그게 걱정이다. 그리고 좀 떨린다. - 양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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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연극을 너무 많이 해서 땀이 너무 많이 났고, 힘들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면 괜찮다. - 현정 | |
오늘은 연극연습을 했다. 선생님이 시간을 쟀는데 2분몇초가 되었다. 많이 해보더니 3분이 나왔다. 선생님이 잘했다고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 권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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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해요' 첫날 (0) | 200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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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으로 하나가 되어보자!!! | |
풍선을 사수하라! 우리 모둠의 풍선은 절대 뺏길 수 없다! 방법은? 서로서로 꽉 잡아야 된다. 모둠끼리 힘을 모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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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풍선도 가지고 놀았다. 풍선을 깔아 뭉게서 터트리기도하고 한 손으로 잡고 불기도하고 풍선을 보호하기도 하며 뺐으러 가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연습을 했는데 다른 날 연습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연습해서 친구와 둘이서 따로 연습하기도 했다. 내 기억력이 금붕어 기억력이지만 중요한 건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내일은 리허설 날이다. 그래서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된다. 다른 조보다 우리조가 훨씬 못한 것도 같고 많이 연습 못한게 아쉽고 내심 속상하다. - 나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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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싸웠던 뚱뚱한 애가 없어서 좋았고, 풍선을 터트릴깨 많이 터트려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간단한 춤도 배웠고 어제나 그저께 보다 재미있었다. - 양승운 | |
연극 준비할려고 선생님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춤과 연극을 많이 했서 재미가 있었다. 연극이 잘되길...... -어름삐리모둠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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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연 연습을 하였다. 나는 여우여서 여우 흉내를 내고, 재미있는 연극을 하였다. 간식도 맛이 있었다. 나는 설문대가 아주 좋다. - 김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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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와 몸놀이 해요' 넷째날, (0) | 2009.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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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만나는 박수소리는 어떨까? 흔들흔들 짝짝!! 뻐드렁니 짝짝!! 어름삐리 짝짝!! 그--녀석 짝짝!! 할망할망 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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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제보다 재미있고 간식은 별로였다. 나의 역활은 인형, 춤추는 사람이다. 그래서 좋았다. 오늘 하루는 good날이었다. - 고다운 ^*^ 바나나 간식이 별로였나? 흔들흔들친구들은 저엉말 좋아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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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비보이, 비걸언니 오빠들의 춤을 보여 주셨다. 인간 줄넘기도 하는 어너니, 오빠들이 부러웠다. 그 다음에 모둠으로 모여 마임연습, 대사, 무슨 녀석인지 자기가 생각하여 썼다. 자신이 무얼할지 도 정했다. 난 오소리가 되었다. 오소리가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 조예진 ^*^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춤을 보여주실 '에피소드'팀이 모두 모였다. 한국적인 춤과 진짜 비보이의 춤을 보여주셨다. 두분의 비보이, 비걸이 우리아이들과 5일동안 함께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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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양을 그린다음 색칠을 했다. 그리고 가위질을 했다. 내일은 배경을 할거다. 배경이 뭐냐면 바깥 세상을 말하는거다. 오늘은 어제보다 재밌다. - 강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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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구와 몸놀이 해요' 마지막날 (0) | 2009.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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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뻐드런이 코끼리'가 살았는데...... |
'흔들흔들 다리위에서'는 어떻게 춤을 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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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도서관에 독서교실을 했다. 처음 갔을땐 낯설었는데 이젠 낯설지가 않았다. 월-금까지 모둠친구,언니들이랑 활동 할거니 아주 좋았다. 책도 읽고 '꼼짝꼼짝 고사리 꼼짝' 춤도 배우고 숨박꼭질도 했다. 참 다양한 프로그램이었다. 우리는 다리모둠이다. 2학년때 아는 아이들고 있느니 즐거웠다. -외나무다리 모둠 조윤성 |
속닥속닥 '숲속의 그녀석' 모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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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문대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시간 : 2009년 1월 12일(월) - 1월 16일(금)
오후 2시 - 5시
장소 : 설문대 도서관 1층 강당
내용 : ‘설문대와 함께 퍼포먼스를......’
-비보이, 마임, 이미지, 소리
- 그림책을 중심으로 여러 형태로 보여주는 몸놀이
< 2008년설문대겨울독서교실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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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해요' 첫날 (0) | 200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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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소식지 18호 나왔습니다. (0) | 2009.01.02 |
'여희숙 샘과 함께 마음으로 만나는 행복한 책읽기' 강연 (0) | 2008.12.23 |
설문대도서관을 후원해 주시는 제주그림책연구회의 다섯번째 원화전 (0) | 2008.12.03 |
설문대갤러리(?)의 전경 (0) | 2008.11.14 |
시간․ 장소: 2008년 12월 27일 (토)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
12월 28일 (일) 오후 2시(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설문대독서교육연구회(설문대어린이도서관)
후원: 제주책읽는주부들의 모임, 제주그림책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
여희숙선생님은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22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따뜻하게, 드러나지 않게, 아름답게’ 아이들 곁에서 살고 싶은 꿈을 아직 간직하고 있지만 지금은 학교를 떠나 서울에서 광진 도서관 친구들 대표로, 또 여기저기 독서, 토론, 도서관 친구들 이야기 나누러 다니고 있습니다. 책도 썼는데 '책 읽는 교실'과 '토론하는 교실'이 있습니다
- 전 : 포항제철서 초등학교 교사
- 현 : 행복한아침독서 추진위원 겸 홍보대사,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이사, 광진 도서관 친구들 대표
설문대소식지 18호 나왔습니다. (0) | 200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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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겨울독서교실 '책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0) | 200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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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메주 씻는 날 (0) |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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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집이 쑥대밭이 되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자리를 지켜오던 살림살이들이 밖으로 추방당하고 모든 것들이 재배치되는 난리를 치렀다. 봄도 아니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 늦가을에 웬 부산을 떠느냐고 궁금해 할 것이다. 이유는 바로 두 아들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죽순처럼 커가는 큰 아들과 위쪽보다는 옆으로만 퍼져나가는 작은 아들에 비례해서 집은 너무 작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자기 방이 따로 없어도 지금까지 불평 한마디 없는 두 녀석이 고맙기도 하지만 이제 곧 사춘기로 접어들 이들에게 자기들만의 공간을 마련해 주지 못하는 현실이 아빠로서 계속 마음에 걸렸다. 며칠 동안의 난리 통을 겪고 나서 드디어 비록 작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들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에 대해 부쩍 관심을 가져본다. 초등학생 때는 우리도서관에 매일같이 책을 보러 오던 녀석들이 중학생이 되자마자 무슨 큰 벼슬자리라도 생긴 것처럼 도서관 발길을 뚝 끊어버린다. 길거리에서라도 아는 녀석을 만나면 반가움에 왜 도서관에 안 오느냐며 내가 보고 싶지 않은지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공부 때문에 바빠요. 학원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라는 말을 들으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허망함과 쓸쓸함을 느낀다. 지금 아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유아와 초등학년 시기에는 강요든 아니든 넘쳐나는 책과 부모들의 독서환경 배려 덕택에 진정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던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하여 즐기는 책읽기 대신 독후감과 시험, 논술에 대비하는 의무감으로 가득 찬 책읽기, 보여주기 위한 책읽기로 변해간다. 이 모든 과정들을 아이들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교육 정책을 주도해오는 우리 기성세대들의 책임이 너무 큰 것 같다. 몸은 점점 성숙해오고 지적능력도 점차 커지는 시기인데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고민을 하지만 정작 이런 것들을 해결 할 기회나 공간이 없다. 이제 어린이들이 누리는 혜택을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돌려주어야 하고, 이들이 마음 편히 찾아 올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어 할 때인 것 같다. 딱딱한 칸막이로 막힌 일반 공공도서관의 열람실을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고 지식습득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와 진정한 토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 바로 청소년도서관이 필요한 때이다. 더 이상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나 <광장>이 독후감과 수능을 위한 재미없고 고통스러운 책읽기가 아닌, 이 책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진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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