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 모둠 평화퍼포먼스 장면이다.
와이파이 모둠의 평화퍼포먼스 동영상.
'설문대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후반기 논리적글쓰기 시작! (3) | 2011.09.10 |
|---|---|
| 여름독서교실 마지막날 (3) | 2011.08.27 |
| 여름독서교실 첫째날 (0) | 2011.08.23 |
| 2011. 여름독서교실 준비 (0) | 2011.08.23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 후반기 논리적글쓰기 시작! (3) | 2011.09.10 |
|---|---|
| 여름독서교실 마지막날 (3) | 2011.08.27 |
| 여름독서교실 첫째날 (0) | 2011.08.23 |
| 2011. 여름독서교실 준비 (0) | 2011.08.23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여름독서교실 주인공들이 모두 모였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끼리 어색 할 것 같아 게임 한판 벌이고, 독서교실 규칙을 듣는다.
이번 독서교실 선정도서인 '그래 책이야!'를 읽어주고 있다. 친구들 표정이 제각각이다.
이제 본격적인 책읽기 시작이다. 최고 나이가 많은 블러그반 친구들이다. 역시 의젓하다~~
3학년이 중심이 된 트위터반 친구들이다. 이 공간은 특별히 책상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자세로 책읽기를 하고 있다.
독서교실 제일 막내인 1학년 친구들 스크롤반이다. 이런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는지 책과 옆친구들을 번갈아 보기 바쁘다.
벗어 놓은 신발들도 책읽는 주인을 기다리고...
오늘 간식은 꽈배기에 요구르트이다. 휴식시간에 먹는 간식 맛이란??
6살때부터 설문대에서 자란 예준이는 어른이 다 되었다.
멀리 사계리에서 온 영건이다. 1학년인데 2두시 내내 책에 빠져있다.
아기때 우리 도서관에 자주 왔던 연우... 이제는 어였한 1학년이다. 책읽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
| 여름독서교실 마지막날 (3) | 2011.08.27 |
|---|---|
| 여름독서교실 둘째, 셋째날 (3) | 2011.08.26 |
| 2011. 여름독서교실 준비 (0) | 2011.08.23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 2011도서관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6) | 2011.07.24 |
2011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신나는 여름나기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냥 책만 신나게 읽다 가는 여름 독서교실
<그래, 책이야!>
스크롤, 와이파이, 트위터, 블러그가 아름다운 유혹의 날개를 팔랑거렸습니다. 온 세상 곳곳에 불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 바람들이 모아져 모두를 움직이는 인터넷 돌개바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것없이 보이는 종이책이 모든 것을 삼켜 버렸습니다.
이번 설문대여름독서교실에는 전자기기 환경에 물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종이책이 주는 소중함을 심어 주려합니다.
■ 세부계획
․ 스크롤 반- 8명
(책을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와이파이 반- 8명
(책으로 자꾸만 눈길을 던지는 아이들을 위한 반)
․ 트위터 반 -8명
(책을 잘 볼 줄 알며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블러그 반 -8명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진행 순서
① 학부모와 아이가 의논하여 네 개 반 중 한 반을 선택한다.
(학년 구별 없음 -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춰)
② 독서교실에 입실하여 자기가 오늘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한다.
③ 휴식권을 뽑는다(5분, 10분, 15분) 책읽기 중 딱 한번 사용 할 수 있으며, 이때 간식도 먹을 수 있다. 시간을 어기면 쉬는 시간 이용권은 선생님이 결정한다.
④ 앉아서 책을 읽는다. 쉰다. 선생님과 책 이야기를 나눈다.
⑤ 자신의 책블러그에 자기만의 책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⑥ 선생님은 오늘 그 아이의 독서태도를 관찰하는 일지를 쓴다.
⑦ 끝나는 날 (금요일) 관찰일지를 돌려 읽으며, 느낀 점 발표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한지 붙이는 작업중이다.
드디어 완성!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 이 수제책들은 독서교실 친구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책속에 자기만의 책이야기를
마지막 준비단계. 각 모둠별 이름을 만들고 책편지, 게시물 기타 등등...
참가자들의 이름표는 책 만들다 남은 천을 이용했다.
책읽고 느낌을 쓰는 책편지다. 설문대 만의 독특한 양식이다.
각 모둠명을 만들고 공간배치를 마지막으로 독서교실 준비 완료! 이제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기만 하면 된다.
| 여름독서교실 둘째, 셋째날 (3) | 2011.08.26 |
|---|---|
| 여름독서교실 첫째날 (0) | 2011.08.23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 2011도서관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6) | 2011.07.24 |
| 7월 악당개미들 (0) | 2011.07.24 |
| 도서관 지킴이 양성을 위한 도서관학교<책, 사람, 도서관> (0) | 2011.11.23 |
|---|---|
| 어린이 책 작가 이반디(이춘영) 초청 강연회 (0) | 2011.11.16 |
| 2011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 아이”프로그램 후반기 접수 받습니다. (2) | 2011.08.16 |
| 설문대 여름방학 안내. (0) | 2011.07.18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0) | 2011.07.13 |
2011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 아이”프로그램
*책읽는 아이들 모임(4,5,6학년)- 5개월과정(전반기)
<역사책 읽는 아이들 모임> (5,6학년) : 목요일 7시-8시
<논리적 글쓰기> (5,6학년) : 금요일 8시-9시
저녁시간에 모여드는 우리는 설문대 악당 깜냥들!!
*주말 책놀이터 - 4개월과정(후반기)
<수학귀신이랑 놀자> (5,6학년) 둘째주 토요일 : 오전10시30분-
<신기한 과학실험교실> (1,2,3학년) 넷째주 토요일 : 오전11시-12시
<악당개미 탐험대> (4,5,6학년) 넷째주 토요일 : 오전10시30분-오후3시
노는 게 즐거운 녀석들은 다 모여라!
하지만 약속! 잘 놀아야 한다는 것.
*학부모 독서모임 [책 읽는 여우들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책 읽다 웃고 떠들고......
이렇게 읽는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행복한 책 나들이 [농촌초등병설유치원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 이날은 오후1시에 도서관문을 엽니다.
어느새 6년째 농촌아이들을 만나요. 유치원 갈때는 들고간 책 때문에 무겁기만 합니다.
그런데 돌아 오는 길은 더 무거워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채워서 오기 때문이죠^*^
* 여름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
- 8월넷째주
*겨울독서교실(책 친구들과 몸놀이해요)
․위 강좌들과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설문대아이 프로그램 후반기 참가자 접수 기간은 8월23일부터 31일까지 받습니다.
․선착순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강좌에 따라 유료와 무료가 있습니다.
(문의: 749-0070)
| 어린이 책 작가 이반디(이춘영) 초청 강연회 (0) | 2011.11.16 |
|---|---|
| 설문대 여름독서교실 참가비 마감일. (0) | 2011.08.18 |
| 설문대 여름방학 안내. (0) | 2011.07.18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0) | 2011.07.13 |
| 설문대 여름방학프로그램 신청받습니다. (0) | 2011.07.06 |
오늘도 디베이트 방식으로 토론을 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5:2였는데 토론이 끝나고 나서도 5:2로 의견이 바뀌지 않았어요. 그만큼 토론이 잘 안 되었음을 뜻한다고
어린이들이 고백하더군요.
오늘은 질문을 하나 더 넣었습니다. 반대3(이지원)에게 질문이 쏟아졌는데 아주 침착하게 잘 답변하였습니다.
토론은 찬성팀이 잘 하였다고 하였으나 질문에서는 반대팀이 답변을 잘하였습니다.
두번째는 팀별로 (모둠별)로 토론을 하는 걸 관찰하였습니다.
어린이들끼리 토론을 잘하느냐의 핵심은 의논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부재현은 팀별 토론을 잘 이끌어 나갔습니다. 유경림은 잘 정리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갔습니다.
내일 토론은 <게임 중독 어린이는 병원 진료를 받아야만 하는가? > 에 대한 것입니다.
반론하기 방법을 익히면서 열띤 토론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1: 多 토론을 해 보는 것입니다.
토론을 탁구 하듯이 주고받으니 참 재미 있었습니다.
또한 토론의 규칙 중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면 지는 것과, 질문했을 때 답변하지 못하거나, 질문이 멈추었을 때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고 토론거리를 발표하기 직전 모습입니다. 누구 발가락이 가장 예쁜지 토론해 볼까요? ㅋ ㅋ
5강. 세강도를 벌할 수 있는가 없는가. (재판토론 형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10억의 수임료를 걸었고, 세 사람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
6강. 세다토론(과학자 역사학자들이 하는 토론 형식으로 교차조사토론이라고도 합니다. ) - 고래똥 향수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
7강. 세다토론 (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 ) 진지한 탐구와 연구가 수반되는 토론입니다.
8강. 원탁토론 (마법 지팡이를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 구름빵을 만들 수 있을까)- 자발성을 볼 수 있는 토론입니다.
9강. 원탁토론 ( 여우는 줄넘기를 할 수 있는가- 도시와 농촌 중 어디가 더 살기 좋은가) 자료 조사와 통계표까지 등장한 전문
토론 형태를 띠었습니다.
10강. 리더가 되는 오바마의 토론을 보면서 마지막 토론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 여름독서교실 첫째날 (0) | 2011.08.23 |
|---|---|
| 2011. 여름독서교실 준비 (0) | 2011.08.23 |
| 2011도서관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6) | 2011.07.24 |
| 7월 악당개미들 (0) | 2011.07.24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 받았습니다. (0) | 2011.07.16 |
아이들과 방학을 보냅니다. 좀 게을러지고 시간에 관대해지다 보니 하루가 초고속 스피드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들과 투닥거리게 되고 별거 아니다 넘어 갈 수 있는 일들을 가슴 아프게 꼭 찝어내는 얄미운 엄마가 되고 있습니다. 제 할 일을 계속 미루는 딸과 어젯밤은 한 판 붙었습니다. 일방적인 엄마의 펀치였는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딸이 엄마에게 한 말로 게임은 끝났습니다."나는 엄마랑 있을 때 제일 불편해!" 그리곤 방으로 가는 겁니다. 갑자기 마음에 불이 번쩍 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딸이 나에게 불편하다고 생각할 만큼 엄마가 엄마다운 노릇을 하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멍해지고 그 아이에게 쏟아냈던 비수같은 말들이 얼마나 초라해지는지....그런데 조금 있으니 "엄마...엄마.."하는 겁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이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으나 대답하지 않은 엄마가 이상했던지 방에서 나온 아이가 뒤로 안습니다. "엄마,,,미안해요. 엄마한테 말하고 나서 나 미안했어요. 엄마가 내 곁에 없으면 불안해요. 엄마를 슬프게 해서 미안해요." 진심을 알면서도 말이라는 게 얼마나 감정을 가지고 노는지 어린 딸에게 배웁니다. 깊이 안아주고 엄마도 미안하다 말했습니다.
도서관 봉사가 있어서 아침에 나오는데 부시시한 머리에 눈꼽도 살짝, 더웠는지 윗옷도 벗은 아들이 손으로 하트를 날립니다. 딸은....여전히 이불속에 있지만 "엄마, 알아서 할게요." 합니다 . 얼마전부터 끓여보기 시작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동생이랑 학원도 갔다 올거라고. 도서관 책정리를 하다가 책표지 아이의 모습에 홀딱 반했습니다. 개구지고 해맑은 표정, 깔깔거리는 웃음이 마구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생각이 났습니다. 온갖 곤충들을 통마다 잡아놓고, 나무에 올라가 벌러덩 누워있고, 커다란 상자만 보이면 이불이며 인형이며 모두 들여놓고 한가운데 누워 세상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란. 놀이터 모래에 구멍을 파서 함정을 만들어 놓고 동네 아이들을 불러 모아 빠트리던 녀석, 쓰러진 나뭇가지며 구멍 뽕뽕 뚫린 나뭇가지를 보물처럼 안고 오고, 사 놓고 보면 얼마 안 있어 사라져버리는 일회용 반창고(만병통치약..), 친척이 왔다가고 난 자리, 그 허전한 어깨를...
"사랑하는 아들아, 널 보면 알겠구나. 지금의 이 순간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늦기전에, 그리고 더 빨리 지나가기 전에, 아이의 두려움 없는 도전을, 서두르지 않는 여유를 이해하고 받아주어야 겠습니다.
| 시 한 편.... (0) | 2011.10.01 |
|---|---|
| 늘 함께 하는 사람들 (0) | 2008.10.24 |
| 2008년5월21일 설문대가 꽉 차는 날 (3) | 2008.05.21 |
| 금요일 지킴이 현아엄마 (1) | 2008.02.01 |
| 무지 무지 추운날~~ (1) | 2008.01.30 |
| 2011. 여름독서교실 준비 (0) | 2011.08.23 |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 7월 악당개미들 (0) | 2011.07.24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 받았습니다. (0) | 2011.07.16 |
| 설문대 '깜냥' 친구들 (0) | 2011.07.16 |
| 우리는 지금 토론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0) | 2011.08.13 |
|---|---|
| 2011도서관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6) | 2011.07.24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 받았습니다. (0) | 2011.07.16 |
| 설문대 '깜냥' 친구들 (0) | 2011.07.16 |
| 그림책학교 이지원, 권윤덕 선생님 강연 (0) | 2011.07.16 |
| 2012년 첫 책여우를 만나다. (0) | 2012.03.06 |
|---|---|
| 잘하면 살판 /선자은 글 이수진 그림 사파리 (0) | 2011.10.01 |
|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 (0) | 2011.07.12 |
| 현대 미술관나들이 ..이와사키 치이로 원화전에 가다 (0) | 2011.07.12 |
| 완벽한 가족 로드리고 무뇨스 아비아 글 /다림 (0) | 2011.06.28 |
| 설문대 여름독서교실 참가비 마감일. (0) | 2011.08.18 |
|---|---|
| 2011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 아이”프로그램 후반기 접수 받습니다. (2) | 2011.08.16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0) | 2011.07.13 |
| 설문대 여름방학프로그램 신청받습니다. (0) | 2011.07.06 |
|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강연 (0) | 2011.06.29 |
| 2011도서관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6) | 2011.07.24 |
|---|---|
| 7월 악당개미들 (0) | 2011.07.24 |
| 설문대 '깜냥' 친구들 (0) | 2011.07.16 |
| 그림책학교 이지원, 권윤덕 선생님 강연 (0) | 2011.07.16 |
| 6월 악당개미 탐험대 (6) | 2011.06.26 |
| 7월 악당개미들 (0) | 2011.07.24 |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 받았습니다. (0) | 2011.07.16 |
| 그림책학교 이지원, 권윤덕 선생님 강연 (0) | 2011.07.16 |
| 6월 악당개미 탐험대 (6) | 2011.06.26 |
| 찾아가는 도서관 3.4차시 (0) | 2011.06.26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 받았습니다. (0) | 2011.07.16 |
|---|---|
| 설문대 '깜냥' 친구들 (0) | 2011.07.16 |
| 6월 악당개미 탐험대 (6) | 2011.06.26 |
| 찾아가는 도서관 3.4차시 (0) | 2011.06.26 |
| 그림책학교 2강좌- 조은숙 선생님 (0) | 2011.06.26 |
| 설문대 소식지 제28호 (0) | 2013.08.10 |
|---|---|
| 설문대 소식지 27호 나왔습니다. (0) | 2013.04.25 |
| 설문대소식지 26호 (0) | 2012.07.25 |
| 설문대소식지 25호 (0) | 2012.07.25 |
| 설문대 소식지 23호가 나왔습니다. (0) | 2010.12.31 |
2011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신나는 여름나기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냥 책만 신나게 읽다 가는 여름 독서교실
<그래, 책이야!>
두 번째 이야기, 도서관에서 은근슬쩍 놀아도 보고
책을 베게삼아 하룻밤을 보내는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첫 번째 이야기>
2011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그래, 책이야!
■ 취지
신나는 여름방학! 놀고 싶어 온몸이 근질거리는 친구들에게 슬슬 책 친구들이 시비를 걸어옵니다. 급속한 인터넷매체의 발달로 책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설문대 독서교실에서는 스스로 책을 선택하여 읽는 아이, 자기만의 책읽기 계획을 세워서 읽는 아이, 바른 자세로 책을 읽는 아이, 지긋지긋한 독후감에서 해방되어 단지 읽기만 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스크롤, 와이파이, 트위터, 블러그가 아름다운 유혹의 날개를 팔랑거렸습니다. 온 세상 곳곳에 불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 바람들이 모아져 모두를 움직이는 인터넷 돌개바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것없이 보이는 종이책이 이 모든 것을 삼켜 버렸습니다.
이번 설문대여름독서교실에는 전자기기 환경에 물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종이책이 주는 소중함을 심어 주려합니다.
■ 독서교실의 목표와 방향:
-목표: 스스로 책을 읽는 어린이, 집중하여 읽는 어린이를 꿈꾸며.
-방향: 매일 읽는다.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다.
마음 속 계획을 세워 읽는다.
자세를 찾아가며 읽는다.
단지 읽기만 한다.
■ 세부계획
․ 스크롤 반- 8명
(책을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와이파이 반- 8명
(책으로 자꾸만 눈길을 던지는 아이들을 위한 반)
․ 트위터 반 -8명
(책을 잘 볼 줄 알며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블러그 반 -8명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반)
■ 진행 순서
① 학부모와 아이가 의논하여 네 개 반 중 한 반을 선택한다.
(학년 구별 없음 -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춰)
② 독서교실에 입실하여 자기가 오늘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한다.
③ 휴식권을 뽑는다(5분, 10분, 15분) 책읽기 중 딱 한번 사용 할 수 있으며, 이때 간식도 먹을 수 있다. 시간을 어기면 쉬는 시간 이용권은 선생님이 결정한다.
④ 앉아서 책을 읽는다. 쉰다. 선생님과 책 이야기를 나눈다.
⑤ 자신의 책블러그에 자기만의 책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⑥ 선생님은 오늘 그 아이의 독서태도를 관찰하는 일지를 쓴다.
⑦ 끝나는 날 (금요일) 관찰일지를 돌려 읽으며, 느낀 점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일정 및 참가비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시간: 8월 23일 - 26일 (4일간) 오전9시30분~11시30분
접수기간: 7월 16일(토)부터 선착순 현장접수(오전10시 이후부터)
대상: 1학년~4학년
참가인원: 40명
참가비: 3만원 (상품 및 간식비 )
<두번째 이야기>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뜨거운 여름밤, 설문대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드디어 악당개미들이 설문대도서관 탐험을 시작합니다. 도서관 마룻바닥에서 2층 배 갑판까지 여름밤 설문대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악당 개미들이 파헤칩니다. 도서관 탐험을 함께 할 모험심 가득한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1)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 시간: 7월 22일~23일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까지
2) 대상: 전 학년
3) 참가인원: 20명
5) 참가비: 무료
6) 준비물: 잠옷, 얇은 이불, 베개, 간식하나
문의: 설문대어린이도서관 (749-0070)
| 2011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설 아이”프로그램 후반기 접수 받습니다. (2) | 2011.08.16 |
|---|---|
| 설문대 여름방학 안내. (0) | 2011.07.18 |
| 설문대 여름방학프로그램 신청받습니다. (0) | 2011.07.06 |
|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강연 (0) | 2011.06.29 |
| 물메 병설유치원에서 무당벌레를 만들다. (0) | 2011.06.25 |
이인성(1912~1950)은 일제 치하의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 형편이 가난해서 열살이 되어서야 대구의 수창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대구화단의 선구자 서동진의 눈에 띄어 본격적인 화가의 길에 들어선 것이 15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2년뒤인 1929년 총독부 주관 조선미술전람회에서 17세의 나이로 입선하며 화단에 입문하였습니다. 주위의 후원으로 1931년 도쿄로 유학을 떠나, 낮에는 화랑직원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태평양 미술학교 야간부를 다녔습니다. 물론, 졸업장은 없습니다.유학시절 조선미전 수상뿐 아니라, 일본의 제국미술전람회 입상, 일본 수채화회전 최고상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수채화에서 탁월한 예술성을 발휘하여, 강렬한 원색과 강한 대조, 그리고 불투명의 짧고 단속적인 붓터치로 유화의 수준에 비견될 만큼 독특한 기법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는 조선미전에서 데뷔한 후 8년간 '카이유'(1932년 가을)와 '가을 어느날'(1934년) 을| 잘하면 살판 /선자은 글 이수진 그림 사파리 (0) | 2011.10.01 |
|---|---|
| 책여우 토론 쫑 파티하는 날~ (0) | 2011.07.19 |
| 현대 미술관나들이 ..이와사키 치이로 원화전에 가다 (0) | 2011.07.12 |
| 완벽한 가족 로드리고 무뇨스 아비아 글 /다림 (0) | 2011.06.28 |
| 책여우들이 설문대 대청소 작전을 펼쳤다! (0) | 2010.06.12 |
| 책여우 토론 쫑 파티하는 날~ (0) | 2011.07.19 |
|---|---|
|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 (0) | 2011.07.12 |
| 완벽한 가족 로드리고 무뇨스 아비아 글 /다림 (0) | 2011.06.28 |
| 책여우들이 설문대 대청소 작전을 펼쳤다! (0) | 2010.06.12 |
| 책여우가 개학(?)을 했어요~~ (0) | 2010.04.03 |
* 도서관에서 하룻밤 “악당개미 도서관을 점령하라!”
대상 :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일시 : 7월 22일 - 23일 (저녁8시~아침8시)
참가비 : 무료
모집인원 : 20명
접수 : 7월 16일부터 선착순 현장접수
* 2011년 여름독서교실 - ‘꽃들에게 희망을’
대상 : 초등1학년-4학년
일시 : 8월 23일 - 26일(4일간) 오전10시-12시
참가비 : 3만원 (간식비 및 재료비 포함)
모집인원 : 40명
접수 : 7월 16일부터 선착순 현장접수
* 여름방학집중특강 - 설문대 아이들 토론교실
대상 : 초등 5-6학년
일시 : 8월1일 ~ 12일 (오후 2시-4시)/ 10회 20시간
참가비 : 12만원
모집인원 : 12명
접수 : 7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전화접수도 가능)
* 위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설문대 여름방학 안내. (0) | 2011.07.18 |
|---|---|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0) | 2011.07.13 |
|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강연 (0) | 2011.06.29 |
| 물메 병설유치원에서 무당벌레를 만들다. (0) | 2011.06.25 |
| 수학귀신들. (0) | 2011.06.25 |
강경남 강경림 강경희 강동근 강만숙 강문정 강병관 강병삼 강보승 강봉석 강수민 강수선 강순연 강순희 강승희 강영기 강영미 강윤수
강은아 강인숙 강지니 강찬구 강창화 강평구 강혜영 강희경 고경완 고만성 고명옥 고미경 고미수 고민자 고복희 고석용 고성용 고성범
고성효 고양열 고영미 고영순 고유경 고유숙 고윤석 고의숙 고정희 고현권 고희영 김경미 김경민 김경순 김경영 김경옥 김경옥 김영심
김기옥 김량희 김만생 김명선 김미조 김봉진 김상림 김성호 김성환 김인자 김세희 김소희 김수욱 김순덕 김승희 김 신 김양화 김연숙
김연지 김영미 김영민 김영완 김오순 김옥희 김용남 김용식 김용택 김유신 김유정 김윤자 김인영 김재윤 김재환 김정금 김정윤 김종현
김태완 김평숙 김현실 김현정 김효숙 김효정 김희정 문계양 문금선 문미혜 문유성 문인화 문재홍 문정희 문희현 박계임 박태진 백경환
백혜민 변춘순 부영숙 서은영 서종석 성영희 송미경 송명혜 송시우 송지영 송춘미 신우용 신호철 안연하 안은희 양가애 양석현 양연심
양용선 양인희 양재성 양정옥 양정원 양정은 양종수 양진건 양호선 양회연 양희선 양희정 양회연 오금숙 오신순 오승룡 오승훈 오영민
오정민 오정심 오정임 오종훈 오지은 오택진 오형범 우상임 우지숙 유만종 유종상 윤경숙 윤경희 윤종호 윤정환 윤지현 윤희순 이경선
이경의 이경희 이광복 이덕송 이상헌 이상희 이영미 이영심 이영호 이 옥 이윤형 이은주 이임자 이주영 이지현 이진호 이창건 이창식
이현동 이현백 이혜연 이호석 이효열 이희숙 임경률 임권용 임미숙 임선향 임승희 임정일 임형주 임혜숙 장미애 장소영 장수명 장은정
장현선 정갑열 정동진 정명선 정미혜 정영수 정영우 정윤종 정윤탁 정윤택 조용숙 좌순영 좌순자 좌춘자 지희정 진민주 진성필 진은아
진정실 진창욱 차지연 채정심 채희영 최미자 최종진 최형규 한길숙 한상희 한예순 허순영 허 윤 현경미 현경철 현미경 현명옥 현오정
현은재 현을생 현정숙 현정희 홍경호 홍경희 홍덕봉 홍영희 홍효정 (주)제주관광가이드 (이상 243명)
| 도서구입비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0) | 2012.05.04 |
|---|---|
| 설문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어 주신분들... (0) | 2012.01.18 |
| 책잔치 행사에 후원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0) | 2010.11.02 |
| 2010년 12월 책나무 키우기 후원명단 입니다 (0) | 2010.06.30 |
| 그림책을 후원해주셨어요~ (0) | 2010.05.15 |
한라도서관에서 7월 9일 오후 4시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의 강연이 있습니다.
7월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으니 함께 가실 분 접수하세요.
내 자녀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박상재(문학박사, 동화작가)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우리의 아이를 세계를 이끄는 리더로 키우는 전략 소개
제1계명, 재능보다 중요한 것이 덕성이다.
제2계명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제3계명, 끊임없이 대화하며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라.
제4계명, 자녀의 특성(적성)에 따라 맞춤교육을 시켜라.
제5계명, 폭넓은 독서와 여행을 통해 배경 지식을 넓혀주라.
제6계명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하라.
제7계명, 창의성을 기르게 하라.
제8계명,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하라.
제9계명,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국어 어휘력부터 키워주라.
제10계명, 칭찬하고 격려하며 자존감을 키워주라.
박상재(朴尙在) 약력
·전북 장수에서 태어남
·서울교대, 성균관대대학원 졸업, 단국대학교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한국일보신춘문예 동화 당선, 새벗문학상 장편동화 당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연구위원(역임)
·제6차, 7차 국정교과서 국어과 집필 심의위원
·한국아동문학상 수상(1994), 방정환문학상 수상(2002), 한정동아동문학상(2006) 수상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학회 부회장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 교수
·동화집 <원숭이 마카카>, <개미가 된 아이>, <도깨비가 된 장승> 외 100 여권
·이론서 <한국창작동화에 나타난 환상성 연구>(1998, 집문당), <한국동화문학의 탐색과 조 명>(2002, 집문당) <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2002, 집문당)
| 설문대 여름방학 프로젝트 <여름엔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0) | 2011.07.13 |
|---|---|
| 설문대 여름방학프로그램 신청받습니다. (0) | 2011.07.06 |
| 물메 병설유치원에서 무당벌레를 만들다. (0) | 2011.06.25 |
| 수학귀신들. (0) | 2011.06.25 |
| 제주 한량의 유럽 책 여행기 (0) | 2011.06.18 |
|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 (0) | 2011.07.12 |
|---|---|
| 현대 미술관나들이 ..이와사키 치이로 원화전에 가다 (0) | 2011.07.12 |
| 책여우들이 설문대 대청소 작전을 펼쳤다! (0) | 2010.06.12 |
| 책여우가 개학(?)을 했어요~~ (0) | 2010.04.03 |
| 고추장 담그기 (2) | 2009.06.14 |
| 설문대 '깜냥' 친구들 (0) | 2011.07.16 |
|---|---|
| 그림책학교 이지원, 권윤덕 선생님 강연 (0) | 2011.07.16 |
| 찾아가는 도서관 3.4차시 (0) | 2011.06.26 |
| 그림책학교 2강좌- 조은숙 선생님 (0) | 2011.06.26 |
| 환등기를 이용한 표현 "빨간귀 토끼" (0) | 2011.02.25 |
책이 또 책을 낳았어요.
아이들은 팝업북을 참 좋아하지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도전했습니다.
멋지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만들어 더 소중한 움직이는 책입니다.
3차시- 어! 책이 움직이네!
| 그림책학교 이지원, 권윤덕 선생님 강연 (0) | 2011.07.16 |
|---|---|
| 6월 악당개미 탐험대 (6) | 2011.06.26 |
| 그림책학교 2강좌- 조은숙 선생님 (0) | 2011.06.26 |
| 환등기를 이용한 표현 "빨간귀 토끼" (0) | 2011.02.25 |
| 설문대 겨울독서교실 잘치렀습니다. (0) | 2011.02.23 |
| 6월 악당개미 탐험대 (6) | 2011.06.26 |
|---|---|
| 찾아가는 도서관 3.4차시 (0) | 2011.06.26 |
| 환등기를 이용한 표현 "빨간귀 토끼" (0) | 2011.02.25 |
| 설문대 겨울독서교실 잘치렀습니다. (0) | 2011.02.23 |
| 담이의 하루 (0) | 2010.12.31 |
| 설문대 여름방학프로그램 신청받습니다. (0) | 2011.07.06 |
|---|---|
|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강연 (0) | 2011.06.29 |
| 수학귀신들. (0) | 2011.06.25 |
| 제주 한량의 유럽 책 여행기 (0) | 2011.06.18 |
| 담이의 하루 (0) | 2011.06.15 |
색종이 접기를 통해 도형의 비밀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5각 접기, 6각 접기... 난이도가 점점심해진다.
| 동화작가 박상재교수님강연 (0) | 2011.06.29 |
|---|---|
| 물메 병설유치원에서 무당벌레를 만들다. (0) | 2011.06.25 |
| 제주 한량의 유럽 책 여행기 (0) | 2011.06.18 |
| 담이의 하루 (0) | 2011.06.15 |
| 그림책학교1강 - 이호백선생님 강연 (0) | 2011.06.11 |
| ||||||||||||||||||||||||||||||||||||||||||||||||||||||||||||
|
기회는 너무 빨리 다가왔다. 책을 끔찍이 사랑하는 부부의 책 여행에 '눈치없이' 끼여 30여 일간 유럽의 책 마을과 도서관, 동화마을을 눈으로 확인하는 행운이 찾아왔다. 약간의 뻔뻔스러움은 오래 전부터 간직해온 '제주 책 마을 만들기'의 꿈으로 상쇄됐다. '혹시'하는 노파심에 서둘러 가방을 쌌다. '이제 시작이다'. 그런 생각을 가슴에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찾으려는 목적이 분명했던 까닭에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책과 관련한 모든 것이 더 쉽게 만나졌는지도 모른다.
# 산간 오지마을로 걸어 들어가면 유럽 책 마을의 공통점은 시골 산간 오지마을에 있다는 것이다. 기차를 타고, 하루 몇 번 밖에 운행하지 않는 버스를 타고,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주머니를 털어 비싼 택시 타기를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마을에 들어서면 몇 백년은 됨직한 건축물에 책방들이 누구든 아낌없이 반긴다. 책방들 사이에는 예술가들의 공방이 있고 계절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 축제를 즐긴다. 농가의 집 부엌에도 책, 현관에도 책, 집 담장마다에도 책 바구니가 놓여 있다. 마을 전체에서 풍겨 나오는 퀴퀴한 책 냄새에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살아있는 책들의 마을, 바로 이런 곳이 유럽의 책마을이다.
# '헤이온와이' 그 땅에 서다 유럽의 책 마을. 너무나도 잘 알려진 영국의 괴팍한 책벌레 리차드 부스가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후 1962년에 '책 읽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웨일즈 지역 헤이마을에 처음으로 책방을 연 것이 시초라 할 수 있다. 1971년 12세기 초에 지어진 뒤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허물어지는 '헤이캐슬'을 사들여 성 전체를 책방으로 꾸미고 1977년 "헤이온와이는 대영제국의 일부분이다"며 독립왕국을 선포한다. 그리고 스스로 '서적왕' 칭하고 왕위즉위식까지 거행한다. 영국의 최고 명문대를 졸업한 아들이 벌이는 '허무맹랑'한 일을 망연자실 지켜봐야 했던 부모의 한숨소리에 모두가 미친 짓이라 '정신 나간 놈' 이라 비웃었던 책 마을 사업이다. 그러나 40여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진짜 '책 왕국'이나 다름없다. 1500여명의 주민이 40여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마을 전체가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책 마니아들을 위한 민박집, 식당, 갤러리와 공방으로 움직인다. 말 그대로 세계 최초의 책 마을이자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책 마을이 됐다.
#책으로 마을을 살리다 런던 페딩튼역에서 기차로 3시간, 하루에 3번밖에 안 다니는 버스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1시간 이상 걸려서 도착한, 책과 연관된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오고 싶어하는 헤이온와이 책 마을. 제주도 촌놈이 이 책 마을에 두발로 서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신이 혼미할 정도의 떨림이 강렬했던 첫 인상을 대신했다. '헤이 캐슬'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데 마다 늘어서 있는 헌 책방들은 무슨 조화를 부리듯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틀 동안 이 마을에서 먹고 자면서 곰팡이 냄새를 풍기는 헌책들의 신비로운 조화를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이 책들의 신비로운 조화를 제주의 어느 농촌마을에서 되살려 보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
우리나라 농촌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감소하고 젊은이들이 남아있지 않은 유럽의 시골마을은 각 나라마다 현실적인 고민거리였고 따라서 어떤 곳은 한 사람의 의지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책 마을을 만들어 낸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정책적으로 책 마을을 조성한 곳도 있다. 제주 역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임기수 설문대어린이도서관장 | ||||||||||||||||||||||||||||||||||||||||||||||||||||||||||||
| ||||||||||||||||||||||||||||||||||||||||||||||||||||||||||||
| ||||||||||||||||||||||||||||||||||||||||||||||||||||||||||||||||||||||||||||||||||||||||||||||||
책 축제 통해 지명도 높이거나 지속적인 소통 통해 터 잡고 문화 키워내 #마을 전체서 느껴지는 책 냄새…몬테레지오 책마을
이 마을은 우리나라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은 산간 오지에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대략 230㎞거리의 뮬라쬬 지역에 있는 몬테레지오 책마을. 마을입구에 도달할 때 까지는 강원도 산길보다 더한 아찔한 길을 통과해야 한다. 어떻게 이런 곳에 책 마을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과거 이 마을 사람들은 지형적 영향으로 특별한 생산물이 없이 가난한 생활을 이어왔다. 책이 왕실과 귀족, 성직자들의 전유물이었고 일반인들에게 책 읽는 것을 금했던 중세시대 이 마을 사람들은 먹고 살기위해 책을 수레에 싣고, 책 바구니를 어깨에 맨 채 이 마을 저 마을로 몰래 책을 팔러 다녔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소식을 전하고 지식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냈다.
다른 지역 책 마을 같이 골목 곳곳에 책방이 있는 대신 마을 전체가 하나의 책방처럼 느껴진다. 작은 마을이어서 더 그렇다. 책 마을이라고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좁다란 골목길을 걷는 것만으로 그 안에 파묻힌다. 불과 한 걸음 발을 떼는 것만으로 책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박물관 안에 서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마을 중심에 높다란 종탑이 있는 교회가 있고 그 내부에는 이 마을 후손들 중 유럽 전 지역에 정착해 성공한 서점주인, 출판업자들의 모습들이 걸려있다.
우리 일행을 맞아준 선술집 가게 주인은 매해 여름 책축제 기간에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마을이 들썩거린다고 자랑한다. 은근히 부러워진다. 마을 공터 한가운데에는 책 바구니를 메고 서있는 부조물과 그 옛날 책을 싣고 마을마다 돌아 다녔던 책수레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옛날의 향수를 오늘로 옮기고 있다.
발을 옮겨 프랑스로 향했다. 우리 일행은 스위스의 하이디마을을 거쳐 제네바에서 승용차로 4시간정도 달려 프랑스 남부지방에 위치한 앙비엘레 책 마을을 찾았다. 스위스에서부터 동행해준 UN인권위원회 K팀장과 앙트완느 프랑스신부님 덕분에 프랑스 책 마을 일정은 마을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앙비엘레'는 인근에 로안느(Roanne)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다. 이곳은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사회행동가·실천가인 '불꽃의 여자' 시몬느 베이유가 노동자로 일했던 공업지대이다. 그런 연유 때문인지 오늘날에도 프랑스의 대표적인 좌파지역이라고 동행했던 앙트완느 신부님이 귀띔해 준다. 문학과 노동운동의 역사가 깊은 곳이고 파리 지성인들이 은퇴 후 제2의 삶을 찾아 많이 내려오는 지역이기에 아마도 로안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앙비엘레에 책 마을이 생겨났는지 모르겠다.
그는 "진정한 책방주인이라면 책에 대해 조언할 수 있어야 하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의 취향을 알아 그에 맞는 책을 골라줄 수 있어야 하며 정말로 책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며 "요즘은 이런 책방주인이 차츰 사라져 찾아보기 어렵다"며 안타까워했다.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같이 토론하고 책을 매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그 즐거움 때문에 이 책 마을을 이끌어 나간다는 천진난만한 표정 속에서 남 같지 않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앙�! 澍ㅇ� 책마을의 시작은 책을 좋아하는 여러 명이 모여 함께 시작했다. 이 마을 중앙에 있는 15세기 건축물과 근처마을에 유서 깊은 마을이 있고 그 중 한마을은 예술가들이 정착해 사는 곳이 있는 관계로 이 마을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책방을 만들겠다는 사람 서넛이 마을에 들어오자 주민들은 차라리 정육점이나 할 것이지 이런 오지 마을에 무슨 서점이냐 하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포기없이 꾸준히 주민들과 어울리고 아이들이 책방에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금 제주에서 벌이고 있는 마을 살리기 운동과 예술인 마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대목이다. /임기수 설문대어린이도서관장 | ||||||||||||||||||||||||||||||||||||||||||||||||||||||||||||||||||||||||||||||||||||||||||||||||
| ||||||||||||||||||||||||||||||||||||||||||||||||||||||||||||||||||||||||||||||||||||||||||||||||
| ||||||||||||||||||||||||||||||||||||||||||||||||||||||||||||
겉모습 치중 아닌 내실 살린 의미 공간으로…제주 책마을에의 희망 품어 # 마을과 사람이 하나로…몽톨리외 책마을 책 마을의 여운은 계속된다. 서둘러 발을 옮겨 찾은 곳은 프랑스 남부 아를르와 아비뇽이 가까이 있는 몽톨리외 책마을이다. 이 책마을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을 살리기와 같은 정책적 요구가 맞아 떨어져 성공을 이룬 대표적 책 마을이다. 책 마을이 조성 된 지 20년 정도된, 유럽에서는 네 번째로 역사가 깊은 곳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미셀 브라방이라는 사람이 창업자인데 이웃마을에서 제본소를 운영하던 그는 책과 관련된 직업군을 한데 모아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은 누구나 배워 쉽게 전파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책마을의 시작이 됐다.
누구도 이 마을의 과거에 소규모 염색, 가죽옷공장들이 있었음을 눈치 채지 못한다. 한 때 마을을 이끌었던 '실세'였으나 하나 둘 문을 닫고 마을을 떠나가면서 정육점, 빵집 같은 '구멍가게'만 남게 되었다. 당연히 집세며 땅값이 떨어졌고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마을 전체가 가라앉게 됐다. 어떻게든 마을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마을이장(참고로 프랑스에서는 이장의 힘이 막강하다)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에 눈을 돌렸다.
여든이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청년같은 혈색을 자랑하는 책마을 고문 아브리사 쟈크씨는 인터뷰 내내 마을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그였지만 고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한 참 자랑을 하다 인터뷰가 끝날 때 즈음 한 가지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한다. 바로 현지주민들과 정착해 사는 외지인들과의 소통문제이다. 책마을이 형성된지 20년이 지나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융화가 힘들다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이 문제는 유럽의 한 시골 책 마을이 문제가 아닌 우리 제주지역 농촌마을에서 펼쳐지고 있는 관 주도의 마을 살리기 운동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책 마을'이라는 곳은 대개 옛것을 지키길 원하고, 부수고 새로 짓는 걸 싫어하는 유럽인의 특성상 마을의 골목길과 옛집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조성됐다. 있는 그대로의 마을을 지키며 책마을을 꾸렸기 때문에 유럽시골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책을 사랑하고, 책에 매혹된 이들이 모여 책들의 도시를 만들고 책의 향연을 펼친다. 그것이 바로 책마을의 매력이다.
만약 섬땅에서 책마을을 만든다면…. 물어보나 마나 당장 큰 규모의 도서관을 짓는다며 홍보를 해댈 것이며 어디에 유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제주를 흔들 것이다. 다음은 접근성이 있네 없네, 장서가 많네 적네, 관리인력이 어떻네 하며 불편한 소리들이 이어질 터다. 입이 쓰다. 사실 제주의 정서와는 전혀 상관없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박물관과 공원들,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천혜의 경관들을 개발이라는 논리로 외지자본에 헐값으로 팔아넘겨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시멘트를 발라 만든 각종 관광지들이 제주를 뒤덮고 있으니 말이다. 유럽 책마을들의 성공은 지붕이나 울타리 하나 조차도 철저히 보존하고 문화를 지켜나가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근본이 없는 화려함은 소박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가장 제주다운 것을 발굴하고 보존해 나가는 것이 느리고 보잘 것 없지만 나중 후세들에게는 엄청난 재산 가치로 돌아온다는 확신을 가진다. 그리고 가장 제주다운 곳에 책마을을 만들어 자본의 논리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그림을 그려본다. /임기수 설문대어린이도서관장 | ||||||||||||||||||||||||||||||||||||||||||||||||||||||||||||
| ||||||||||||||||||||||||||||||||||||||||||||||||||||||||||||
| "책은 만인에게 평등한 도구" | ||||||||||||||||||||||||||||||||||||||||||||||||||||||||||||||||||||||||
| [제주 촌놈의 유럽 책 여행] 스위스 공공 도서관① | ||||||||||||||||||||||||||||||||||||||||||||||||||||||||||||||||||||||||
| ||||||||||||||||||||||||||||||||||||||||||||||||||||||||||||||||||||||||
격식 대신 자유로움과 친근함으로 한껏 낮춘 문턱 눈길 유럽 책마을들에 대한 미련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몇 번이나 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 일단 머리와 가슴에 품었으니 그 것만도 다행이다 싶다. 길지 않은 여정에 사실 미련 따위는 금물이다. 서둘러 발을 옮긴다. '책'을 테마로 한 여행에 도서관이 빠질 수 없다. 그렇게 휘적휘적 둘러본 도서관은 오랜 역사와 품격으로 사람들을 압도한다. 회색 일색의 우리네 도서관과는 확연히 다르다.
스위스 하이디 마을에서 발길을 돌려 찾아간 곳은 취리히에서 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정갈한 도시 생갈렌이다. 화려한 벽화와 바로크양식으로 한껏 멋을 낸 대성당을 중심으로 오래된 건물들이 사이좋게 늘어서 있다. 한 눈에 계획적으로 도시가 조성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대성당 부속도서관인 생갈렌 도서관 입구 현판에는 '영혼의 약국'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화려한 장식과 금박 입힌 책표지에 압도되어 저절로 숙연해진다. 중세시대 수도원은 교육, 문화의 중심이었고 그중에서 수도원도서관은 고대문헌보존과 필사본제작, 교육적 기능 등 기독교적 세계관을 형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인쇄술이 발달하기 이전 중세 도서관들은 수도사들이 신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일생을 걸쳐 책들을 하나씩 필사하면서 여생을 마치게 된다. 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어두침침한 지하방에서 평생을 필사작업에 매달렸기에 말년에는 거의가 실명에 이른다. 이런 역사를 간직한 책들이기에 생갈렌 도서관은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는 자랑거리고, 우리들에겐 신비감을 준다. 이 도서관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15만권의 장서와 약 1700권의 중세 필사본이 보관되어 있다. 1층은 개방되지만 2층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서가는 자물쇠로 잠겨있어 책을 직접 꺼내 읽을 수는 없지만 도서관을 들러보는 그 자체가 감동이다. 물론 책의 손상을 방지하기위해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 도서관만이 여타 다른 수도원도서관과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약초와 의학에 관련된 서적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생갈렌은 인구 7만 명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주민수가 5만을 넘어서고 있는 제주지역 노형동 인구에 비하면 수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 도시는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소도시에 공공도서관만 6곳이라 하니 이 나라의 도서관 정책이 어떤지는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생갈렌 수도원도서관 옆 서점 주인의 소개로 어린이자료실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프라이핸드 공공도서관을 찾았다. 우리나라 공공도서관들의 크고 화려한 외관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이 도서관의 건물은 너무나 평범하고 소박했다. 이에 걸맞게 내부로 들어서면 정갈하고 아담한 서가들과 웃으면서 맞아주는 사서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용자인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기도 한다. 심지어 도서관을 방문한 우리들까지 소개시켜준다. 이런 모습들은 마치 우리나라 작은 도서관에 와 있는 것 같은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스위스는 특이하게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스위스 전통 언어�! � 레토로망스어 등 4개 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극성 엄마들 사이에는 자녀들을 스위스로 어학연수 보내면 여러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욕심 때문에 비싼 생활비를 감수하고 보내려고 한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언어분포도 때문에 스위스정부는 적극적인 언어교육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러한 언어교육정책을 밑바닥에서 실시하는 곳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도서관들이다.
| ||||||||||||||||||||||||||||||||||||||||||||||||||||||||||||||||||||||||
| ||||||||||||||||||||||||||||||||||||||||||||||||||||||||||||||||||||||||
| ||||||||||||||||||||||||||||||||||||||||||||||||||||||||||||||||||||||||||||||||||||||||||||||||||||||||||||||||||
|
# 프랑스의 문화적 자부심- 미테랑국립도서관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을 타면 역 이름들부터 특이하다. 우리나라는 지역을 상징하는 이름들 적혀있지만 파리의 지하철역들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의 이름과 만날 수 잇다.
프랑스에서는 도서관 유료정책을 놓고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 '가장 우파적인 대통령(퐁피두)을 기념하는 좌파적인 도서관(퐁피두센터 도서관-사회주의적 복지 모델이니까). 가장 좌파적인 대통령(미테랑)을 기념하는 우파적인 도서관(미테랑국립도서관-접근이 어렵고 유료라는 점)'
검색과정을 거쳐 도서관으로 들어서면 1000㎡에 이르는 대형로비가 눈에 들어온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마치 국제공항 등 대형 공공 건물의 로비를 연상시킬 정도다. 도서관 동관에서 서관으로 이어지는 200여m의 긴 복도는 그대로 갤러리가 된다. 이 공간에는 도서관 문화담당 디렉터가 각 부분의 추천을 받아 수준 높은 작품들만 전시한다. 프랑스인들이 이 도서관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적인 측면 보다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는 데 있다. 도서, 기술, 홍보 등 55개 직능 분야의 전문가 2000여명이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지하의 자료 통제실은 최첨단 미테랑 도서관만의 자랑이다. 도서관 직원들이 필요한 자료를 주문하면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총8㎢의 기차 레일을 따라 자료들을 실어 보내는 최첨단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공상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런 모습은 전체 도서관 규모를 감안하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미테랑국립도서관에는 하루 32, 00여명이 방문하는데 특이하게도 일반 열람석과 함께 박사과정 이수자에 한해서만 개방하는 열람실이 따로 있다. 전문연구인력이 개인 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설립 취지에 따른 것이다. 1400만권의 장서와 3000만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서가의 총 길이가 400여㎞나 되는 이 도서관의 보석 같은 공간인 연구도서관에서 국가를 견인할 연구자들이 다양한 장서 속에서 깊이 있는 연구와 전문성을 키워나간다. 은은한 빛깔의 귀족적 외양뿐만 아니라 운영방식도 재산과 지식을 가진 상류사회의 귀족적인 도서관이다. 세계 최고의 도서관을 갖고 싶어 한 미테랑과 프랑스 문화적 자부심, 안 좋게 말하자면 오만과 높은 콧대를 대변해 준다.
지금까지 말한 귀족적인 도서관과는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른 가장 서민적인 도서관이 파리 시내에서 공존한다. 바로 퐁피두도서관이다. | ||||||||||||||||||||||||||||||||||||||||||||||||||||||||||||||||||||||||||||||||||||||||||||||||||||||||||||||||||
| ||||||||||||||||||||||||||||||||||||||||||||||||||||||||||||||||||||||||||||||||||||||||||||||||||||||||||||||||||
| 물메 병설유치원에서 무당벌레를 만들다. (0) | 2011.06.25 |
|---|---|
| 수학귀신들. (0) | 2011.06.25 |
| 담이의 하루 (0) | 2011.06.15 |
| 그림책학교1강 - 이호백선생님 강연 (0) | 2011.06.11 |
| 찾아가는 도서관 2차시 (0) | 2011.06.11 |
| 수학귀신들. (0) | 2011.06.25 |
|---|---|
| 제주 한량의 유럽 책 여행기 (0) | 2011.06.18 |
| 그림책학교1강 - 이호백선생님 강연 (0) | 2011.06.11 |
| 찾아가는 도서관 2차시 (0) | 2011.06.11 |
| 장마가 시작되는날~~ 물메초등병설유치원 (0) | 2011.06.10 |
<그림책학교 강의일정 및 내용>
6/7(화) 어린이 책이 예술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린이를 위한 예술 교육은
왜 중요 한가? / 이호백
6/14(화) 한국 그림책의 발전 과정을 통한 우리 그림책의 현단계 / 조은숙
6/24(금) 그림책 읽는 단계 / 어영수
6/28(화) 그림책 무엇을 담을 것인가 (1) 예술로서의 그림책 / 이지원
6/29(수) 그림책 무엇을 담을 것인가 (2) 사회를 향한 창으로서의 그림책 / 이지원
7/12(화) ‘위안부’에서 <꽃할머니>로-그림책으로 사회를 말한다는 것 / 권윤덕
7/19(화) 그림책의 창작과정1 / 김수정 '소통으로서의 그림책'
7/26(화) 그림책의 창작과정2 / 김수정 '표현으로서의 그림책'
우리 도서관 아이들을 위해 사인을 부탁하자 이렇게 이쁜 토끼까지 그려 넣어 아이들에게 평생 남을 선물을 주신다^^
| 제주 한량의 유럽 책 여행기 (0) | 2011.06.18 |
|---|---|
| 담이의 하루 (0) | 2011.06.15 |
| 찾아가는 도서관 2차시 (0) | 2011.06.11 |
| 장마가 시작되는날~~ 물메초등병설유치원 (0) | 2011.06.10 |
| 그 집 이야기 -로베르토 인노체티 그림/ 존 패트릭 루이스 글 (0) | 201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