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는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랍니다.

장대비는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랍니다.

바람비, 바람불면서 내리는 비..^^

발비,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지금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는데..

보슬비,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면서 내리는 비랍니다.




설문대 소식지 제22호가 새로 나왔습니다.
도서관 후원인들에게 우편 발송했습니다.
주소가 변경된 분들은 연락 주시던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 날짜 : 2010년 7월 29일(목) 저녁 8시 - 30일9일(금) 아침8시

* 인원 : 20명

* 접수 : 7월20일(화) 10시부터 선착순 현장접수

* 준비물 : 베게, 얇은 이불, 나눠 먹을 간식(과일)

* 참가비 : 무료

* 프로그램 :

  8:00 - 8:30 : 도서관 입장 및 누워 책 읽기

 8:30 - 9:30 : 놀이 ( 이불놀이, 베게놀이, 고무줄, 잡을락, 풀잎공예 등등)

 9:30 - 10:00 : 간식 및 보물찾기

10:00 - 10:30 : 공원나들이

10:30 - 11:00 : 취침준비

11:00 - : 영화보며 꿈나라로~

  다음날

  7:00 - : 기상

 7:00 - 7:30 : 공원나들이

 7:30 - 8:00 : 마무리



여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슬슬 다가오고 있네요.


설문대도 아이들을 기다리며 여름을 준비합니다.

* 7월 29일 저녁 8시 - 30일 아침8시 : 도서관에서 하룻밤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 8월 9일(월) - 13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여름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 

* 8월 17일 - 21일 : 설문대여름방학(휴관)

* 8월 24일부터 후반기 프로그램 접수


** 도서관에서 하룻밤, 여름독서교실 신청접수는 20일(화) 오전10시부터 시작합니다.

도서관에서 하룻밤은 직접 현장접수를 받고 여름독서교실은 전화접수도 가능합니다.

강경남 강경림 강경희 강동근 강만숙 강문정 강병관 강병삼 강보승 강봉석 강수민 강수선 강순희 강승희 강영기 강영미 강윤수 강은아
강인숙 강지니 강찬구 강창화 강평구 강혜영 강희경 고경완 고만성 고명옥 고미경 고미수 고민자 고복희 고석용 고성범 고성효 고양열
고영미 고유경 고유숙 고윤석 고의숙 고정희 고현권 고희영 김경미 김경순 김경영 김경옥 김경옥 김영심 김기옥 김량희 김만생 김명선
김미조 김봉진 김상림 김성호 김성환 김인자 김세희 김소희 김순덕 김승희 김   신 김양화 김연숙 김연지 김영미 김영민 김영완 김오순
김옥희 김용남 김용식 김용택 김유신 김유정 김윤자 김인영 김재윤 김재환 김정금 김정윤 김종현 김태완 김평숙 김현실 김현정 김효숙
김효정 김희정 문계양 문금선 문미혜 문유성 문인화 문재홍 문정희 문희현 박계임 박태진 백경환 백혜민 변춘순 부영숙 서은영 서종석
성영희 송미경 송시우 송지영 송춘미 신우용 안연하 안은희 양가애 양석현 양연심 양용선 양인희 양재성 양정옥 양정원 양정은 양종수
양진건 양호선 양회연 양희선 양희정 양회연 오금숙 오신순 오승룡 오승훈 오영민 오정민 오정심 오정임 오종훈 오지은 오택진 오형범
우상임 우지숙 유만종 유종상 윤경숙 윤경희 윤종호 윤정환 윤지현 윤희순 이경선 이경의 이경희 이광복 이덕송 이상헌 이상희 이영미
이영심 이영호 이   옥 이윤형 이은주 이임자 이주영 이지현 이진호 이창건 이창식 이현동 이혜연 이호석 이효열 이희숙 임경률 임권용
임미숙 임선향 임승희 임정일 장미애 장소영 장수명 장은정 장현선 정갑열 정동진 정명선 정영수 정영우 정윤종 정윤탁 정윤택 조용숙
좌순영 좌순자 좌춘자 지희정 진민주 진성필 진은아 진정실 진창욱 차지연 채정심 채희영 최미자 최종진 최형규 한상희 한예순 허순영
허   윤 현경미 현경철 현미경 현오정 현은재 현을생 현정숙 현정희 홍경호 홍경희 홍덕봉 홍영희 홍효정

(이상 230명)

'곱을락'문화공연 동영상입니다. 설문대 홍보자료로도 쓰일 수 있게 되겠네요.

밤새 장마비가 많이내려 장소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6월에는 낚시간다는 약속은 지켜야겠고... 비날씨에는 낚시가 위험하다. 특히 바다지형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에게는... 에라~모르겠다! 떠나자. 작년 악당개미들이 개고생했던 함덕 서우봉이 떠올랐다. 이곳은 일제시대 파다만 진지동굴이 있어 비를 피할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다행히 비는 안온다. 남의 밭두렁을 지나 대나무밭으로 가고있다. 악당개미들의 낚시장비는 항상 현지 조달이다.
손에 들고 있는 대나무들이 나중에는 멋있는 낚시대로 변하게 된다.
우리들의 베이스캠프로 가려면 이렇게 숲을 통과 해야한다. 무서워요!! 모기가 달려들어요!! 다들 난리다.

드디어 숲을 벗어났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이런 길을 한참 가야한다. 익숙치 않은 길인지 다들 힘들어한다.


점점 말이 없어져 간다. 힘들긴 힘든 모양이다.

드디어 낚시 시작~ 엥! 이런 곳에서 고기가 물어요??? 모두들 비웃지만 왼쪽 우찬이 만큼은 진지하다. 작년의 그 손맛을 경험했으니까. 고망낚시의 참맛을 이제야 알게 될거다 ㅎㅎ
드디어 경림이가 보드글락을 걸었다. 허걱... 진짜 고기가 있긴 있는거구나! 모두들 눈빛이 달라진다.
소진이도 한마리 걸었다고 흐뭇해한다. 그러나 이를 어쩌나 이고기는 '똥복쟁이'라고 못먹는 고기인데...
우와~~ 우찬이 대박! 우럭 대물을 걸었다. 모두들 흥분의 도가니. "나도 저런 고기를 낚아야지" 모두들 한마디씩 한다.
이런 분위기를 전혀 못 따라가는 영지. '똥복쟁이'를 자랑스럽게 낚았다.
은해도 한마리! 제일 열심이었는데 고기들도 알아보는 모양이다.
막내 혁빈이다. 낚시 내내 여기화륵, 저기화륵 정신없이 돌아 다니더니 드디어 우럭 한마리 걸었다. 세상을 다가진 자랑스런 이표정.
상현이도 우럭 대물을 걸었다. 고망에서 이런 우럭들이 올라온다는게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고 다들 쑥덕거린다.
이제는 완전히 무아지경이다. 말없이 다들 돌고망으로만 정신집중이다. 공부를 이렇게 해봐라 ㅋㅋ
한마리라도 더 낚아 보겠다고 필사적이다. 이제는 자기들대로 미끼도 잘꿴다.
'똥복쟁이'밖에 못 낚았던 소진이가 막판에 우럭을 낚았다. 악당개미가 온다는 소문에 우럭들이 모두 여기에 몰려든 모양이다.
돌아갈 시간은 다 돼가고... 손맛을 이미 봐 버린 상현이는 미련을 못버린다. 이 애처로운 얼굴 표정~ 제발 한마리만 걸려다오.
오늘 악당개미들의 수확물이다. 작은것들을 방생해도 이 정도다.
점심때가 한참 지났건만 배고프다는 녀석들은 아무도 없다. 밥 먹자고 아무리 사정해 보아도 보말을 잡겠다고 다들 물속으로 들어간다. 덕분에 옷들은 홀딱젖고...
두시가 넘어서야 점심을 먹는다. 불을 피워 낚은 고기를 구워 먹어보려 했지만  젖은 나무들 때문에 불을 피울 수 없다. 수확물 처리를 놓고 옥신각신하다 각자 낚은고기를 분배해서 집에 가져가기로 결론을 내렸다.
집에 돌아갈 시간이 한참 지났건만  모두들 이렇게 똥폼잡느라 난리다. 애고~ 언제 이 녀석들을 끌고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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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제주 샤인빌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설문대아이들이 '곱을락'공연을 선 보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보여줄 설문대아이가 출연하는 영상물을 만들었어요.

관장님의 작은 아들인 임우찬친구가 주인공 돌이가 되어 '곱을락'책을 찾아 설문대도서관 곳곳을 보여준답니다.







간단한 영상물인데도 2시간이 훨씬 넘은 시간동안 찍어야 했답니다.
우찬이의 자연스런 연기로 그나마 시간을 많이 줄였습니다.


 

설문대책여우들이 도서관 대청소작전을 짰다.



도서관 구석구석 닦고 책 사이사이 가득한 먼지를 털어내었다.


도서관 입구도 예쁘게 정리하였구요~


개수대와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했답니다.

그리고 커다란 설문대 갤러리창(?)에도 시원스레 물을 뿜으며 닦았어요.

14일 제주에서 열리는 작은도서관운영자모임에 참석하시는 전국 관장님들이 우리 도서관에 오신대요.
설문대책여우들 덕분에 우리 설문대도서관 모습을 좋게 가지고 가실것 같아요.

책여우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도서관에서 나이가 든 책들이 아우성을 칩니다.
"이젠 쉬고 싶어!"
그래서 이 책들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두린아이들은 훨훨나는새,
여근아이들은 둥지에 앉아 있는 새.









아직 어린 손으로 알록달록 새가 만들어졌습니다.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두린아이들 손으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작품이 빛납니다.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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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5

6 7 8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9

어린이날(휴관)
10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11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12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13 14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운영자회의(장소:제주절물)
15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제4회국제어린이도서관심포지엄
(장소:제주샤인빌리조트)-오후2시30분설문대아이가'곱을락'놀이를해요
16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7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18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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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 한솔책공만슈퍼바이저교육(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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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노형초학부모강좌(22일-24일)

23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노형초학부모강좌


24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노형초학부모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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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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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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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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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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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2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들입니다.
엄마가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걸 제일 하고 싶은건가요?

점점 커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토끼가 점점 커지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대문접기 4번을 하면 짠 커지는 책접기 완성!
하트를 크게 그리는 친구~
토끼를 정성껏 그리는 친구~
역시 관장님은 아이들의 친근한 할아버지?
뚜껑을 붙여주면 완성되는 커지는 그림책~
살짝살짝 조심스럽게 펴봅니다.


점점 커지는 그림책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5살친구가 호기심 가득 쳐다보는 눈망울에 유치원책읽어주기가 행복합니다.
두린아이들에게는 향수가 뭘까요?

"우리 엄마에게서 나는 냄새요~"

귀여운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향수가 최고라네요~
천연재료로 비누만들기를 했답니다.
파란색은 쪽풀을 말려 만든 가루래요
비누재료를 녹일동안
천연가루랑 글리세린을 열심히 저어 잘 섞도록 해야한대요
녹인비누재료는 조심조심! 손가락 데일라~

드디어 향수를 넣는 시간.
으흠~ 향이 정말 좋아요. 아로마향인가?
15방울을 톡톡!
거품이 나면 안되요!!
에탄올을 뿌려주면 거품이 마술처럼 싹 사라진대요.
틀에 넣어 굳을 때까지 20분을 기다려야 해요.
기다릴 동안 비누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신대요~
드디어 비누완성!
어떤 모양이 나왔을까요?
난 초코가루를 넣었는데...
짠! 비누 완성

내가 만든 비누 - 토끼!

여러사정으로 악당개미 첫 출발이 5월로 늦춰졋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악당개미의 철칙은 비가 와도 무조건 간다.
평화책행사가 열리는 한라수목원으로 출발! 비때문에 행사가 거의 취소되고 파장분위기. 근처에 있는 도립미술관을 찾아갔다.

비속에서 점심 먹을장소를 찾아 헤매다 하가리 연화못 도착. 각자 싸온 도시락을 한곳에 모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다.. 개밥이다.. 말이 많지만 배가 고팠는지 잘도 먹는다.

저지 현대미술관 도착. 입구에 있는 토끼장을 보고 난리다. 빨리 둘러보고 돌아 가야 하는데...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는 관심이 없고 맨 마지막에 놓여있는 방명록에 목숨을 건다. 빵꾸똥꾸 소진아 오늘 재미있었냐?
5월의 악당개미들은  언제나 처럼 열심히 놀면서 보냈다. 6월에는 낚시나 가볼까나...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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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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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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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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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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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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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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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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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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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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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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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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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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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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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정회원님께서 그림책6권과 소설책을 기증해주셨어요.

옛날에 옛날에 /은하수미디어
내가 만일 아빠라면 / 마거릿 파크 브릿지글,케이디 맥도널 덴튼 그림
꾸벅인사놀이 / 기무라 유이치글,그림
누구에게? / 김난지 글, 박수지그림
꼭꼭 숨어라 / 이현숙글, 오승민 그림
동물책 / 브라이언 와일드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 김주영소설

정든문고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가 시작된 날!
초롱초롱 눈망울 가득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책 읽기에 빠질 수가!!!
책을 정말 좋아하더군요.
두권째 읽어주는 책도 집중!
나는 어떤 아이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생각이 잘도 나나 봅니다.

간단한 북아트로 아이들의 글을 담았습니다.
저마다 가져가겠다는 걸 빌려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든마을 아이들이랑 만나는게 기대가 됩니다.~~~
제주그림책연구회에서 창작한 제주의 상징인 '동, 바람, 여자'를 테마로 만든 3권의 그림책 원화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톺은 그림책으로 선정된 '2009년 CJ그림책 100권'을 그림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눈 이번 전시회에서 생동하는 새봄, 퐁퐁!! 샘솟는 그림책과의 교감을 나누었답니다.


진시회 장소는 3월에 새로 개관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이랍니다.
설문대도서관과 이름이 똑같아 문의가 자주 오는데 이번 행사로 더욱 헛갈려 하시네요^^
CJ그림책100선은 우리나라 최초 세계어린이그림책잔치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외국에서는 볼로냐그림동화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2008년 CJ문화재단에서 국가적 위상을 세울 수있는 그림책전을 마련했답니다.
세계여러나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의 그림책을  응모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1500권이 넘는 책이 응모해 왔는데요, 그중에서 100권을 선정했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5권을 선정했구요.
아이들이 외국그림책을 접할 기회가그리 많지 않을거예요.
특히 요즘 나오는 책을 보기란 쉽지 않죠!
전시회 여는 날 조그마한 다과와 함께 제주그림책연구회회원들의 설명이 있었답니다.
이전전시회는 2009년 제주그림책연구회의 그림책 '돌, 바람, 여자'를 테마로한 원화가 함께 전시해서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연구회회원들이 읽어주는 바람그림책
엄마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있었답니다.
팝업북으로 되어있는 그림책은 단연 어린이에게 인기였답니다.
17일 오후 4시 그림책제작가이면서 초방책방출판사 대표이신 신경숙선생님을 모시고 그림책강연을 했습니다.
그림책에는 수많은 동행자들이 있으며 우리도 그 한사람일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그림책 하나하나가 다소중한 인연임을 느꼈답니다.
의자처럼 보이는 글자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제주그림책연구회 탄생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경숙선생님은 국제그림책전인 볼로냐그림동화전에 심사위원을 맡으셨고 제1회CJ그림책100선에 심사위원을 맡으셨습니다. 이번 제주에 CJ그림책전을 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제주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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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 여행일정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화산폭발 상황이 발생하여 런던에 발이 묶여있는상황입니다.

영어로된 자판이라 글 올리기 힘들어 같은일행 백창화샘이 협회에 올린글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참고가 될겁니다.



[2차대전 이후 최대의 항공대란이라는 이 사상 초유의 사태 한복판에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서있게 될 줄이야...

불과 이틀 전, 긴 여행의 즐거움을 끝내고 조금은 피로한 몸으로 이제 귀국이다...생각하고 런던으로 돌아올 때만 해도

이런 항공대란의 주인공이 될 줄은 정말 몰랐지요.

일정대로라면 일요일 비행기를 탔어야 되는데...지난 주 수요일부터 꽉 막힌 유럽 하늘길이 오늘까지 열리질 않아요.

어쩔 수 없이 우리 비행기는 캔슬되고,

마침 주말이라 아무데도 연락이 안되고, 모든 항공사는 전화불통이고, 무조건 웹사이트만 참조하라고 하니...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동분서주 했답니다.

결국 런던 시내 공항에 있는 KLM 항공사 사무실을 찾아가서 일주일 후인 4월 24일 토요일 좌석을 겨우

다시 잡았습니다.

문제는 하늘길이 언제 열리는가...인데...런던이다 보니 대륙으로 넘어갈 길도 없고...

영국에서 프랑스로 가는 모든 바닷길-유로라인, 도버해협 페리 등이 완전 바가지 요금에 그것도 며칠씩 밀려있는 그런 상태랍니다.

대륙에만 있었어도...아, 섬나라의 슬픔을 처절하게 체험하고 있답니다.

어쨌든 우리의 희망은 금주내에 유럽 항공길이 열려서

런던에서 뜨는 토요일 비행기를 무사히 탈 수 있게 되는 것밖에 없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다행히 KLM 과 독일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열심히 비행을 시작하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고

곧 하늘길이 열릴 거 같은 긍정적인 보도들이 나오고 있네요.

 우리는  피로하고 지쳤지만...다행히 아침 저녁을 한식으로 채워주는 비교적 저렴한 한국인 민박집에 머물고 있는 탓에...

 

 아, 이제는 저질 체력의 끝장이 다가오고 있으니....

어쨌든 토요일 귀국길에 차질 없기만을 빌어주시어요...]


설문대샘들 헤엄쳐서라도 돌아갈테니 걱정마세요!!!!

책여우가 겨울잠을 자고 도서관으로 나왔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책여우들의 모습이 뽀야진게 방콕(?)에 다녀온게 확실합니다.^^
올해는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이야기할때 맛난거는 필수!
오랜만에 만났더니 정말 할 말도 많네요.
맛난거 앞에 두고도 참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우리회장님!


책이 정해지고 올해 책여우활동에 대해서 의논하였습니다.
그동안 설문대도서관에서 하던 농촌유치원 책읽어주기활동에 자원활동만 하던것을 올해는 책여우가 전적으로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10여명의 회원들의 순서를 정하고 열심히 해 보자고 다짐도 했답니다.

책여우들! 홧팅합시다.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2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3

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7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8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9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10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11 12 13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14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5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16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17 
18 19 20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1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2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23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4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25  26  27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8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9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30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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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났더니 이렇게 싹을 틔울려고 준비를 하네요.

짠! 종이화분에서 나는 싹들!
두린아이친구들 도서관에 올때마다 물을 주더니 싹이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우리 두린아이친구들에게도 물을 잘 준다면 훌륭한 어른이 되겠죠?
근데 어떤 물을 주어야 할까요?



 

 

<설문대 문화강좌>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자연치유 운동법

강사: 오영덕(들꽃농장 대표)

일시: 3월11일(목). 오전 10시30분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강좌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시간을 지켜서 오는 것은 기본 예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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