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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디아의 비밀을 읽고 나만의 비밀과 가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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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이런 비가 오다니!!!
한달을 기다려온 놀이 시간인데 비가 오다니 속이 상한 아이들의 표정들이다.
"애들아 안에서 하는 놀이가 있지롱"
했더니 무척 궁금한 모양이다.
오늘의 놀이는 옛날 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했던 지우개놀이다.
종이에 방치기 집을 그리고 지우개를 쪼개어 방치기 돌을 만들어 튕기며 노는 놀이다.
어릴적 학교에서 많이 했던 놀이라 선생님둘은 옛생각에 더 신이 났다.
아이들도 종이에서 할 때는 돌이 자꾸 튀어 나가서 "에이 이게 뭐예요?" 하더니 책상에 커다랗게 방을 그리고 놀이를 할때는 정말 신이 났다.
두편을 나눠서 했는데 이런 역전이 되어서 두 편이 다 난리가 났다.
" 와..."
"윽 안돼!"

우리 아이들이 컴게임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우리 놀이들이 다양하게 바꿔서 놀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설문대 맘이다. 비도 오고 우리 땅 따먹기놀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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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여근아아들, 두린아이들 모두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입수한 선생님이 고민을 하시더니
"피자빵 대신 피자밥이 어때요?" 하신다. 평소 집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해 주신다는 피자라이스. 영양만점, 맛도 만점인 피자라이스 설문대가족여러분 함께 만들어 먹어볼까요?

재료: 피망, 양파, 감자, 햄, 양송이, 방울토마토, 케찹, 파아슬리 가루, 치즈 등등
만드는 방법 : 피자 만들기랑 똑같아요. 단지 빵대신 밥을 이용한다는 것만 달라요.
   1. 각종야채와 햄을  잘게 썬다.
   2. 1을 볶다가 방울토마토를 다진 것을 넣는다.
   3. 2에다 케찹, 파아슬리가루를 넣는다. 이때 소금약간으로 간을 한다.
   4. 밥에다 다 만들어진 소스를 넣고 치즈를 뿌린 후 렌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 돌린다.
   5.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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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제주대 잔디광장에는  예쁜 도서관이  생겨나서 친구들이 책과 함께 놀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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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 저녁에는 유수암 마을문고 친구들과 맛있는 라이스 피자를 만들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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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그늘 아래서 친구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는 이맛!
아무도 모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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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 마을 탐험. 각 모둠별 미션을 수행하라!.

고리 안에 몇개를 넣어야 통과할 수 있을까?( 표정들이 너무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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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토요일 오후, 친구들이 그림책 속에 푹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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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영화를 보고 같이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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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를 읽고 사포에 자기만의 상징물을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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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6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설문대 선생님들이 유수암 마을문고로 찾아갑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있는 아이들의 얼굴표정이 너무 진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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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철학동아리 <에듀 소피아> 형, 누나들이 와서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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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무근성'이야기를 듣고 우리들도 우리동네 이야기를 만들었답니다.

[우리동네 거문덕이] 지은이 김지연
우리동네는 유수암이라고도 하고, 거문덕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동네에선 볼게 많습니다. 봄이 되면 개나리와 벚꽃이 핍니다. 그리고 나무와 그늘이 많아서 좋습니다. 여름이 되면 수영장에도가고, 그늘에서도 쉽니다. 우리동네는 건물과 집등이 많습니다. 조사할 것도 많고,조사를 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동네에서 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와 유수암이 좀 떨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씩 놀기도 합니다. 우리동네에서는 아주머니를 "이모"라고 부릅니다. 아주머니들은 엄마처럼 친절하게 대해 줍니다. 그래서 나는(지연)좋습니다. 항상 우리한테 잘 해 주시던 분들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언젠간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동네 아라동] 지은이 김윤아
우리동네는 아라동입니다. 원신아파트에 가면 우리집이 보입니다. 우리집은 105동706호입니다. 103동에 윤아친구 다정이, 다은이언니, 세준이가 살고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101동 뒤에 놀이터에 가서 놀러브레이드를 탑니다. 정문앞에 빵집 아저씨가 있습니다. 빵이 맛이 있습니다. 우리동네는 원신슈퍼도 있습니다. 붕어빵을 겨울,가을마다 팝니다. 뜨끈한 빵을 나들이 할때 먹습니다. 문구점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은 아저씨가 합니다. 학교를 가면 친구들이 반깁니다.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우리동네 유수암] 지은이 강송희
유수암천- 우리 유수암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유수암천이다. 빨래, 야채씻기, 몸 씻기,수영 들을 할 수 있는 우리 유수암천은 맑고, 깨끗하고 개구리도 왔다 간다. 유수암천이 난 정말 맛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beautiful 노형동네] 지은이 고혁준
우리가 사는동네는 노형동입니다. 우리 동네는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다른 동네는 사람들이 적어서 탈이지만 우리 동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골치가 아플 지경이니까요. 저 노란색 집은 우리집입니다. 그리고 검정색 선은 연동과 노형동을 가로 지르는 곳입니다. 우리 아파트 이름은 해오름 아파트입니다.

[우리동네 계명리] 지은이 ...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계명리이다. 길은 꼬불꼬불하다.
나는 내 마을에서 6년을 살았다.
우리 집에는 밭과 마당이 있다. 우리에게는 친절한 이웃이 있다. 나에게는 동생이 4명 있다. 우리는 매일 행복한 날을 보낸다.ㅣ

[우리동네 유수암] 지은이 김소리
1장 우리동네 좋은 점   우리동네는 유수암 천이 있어서 좋은데 물도 먹고 정말 좋습니다.
2장  팽나무 하면 유수암   유수암에는 팽나무가 있어서 유수암이 떠오릅니다. 우리마을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맑습니다.
3장  운동장   운동장은 축구를 하고 놀이터에서는 재미있는 여러가지 놀이를 해서 재미있습니다.
4장  도서관   도서관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5장  정보화마을   회관 2층은 컴퓨터를 가르쳐 줘서 좋습니다.

[우리동네 용두암]  지은이 고하람
우리동네는 용두암이 있다. 용두암은 용이 여의주를 훔치려다 신령에 화살에 맞아 용이 굳은것이다. 용두암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지석묘가 있는데 지석묘는 옛날 사람들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지석묘는 내가 현장학습하기에 딱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자랑거리이다. 지석묘 근처에는 서문파출소가 있는데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파출소예요. 친절하게도 뒤에 시민 화장실이 있다.

[우리동네 유수암] 지은이 강동완
우리마을에는 돌에서 물이 나와 유수암이라는 이름을 붙힌것입니다. 우리 마을에 연못이 맑아서 미꾸라지도 삽니다. 팽나무, 도서관 ....

[우리동네 연동] 지은이 권현아
우리동네는 삼무공원이 있어요. 그 옆은 도서관 설문대 도서관이 있지요. 그리고 삼무공원에는 우리의 보금자리가 있지요. 나는 친구와 풀 위로 눕지요. 삼무공원에 가면 풀 냄새가 퍼져요.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줘요.  아! 저기 우리학교에요. 우리 학교 이름은 신광초등학교지요. 우리학교는 TV에도 나왔어요.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기도 했구요.

시간이 모자라 많이 아쉬워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억되는 우리동네의 모습이 커서도 소중하게 간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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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비가오고... 오늘 연을 만들어서 날리기로 한 계획은 취소 됐지만 유수암동네 친구들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우리모둠 이름은 이렇게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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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내용을 담은 책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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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동네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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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고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마을 이장단 분들께 일 년 사업계획을 설명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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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책 속으로 들어가 멋있는 구름빵 가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창 뒤에 보이는 벚꽃과 아이들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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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책읽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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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안 나왔어?"
무조건 놀거라고 했더니 좋다는 아이들입니다.
자! 공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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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길이 아니잖아."
열심히 달리다 보니 가위바위보도 못하고 상대편 진지까지 가버렸네..
" 와 이겼다."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하네요.
학교 가서도 어런 놀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 너희들이 달팽이도 그리고 편도 가르고 해서 직접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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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을 안에서 또 한편은 밖에서 출발!
달려가다 서로 만나면 가위바위보해서 와우 ! 내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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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공원에서 논다!
달팽이 그림을 크게 그리고, 가위바위보 편을 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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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뚱딴지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제주 가나다' 필름북  (0) 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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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팽이 놀이를 할거예요..."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아이들.
'언제 밖으로 나가지?...' 하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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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개미들과의 만남
"우리 친구들 뭐하면서 놀아요?.."
"컴퓨터..!"
"오늘은 그것들을 빼고 안해본 놀이를 해 보자"
눈이 말똥말똥한 악당개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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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식구들이 모였어요. 많은 분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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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제주그림책연구회] 선생님이 뚱딴지 친구들에게 멋진 필름북을 선물해 주셨어요. 뚱딴지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ㄱ하면 곳자왈이 ....' 하는 재미있는 노래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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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 어린이 도서관에서 설문대 도서관을 찾아 왔답니다. 도서관도 둘러 보고 제주 이야기도 들려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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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실 선정도서인 <소시지소시지>를 읽어주는 중에 책에 푹 빠져있는 친구들 얼굴 표정들 정말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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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독서교실을 더해달라는 친구들의 외침을 뒤로하며... 내년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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