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를 닮은 동물은 무엇일까?"
"코끼리요"
"치타"
"원숭이 히히히"뭐가 우스운지 말해 놓고 웃네요.
"우리 아빠는 사자같아요"
"너네 아빠 무서워?"
"아니! 닮기만 했다고......"
아빠이야기를 하는데 끝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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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닮은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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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가면을 만드는 두린아이들의 손놀림이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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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펜더다!" 윤건이가 말해 놓고는 "어?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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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윤건이와 예준이 지현이가 만들어 벽에 걸어 놓은 가면을 쓰고 장난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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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면을 쓰고 아빠가 되어봅니다. 아빠가 쓸 가면이라 좀 크죠? 가면이 어깨을 다 담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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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삼총사! 이니 토끼 두마리와 호랑이 한마리 어흥!!!~~~
호랑이의 수염이 귀엽지 않나요?
어른 눈으로 보면 절대 저런 수염이 안나올텐데......
아이의 눈높이를 실감합니다.

"애들아 집에 가서 아빠랑 가면놀이를 하고 사진 찍어 오면 맛난거 쏜다!!!"
정우가 "우리 아빠 늦게 오는디......" 하며 걱정을 하네요.
아빠가 함께 놀아주는 센스가 기대됩니다.^*^
집에 있는 장난감을 모았더니 한 바구니가 되었다.
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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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간 장난감놀이를 했다.
" 어, 이거 레고놀인데......"
책상에 자르르 쏟아놓은 레고와 블럭들, 빨대와 작은 장난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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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장난감을 본드에 붙이는 활동자체에 즐거움을 느꼈다.
화면 가득 장난감으로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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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구 붙이는 것 같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아니랍니다.
"이건 로켓트에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어른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 또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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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치원에는 쓰레기장도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랑......"
참 자세히도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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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사용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두린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주의만 주고 이내 입을 다물었어요.
다양한 장난감을 아이손에 쥐어 주었으니 만드는 과정은 온통 아이들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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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이 시간처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낸적 별로 없었어요.(정말 만들기에만 열중하더군요)
1시간이 후딱 지나갔답니다.

아이들 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재지만 않는다면요.
6월 3주 신촌문고로 향하는 발걸음은 어느때 보다도 가벼웠다. 왤까?
바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3월부터 지난까지 설문대에서 가지고 간 책을 읽고 '맘대로 쓰기'쪽지를 쓴 친구 중에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하지만 나머지 친구들을 그냥 넘기는 관장님이 아니시다.
" 피지 4판 정도는 해야주게!"
애들아 오늘 완전 땡 잡은 기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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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무슨 일이 있었을까?
주제를 주고 "그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사람" 했더니 묵묵무답!
"그렇구나 너희들 글로 쓰고 싶었구나?"
정말 그랬다. 연필을 주고 종이를 주었더니 잘도 쓴다.
이렇게 글씨기에 열심인줄 알았다면 더 큰 종이를 준비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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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시험이 있다고 신촌문고에 공부하러 온 6학년 형님들과 누님들.
"에~~~ 우리 쓸 줄 몰라요" 하더니 젤로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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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할 사람" 했더니 제일 먼저 손을 들고 나온 6학년 형님.
(애고 6학년 형님 이름 까 먹었네. 혹 신촌셈 아시면 댓글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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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쓰기'를 제일 많이 했던 연진이
 친구랑 있었던 일을 가지고 상황극을 했다.
"야 너땜에 방해되었네!!"
"뭐가 나때문이냐?"...... 한참을 실랭이를 하다가
"미안해 잉 우리 친하게 지내게......" 로 끝나는 연진이의 친구이야기.
연기하는 셈이 더 신난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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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 친구랑 발야구를 하다 남자친구들이 방해를 해서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단다.
"주영이 친구역 맡을 사람" 했더니 우르르 남자친구들이 나섰다
이렇게 꾸려진 즉석 아마추어연극인(?)들의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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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언니의 발야구 솜씨가 제법이다.
"공을 발로 찼습니다......." 또 우르르 달려드는 남자친구들.
주연인 주영이가 나서지도 못할 정도로 적극적인 아마추어연극인(?)들.
이 친구들을 9월설문대 책축제에 연극인들로 초빙하기로 즉석계약(?)을 했다.
물론 이 친구들 OK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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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에서 준비해 간 피자로 오늘을 마무리 했다.
오늘도 20명 가까이 왔는데 넉넉히 준비해 간 피자라 모자라지 않아 다행이다. 휴~~~~~
"애들아 맛있었어?"

신촌문고에 가는 시간들이 점점 즐거워지는건 아마도 신촌친구들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애들아 피자만 맛있게 먹지 말고 설문대에서 가지고 간 책도 많이 읽어주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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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실을 이용해서 이병을 두토막 내겠다!!" 허걱!!! 무슨 농담의 말씀을... 마술사도 아니고...
아이들의 표정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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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이다...진짜 장난아니네!!! 이게 바로 공기의 수축팽창을 이용한 실험. 잠시후 불이 꺼진후 병을 물속에 담그자 마자 "뿌직" 소리를 내면서 병이 두동강 났어요. 악당개미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오랜만에 중국 작가 책을 읽었습니다.

바다소
제목이 참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청소년기의 소년소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아이들이 겪는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이 책에서는 가난함을 갖은 아이들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가난함도 사실 적지 않습니다. 급식이 없다면 굶는 아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하는 수가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어른들의 시선을 반성해 봅니다. 우리도 청소년기를 겪을 때는 부모와의 갈등도 많았고 '왜 우리 맘을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속에서 살았는데 우리가 어른이 되고 보니 그때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렸나 봅니다.  
지난번에 아랍권의 책 '제이넵의 비밀편지'를 읽을때 보다도 더 암울하게 이 책이 다가옴은 아이가 처한 환경 설정이 더 어렵거나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모습이나 배경이 간단하지 않아서 일겁니다. 두 책을 비교하기에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로 봤을때는 이렇게 다른 상황이 어쩌면 다양한 상황들을 접할 아이들에게는 더 공감이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청소년기에 갖는 이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만일 우리아이가 이성친구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대답이 쉽지 않습니다.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 걸까?
책 읽는 여우들이 겪었던 경험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아이의 청소년기가 다가오는 여우들에게는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야기었답니다.

우리집 창문은 몇개일까?
"아주 많아요!"
알고 보니 아파트에 사는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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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넣을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현지. 무얼 그리기에 그렇게 열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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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주나 봅니다.
참 열심히죠?
헌데......? 개구장이 정우.
개구장이 정우의 폼은 언제나 우리에게 웃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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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속에 넣을 사람은 색지에 그려서 붙이면 어때?" 했더니
예진이가
"그냥 그릴래요!!" 합니다.
네임펜으로 그린 가족의 모습이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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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의 창문 손잡이가 참 시원스럽죠?
언제나 크고 시원스럽게 그리고 만드는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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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두린아이에 들어온 성수는 요즘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랍니다.
꼼꼼하게 그리는(아니 창문이름을 그리는) 손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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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네 집 창문 손잡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릅니다.
"집에 가져갈래요."
만들면서 내내 이야기 합니다.
한번씩 씩 웃어주는 웃음이 멋진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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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가 빠진 날이라 많이 허전합니다.
오리고 붙이고...... 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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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창문을 설명해 줍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얼음땡 놀이를 하느데요, 엄마가 자동차를 타고 막 도망가요......?"
엄마가 잘 놀아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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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집은 아파트가 아닌가 ?
"다 했으면 사진 좀 찍을까?"
"다 안했어요!"
참 열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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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꼼꼼하게 그리는 지현이.
달팽이그림을 집벽에 잔뜩 그려넣고 있어요.
"지현이 그림 도서관에 일주일만 붙여놓으면 않될까?"
"싷어요. 집에 가지고 갈래요."
조금 더 떼를 쓰면 빌려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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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창문을 만들어 봤어요.
창문을 오리고 붙여봤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창문 너머 비밀스러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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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린아이들의 연극놀이 마지막날 사진을 찍을려는데 어! 메모리가 바닥이 났네요......
유난히 혹부리 할아버지가 좋다는 성수와 연주. 사실 아이들 거의다 도깨비를 할려고 하는데 조금은 당황스럽네요. 도깨비는 많아도 되지만 혹부리 할아버지는 2명만 필요하거든요. 어쨌든 자기가 하고픈 역은 모두 해봤답니다. 오늘 젤로 신이 난 친구는 재현이.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열심이네요.
  5월 여근아이들 속닥속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만들기를 했다.
  이야기에 직접 만든 색종이로 그림을 꾸며 멋진 책이 완성되었다.
1학년 현석이가 만든 책을 엄마가 보시고 " 현석이 정말 잘 만들지 않았어요?"
에릭칼 작품 못지 않은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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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밤 하늘
           
               밤에 깜깜할 때 아버지께서 코카콜라를 사 오라 하셨다.
               나는 밤 하늘을 쳐다보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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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두대가 반짝반짝 거리며 지나갔다. 나는 그걸 보고 떴다떴다 비행기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별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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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아름답고 예뻤다.
               나는 사 가 주고 갈때도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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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만든 색종이로 꾸민 그림이 정말 예뻤다. 그림작가 에릭칼보다도 더 멋진 그림이죠?^*^

색깔은 어떤 맛일까?
안수일셈이 읽어주시는 책은 어떤 맛일까요?
색을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신촌 친구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제부터 맛의 여행으로 떠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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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느끼는색깔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아이들에게 손을 하나 하나 느끼게 하고 물어보았어요.
 "어떤 색이 느껴져?"
"빨간색이요"  "초록색이요"
녀석들 선생님의 의도를 잘 아는 건지, 아니면 정말 느껴지는건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람은 어린이라는거 정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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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수제비를 만들기 첫번째, 멸치국물 만들기. "멸치의 똥을 빼고 해야 맛있어." 했더니 한 녀석이
 " 똥이 아니라 내장인데요!" 윽 한방 맞았어요. "똥도 있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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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로 무슨 색을 만들까? 물론 초록색이겠죠?
싱싱한 시금치 한단이면 3킬로그램의 반죽은 너끈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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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하게 자른 시금치를 믹서에 갈땐 물을 조금 넣어야돼. 그래야 칼날이 잘 돌아가거든" 자상한 셈의 설명을 듣고 과감하게 믹서 돌리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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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당근이다." 녀석들 수가 많아 당든 2조각씩 들고 믹서기에 넣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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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컹물컹한 반죽이 시작되자 난리가 납니다.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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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푼 하나에 손이 몇일까요?
조금이라도 더 반죽을 해 보고 싶은 아이들. 엄마들!! 집에서 함께 요리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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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으로 만든 반죽은 노란색!
반죽 그만 쪼물거리고 조금씩 조금씩 수제비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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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수제비가 익을때까지 코알라 노래를 불러볼까? 아는 사람 같이 하기!"
예쁜 여자친구가 얼른 나옵니다.
"숲속 작은 집 코알라. 아무것도 모르는 코알라. 엄마품에 안기어 잠들었어요. 코코코코 알알알알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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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맛있게 익은 색깔수제비
"내가 만든 초록 수제비가 젤로 맛있다.!!"
"아니! 노란 수제비다!"
"당근수제비는 당근맛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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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친구들이 20명이 넘었다.
"헉!"
작은 양푼에 손을 내밀며 조금이라고 해 볼려고 하는 신촌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한 맘이 든다.
'녀석들 재미있나 보구나'
설문대아이들은 만나는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신촌아이들.
8시30분이 넘겨버린 요리시간은 이런 좋은 느낌을 주는 신촌아이들이 있어 행복했다.
'두린아이 손자파리'가 시작되었어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두린아이들. 색깔이야기로 5월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색깔을 요리로 변신(?)시겼답니다.
시금치는 초록색으로 당근은 주황색으로, 호박은 노란색으로 변신을 하자 아이들이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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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시금치 친구들이 제일 먼저 변신을 했답니다. "우리 색이 제일 예쁜다. 그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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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 우리 호박색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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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뜯어 놓는 수제비가 신기한가봐요. 그때 "난 이만큼 할래!" 커다란 덩어리를 통채로 놓는 윤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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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야 우리 당근색 정말 예쁘지 이!" 하며 조금씩 반죽을 떼어 놓는 병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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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거 가져가도 돼요?"
예준이가 초록색 반죽이 예쁜지 탐을 내네요.
"그래 너희들 가지고 있는 반죽 조금씩 다 가져 가도 된단다."
(애들이 다 가고 나서 청소하는데 가지고 갈려고 했던 반죽이 도서관에 그대로 남아 있어 냉장고에 두었답니다.
" 애들아 담주에 오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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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언제쯤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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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어 완성된 '색깔 수제비'
 멸치국물이 너무 뜨거워 조심해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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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만들어진 색깔수제비였답니다.
직접 만들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는 아이들. 글쎄 수제비가 모자랐어요.
"집에서 이렇게 잘 먹으면 좋겠네!" 하시는 엄마.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시간 많이 가지세요.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엄마표 교육이 될거예요.^*^
5월 넷째주에는 관장님이 무슨 놀이를 준비하셨을까요?

옛날 시골에 영화관이 없을때 어떻게 영화를 봤을까요?
"에 오늘 저녁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난  저녁 먹엉들  7시까지 마을회관으로 왕 영화들 봅써 양!!!"
관장님의 설명에 이어 슬라이드를 봤답니다. 사실 요즘에도 잘 볼 수 없는 기계라 악당개미친구들이 모두 신기해 합니다.
"우리도 영사기 만들어 보자이!!"
필름지와 표지 그리고 네임펜으로 만든 영화이야기 표지로 만든 간단한영사기는 후레쉬로 비춰서 보면 된답니다.
설문대친구들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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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드니까 재미있었다. - 진지연
내가 영화감독이 되서 영화를 찍는 것 같았다. - 양지선
내가 만드니까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만들면 좋겠고 신기했다.  - 문희주
좀 재미있고 신기하다.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드니 영화감독이 된 기분이다.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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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꼬꼬가 얼마나 무섭길래?

도깨비 심심이가 너어무 심심해서 마을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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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도깨비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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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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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리부리한 꼬꼬댁 꼬꼬가 도깨비 어깨에 앉자 심심이도꺠비는 "으악 괴물이다!!!" 하며 산으로 도망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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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친구들이랑 꼬꼬댁 꼬꼬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도깨비 심심이의 손이 움직이고 꼬꼬댁꼬꼬의 벼슬이 흔들흔들 거리는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했답니다.

"와 나는 꼬꼬댁 꼬꼬할래!!!"
"그럼 난 도깨비 심심이!"

도깨비를 이긴 꼬꼬 인기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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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꼬꼬가 얼마나 무섭길래?

도깨비 심심이가 너어무 심심해서 마을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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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도깨비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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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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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리부리한 꼬꼬댁 꼬꼬가 도깨비 어깨에 앉자 심심이도꺠비는 "으악 괴물이다!!!" 하며 산으로 도망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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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친구들이랑 꼬꼬댁 꼬꼬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도깨비 심심이의 손이 움직이고 꼬꼬댁꼬꼬의 벼슬이 흔들흔들 거리는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했답니다.

"와 나는 꼬꼬댁 꼬꼬할래!!!"
"그럼 난 도깨비 심심이!"

도깨비를 이긴 꼬꼬 인기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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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만 혀과 얼굴 표정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염색한 천으로 책 겉표지를 만들다 선생님이 산에서 따온 귀한 삼동을 신촌 친구들에게 한입씩 먹였더니 이모양들입니다. 정말 신나 하더군요~~~    어렸을때 산에서 따먹던 삼동 맛과 누가 입속이 더 새카만지 벗들과 내기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5월 23일 금요일 납읍유치원 책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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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와 땡감 그리고 먹물을 이용해 광목천에 물 들이기를 했어요. 각 각 어떤 색깔로 변할까요~~
물들여진 광목천은 다음주에 책 표지로 변해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죠...
수요일은 설문대 도서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온답니다.

오전, 프로그램실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의 책 토론을 하고 도서관에는 어린이친구들이 견학을 왔네요.
[엄마마중]을 읽어주었더니 눈이 초롱초롱
오늘은 박선생님이 오셔서 설문대 홈페이지관리에 대해서 가르쳐주셔서 오전 하루가 후딱이네요.
책읽는 여우들이 홈페이지에 와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배웠답니다. (그런데 까먹을 것 같은 예감은?^*^)

오후에는 유아그림책 프그램이 두타임이라 도우미 은희셈이 많이 애쓰시죠.
유아들이 오는 프로그램에는 엄마들도 많이 오셔서 도서관안은 정말 꽉 차게 되요.
열심히 책을 읽어주시는 모습은 저를 흐뭇하게 한답니다.
책이 있어 행복한 날이지요.

오늘도 도우미 안수일셈(상현맘)이 지현이랑 왔다가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언제나 설문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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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토요일 "설문대 악당개미들" <신나는 과학놀이>친구들이 비타민C의 정체를 밝히고 있는중!

-오늘의 실험과제-

1) 색이 변하지 않는 사과

재료: 비타민C가루, 빨대수푼, 사과 1/8조각

2) 비밀편지쓰기

재료: 비타민C가루, 물, 요오드딩크용액, 투명 컵, 젓개, 빨대수푼, 붓, 롤러, A4종이, 넓적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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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날 어떤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다 고른책이
'시리동동거미동동'
왕거미 거미줄은 하얘. 하얀것은 토끼. 토끼는 난다. 나는 것은
"비행기!"
"땡! 까마귀"
까마귀는 검다. 검은 것은 바위 바위는 높다. 높은 것은
"백두산!"
"땡! 하늘"
하늘은 푸르다. 푸른 것은 바다. 바다는 깊다. 깊은 것은
" 엄마의 마음!!!"
납읍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리동동거미동동 이야기는 놀이가 되고 어느새 기차가 됩니다.
기차는 또 왕거미줄이 되어 칙칙폭폭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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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색종이 완성! 우리 색종이 놀이할까?"
두린아이들 신이 납니다.
"이건 빨간팀, 또 요건 검정팀, 그러면 이 겉종이는 무슨색팀이라고 할까?"
"여러가지색이요"
"똥개색이요"
와 하고 웃음보가 터지는 두린아이들입니다.
"아니 똥꼬색이요"
또 한참을 웃는 아이들.
"그래 좋아 똥꼬색팀을 할 사람"
했더니 손을 안드네요.
색종이를 뒤집고 뒤집는 놀이를 신나게 하고 나서는 한마디 합니다.
"집에 가서 아빠팀, 엄마팀 나눠서 놀기"
색으로 하는 놀이 별로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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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따뜻한 날은 무슨색일까요?
      두린아이들과 5월의 느낌색을 만들었어요.
      물감이 마법을 부린다는 사실 아세요?
      신나는 물감놀이가 끝날때 쯤이면 도화지는 멋진 색종이가 되어 있답니다.
      초록, 빨강, 노랑, 파랑......
      아이들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아요.
      "애들아 다음주에는 그 색종이로 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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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교실 두린아이 예준이가 토마토를 열심히 키웠대요.
한달 전에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방울토마토 심기를 하면서
"방울토마토 열리면 사진 찍고 오세요. " 했더니
예준이가 오늘 와서는
"선생님 토마토나무에 꽃이 폈어요."
하며 사진을 보여주네요.
이제 금방 토마토가 열리겠죠?
빨간 방울토마토가 익어갈때면 우리 두린아이들 맘도 커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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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따라 걷다 따 온 풀꽃을 광목천에 예쁘게 놓고는 반으로 접어 살짝 누릅니다.
"재현이랑 혁승아! 풀꽃이 모자라는데?"
했더니 금방 쑥잎을 따 옵니다.
연주가 풀꽃을 나눠주기도 하네요.
두린아이들에게 풀꽃을 물들이는데 필요한 돌멩이를 골라오라고 했는데 글쎄 흙이 잔뜩 묻었네요.
하지만 풀꽃은 흙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쁘게 잘 되네요"
지현이가 한마디 합니다.
"태민아 돌멩이로 잘 두드려야 되는거야"
돌멩이질(?)이 쉽지 않은지 한숨도 나옵니다.

삼무공원에 이렇게 많은 풀꽃이 있다는 사실!
두린아이들 오늘 처음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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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공원에 가면 풀꽃이 많아요
오늘은 두린아이들이랑 삼무공원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삼무공원에서 제일 많을 풀꽃이 뭔지 아세요?
갈퀴나물이랑 민들레, 쑥......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찾아낸 풀꽃을 광목에다 예쁘게 물들여요
"다 하고 나면 놀아도 되요?"
녀석들 그 목적이 더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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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우들의 멤버가 조금 달라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열심히 하십니다.
올해도 열심히 어린이책을 읽고 설문대도 사랑해 주시는 책 읽는 여우를
설문대는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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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난드가 글쎄 벌을 엉덩이에 깔고 앉아버렸어!"
오늘도 신촌문고로 몰려온 신촌친구들.
 책 속에 풍덩 빠져버리는 순간이랍니다.

페르난드의 이야기를 다시 편집해 보는 시간에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하네요.
머리 나쁜(?) 관장님
" 어 벌써 다 맞춘거냐?"하십니다.

덩치 큰 소 페르난드가 정말 좋아하는 꽃의 향기는 무엇일까요?
설문대에서 찾아 댓글 달아주면 안 잡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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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바람개비를 만들었어요.
설문대도서관 옆 대나무밭에서 찾아낸 대나무로 만든 놀이감.

"바람개비 만들까?"
"에--- 그건 쉬워요. 많이 만들어 봤는데"
"그래?"
짜잔 하고 보여준 대나무바람개비를 본 악당개미녀석들.
입이 벌어집니다.
"그게 돌아가요?"
아주 의심이 많네요.
하지만 하나 하나 만드는 과정을 지나 완성한 바람개비를 만지는 악당개미들의 모습에서는 뿌듯함 가득입니다.
바로 설문대도서관이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의 표정이랍니다.
"빨리 날리고 싶어요!!"
"그럼 삼무공원으로 출발!!!"

바람이 우리에게 준 작은기억, 신나는 기억하나를  오늘 설문대에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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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림책을 찾아라!!!
" 바람느낌이 나도 돼요?"
그렇구나. 바람느낌으로도 좋은게 그림책이구나

악당개미들이 찾아낸 그림책들
[폭풍을 불러온 나비]
[바람이 쏴 바람이 휙]
[연아 연아 올라라]
[바람부는 날]
[허리케인에 휘말리다]
......

그럼 바람이 필요한 놀이감 하나 만들어 볼까?
바로 바람개비!!!
관장님이 어릴적 갖고 놀던 대나무바람개비를 악당개미들과 만들었어요
정말 잘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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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관사가 되고 싶은 우리 친구들
정말 열심히 기찻길을 만들어요
"기차역도 만들고 굴다리도 만들자"
자석으로 기차놀이감을 만들고 기관사가 되었답니다.
"자 기차 출발!!!"
어어어
아직은 서툰 기관사들의 기차는 넘어지고 마네요
하지만 또 "출발!!! "
기차역을 떠나 굴다리를 지나는 기차가 조심조심 칙칙폭폭
신나는 기차여행 함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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