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속으로 들어가볼까?

그림책 작가가 되어서......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글,그림 작가가 되어본다.

화이팅!!!

<아름다운 책> 이 뭘까?

너희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책은 뭐야~~~

이야기를 나눠본다. 

글 교정 & 그림 그리기 시작!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일대일 시작한다.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인!

연필로 그림 스케치를 먼저하는 해.

현과 딸기는 글 완성이 목표. 아자!! 

색연필로 쓱쓱싹싹 초 집중하는 한소년

연필로만 스케치 하는 강현찐, 미나리.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우가연.

 

너희들 모두 그림 작가야~~~

짜잔~~~

우리들의 흔적들!

 

한 바닥 한 바닥

모두 모두 소중해^^

오늘도 수고 많았다. 

너도 작가?

나도 작가?

오늘은 글쓰기 작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뭘까?

나를 알아보며 글을 쓴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를 써봐~

비행기로 날려봐~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

미나리는 티라노사우루스

강현찐은 레고

컁 선생님은 한라수목원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림책을 읽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뭘까?

공룡! 레고!

확실한 아이들이다. 

전 춤추는 걸 좋아해요. 

전 고기를 좋아하는데......

난 내가 좋은데.....

한소년과 우가연은 마인드맵으로 찾아봅니다. 

쌤.....전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될꺼예요~

자기의 꿈도 함께 나눈다. 

글작가가 쉽지는 않지만 

오늘 우린 열심히  글을 썼다. 

너희들의 이야기를 계속 해봐~

쭉쭉쭉~~~

 

내일 만나^^

<겨울방학독서교실>

시를 읽고

너의 감성을 깨워봐~

쓱쓱싹싹

손이 움직인다. 

알록달록 

색이 입혀진다. 

 

시에 그림이 입혀지는 시간^^

우리들의 작품이다. 

우리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시그림책!!!

꼭 전시를 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알록 달록 색연필이 보인다. 

시에 그림이 입혀진다. 

시를 자세히 읽고 바닥을 나눈다. 

 바닥별 그림을 위해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연필로 색을 칠한다. 

쓱쓱 싹싹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너희들의 손. 

멋지다. 

나 이렇게 했어요~

함께 공유한다.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우리아이들.

너무 잘한다.

오늘도 선생님은 주책바가지처럼 감동한다. 

멋지다~~~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네.

무슨 말을 할까?

귀 기울여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볼까?

 

오늘 난, 글작가!!!!!

<이야기는 계속 될거야> 그림책에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새롭게 탄생한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새의 모험 일기>로 탄생^^

본격적인 글작가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작가님이 된 우리들. 

진지합니다. 

먼저, 그림을 찬찬히 보고 

순서를 정해봅니다. 

한장, 한장 보며 나만의 순서를 정합니다. 

순서가 정해졌으니, 글을 써 볼까요?

머리를 쥐어짜며 창작을 합니다. 

'저요? 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

한 소년이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나의 이야기를 풀어낸 청소년들. 

와우~

그냥 박수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그림책 너가 궁금하다. 

너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라. 

 

청소년 친구들이 그림책을 샅샅이 분석하는 시간. 

 

한번 해 보자!!!!!

처음을 '체리'가 <뒤집어봐 생각을> 으로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장면입니다. 

<뭔가 특별한 아저씨> 그림책으로 다 함께 분석 한 후에

각자의 인연 그림책으로 분석 들어갑니다. 

연, 강현찐, 해

우린 이렇게 분석했어요~~

미나리의 <안돼> 그림책을 분석했습니다. 

인과 성의 <곰아놀자>와 < 아저씨 우산> 분석입니다. 

진심은 통한다. 딸기의 <낱말공장나라> 였습니다. 

가장 긴 책, <강철이빨>을 분석한 한소년

여유가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성'의 곰아 놀자 분석을 함께 했습니다. 

액기스만 모아 놓은 듯한 통쾌한 분석.

선생님들이 환하게 웃었습니다. 

역시 우린 최고야!!!

잘한다. 잘한다. 잘해~

오늘 우리의 흔적입니다. 

 

오늘 센터에서의 1박을 기대하는 청소년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일 더 반갑게 만나자.

안녕~

작가가 되어 볼껀데...

도데체 그림책은 뭐야?

하나 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플랩북, 병풍책!

쭉쭉 책을 읽어봅니다. 

나에게 인연이 되어 온 책!

책 속 인연을 만나봅니다. 

<벗지 말걸 그랬어> 딸기~

<선과 악> 우가연~

<엄마의 말> 해~

<평화책> 연~

<누가 정하는 거야> 강현찐~

<나무꾼과 호랑이 형님> 성~

<곰아 자니?> 인~

<집나가자 꿀꿀꿀> 한소년~

<추위를 어떻게 이길까?> 체리~

청소년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선생님들은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행복한 우리들^^

 

내일이 기대해봅니다^^

 

 

겨울방학, 첫 독서교실 시작~

이번엔 청소년이다.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친구들

중1 ~ 고3까지

두근 두근, 설렘 설렘

어떤 시간이 될까?

설렘으로 함께 하는 청소년들.

 

둥글게....둥글게....

둥글게 만나보자요^^

내가 좋아하는 긍정단어를 적어서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 

다른 나도 만나보았다요~

예쁨~~

아이들이 좋아하는 긍정단어. 예쁨!!

너희들은 다 예쁘다오^^

<중요한 사실> 그림책을 읽고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 미니 그림책 만들어보자. 

'선생님 참 재미있다요.' 라고 인정해주는 연~

수다 삼매경~

<성> 자기만의 성을 쌓으며 우뚝!

우리들의 흔적들~

핑, 쩡, 한소년, 인, 성, 쑥, 컁, 해, 연, 솔, 나무, 풀, 김민서, 낭, 강현찐, 미나리

16명이 모였어요~~~~~~~~~^^

 

내일 만나~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겨울 방학 안내>

 

한반도가 꽁꽁 얼어가는 지금. 

제주도, 설문대어린이도서관도 꽁꽁 얼어가고 있습니다.

 

방학을 통해,

꽁꽁 언 도서관 친구들이 따뜻하게 풀어질 수 있도록 

도서 정리와 함께 도서관이 정리될 수 있도록

힘을 내겠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2월 7일 화요일에 만나요~~~

 

 

◎  방학 일시 : 2023.1.31 (화) ~ 2023.2.5 (일)

                 2023. 2. 6. (월) 은 휴관일!

 

 

<설문대 어린이 도서관 활동가 워크숍>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활동가들이 인문 워크숍을 떠납니다.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올 예정입니다. 

2023년 더 멋진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을 기대해주세요~~~

                                                                                                           <하동 박경리 문학관>

○  일     시   :   2022. 12. 27 (화)  ~  12. 28 (수)

 

 

도서관 방문을 위해 오시는 분들.

29일에 만나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의 섬, 제주

제주 앞 바다에 남방큰돌고래가 산대요.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돌고래들~~

그 돌고래를 생각하며 

친환경 제주 앞바다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버려지는 해녀복으로 돌고래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합니다. 

한땀 한땀 바느질로 함께 완성해요^^

 

함께 하고픈 가족 환영합니다.

 

                                  ♡ 일   시 : 2022.12.7. (수요일) 

                                                     늦은 5시 ~ 8시 

 

                                  ♡ 대  상 :  10가족 (아이와 엄마, 아빠 함께 해요.)

 

                                  ♡ 접  수 : 홈페이지 댓글 접수 

                                                 ( 이름, 전화번호 꼭 기재해주세요~)

 

                                  ♡ 준 비 물 :  간식 ( 즐겁게 함께 나눠먹어요.)

 

                                  ♡ 문  의 : 064) 749-0070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요^^*

<2022년 지금 제주 - 과거를 만나다. >

4월 13일에 만나 함께 했던 우리. 

야학에서 공부하듯 사전 공부를 하고

힐링하듯 탐방을 떠났다. 

'예술이 별건가.. '판화 찍으며 예술의 혼을 불태웠다. 

우리들의 시간들을 마무리 한다. 

진지팀, 폭낭팀, 예쁜 TMB팀의 작품들을 하나로 묶어 서책이 되었다. 

우리의 열정이 담긴 지금 제주 책!!!

붓펜을 드니 경건해진다. 

조심 조심 연습도 하며, 정성을 다한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표시도 남기며 정리한다. 

작품 전시를 어떻게 할까?

열정을 담아 짜잔~

어때요?

예술의 혼을 담아

탐라순력도 완성!!!!

 

그냥 접어두기 아쉬워

우리들만의 전시를 하기로 했다. 

커밍 순~~~

 

이 모든 시간을 가능하게 해준 질토래비 선생님들. 

열정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문영택 이사장님,

소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신 김현정 상임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진솔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올해를 제주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제주의 곳곳을 다니며 숨은 이야기를 들어 보람있었던 우리.

앞으로 쭉쭉~~

제주 역사를 알리는 제주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난......

오늘 꿈다락 마무리 한다고?

벌써 끝나면 아쉬워서 우짜노~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13주를 함께 했다. 

처음엔 어색해서 

머뭇머뭇

나중엔 아쉬워서

쭈뼛쭈뼛

그래서 더 감동이 되는 마무리인 듯 하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아쉬워하는 수업. 

<365일, 자연과 같이> 

사랑합니다.

단단한 마음을 말랑하게 풀어주는 시간. 

짝짝짝

지금 시간 아니면 언제 아빠랑 박수치기를 해 볼까?

멍멍박수!!!

아빠에게 알려주기도 바쁜 서연이

하면서 틀려서 웃고

다시 해봐도 또 틀리고

그냥 웃지요~~

그래도 신난 재완이네 가족. 

호흡이 맞은 가족은 앞으로. 

아인이네, 지안이네, 수아네, 지성이네!

누구네 가족이 가장 호흡이 잘 맞을까요?

이젠 우리의 추억을 함께 사진첩으로 만드는 시간. 

"이런 놀이를 했어? 우와~~ 삽질도 했어?"

사진을 보며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양재은의 365일 자연과 함께 아니면 같이  도서관, 민오름 여행~

에너자이져 강빈이 모습~~

다빈이, 아인이네 가족~

365일, 자연과 같이!!

대표로 사진을 찍었지만,

이번 참가자 모두는 상을 받았다.

특별한 아이들이었다^^

특별상이 더 있었다.

가족미션상~~

바쁜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들에게 주는 상!!!

우리에게 웃음을 준 선물이었다^^

이렇게 해서 <365일, 자연과 같이>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활활 타오르고 있는 지구.

화가 나서 터지기 직전의 지구.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정해본다. 

 

버려지는 삼다수 뚜껑을 이용하여 대결을 합니다. 

'누가 누가 멀리 가나~~'

세상 진지합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환경 OX퀴즈도 합니다. 

빨대가 플라스틱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 

빨대는 비닐로 분리 수거 해야 해~~~

이것만 알고 가자!!!!

긴장감이 도는 순간입니다. 

갑자기 골든벨이 되었습니다. 

2월 27일은 무슨 날일까요?

이 동물을 우리가 지켜야해~~~

정답은 북극곰!!

환경 상식을 키웠으니......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나의 실천 약속을 정해보자!!!

예쁘게 꾸미는 것은 나에게 맡겨~~

너~~~무 잘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약속!!!

꼭!!!

지키자!!!

마지막....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아이들 꽃이 피었습니다. 

한 아름 안아 분리수거합니다. 

플라스틱은 나에게 맡겨~~

ㅎㅎ ㅎㅎ

화이팅!~!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자!!!

 

 

 

「민오름에 올라가면 아지트 3동이 있대요. 

아이들이 나무를 엮어서 만들었다는데......

너무 잘 지어졌다고 하던데

너무 궁금하다. 

가보고 싶은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해주세요~~」

 

세상에나 소문이 소문이 난리네. 

한번 올라가 볼까요~~

아지트 만들어진 기분 좋은날. 

기쁜 날~~

즐겁게 시작을 해 볼까요?

뱀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로 몸을 풉니다. 

이건 어떤 꽃일까요?

(맞춘 분들에게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지압판 달리기도 해 봅니다.

"우리 왜 달리나요??"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번호를 받았습니다. 

이 번호의 정체는????

 

이젠 집들이 준비를 합니다. 

집들이 초대를 받았으니 선물을 준비해야겠죠.  

들꽃을 모아 '꽃다발'을 만듭니다. 

엮어 엮어 모빌을 만듭니다. 

노랑 노랑 잎이 두둥실~~

번호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컵라면 선택할 수 있는 순서!!!

"우와~~ 진짜 ~~~ 대박이에요!"

숲 속에서 컵라면이라니....

"너무 맛있어요~"

세상에 치킨까지 먹다니. 

선생님들 최고예요!

집들이의 꽃은 음식!!

컵라면, 치킨!!

 

이.삭.주.택

최강 짚.신.나.물

백신보다 강한 쥐꼬리 망초!!

 

저희들 아지트 너무 잘 만들었죠?

놀러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휴   관   안    내

 

가을이

 우리 곁에 왔네요. 

 

떨어지는 낙엽

울긋불긋한 단풍

노랑 노랑한 은행

 

이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데 

마음이 한없이 무겁네요. 

 

외부 프로그램 진행으로

임시 휴관합니다

 

기간: 2022. 11. 5 (토) ~ 2022. 11. 6 (일)

 

건강하게 보내고

2022.11.8.화요일에 도서관에서 만나요~~^^

 

 

 

 

 

 

 

 

벌써 민오름이 옷을 갈아입었어요~

초록초록에서

노랑노랑, 불긋불긋

예뻐요^^

오늘은 사진을 찍고 싶은 날이에요^^

지금껏 그냥 지나기만 했는데,

오늘은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요. 

어때요?

넘 예쁘죠~

우리도 찍어주세요~~~ㅎㅎ

 

아지트에 도착!!!

문패 만들기로 문을 열었어요. 

각 모둠별 모여서 함께 해요. 

<이삭주택>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의 센스를 발휘하는 시간

<최강짚신나물> 

머리를 모여 생각을 같이 합니다. 

쥐꼬리 망초는?

 

백신보다 강한 '쥐꼬리망초'가 되었습니다. 

이삭주택~~

듬직한 재완이가 자리를 잡습니다. 

우리는 짚신나물이에요~~ㅎㅎ

준성이는 일찍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기 전에 마무리 글을 쓴다고 노트를 달라고 합니다. 

멋지다. 준성아~

쓱싹쓱싹

톱질을 하는 친구들~

힘을 합치니 톱질이 돼요~~~~

불을 피울 수 없지만, 마음을 담아 모닥불을 만들어봅니다. 

이삭주택이에요~~~

쥐꼬리망초!!

쉬고 싶어서 돗자리를 깔고 노트에 그림을 그리며

아지트에서 즐거움을 찾습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마무리 글도 쓰고...ㅎㅎㅎ

숲 속 도서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애들아! 

책에 구멍이 날듯~~

집중력 짱이다"

 

다음 시간에도 웃으며 즐겁게 만나자^^

마지막 판화 시간~

을미왜변, 제주읍성, 탐라순력도 안 제이각

각자의 걸음을 판화로 찍었다. 

각 모둠의 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들. 

진지팀, 폭낭팀, 예쁜 TMB팀

 

제주의 역사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팀보다는 함께가 좋았던 우리들의 시간. 

서로 도와가면 만들어지는 작품들. 

조각칼로 파고,

잉크칠하고,

종이에 찍어낸다. 

 

오늘따라 찍는 것이 안되어 여러번 했지만,

마지막에 작품이 나와서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아~~~

판화 작업이 엄청 하고 싶어질 듯 하다. 

 

우리의 시간들. 감사합니다. 

제주의 주성, 제주읍성의 동성길을 걷는 날~

원도심을 걸을 생각에

가볍게 즐겁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모였다. 

돌하르방이 우리를 반긴다. 

성문을 지키는 수문장에 대한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다. 

삼성혈 앞 돌하르방에게도 인사를 하고 

걷는다. 

길따라 걸으며 옛날 그 시대의 역사를 만난다. 

<광양당>의 이야기가 있는 이곳~

제주의 삼대 굿당 중 하나인 광양당!

<절교의 거리>라 불리는 이곳!

이곳에 오면 절교하게 되나요?

NO!

절과 교회가 함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이각 공원에서

제주의 읍성이 바닥에 만들어져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온다. 

"그래!! 내가 원하는 거야~~"

룰루 랄라~~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은 우리들. 

걷다 사진 포인트가 있으면 찍는 우리들^^

제이각 위에서~~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누각이었다는데.....

우린 무엇을 통솔??

남수구 위 남수각~

직접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가락쿳물을 성 안으로 넣기 위해 동성을 확장했다고 한다.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성벽이 그대로 담벼락이 되어 남아있었다.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움직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주당!!

작년에 왔을 땐, 공사중이었는데

올해 오니 공사 끝!!!

탐라순력도가 우리를 반겼다.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이다. 

우석목 거리 .

우석목이 뭘까요?

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ㅎㅎ

(댓글에 답을 남겨주시면 선물을...)

사진 포인트 또 발견~~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쁘죠?

그 안에 있는 우린 더 예쁘다~~ㅎㅎ

돌고 돌아 <동자복>에게 왔다. 

늠름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동자복의 사랑을 연결해주기 위해 서자복으로 향하는 길. 

여기도 사진 포이트~~ㅎㅎ

걷고 걸어 

드디어 용화사에 도착!!!

서자복이 있다. 

천년의 사랑이 완성 되었을까요?

남문을 지나 귤림서원까지 왔다. 

오현이 모셔져 있는 주도석 앞에 우린 서 있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고개가 숙여지는 시간이었다. 

 

원도심을 맘껏 활보하는 시간들. 

그 시간들이 우리를 옛 선인들에게 안내하는 듯 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전 모임. 

우리가 갈 곳은?

제주의 주성인 제주 읍성!!!

샅샅이 공부를 해서

제대로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공부할 내용이 오늘따라 참 많습니다. 

서로 나눠서 공부를 해 봐요~~~

밑줄 그으며 읽으며 공부를 합니다. 

조용히 글을 읽고 정리를 합니다. 

소리내어 읽으며, 검색도 하며 공부를 합니다. 

'이거 너무 어려워요~~' 

서로 논의하며 정리를 합니다. 

머리를 쥐어짜서 정리한 우리의 흔적들. 

뿌듯하다. 

고려시대 탐라의 백성들의 간절함을 담아내는 동자복, 서자복

천년의 사랑을 담아 그림으로 마무리 한다.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걸으며 만날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 

10월 23일 일요일 9시에 만나요~~~

애들아!!!

선생님들이 뭔가를 많이 준비했지?

뭐할것 같아?

음.....글쎄요.....

올라가면 알려줄께~~~

올라가기 전에 화이팅!!!!

화이팅!!!

뽑기판이 눈에 확 들어와요~~

궁금증 증폭~~

기대함으로 올라가요^^

 

우린 

민오름에서 운동회를 할꺼야.

민오름 설문대 운동회

하기 전에 몸을 풀어보자요~~

다리도 쭉쭉 뻗어보자!!

 

몸을 풀었으니 시작 해보자~~

첫번째 종목 : 손제지차기!!!

집중력 짱~~ 종목^^

제기만 봐야해~

손은 조금 아팠지만 집중력이 상승한 시간이었다. 

 

두번째 종목! 솔방울 던져 통에 담기!

솔방울 들고 줄줄이 서 있는 모습이 예쁘다. 

들어가라~~

선생님이 더 아쉬워했다는....

'아~~

내가 넣어보까?'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끝까지 화이팅!!

 

마지막 종목!!!

패트병을 이용하여 활 만들어 풍선터뜨리기. 

우리가 만들수 있어요?

그럼~~

이렇게 만드는구나. 

우와~~

만들어졌어요~~

 

연습 후 풍선을 터뜨려본다. 

그.런. 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인이. 도현이

재완이 효주

재은이 현이

다빈이 수아

강빈이 지안이

 

조준. 발사!!

"팡~~팡~~"

우와~~~

 

이 종목이 제일 재미있었다는 아이들. 

그렇지~~~ㅎㅎ

 

보물 찾기 까지 하고 뽑은 뽑기판.

저 이렇게 뽑았어요~~~

 

두손 가득 행복하다. 

마무리 글을 안 써서 더 행복하다는 아이들. 

그래..그렇구나^^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만나~

 

 

 

본격적으로

아지트를 만들어보까~~

뭐가 필요할까?

재료요!!!

맞아~~

재료가 많이 있어야 우리가 원하는 아지트를 만들 수 있으니

힘을 써보자^^

 

아래에서부터 나뭇가지를 찾아 찾아 들고 오른다. 

그냥 민오름 오를땐, 힘들다고 옆에서 종알대던 녀석들이

어디서 힘이 났는지

저 무거운 나무를 들고 오른다. 

멋진 포즈도 취해주며

함께 드니 가능했던 미션인듯하다. 

어때요?

우리 힘 세죠?

아지트 만들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간 아이들.

예쁜 나뭇잎을 모아온다. 

목장갑이 어울리는 아이들.

서로 힘을 모아 아지트를 만든다. 

나무를 묶고 

묶고 묶어서 만든다. 

가방 걸이를 만들고 싶은 아이들은 생각하며 묶는다. 

'이렇게 하면 만들어지겠지?'

거추장스러운 것은 톱으로 

쓱싹쓱삭

짜잔~~~

완성~~~

이삭여뀌 팀의 키포인트!!!

어때요? 멋지죠?

우리가 만들었어요^^

(전 놀러왔어요~~수아)

같이 사진 찍으실래요?

함께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는 아이들이다. 

이젠 마무리 시간^^

내가 만든 아지트 안에서 글을 쓴다. 

왠지 더 잘써지는 듯 하다. 

좋다^^

 

다음 시간엔 뭐할까?

너희들 메타버스 들어봤어?

해 봤어?

 

우리 메타버스를 타고 부탄과 제주를 돌아다니며

습지에 대해 알아보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관장님이 함께한 ' 새로판물, 물나이테'도 읽어보자~

 

읽어보면 느낀점이 있을꺼얌~~

독후감으로 남겨보장^^

글로벌이너피스 대표, 교수님이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메타버스 안 도서관에 갔습니다. 

<새로판물, 물나이테> 그림책을 함께 봅니다. 

 

메타버스 안을 열심히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젠 독후감쓰는 시간~~

타다닥 

타다닥

 

두둥~~~

독후감 발표시간^^

최우수상 4학년 김재현~~~

짝짝짝

우수상 3학년 임채윤~~

짝짝짝

우수상 6학년 송연아~~

짝짝짝

우수상 2학년 친구~~

(이름을 기억못해 미안해요^^;;;;)

짝짝짝짝~~~

메타버스도 타고 재미난 시간을 가진 우리 친구들. 

'람사르습지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

 

아이들의 이야기에 힘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함께 습지를 보호해서 

제주, 부탄의 습지가 지켜지길 바래보자^^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과 부탄의 람사르습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내 제주 - 부탄 람사르 습지 도서관을 구축하고,

관련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독후감을 함께 써 볼까요?

 

◎   일  시  :  2022. 10. 16. 일요일 1시  (2시간 소요 예상)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대  상  :  초등 1학년 ~ 6학년 ( 25명 )

 

◎  접  수  : 선착순 댓글 접수 

             ( 이름, 학년, 연락처 꼭 기재해주세요~~)

 

◎  준비물  :  핸드폰 & 탭 & 노트북 

                     (메타버스 체험)

 

** 참가자 사은품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요^^*

 

 

 

후두둑~~

비가 오네~

후두둑 후두둑 후두둑

비가 많이 오네^^;

 

가볍게 생각을 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비로 

꿈다락 수업을 급 도서관으로 바꾸게 되었다. 

 

뭐 하며 놀까?

고민을 하며 준비한 캔버스 그림 그리기!!

오호~~~

이 수업을 안 했으면 후회할뻔~~~

 

<상상 정원>그림책을 읽으며 정원을 상상해보았다. 

비오는 정원은 어떤 정원일까?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 보았다. 

줄줄이 우산이 걸어간다. 

짜잔~

정자 속으로 

쏘옥 들어온 우리^^

비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한다.

우산 덕분에 드럼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눈을 살포시 감았다. 

명상이 길어지니 고개를 파묻는다. 

그래도 자리 이동 없이 꿋꿋이 있다. 

빗속 정원을 그려보기로 했다. 

나만의 색을 만들어

나무를 그려본다. 

어쩜~~~~

숨어있는 실력이 나온다. 

슥슥

삭삭

세상에나~~~~

수아야~

효주야~

서율아~

재은아~

현아~

지성아~

예주아~

우준아~

채은아~

지안아~

서연아~

주은아~

재완아~

가원아~

너희들 너무 멋지다!

작품이 따로 없네~~

우리들의 작품들^^

도서관에 들어와서 책을 한권 더 읽는다. 

자유롭게

마무리 글쓰며 정리를 한다. 

 

글쓴 후 우린 맛있는 핫도그와 핫초코를 먹었다는~~~~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다. 

 

다음 시간엔 꼭 아지트 만들어보자^^

아~~

날씨가 우리의 앞길을 막을줄이야~~~

한라산 백록담을 가기 위해

9월 1일 

선생님들이 힘들게 예약을 했건만.....

비가 와서 백록담을 포기 해야 한다니^^;;;;

그래도 

그래도

다 함께 사라오름으로 함께 갈 수 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힘차게 출발해보자!!!!

성판악 등산로 앞에 도착!!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비가 온다. 

사라 오름으로 가자~~~~

선생님들이 준비한 비상식량 하나씩 챙겨서 출발한다. 

우리의 목표는 <사라오름>

비가 많이 내리지만 앞만 보고 걷자!!

비가 와서 돌은 미끄럽지만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걷기 좋았다. 

그러나....

비가 계속 계속 내린다. 

바지는 젖고

신발 속은 물바다다.

'꿀럭꿀럭'

아이들은 지쳐간다. 

헉!!!

헉!!!

물이 없다. 

비가 와도 참은 건 

사라오름 산정호수의 만수였는데......

이럴수가~~~~

그래도 우린 사라오름 정상에 올랐다. 

이 비오는 날 우리 포기 하지 않았다. 

우리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신발도 옷도 다 젖었지만

춥고 배가 고프지만

멋진 우리들의 모습들이다. 

이날을 기억하며 찰칵!!!!!!

내려가는 길~~

빗줄기가 점점 줄어든다. 

이제사 초록이가 보이고

단풍 든 나무가 보인다.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피었다. 

우리 이렇게 다녀왔어요~~~

저 사라오름까지 갔다 왔어요~~~

백록담 다녀 온 것처럼 행복하다. 

나의 도전은 멋지다. 

 

저 웃음이 보이나요?

 

추억 하나 추가 완료^^

 

다음엔 백록담 가자~~~~

파란 하늘~

서늘한 바람이 나를 흔든다. 

이영득 작가님와 함께 하는 시간.

어떤 시간이 될까? 

아름다운 자연 안에 친구들이 있다. 

짚신나물, 이삭여뀌, 쥐꼬리망초~

우리 여기 있어요. 

이영득 작가님과 함께 한다. 

아이들의 눈은 이영득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간다. 

낙엽을 순 우리말로 가랑잎이라 한다. 

구멍 뽕뽕 뚫린 가랑잎. 

가랑잎 사이로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너 하나, 나 하나

 

목적지에 도착했다. 

보라색, 주황색, 흰색, 파랑색, 점박이

이 색이 다 있을까?

우와~~~

아이들은 다 찾아낸다.

너~~무 예쁘다. 

아이들도 신기한듯 모여들었다. 

지성이는 말한다. 

"색이 모여 있으니 참 아름답네요."

라고 말한다. 

그 말에 감동한 선생님들~~~

비자 열매를 숨기고 찾는 게임도 한다. 

어치, 청설모, 쥐가 되어 본다. 

어치야! 청설모야!

비자 열매 6알씩 집어~~~

우린 이 6알을 숨겨야해~~~

어디에 숨기는지 기억해야 해~~~

과연 다 찾을 수 있을까?

 

숨기고 찾는 이 시간.  이것만으로도 애들은 신났다!!!!!

이영득 작가님의 <오리할머니와 말하는 알> 을 함께 본다. 

세상에나~~ 이렇게 잘 보나~~~

마무리 글쓰며 마무리 한다. 

조용히 오늘 수업을 돌아본다. 

이런 세상 함께 하실래요?

 

이영득 작가님과 함께 한 우리들~~~

넘 행복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우린 즐거웠습니다. 

유배 일번지 제주도.

제주도 안에서도 대정현이 유배 일번지였다.

그 안에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계시다.

8년 3개월을 살면서 세한도와 추사체를 완성한 

조선 후기 학자이면서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왔어요~~~

대정현성이 옛 모습의 흔적을 갖고 있다. 

그 길따라 김정희 적거터로 향했다. 

다시 복원된 추사 김정희 적거터

탱자나무로 빙~~ 둘러싸인 집. 

위리안치된 이곳!

세한도의 집 모양을 본 떠서 제주 추사관이 만들어졌다. 

해설가 선생님의 기가막힌 설명으로 추사 선생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었다. 

대정현성의 유일한 우물

두레물~~

지금은 말랐지만 그 옛날엔 깊은 곳, 우물에서 두레로 물을 퍼 올렸다. 

 

대정향교~

초록이랑 파란 하늘 아래서 열심히 공부했을 그 옛날 학생들

자연 환경이 좋아 공부가 잘 되었을 듯 하다. 

의문당!!!

추사 선생님이 써주셨다는 현판이 그대로 있다. 

계속 질문하며 공부하라는 추사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다. 

화순 지석묘 1호.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고 그 흔적이 이 지석묘가 아닌가 싶다. 

도깨비 동산에 이 비석이 있다. 

김광종 하르방에 수로를 만들면서 만들어서 돌들을 쌓아서 만들어졌다는 동산!

우리 여기 왔어요.~~

면장님까지 마중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김광종 수로길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김광종' 하르방의 업적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우린 계속 사진 안으로 담으려 했다. 

안녕~~

다음에 또 올께요~~~

대정포구, 당캐, 당포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포구이다. 

하늘도 바다도 그 안에 있는 우리도 너무 예뻤다. 

월라봉에 오른 우리들. 

질토래비 이사장님의 설명을 끝없이 이어진다. 

신비한 곳으로 쏘옥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원시림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곳.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막은골 안에 물이 흐른다. 

선녀의 눈물인가?

세상에 이런 곳이 있네...싶었다. 

아~~~벌써 끝났다.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워

하늘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찰칵~~~

 

오늘을 기억하며 다음에 또 만나요~^^

2022.9.21.수요일 저녁 7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은 차 향기로 가득했다. 

차선생님의 지도하에 

맛있는 차, 향긋한 차를 마시며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어떤 잔으로 차를 마실까?

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다과와 함께 차를 마신 우리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만났다. 

차를 좋아하신 조선후기 학자이자 예술가였던 김정희 선생님.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고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25일에 떠나는  탐험이 기대가 되는 날이었다.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저절로 동요가 나오는 날~

우린 민오름에 오른다. 

짚신 나물, 이삭여뀌, 쥐꼬리 망초 팀 출발~~~

첫 아지트 만들기 날이라~

도구들이 많다. 

 

들 사람 가위 바위 보로 정해보까?

가원이 수아, 당첨. 

같이 드니 그래도 괜찮다. 

재완이 효주까지....

고지가 보인다. 

아지트를 만들기 위한 터 잡는 시간. 

 

'선생님은 낫을 들었으니

너희들은 호미와 모종삽을 들거라~'

자르고 끍어내고 아이들은 나른다. 

온 힘을 주어서 뿌리채 뽑았다. 

앗싸~

산삼을 캐듯 조심 조심

'산삼 같아요. 

우리 선생님 먹고 힘내라 해야지~~'

 

예쁜 재은이의 마음이다. 

나무 뿌리가 쭈~~욱!

다같이 힘을 합친다. 

짚신나물 아지트 설계 시작. 

기둥 세울 구멍을 파고 파고 파고

기둥을 세웠다. 

골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삭여뀌도 분주하다. 

삽등장!!

첫 삽 뜨는 날~~

기둥을 세우기 위해 모두 힘을 모은다. 

'어때요? 기대되죠?' 라는 얼굴 표정들이다. 

쥐꼬리망초도 시작이다. 

다 같이 기둥 세우기 바쁘다. 

일인 1기둥!

오늘의 흔적 남기기 성공~

멋진 나무도 발견하고 좋다~~~^^

아지트 터도 준비되어 지고....

그 안에서 놀이를 한다. 

뭐?

공공칠 빵~~으악!!!

 

신난다. 신나~~^^

만들어진 터 안에서 마무리 글쓰기도 한다. 

터가 생기니

왠지 배부르다. 

짚신나물...오늘도 잘했어~

이삭여뀌...수고했어~

쥐꼬리망초..너희들 너무 멋져~

 

모두 모두 너무 잘했어^^

아지트가 어떻게 지어질지 기대하며 오늘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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