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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토요일 "설문대 악당개미들" <신나는 과학놀이>친구들이 비타민C의 정체를 밝히고 있는중!

-오늘의 실험과제-

1) 색이 변하지 않는 사과

재료: 비타민C가루, 빨대수푼, 사과 1/8조각

2) 비밀편지쓰기

재료: 비타민C가루, 물, 요오드딩크용액, 투명 컵, 젓개, 빨대수푼, 붓, 롤러, A4종이, 넓적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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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날 어떤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다 고른책이
'시리동동거미동동'
왕거미 거미줄은 하얘. 하얀것은 토끼. 토끼는 난다. 나는 것은
"비행기!"
"땡! 까마귀"
까마귀는 검다. 검은 것은 바위 바위는 높다. 높은 것은
"백두산!"
"땡! 하늘"
하늘은 푸르다. 푸른 것은 바다. 바다는 깊다. 깊은 것은
" 엄마의 마음!!!"
납읍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리동동거미동동 이야기는 놀이가 되고 어느새 기차가 됩니다.
기차는 또 왕거미줄이 되어 칙칙폭폭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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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색종이 완성! 우리 색종이 놀이할까?"
두린아이들 신이 납니다.
"이건 빨간팀, 또 요건 검정팀, 그러면 이 겉종이는 무슨색팀이라고 할까?"
"여러가지색이요"
"똥개색이요"
와 하고 웃음보가 터지는 두린아이들입니다.
"아니 똥꼬색이요"
또 한참을 웃는 아이들.
"그래 좋아 똥꼬색팀을 할 사람"
했더니 손을 안드네요.
색종이를 뒤집고 뒤집는 놀이를 신나게 하고 나서는 한마디 합니다.
"집에 가서 아빠팀, 엄마팀 나눠서 놀기"
색으로 하는 놀이 별로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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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따뜻한 날은 무슨색일까요?
      두린아이들과 5월의 느낌색을 만들었어요.
      물감이 마법을 부린다는 사실 아세요?
      신나는 물감놀이가 끝날때 쯤이면 도화지는 멋진 색종이가 되어 있답니다.
      초록, 빨강, 노랑, 파랑......
      아이들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아요.
      "애들아 다음주에는 그 색종이로 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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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교실 두린아이 예준이가 토마토를 열심히 키웠대요.
한달 전에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방울토마토 심기를 하면서
"방울토마토 열리면 사진 찍고 오세요. " 했더니
예준이가 오늘 와서는
"선생님 토마토나무에 꽃이 폈어요."
하며 사진을 보여주네요.
이제 금방 토마토가 열리겠죠?
빨간 방울토마토가 익어갈때면 우리 두린아이들 맘도 커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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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따라 걷다 따 온 풀꽃을 광목천에 예쁘게 놓고는 반으로 접어 살짝 누릅니다.
"재현이랑 혁승아! 풀꽃이 모자라는데?"
했더니 금방 쑥잎을 따 옵니다.
연주가 풀꽃을 나눠주기도 하네요.
두린아이들에게 풀꽃을 물들이는데 필요한 돌멩이를 골라오라고 했는데 글쎄 흙이 잔뜩 묻었네요.
하지만 풀꽃은 흙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쁘게 잘 되네요"
지현이가 한마디 합니다.
"태민아 돌멩이로 잘 두드려야 되는거야"
돌멩이질(?)이 쉽지 않은지 한숨도 나옵니다.

삼무공원에 이렇게 많은 풀꽃이 있다는 사실!
두린아이들 오늘 처음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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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공원에 가면 풀꽃이 많아요
오늘은 두린아이들이랑 삼무공원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삼무공원에서 제일 많을 풀꽃이 뭔지 아세요?
갈퀴나물이랑 민들레, 쑥......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찾아낸 풀꽃을 광목에다 예쁘게 물들여요
"다 하고 나면 놀아도 되요?"
녀석들 그 목적이 더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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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우들의 멤버가 조금 달라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열심히 하십니다.
올해도 열심히 어린이책을 읽고 설문대도 사랑해 주시는 책 읽는 여우를
설문대는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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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난드가 글쎄 벌을 엉덩이에 깔고 앉아버렸어!"
오늘도 신촌문고로 몰려온 신촌친구들.
 책 속에 풍덩 빠져버리는 순간이랍니다.

페르난드의 이야기를 다시 편집해 보는 시간에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하네요.
머리 나쁜(?) 관장님
" 어 벌써 다 맞춘거냐?"하십니다.

덩치 큰 소 페르난드가 정말 좋아하는 꽃의 향기는 무엇일까요?
설문대에서 찾아 댓글 달아주면 안 잡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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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바람개비를 만들었어요.
설문대도서관 옆 대나무밭에서 찾아낸 대나무로 만든 놀이감.

"바람개비 만들까?"
"에--- 그건 쉬워요. 많이 만들어 봤는데"
"그래?"
짜잔 하고 보여준 대나무바람개비를 본 악당개미녀석들.
입이 벌어집니다.
"그게 돌아가요?"
아주 의심이 많네요.
하지만 하나 하나 만드는 과정을 지나 완성한 바람개비를 만지는 악당개미들의 모습에서는 뿌듯함 가득입니다.
바로 설문대도서관이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의 표정이랍니다.
"빨리 날리고 싶어요!!"
"그럼 삼무공원으로 출발!!!"

바람이 우리에게 준 작은기억, 신나는 기억하나를  오늘 설문대에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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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림책을 찾아라!!!
" 바람느낌이 나도 돼요?"
그렇구나. 바람느낌으로도 좋은게 그림책이구나

악당개미들이 찾아낸 그림책들
[폭풍을 불러온 나비]
[바람이 쏴 바람이 휙]
[연아 연아 올라라]
[바람부는 날]
[허리케인에 휘말리다]
......

그럼 바람이 필요한 놀이감 하나 만들어 볼까?
바로 바람개비!!!
관장님이 어릴적 갖고 놀던 대나무바람개비를 악당개미들과 만들었어요
정말 잘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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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관사가 되고 싶은 우리 친구들
정말 열심히 기찻길을 만들어요
"기차역도 만들고 굴다리도 만들자"
자석으로 기차놀이감을 만들고 기관사가 되었답니다.
"자 기차 출발!!!"
어어어
아직은 서툰 기관사들의 기차는 넘어지고 마네요
하지만 또 "출발!!! "
기차역을 떠나 굴다리를 지나는 기차가 조심조심 칙칙폭폭
신나는 기차여행 함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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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책에 빠져있는 얼굴표정들
설문대 책읽어주시는 선생님만 느끼는 즐거움이랍니다.
뚱뚱이 물개할머니, 뚱뚱이 곰아저씨, 뚜웅뚱 코끼리아줌마를 태우고 가는 꼬마기차를 보고
납읍유치원친구들이 안타까워 합니다.
"모두 탈 수 있을까요?"
"...네...에"
자신 없는 소리지만 씩씩하게 달리는 꼬마기차를 보고 신이 납니다.
"우리도 기차를 타 볼까"
"네!!!"
단번에 소리를 지릅니다.
그럼 기차 타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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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시는 관장님.
신촌문고아이들과 책읽기가 무척 재미있으시대요.
"애들아 재주가 많은 친구가 이......"
관장님이 읽어주시는 책이야기는 어느새 관장님의 이야기로 넘어가버린답니다.
"내가 너네만큼 헐땐 기냥 바당에만 가민 친구들이 옷 맨들락 벗서그냉 하루좽일 헤엄치주게......"
옛이야기보다도 더 재미있는 관장님 어릴적 이야기.
듣고 싶은사람 매주 금요일 저녁 신촌문고에 같이 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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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속에 친구를 찾아보았어요
신촌친구들, 열심히 이야기 날개를 달더니 드디어 장원(?)으로 뽑혔어요!
하지만 아직은 발표하는게 쑥쓰러운가봐요 ~잉~

친구랑 하고 싶은게 많은 신촌친구들!
설문대셈이랑은 뭘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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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된 날이에요

"토미처럼 토마토를 잘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설문대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봐야돼요!!!"


녀석들 읽어주는 책을 열심히 듣더니......

 역시 최고의 설문대아이들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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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랑 같이 가 주겠니?'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얘들아 누가 같이 가 줄래?"
"저요!!!"
"신촌 친구들이?!!! 그으럼~ 그럼~ 믿을께."
 
2008년을 함께할 신촌친구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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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린아이들이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토마토 묘종을 심었어요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책을 읽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나무요"
"꽃이요"
"수박이요"
"상추요"
그런데 한 녀석이
"똥풀이요"
?!!!!
자그마한 자연(토마토묘종을 그렇게 불러도 되나요?)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담에 정말 풀을 찾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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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중요한 사실이 많기도 하다.
처음 시간인데도 빼곡이 내가 중요한 사실에 대해 털어 놓았다.
녀석들 그렇게도 잘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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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고아이들이랑 만나는 첫날.
15명의 아이들 우리를 맞아주었다.

"여러분에게 중요한 사실은 뭐가 있나요?"
했더니 주저없이 잘도 대답을 한다.
"내가 신촌초등학교 학생인거요"
"내가 축구를 잘 한다는 사실이요"
"내가 성격이 좋다는 거요"
아이들의 적극적인 대답으로 내가 중요한 사실에 대한 활동은 재미있게 마칠 수가 있었다.

언제나 처럼 처음 아이들을 대하는 우리들이 더 떨리지 아이들은 마냥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맞았다.
애들아 만나서 정말 반가워. 우리 1년동안 자알 지내보자.

[거울속의 아이들]을 읽었다. 책읽는여우들이 모두 엄마들이라 너무도 공감을 하면서 토론을 하였다.

"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가끔 보았다. 실상이 참담하여 안타깝다"
" 합리적인 소비보다 착한소비,윤리적 소비를 해야겠다.(공정무역이야기를 하면서)"
"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험난한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은 교육의 부재때문이라 생각한다"
" 절대적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라가 참 많다. 하루를 벌어 하루를 먹지 못한다면 그건 절대적 빈곤에 해당 할 것이다. "
" 악습을 따르는 아프리카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디까지 문화라고 해야 할 것인가?"
" 가장 피해를 당하는 계층이 바로 여자, 아이, 노인들이다. 사회적 약자에게 행해지는 많은 일들이 누가 자행하는 것인가?"
" 아이들에게 이런 실상을 알리는 글을 읽어줘야하나?" " 물론 읽혀야 한다. 커갈수록 세계의 모습을 제대로 알게하여 더불어 사는 아이들로 자라게 해야 한다."

책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아서 나누는 이야기가 무게감이 느껴진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우리 자신들에게 외쳐본다.
가족 속에 있는 아이들뿐만 아이라 전 세계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뭘 해야 할까?
고민되고 반성이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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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제목 <탄산나트륨의 정체>
동호 엄마는 이상한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입으로 불지 않고 풍선을 부풀게 할 수 있는 숙제를 주셨습니다. 자,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설문대 악당개미들이 과연 이 숙제를 해결해 낼 수 있을까요?

헉헉!!!
도서관에 갑자기 일이 생겨 납읍유치원에 가는 시간을 지나버렸다.
큰일이다.!!
납읍유치원선생님께 전화드렸더니 친절하게 괜찮다고 하신다.
처음 아이들을 만나는 거라 아주 중요한 날인데......

막 뛰어서 도착한 유치원은 낯설지가 않았다.
저번에 인사하러 왔다가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아이들도 방실방실 웃으면서 우리를 맞아주었다.
처음 관장님의 목소리로 읽어주신 '동강의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 책이라 선정했는데 사실 아이들이 숨은 그림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들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눈물이 핑(?) 돈다.
두번째 읽은 비장의 카드 '마녀위니'
푸하하하
역시 아이들은 책에 푹 빠져 들었다.
"수리수리마하수리----"
하며 다섯번을 손가락을 돌리는데 정말 열심이다.
" 애들아 우리도 위니처럼 마녀가 되어보는거야. 요술지팡이를 들고 말이야 어때?"
너도 나도 좋단다. 큭큭 귀여운 녀석들^*^
그런데 우리가 늦게 간 바람에 점심시간이 다 되어버렸다. 그래서 간단히 만들수 밖에 없었다.
"자 우리 마녀의 주문을 외우는 거야. 단 다섯번 지팡이를 돌리는 것 잊지 말고"

정말 오랜만에 유치원에 갔다.
2008년 처음이니까......
처음이지만 낯설지 않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납읍유치원친구들.
앞으로 잘해보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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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근아이 손자파리 주제는 '새학년, 새학기'였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나의 모습과 학교, 그리고 선생님, 친구까지 두루두루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작년 보다 훌쩍 커진 나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고 글로도 썼습니다.  그리고 친구 사귀는 방법까지 활동했던 자료를 모아 아코디언 북으로 만들었답니다.   어때요....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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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같이 했던 어도유치원 친구들!
사진자료 정리하다 눈에 띈 한 장의 사진은 설문대식구들을 어도유치원으로 향하게 했답니다.
보고싶다. 대학아, 유진아, 동우야------.

이렇게 설레는 만남의 끝에 오는 아쉬운 이별을 설문대는 올해도 계속하고 있답니다.
어디서?
글쎄요^*^
  이번주 여우들은 미하엘 엔더의 '모모'를 읽었어요.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더는 판타지 소설, 동화, 그림책, 희곡 시등 매우 다양한 작품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독일청소년 문학상, 유럽 아동 문학상,  안데르센 문학상등을 수상했습니다.
1995년 위암으로 작고 했을 때, 언론은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기술과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고발한 철학자'로 평가 받았습니다.   저서로는'모모' '끝 없는 이야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렝켄의 비밀' '마법의 수프' '거울 속의 거울'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등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 온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쉽고도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자주 상대방을 배려하며 모모처럼 다른 이에게 귀를 기울이는지 한번씩 생각해 볼 일입니다.   산업화되고,  점점 살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니 우리들에게 '시간이라는 건 뭔가' 하고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의 비둥거림도 허용하지 않는 우리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회색신사인 시간 도둑에게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우리들의 시간을 늘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건 어떨런지요.......  공상하고, 즐기고, 비둥거릴 시간을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는것도 좋겠지요.
  나른 해지는 봄날,   이런 날은 책읽기에 더 없이 행복한 날들이겠죠.!!
  도서관에 새 책이 왔답니다.
  주문에 걸린 마을/주니어 랜덤,   마법학교/푸른숲,   개미와 물새와 딱따개비/시공주니어
  미친개/낮은산,   만약 내가 생쥐라면....../은나팔,   빨간늑대/베틀북,   내 웃음 어디 갔지?/청림아이
  내게 금지된 17가지/열린 어린이,   친구는 좋아/다산기획,   큰 늑대 작은 늑대/시공주니어
  거울 속의 아이들/아롬주니어,   도착/사계절,   내 꼬리/한솔수북,   새 보는 할배/사계절 
   생쥐를 초대합니다/다산기획,   아빠의 손/보림,   올리비아-환상의 악단/중아출판사
   까만 얼굴의 루비/웅진주니어,   도서관의 키운 아이/그린북,   비밀학교/열린어린이
   쿠키- 한입의 인생수업/그린북,   꽃가마 탄 호랑이/한솔수북,   단골손님/사파리,   메기의 꿈/웅진준니어
   마녀위니의 생일파티/비룡소,   작고 빨간 물고기/베틀북,   혹부리 할아버지/국민서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길벗어린이,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이야기/어린이 작가정신
   햄릿/보림,   끝없는 이야기/비룡소,   망태할아버지가 온다/시공주니어,  
   이 봄에 웃음을 잃어버린 친구는 꼭 '내 웃음 어디갔지?'를 읽어 보세요.    웃음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친구 사귀는 법을 잘 모르는 친구는 '친구는 좋아'라는 책을 권합니다.   '거울 속의 아이들'이란 책은 세계 곳곳에 있는 힘들고 어려운 친구들을 소개 하는 책이랍니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랄께요.   '도착'은 어른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난 환타지에 빠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작고 빨간 물고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혹부리 할아버지, 마법학교, 비밀학교, 주문에 걸린 마을......'을 읽어보세요.    환상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봄날 창 밖을 한번 보세요.   봄 꽃들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이제.... 봄 속으로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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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들이 골라온 책중에서 놀이로 개발하고 싶은 그림책을 선정해보라고 하니 자기들끼리 고른책이 바로 이것!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려니까 땅속에 묻혀있던 씨앗들이 싹이나서 신발로 변하고 개미나 두더지가 접근하기 전에 멀리 날려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더니 결국에는 자기가 신고 있는 신발을 반쯤 벗어 멀리 날리기 시합으로 발전시키더군요.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과 자기들만의 놀이 개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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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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