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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은 어떤작전으로 도서관을 점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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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지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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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잡고 도서관공원 탐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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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좋게 나눠먹는 간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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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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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놀기선택권을 가지기 위한 중국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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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요타고 누가 빨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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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링고게임에 마지막까지 남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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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라 입을크게 벌리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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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최고 편한자세로 영화보기.
책 읽는 여우들의 활약이 설문대도서관의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
올해 부쩍 느껴집니다.
그런 여우들을 위한 행사로 이번 도서관 하룻밤 캠프를 준비하였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 진행과 준비는 여우들이 직접했다.
도서관에서는 단지 장소를 제공했을뿐.
2년여가 지나면서 여우들의 역량이 커지고 설문대의 독서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는터라 프로그램준비에는 크게 힘이 들지 않았다. 어쩌면 편히 '우리들만의 소통하는 캠프'로 진행해서 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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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설문대도서관이 작년 책사회에서 지원받은 영상장비를 이번에도 제대로 활용하였다.
"제일 재미있는 걸로 보여주세요!!"
아이들의 요청에 관장님이 선택하신 영화는 '이웃집 토토로'
사실 아이들보다도 어른들이 더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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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반입이 금지된 우리도서관 오늘만큼은 완전 맘대로다.
"과자 부스러기 조심! "
조금만 음료수만 도서관에 흘려도 "부달부달"하다면서 도서관 바닥청결에 신경쓰시는 관장님의 한소리도 아랑곳 없는 여우들의 여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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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먹는 수박은 정말 꿀맛이다.
하람이 병찬이 상현이 유진이 또... 미영씨 2세들인데 애고 이름을 까 먹어버렸다. 미영씨 미안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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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끝나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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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우들은 따로 이야기꽃을 피움니다.
오늘은 책이야기가 아닌 우리집이야기들, 내 이야기들, 사는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밤에 위문(?)을 온 여우들의 동반자들과의 대화가 있어 더욱 빛난 캠프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책은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가 함께 해 줄때 가장 효과만빵이겠죠?
"우리 아빠들의 책 모임도 해야큰게 마씸"
관장님의 제안에 너도 나도 찬성합니다.
저엉말 그렇게 된다면 책읽는 제주사회의 중심에 설문대가 서게 되지 않을까요?
기대해봅니다.
우리 도서관 강영미샘이 방송에 출연했어요. 장~장 2시간동안이나...

다시 보려면 KBS- 지역총국(제주)- (KBS초대석)에 들어가서 7월21일 방영된 "엄마와 아이와 함께하는 글쓰기"를 보시면 우리 도서관에서 하는 "학교밖 글쓰기(여근아이 속닥속닥)"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고가 될겁니다.

근데... 영미샘 화면빨 진짜 잘 받는다~~~

몹시 덥다.
에어콘이 고장이 났는지 책 두권을 읽는데도 땀이 비질비질난다.
헌데 아이들은 참 열심이다.
더운데도 진화놀이를 하는 아이들은 쾌활하고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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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곤충
중국가위바위보를 가르쳐 주었다. 하는 나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어떠랴!
"선생님과 해서 이긴사람만 애벌레로 진화하는 거다."
과연 성충까지 누가 먼저 진화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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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에서 번데기까지는 기어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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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셈이 바위 낸 것 보고 보를 내는 사람!"
역시 놀이는 아이들과 하나되는데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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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충이 되었다.
근데 번데기에서 다시 애벌레로 가는 이친구. 표정을 보니 그래도 신이 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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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곤충책을 선택하고는 알아보기로 했다.
단연 사슴벌레 책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특히 남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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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그림만 그리는데 시간을 다 쏟는 아이들.
"얘들아 사마귀가 어떤 곤충인지에 대해서 조사하는게 먼저일텐데......"
그래도 곤충그림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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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곤충을 이렇게 좋아하다니......

아이들이 종이 한장에 각자 조사한 것을 한권으로 묶었다.
짧은 시간이라 내용이 많이 부실하지만 신촌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해 주니 설문대 선생님들이 신촌방문에 흥이 난단다.

이날 너무 더워서 사실 힘이 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넘치는 에너지가 있어 즐겁고 시간을 막 넘기면서까지 할 수 있었다.
참 한 친구가 넘치는 에너지를 추체하지 못해 계속 쫑알쫑알 말이 많다.
"야 좀 그만 얘기 할 수 없니?"
큰 소리에 눈이 똥글해지더니 이내 풀리는 분위기.
그런 넘치는 신촌아이들의 에너지는 가끔 힘이 들지만 또 힘이 나게 하는 설문대 에너지이기도 하다.

어느새 한 학기가 다 갔다.
납읍초등학교에 들어서면 "안녕하세요!!" 하며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 납읍친구들과의 만남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언제나 그러듯 마지막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오늘이 책 읽어주기 마지막이라는 건 아이들이 모른다.
괜히 우리만 아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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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 할아버지'를 읽어주었다.
"아~~ 혹 뗄려다 두개가 된 할아버지 이야기네"
벌써 쫙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강영미 셈의 재미난 목소리는 '혹부리할아버지'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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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이것도 아는데..."
납읍친구들이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 꺼내는 책마다 안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근데 애들아 오늘은 이 책으로 연극을 해 볼려고 하는데 어때?"
"와 좋아요!!"
"근데 이렇게 큰 장갑은 없잖아요"
"장갑은 말야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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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야!!"
할아버지가 장갑을 떨어뜨리자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와서는
"여기서 살아야지!"
용이 찾아와서는
"들어가도 되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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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커다란 나비가 훨훨 날아와서는
"들어가도 되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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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왕나비 덕분에 장갑은 곧 터질것 같아요.
흔들흔들 책상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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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강아지가 왔어요.
"들어가도 되니?"
"좁은데 안돼!!"
"들어가고 싶다. 들어가도 되니?"
"음음...... 좋아 들어와"
참 착한 동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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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꽉 찬 장갑에서 동물들은 함께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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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할아버지가 장갑을 떨어뜨린걸 알고 되돌아 왔답니다.
그러자 동물들이 모두 달아났어요.
와당탕탕!!! 장갑책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은 좁은 책상다리에서 신이 났어요.
이렇게 아이들과 몸놀이를 하는 동안 어느새 시간이 다 되었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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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었답니다.
"애들아 오늘이 우리 만나는 날이 마지막이란다......."
관장님이 슬퍼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도 아이들은 선물에 눈이 가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나봅니다.
그중 한 친구가 유치원 문을 나서는데 서운한지 울먹입니다.
"짜식 그정도는 서운해줘야지 안그래?"

올해부터는 유치원책읽어주기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일까? 납읍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도 짧은 듯 하다.
서운함이 커서일까?
9월이 되서 만나게 되는 또다른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기운차게 납읍병설유치원을 나섰다.
"납읍친구들아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라렴!!"

설문대여름독서교실은 1주일동안 집중책읽기 프로그램

' 꽃들에게 희망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이 기간동안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책 대출을 일시 중단합니다.


기간 : 7월25일 ~ 8월8일(책 열람은 가능)


* 독서교실기간은 오후부터 책 열람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 책은 반납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젝트
               
                  -- 여름엔 ' 악당개미도 책을 읽는다'


신나는 여름나기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냥 책만 신나게 읽다 가는 여름 독서교실
                     
                              <꽃들에게 희망을>

  두 번째 이야기, 도서관에서 은근슬쩍 놀아도 보고 책을 베게 삼아 하룻밤을 보내는
            
                           <악당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  일정

<여름 독서교실>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시간: 8월4일~8일( 5일간) 오전10시30분~12시30분
  접수기간: 7월22일(화)~26일(토)까지. 선착순 전화접수( 오전10시 이후부터)
  대상: 전학년
  참가인원: 50명
  참가비: 3만원( 재료비 및 간식비)

< 악당 개미들, 도서관을 점령하라>

장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시간 : 7월 29일 저녁8시 ~ 30일 아침8시
대상 : 전학년
참가인원 : 20명
참가비 : 무료
준비물 : 잠옷(혹은 간편한 옷), 이불, 베개, 간식하나

                       설문대도서관문의 749-0070




아이들은 구름 위를 걸을 수 있을거란 생각 전혀 하질 못했다.
어느새 상상보다는 생각이 먼저가 되어버린것 같아 서운하다,
"애들아 구름위에는 누가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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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뭉게 구름에는 무엇일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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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니면 내가 살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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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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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살고 있어요. 도둑을 잡는 경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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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열심히 하는 소현이
오늘은 뭘 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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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라 공주는 왕자님을 만나 결혼을 했어요"
역시 공주와 왕자를 좋아하는 소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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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어느새 상반기 책공부가 끝나는 날이다.
기존 회원 사정상 빠진 사람이 있어 서운하기도 하고 새로운 회원이 생겨 또 활력을 찾으며 공부한 5개월 참 열심히도 했습니다. 때론 토론이 되고 때론 공감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서툰 실력이 점차 나아짐을 느꼈다.
회장 안수일셈, 부회장 이은희셈이 열심으로 이끄는 책 읽는 여우들.
7월 24일 캠프를 열기로 하였다.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책읽는 여우들만의 시간으로 채우기로 하였다.
밤새 무슨 이야기를 할까? 기대된다.
책 읽는 여우들 홧팅!!! 그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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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소개합니다!  신촌 남생이 숲(?)
신촌에는 어떤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을까요?  그 나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덤이>  <나무는 좋다>를 읽고 나무에 대해 느껴보고 표현해 봤어요.
한 권 더!
이번엔 특별히 관장님이 마지막에  <나무>를 읽어주셔서 처음으로  조용히 막을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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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5명! 
너무 흔한 놀이라 엄마들이 더 좋아했는데,  조를 짜려는 선생님의 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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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든 사과나무!
 사과가 어디 있냐고요? 우리 얼굴들이 모두 예쁜 열매지요..
사람들을 위해 그늘을  만들고, 산새들이 둥지를 틀 수 있게  자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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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이 나무(?)
똘똘뭉쳐 힘있게 자랄 거예요.
내가 숨만 쉬어도 공기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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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나무는 도끼가 열리는 나무인가?  나무를 키우는데 무진 애를 썼어요.
고목나무 안에서도 새싹이 자라고 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게 소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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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악당 개미들 임무!!! 
컵라면 용기, 필름통, 고무줄을 이용한  걸어다니는 통통이 대장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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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줄의 팽창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단단히 고정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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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실을 집어넣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진지한 표정의 악당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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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완성이다!!! 누가 더 통통거리나 내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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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완수한 악당개미들 중 유나, 수민, 미선, 윤선. 으이구~~~ 이쁜것들!!!
"애들아 풀꽃물이기 했던 것 생각나니?"
"어~~~"
너무 시간을 두었나보다.
하긴 풀꽃물들이기를 지난 4월에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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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액자꾸미기를 했다.
"으잉? 내손에 한지가 막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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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제법 열심히 붙이는 동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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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에어콘 바람이 한지를 막 날라가게 해요"
한지의 가벼움이 이런 단점(?)도 있었네?
액자로 꽉 눌러서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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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를 붙이다 갑자기 딴 생각이 났는지 열심히 한지를 접는 윤건이.
그래도 제일 먼저 액자꾸미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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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야 액자에 찰싹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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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풀꽃물들이기를 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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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했어요!
예쁘죠?
"안녕하세요!"
오늘도 납읍초등학교에 들어서니 초등언니, 오빠들이 반갑게 인사 합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아이들의 인사는 유치원에 가는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친구들의 인사는 더욱 책읽기를 신나게 합니다.

오늘은 안수일셈이 함께 했어요.
책을 보는 순간 아이들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마녀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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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간 마녀위니"
위니의 지팡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한 아이들의 표정은 아마 아이들 맘속에 위니가 들어와 장난을 치고 있느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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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보리밥'
엄마가 어릴적 놀았던 놀이를 우리 아이들도 알고 있었답니다.

"삼촌이 점점 커저 거인이 되었어요"
예림이의 손을 잡은 삼촌 손이 정말 커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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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보리밥, 쌀밥 보리밥, 쌀밥 보리밥......"
연습을 많이 하고 드디어 거인손과 한판 승부!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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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하는 순간 잡히고 맙니다.
"또 한번 해요!"
이번에는 먹을 수 있는 것만 잡기.
"똥"을 외치는 아이의 말에 웃음바다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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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끝나자 아이들은 설문대에서 가지고 간 책을 들고 책상에 앉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정말 좋아해요"
선생님의 말씀이 아니어도 아이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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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야 책 재미있어?"
들은 척 하지 않네요. 왜냐구요? 책을 읽느라 못들었거든요!

농촌유치원 책읽기를 하기를 4년째.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설문대에서 가지고 온 책 2번 읽은 사람!"
했더니 모두 손을 듭니다.
"집에도 한권씩 빌려 간답니다."
납읍유치원 선생님의 배려가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더하게 합니다.

'행복한 책읽기' 오늘도 성공!!!^*^
"우리 아빠를 닮은 동물은 무엇일까?"
"코끼리요"
"치타"
"원숭이 히히히"뭐가 우스운지 말해 놓고 웃네요.
"우리 아빠는 사자같아요"
"너네 아빠 무서워?"
"아니! 닮기만 했다고......"
아빠이야기를 하는데 끝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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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닮은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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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가면을 만드는 두린아이들의 손놀림이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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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펜더다!" 윤건이가 말해 놓고는 "어?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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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윤건이와 예준이 지현이가 만들어 벽에 걸어 놓은 가면을 쓰고 장난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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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면을 쓰고 아빠가 되어봅니다. 아빠가 쓸 가면이라 좀 크죠? 가면이 어깨을 다 담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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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삼총사! 이니 토끼 두마리와 호랑이 한마리 어흥!!!~~~
호랑이의 수염이 귀엽지 않나요?
어른 눈으로 보면 절대 저런 수염이 안나올텐데......
아이의 눈높이를 실감합니다.

"애들아 집에 가서 아빠랑 가면놀이를 하고 사진 찍어 오면 맛난거 쏜다!!!"
정우가 "우리 아빠 늦게 오는디......" 하며 걱정을 하네요.
아빠가 함께 놀아주는 센스가 기대됩니다.^*^
집에 있는 장난감을 모았더니 한 바구니가 되었다.
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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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간 장난감놀이를 했다.
" 어, 이거 레고놀인데......"
책상에 자르르 쏟아놓은 레고와 블럭들, 빨대와 작은 장난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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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장난감을 본드에 붙이는 활동자체에 즐거움을 느꼈다.
화면 가득 장난감으로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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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구 붙이는 것 같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아니랍니다.
"이건 로켓트에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어른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 또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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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치원에는 쓰레기장도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랑......"
참 자세히도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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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사용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두린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주의만 주고 이내 입을 다물었어요.
다양한 장난감을 아이손에 쥐어 주었으니 만드는 과정은 온통 아이들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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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무얼 만들까?
이 시간처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낸적 별로 없었어요.(정말 만들기에만 열중하더군요)
1시간이 후딱 지나갔답니다.

아이들 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재지만 않는다면요.
6월 3주 신촌문고로 향하는 발걸음은 어느때 보다도 가벼웠다. 왤까?
바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3월부터 지난까지 설문대에서 가지고 간 책을 읽고 '맘대로 쓰기'쪽지를 쓴 친구 중에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하지만 나머지 친구들을 그냥 넘기는 관장님이 아니시다.
" 피지 4판 정도는 해야주게!"
애들아 오늘 완전 땡 잡은 기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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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무슨 일이 있었을까?
주제를 주고 "그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사람" 했더니 묵묵무답!
"그렇구나 너희들 글로 쓰고 싶었구나?"
정말 그랬다. 연필을 주고 종이를 주었더니 잘도 쓴다.
이렇게 글씨기에 열심인줄 알았다면 더 큰 종이를 준비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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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시험이 있다고 신촌문고에 공부하러 온 6학년 형님들과 누님들.
"에~~~ 우리 쓸 줄 몰라요" 하더니 젤로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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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할 사람" 했더니 제일 먼저 손을 들고 나온 6학년 형님.
(애고 6학년 형님 이름 까 먹었네. 혹 신촌셈 아시면 댓글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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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쓰기'를 제일 많이 했던 연진이
 친구랑 있었던 일을 가지고 상황극을 했다.
"야 너땜에 방해되었네!!"
"뭐가 나때문이냐?"...... 한참을 실랭이를 하다가
"미안해 잉 우리 친하게 지내게......" 로 끝나는 연진이의 친구이야기.
연기하는 셈이 더 신난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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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 친구랑 발야구를 하다 남자친구들이 방해를 해서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단다.
"주영이 친구역 맡을 사람" 했더니 우르르 남자친구들이 나섰다
이렇게 꾸려진 즉석 아마추어연극인(?)들의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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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언니의 발야구 솜씨가 제법이다.
"공을 발로 찼습니다......." 또 우르르 달려드는 남자친구들.
주연인 주영이가 나서지도 못할 정도로 적극적인 아마추어연극인(?)들.
이 친구들을 9월설문대 책축제에 연극인들로 초빙하기로 즉석계약(?)을 했다.
물론 이 친구들 OK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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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에서 준비해 간 피자로 오늘을 마무리 했다.
오늘도 20명 가까이 왔는데 넉넉히 준비해 간 피자라 모자라지 않아 다행이다. 휴~~~~~
"애들아 맛있었어?"

신촌문고에 가는 시간들이 점점 즐거워지는건 아마도 신촌친구들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애들아 피자만 맛있게 먹지 말고 설문대에서 가지고 간 책도 많이 읽어주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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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실을 이용해서 이병을 두토막 내겠다!!" 허걱!!! 무슨 농담의 말씀을... 마술사도 아니고...
아이들의 표정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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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이다...진짜 장난아니네!!! 이게 바로 공기의 수축팽창을 이용한 실험. 잠시후 불이 꺼진후 병을 물속에 담그자 마자 "뿌직" 소리를 내면서 병이 두동강 났어요. 악당개미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오랜만에 중국 작가 책을 읽었습니다.

바다소
제목이 참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청소년기의 소년소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아이들이 겪는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이 책에서는 가난함을 갖은 아이들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가난함도 사실 적지 않습니다. 급식이 없다면 굶는 아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하는 수가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어른들의 시선을 반성해 봅니다. 우리도 청소년기를 겪을 때는 부모와의 갈등도 많았고 '왜 우리 맘을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속에서 살았는데 우리가 어른이 되고 보니 그때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렸나 봅니다.  
지난번에 아랍권의 책 '제이넵의 비밀편지'를 읽을때 보다도 더 암울하게 이 책이 다가옴은 아이가 처한 환경 설정이 더 어렵거나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모습이나 배경이 간단하지 않아서 일겁니다. 두 책을 비교하기에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로 봤을때는 이렇게 다른 상황이 어쩌면 다양한 상황들을 접할 아이들에게는 더 공감이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청소년기에 갖는 이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만일 우리아이가 이성친구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대답이 쉽지 않습니다.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 걸까?
책 읽는 여우들이 겪었던 경험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아이의 청소년기가 다가오는 여우들에게는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야기었답니다.

우리집 창문은 몇개일까?
"아주 많아요!"
알고 보니 아파트에 사는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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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넣을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현지. 무얼 그리기에 그렇게 열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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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주나 봅니다.
참 열심히죠?
헌데......? 개구장이 정우.
개구장이 정우의 폼은 언제나 우리에게 웃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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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속에 넣을 사람은 색지에 그려서 붙이면 어때?" 했더니
예진이가
"그냥 그릴래요!!" 합니다.
네임펜으로 그린 가족의 모습이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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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의 창문 손잡이가 참 시원스럽죠?
언제나 크고 시원스럽게 그리고 만드는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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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두린아이에 들어온 성수는 요즘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랍니다.
꼼꼼하게 그리는(아니 창문이름을 그리는) 손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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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네 집 창문 손잡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릅니다.
"집에 가져갈래요."
만들면서 내내 이야기 합니다.
한번씩 씩 웃어주는 웃음이 멋진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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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가 빠진 날이라 많이 허전합니다.
오리고 붙이고...... 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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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창문을 설명해 줍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얼음땡 놀이를 하느데요, 엄마가 자동차를 타고 막 도망가요......?"
엄마가 잘 놀아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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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집은 아파트가 아닌가 ?
"다 했으면 사진 좀 찍을까?"
"다 안했어요!"
참 열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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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꼼꼼하게 그리는 지현이.
달팽이그림을 집벽에 잔뜩 그려넣고 있어요.
"지현이 그림 도서관에 일주일만 붙여놓으면 않될까?"
"싷어요. 집에 가지고 갈래요."
조금 더 떼를 쓰면 빌려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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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창문을 만들어 봤어요.
창문을 오리고 붙여봤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창문 너머 비밀스러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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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린아이들의 연극놀이 마지막날 사진을 찍을려는데 어! 메모리가 바닥이 났네요......
유난히 혹부리 할아버지가 좋다는 성수와 연주. 사실 아이들 거의다 도깨비를 할려고 하는데 조금은 당황스럽네요. 도깨비는 많아도 되지만 혹부리 할아버지는 2명만 필요하거든요. 어쨌든 자기가 하고픈 역은 모두 해봤답니다. 오늘 젤로 신이 난 친구는 재현이.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열심이네요.
  5월 여근아이들 속닥속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만들기를 했다.
  이야기에 직접 만든 색종이로 그림을 꾸며 멋진 책이 완성되었다.
1학년 현석이가 만든 책을 엄마가 보시고 " 현석이 정말 잘 만들지 않았어요?"
에릭칼 작품 못지 않은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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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밤 하늘
           
               밤에 깜깜할 때 아버지께서 코카콜라를 사 오라 하셨다.
               나는 밤 하늘을 쳐다보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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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두대가 반짝반짝 거리며 지나갔다. 나는 그걸 보고 떴다떴다 비행기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별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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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아름답고 예뻤다.
               나는 사 가 주고 갈때도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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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만든 색종이로 꾸민 그림이 정말 예뻤다. 그림작가 에릭칼보다도 더 멋진 그림이죠?^*^

색깔은 어떤 맛일까?
안수일셈이 읽어주시는 책은 어떤 맛일까요?
색을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신촌 친구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제부터 맛의 여행으로 떠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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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느끼는색깔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아이들에게 손을 하나 하나 느끼게 하고 물어보았어요.
 "어떤 색이 느껴져?"
"빨간색이요"  "초록색이요"
녀석들 선생님의 의도를 잘 아는 건지, 아니면 정말 느껴지는건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람은 어린이라는거 정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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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수제비를 만들기 첫번째, 멸치국물 만들기. "멸치의 똥을 빼고 해야 맛있어." 했더니 한 녀석이
 " 똥이 아니라 내장인데요!" 윽 한방 맞았어요. "똥도 있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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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로 무슨 색을 만들까? 물론 초록색이겠죠?
싱싱한 시금치 한단이면 3킬로그램의 반죽은 너끈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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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하게 자른 시금치를 믹서에 갈땐 물을 조금 넣어야돼. 그래야 칼날이 잘 돌아가거든" 자상한 셈의 설명을 듣고 과감하게 믹서 돌리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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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당근이다." 녀석들 수가 많아 당든 2조각씩 들고 믹서기에 넣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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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컹물컹한 반죽이 시작되자 난리가 납니다.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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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푼 하나에 손이 몇일까요?
조금이라도 더 반죽을 해 보고 싶은 아이들. 엄마들!! 집에서 함께 요리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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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으로 만든 반죽은 노란색!
반죽 그만 쪼물거리고 조금씩 조금씩 수제비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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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수제비가 익을때까지 코알라 노래를 불러볼까? 아는 사람 같이 하기!"
예쁜 여자친구가 얼른 나옵니다.
"숲속 작은 집 코알라. 아무것도 모르는 코알라. 엄마품에 안기어 잠들었어요. 코코코코 알알알알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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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맛있게 익은 색깔수제비
"내가 만든 초록 수제비가 젤로 맛있다.!!"
"아니! 노란 수제비다!"
"당근수제비는 당근맛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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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친구들이 20명이 넘었다.
"헉!"
작은 양푼에 손을 내밀며 조금이라고 해 볼려고 하는 신촌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한 맘이 든다.
'녀석들 재미있나 보구나'
설문대아이들은 만나는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신촌아이들.
8시30분이 넘겨버린 요리시간은 이런 좋은 느낌을 주는 신촌아이들이 있어 행복했다.
'두린아이 손자파리'가 시작되었어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두린아이들. 색깔이야기로 5월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색깔을 요리로 변신(?)시겼답니다.
시금치는 초록색으로 당근은 주황색으로, 호박은 노란색으로 변신을 하자 아이들이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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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시금치 친구들이 제일 먼저 변신을 했답니다. "우리 색이 제일 예쁜다. 그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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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 우리 호박색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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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뜯어 놓는 수제비가 신기한가봐요. 그때 "난 이만큼 할래!" 커다란 덩어리를 통채로 놓는 윤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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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야 우리 당근색 정말 예쁘지 이!" 하며 조금씩 반죽을 떼어 놓는 병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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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거 가져가도 돼요?"
예준이가 초록색 반죽이 예쁜지 탐을 내네요.
"그래 너희들 가지고 있는 반죽 조금씩 다 가져 가도 된단다."
(애들이 다 가고 나서 청소하는데 가지고 갈려고 했던 반죽이 도서관에 그대로 남아 있어 냉장고에 두었답니다.
" 애들아 담주에 오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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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언제쯤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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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어 완성된 '색깔 수제비'
 멸치국물이 너무 뜨거워 조심해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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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만들어진 색깔수제비였답니다.
직접 만들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는 아이들. 글쎄 수제비가 모자랐어요.
"집에서 이렇게 잘 먹으면 좋겠네!" 하시는 엄마.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시간 많이 가지세요.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엄마표 교육이 될거예요.^*^
5월 넷째주에는 관장님이 무슨 놀이를 준비하셨을까요?

옛날 시골에 영화관이 없을때 어떻게 영화를 봤을까요?
"에 오늘 저녁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난  저녁 먹엉들  7시까지 마을회관으로 왕 영화들 봅써 양!!!"
관장님의 설명에 이어 슬라이드를 봤답니다. 사실 요즘에도 잘 볼 수 없는 기계라 악당개미친구들이 모두 신기해 합니다.
"우리도 영사기 만들어 보자이!!"
필름지와 표지 그리고 네임펜으로 만든 영화이야기 표지로 만든 간단한영사기는 후레쉬로 비춰서 보면 된답니다.
설문대친구들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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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드니까 재미있었다. - 진지연
내가 영화감독이 되서 영화를 찍는 것 같았다. - 양지선
내가 만드니까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만들면 좋겠고 신기했다.  - 문희주
좀 재미있고 신기하다.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드니 영화감독이 된 기분이다.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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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꼬꼬가 얼마나 무섭길래?

도깨비 심심이가 너어무 심심해서 마을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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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도깨비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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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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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리부리한 꼬꼬댁 꼬꼬가 도깨비 어깨에 앉자 심심이도꺠비는 "으악 괴물이다!!!" 하며 산으로 도망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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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친구들이랑 꼬꼬댁 꼬꼬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도깨비 심심이의 손이 움직이고 꼬꼬댁꼬꼬의 벼슬이 흔들흔들 거리는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했답니다.

"와 나는 꼬꼬댁 꼬꼬할래!!!"
"그럼 난 도깨비 심심이!"

도깨비를 이긴 꼬꼬 인기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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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꼬꼬가 얼마나 무섭길래?

도깨비 심심이가 너어무 심심해서 마을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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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도깨비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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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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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리부리한 꼬꼬댁 꼬꼬가 도깨비 어깨에 앉자 심심이도꺠비는 "으악 괴물이다!!!" 하며 산으로 도망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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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친구들이랑 꼬꼬댁 꼬꼬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도깨비 심심이의 손이 움직이고 꼬꼬댁꼬꼬의 벼슬이 흔들흔들 거리는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했답니다.

"와 나는 꼬꼬댁 꼬꼬할래!!!"
"그럼 난 도깨비 심심이!"

도깨비를 이긴 꼬꼬 인기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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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만 혀과 얼굴 표정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염색한 천으로 책 겉표지를 만들다 선생님이 산에서 따온 귀한 삼동을 신촌 친구들에게 한입씩 먹였더니 이모양들입니다. 정말 신나 하더군요~~~    어렸을때 산에서 따먹던 삼동 맛과 누가 입속이 더 새카만지 벗들과 내기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5월 23일 금요일 납읍유치원 책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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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와 땡감 그리고 먹물을 이용해 광목천에 물 들이기를 했어요. 각 각 어떤 색깔로 변할까요~~
물들여진 광목천은 다음주에 책 표지로 변해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죠...
수요일은 설문대 도서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온답니다.

오전, 프로그램실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의 책 토론을 하고 도서관에는 어린이친구들이 견학을 왔네요.
[엄마마중]을 읽어주었더니 눈이 초롱초롱
오늘은 박선생님이 오셔서 설문대 홈페이지관리에 대해서 가르쳐주셔서 오전 하루가 후딱이네요.
책읽는 여우들이 홈페이지에 와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배웠답니다. (그런데 까먹을 것 같은 예감은?^*^)

오후에는 유아그림책 프그램이 두타임이라 도우미 은희셈이 많이 애쓰시죠.
유아들이 오는 프로그램에는 엄마들도 많이 오셔서 도서관안은 정말 꽉 차게 되요.
열심히 책을 읽어주시는 모습은 저를 흐뭇하게 한답니다.
책이 있어 행복한 날이지요.

오늘도 도우미 안수일셈(상현맘)이 지현이랑 왔다가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언제나 설문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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