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들입니다.
엄마가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걸 제일 하고 싶은건가요?

점점 커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토끼가 점점 커지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대문접기 4번을 하면 짠 커지는 책접기 완성!
하트를 크게 그리는 친구~
토끼를 정성껏 그리는 친구~
역시 관장님은 아이들의 친근한 할아버지?
뚜껑을 붙여주면 완성되는 커지는 그림책~
살짝살짝 조심스럽게 펴봅니다.


점점 커지는 그림책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5살친구가 호기심 가득 쳐다보는 눈망울에 유치원책읽어주기가 행복합니다.
두린아이들에게는 향수가 뭘까요?

"우리 엄마에게서 나는 냄새요~"

귀여운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향수가 최고라네요~
천연재료로 비누만들기를 했답니다.
파란색은 쪽풀을 말려 만든 가루래요
비누재료를 녹일동안
천연가루랑 글리세린을 열심히 저어 잘 섞도록 해야한대요
녹인비누재료는 조심조심! 손가락 데일라~

드디어 향수를 넣는 시간.
으흠~ 향이 정말 좋아요. 아로마향인가?
15방울을 톡톡!
거품이 나면 안되요!!
에탄올을 뿌려주면 거품이 마술처럼 싹 사라진대요.
틀에 넣어 굳을 때까지 20분을 기다려야 해요.
기다릴 동안 비누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신대요~
드디어 비누완성!
어떤 모양이 나왔을까요?
난 초코가루를 넣었는데...
짠! 비누 완성

내가 만든 비누 - 토끼!

여러사정으로 악당개미 첫 출발이 5월로 늦춰졋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악당개미의 철칙은 비가 와도 무조건 간다.
평화책행사가 열리는 한라수목원으로 출발! 비때문에 행사가 거의 취소되고 파장분위기. 근처에 있는 도립미술관을 찾아갔다.

비속에서 점심 먹을장소를 찾아 헤매다 하가리 연화못 도착. 각자 싸온 도시락을 한곳에 모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다.. 개밥이다.. 말이 많지만 배가 고팠는지 잘도 먹는다.

저지 현대미술관 도착. 입구에 있는 토끼장을 보고 난리다. 빨리 둘러보고 돌아 가야 하는데...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는 관심이 없고 맨 마지막에 놓여있는 방명록에 목숨을 건다. 빵꾸똥꾸 소진아 오늘 재미있었냐?
5월의 악당개미들은  언제나 처럼 열심히 놀면서 보냈다. 6월에는 낚시나 가볼까나...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

2 53 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5

어린이날(휴관)
6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7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8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9 10 11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12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3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14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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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19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0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21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2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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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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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7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28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9

장은정회원님께서 그림책6권과 소설책을 기증해주셨어요.

옛날에 옛날에 /은하수미디어
내가 만일 아빠라면 / 마거릿 파크 브릿지글,케이디 맥도널 덴튼 그림
꾸벅인사놀이 / 기무라 유이치글,그림
누구에게? / 김난지 글, 박수지그림
꼭꼭 숨어라 / 이현숙글, 오승민 그림
동물책 / 브라이언 와일드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 김주영소설

정든문고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가 시작된 날!
초롱초롱 눈망울 가득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책 읽기에 빠질 수가!!!
책을 정말 좋아하더군요.
두권째 읽어주는 책도 집중!
나는 어떤 아이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생각이 잘도 나나 봅니다.

간단한 북아트로 아이들의 글을 담았습니다.
저마다 가져가겠다는 걸 빌려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든마을 아이들이랑 만나는게 기대가 됩니다.~~~
제주그림책연구회에서 창작한 제주의 상징인 '동, 바람, 여자'를 테마로 만든 3권의 그림책 원화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톺은 그림책으로 선정된 '2009년 CJ그림책 100권'을 그림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눈 이번 전시회에서 생동하는 새봄, 퐁퐁!! 샘솟는 그림책과의 교감을 나누었답니다.


진시회 장소는 3월에 새로 개관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이랍니다.
설문대도서관과 이름이 똑같아 문의가 자주 오는데 이번 행사로 더욱 헛갈려 하시네요^^
CJ그림책100선은 우리나라 최초 세계어린이그림책잔치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외국에서는 볼로냐그림동화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2008년 CJ문화재단에서 국가적 위상을 세울 수있는 그림책전을 마련했답니다.
세계여러나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의 그림책을  응모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1500권이 넘는 책이 응모해 왔는데요, 그중에서 100권을 선정했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5권을 선정했구요.
아이들이 외국그림책을 접할 기회가그리 많지 않을거예요.
특히 요즘 나오는 책을 보기란 쉽지 않죠!
전시회 여는 날 조그마한 다과와 함께 제주그림책연구회회원들의 설명이 있었답니다.
이전전시회는 2009년 제주그림책연구회의 그림책 '돌, 바람, 여자'를 테마로한 원화가 함께 전시해서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연구회회원들이 읽어주는 바람그림책
엄마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있었답니다.
팝업북으로 되어있는 그림책은 단연 어린이에게 인기였답니다.
17일 오후 4시 그림책제작가이면서 초방책방출판사 대표이신 신경숙선생님을 모시고 그림책강연을 했습니다.
그림책에는 수많은 동행자들이 있으며 우리도 그 한사람일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그림책 하나하나가 다소중한 인연임을 느꼈답니다.
의자처럼 보이는 글자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제주그림책연구회 탄생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경숙선생님은 국제그림책전인 볼로냐그림동화전에 심사위원을 맡으셨고 제1회CJ그림책100선에 심사위원을 맡으셨습니다. 이번 제주에 CJ그림책전을 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제주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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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 여행일정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화산폭발 상황이 발생하여 런던에 발이 묶여있는상황입니다.

영어로된 자판이라 글 올리기 힘들어 같은일행 백창화샘이 협회에 올린글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참고가 될겁니다.



[2차대전 이후 최대의 항공대란이라는 이 사상 초유의 사태 한복판에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서있게 될 줄이야...

불과 이틀 전, 긴 여행의 즐거움을 끝내고 조금은 피로한 몸으로 이제 귀국이다...생각하고 런던으로 돌아올 때만 해도

이런 항공대란의 주인공이 될 줄은 정말 몰랐지요.

일정대로라면 일요일 비행기를 탔어야 되는데...지난 주 수요일부터 꽉 막힌 유럽 하늘길이 오늘까지 열리질 않아요.

어쩔 수 없이 우리 비행기는 캔슬되고,

마침 주말이라 아무데도 연락이 안되고, 모든 항공사는 전화불통이고, 무조건 웹사이트만 참조하라고 하니...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동분서주 했답니다.

결국 런던 시내 공항에 있는 KLM 항공사 사무실을 찾아가서 일주일 후인 4월 24일 토요일 좌석을 겨우

다시 잡았습니다.

문제는 하늘길이 언제 열리는가...인데...런던이다 보니 대륙으로 넘어갈 길도 없고...

영국에서 프랑스로 가는 모든 바닷길-유로라인, 도버해협 페리 등이 완전 바가지 요금에 그것도 며칠씩 밀려있는 그런 상태랍니다.

대륙에만 있었어도...아, 섬나라의 슬픔을 처절하게 체험하고 있답니다.

어쨌든 우리의 희망은 금주내에 유럽 항공길이 열려서

런던에서 뜨는 토요일 비행기를 무사히 탈 수 있게 되는 것밖에 없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다행히 KLM 과 독일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열심히 비행을 시작하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고

곧 하늘길이 열릴 거 같은 긍정적인 보도들이 나오고 있네요.

 우리는  피로하고 지쳤지만...다행히 아침 저녁을 한식으로 채워주는 비교적 저렴한 한국인 민박집에 머물고 있는 탓에...

 

 아, 이제는 저질 체력의 끝장이 다가오고 있으니....

어쨌든 토요일 귀국길에 차질 없기만을 빌어주시어요...]


설문대샘들 헤엄쳐서라도 돌아갈테니 걱정마세요!!!!

책여우가 겨울잠을 자고 도서관으로 나왔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책여우들의 모습이 뽀야진게 방콕(?)에 다녀온게 확실합니다.^^
올해는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이야기할때 맛난거는 필수!
오랜만에 만났더니 정말 할 말도 많네요.
맛난거 앞에 두고도 참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우리회장님!


책이 정해지고 올해 책여우활동에 대해서 의논하였습니다.
그동안 설문대도서관에서 하던 농촌유치원 책읽어주기활동에 자원활동만 하던것을 올해는 책여우가 전적으로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10여명의 회원들의 순서를 정하고 열심히 해 보자고 다짐도 했답니다.

책여우들! 홧팅합시다.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2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3

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7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8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9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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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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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14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5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16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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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1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2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23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4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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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8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29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3시30분)

30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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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났더니 이렇게 싹을 틔울려고 준비를 하네요.

짠! 종이화분에서 나는 싹들!
두린아이친구들 도서관에 올때마다 물을 주더니 싹이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우리 두린아이친구들에게도 물을 잘 준다면 훌륭한 어른이 되겠죠?
근데 어떤 물을 주어야 할까요?



 

 

<설문대 문화강좌>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자연치유 운동법

강사: 오영덕(들꽃농장 대표)

일시: 3월11일(목). 오전 10시30분

장소: 설문대어린이도서관

강좌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시간을 지켜서 오는 것은 기본 예의겠죠^^


3월 4일부터 설문대문화학교가 시작됩니다.


일(휴관) 월(휴관)  화  수  목  금  토 
1 2
3
4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6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10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11
♣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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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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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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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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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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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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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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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24  
 ♣ 유아그림책교실
    (6-7세)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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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글쓰기
 (3-4학년 오후4시)

♣ 역사책읽는아이들
(오후 6시)
26
♣ 농촌병설유치원책읽어주기 (오전)
 
♣ 유아그림책교실
(오후 3시30분)

♣ 농촌문고네트워크
(오후7시 )
27
 ♣ 토론
(둘째, 넷째토요일
오전11시)

♣ 악당개미탐험대
(넷째토요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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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여우
오전10시30분 

 ♣ 학교밖글쓰기
(1학년 오후3시,
2학년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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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문대어린이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접수일시 : 2010년 2월 23일 10시 선착순 전화접수



<프로그램
내용>

  * 여근아이속닥속닥 -<학교 밖 글쓰기>

   -화 : 3시 - 4시 20분 (1학년), 4시30분-5시50분 (2학년) 

   -목 : 4시 - 5시20분 (3-4학년)

  * 두린아이손자파리 - <유아그림책교실>

   -수 : 2시30분 - 3시 50분,  4시 - 5시 20분

   -금 : 3시 30분 - 4시 50분

  * 책 읽는 아이들 모임

   - 역사책 읽는 아이들의 모임 (4학년이상) :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 7시 10분
           (상반기 : 5, 6, 7월  하반기 : 9, 10, 11월)


   - 논리적글쓰기 (5-6학년) : 미정

  * 책 읽는 여우 2기 모집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책 읽는 어른들)


  * 행복한 책 나들이

   - 농촌 병설유치원 책 읽어주기 : 금요일 오전

   - 네트워크프로그램 - 농촌 마을문고 아이들이랑 나들이
                                     (둘째, 넷째 토요일)


  * 주말 책 놀이터 - "모여라 악당개미들"

   - 토론 (5-6학년) :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 - 12시 30분

   - 악당개미탐험대 :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3시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축제 : 9월

  * 학부모강좌 : 4월 - 5월 , 10월 - 11월

  * 여름독서교실 : '꽃들에게 희망을' 여름방학

  *겨울독서교실 : '책 친구들과 몸놀이 해요' 겨울방학






2009년설문대 독서교실(책 친구들과 몸놀이해요!)에서 신나게 놀았던 친구들 모습입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010겨울방학 집중특강


-----탄생,탄탄한 생각을 찾아서------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언어는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0겨울 방학을 맞이하며 <논술도서관 탄생>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언어의 논리적 규칙을 발견하고, 정확하게 사고하며,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이런 어린이라면 신청해주세요

*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꼭 해 보고 싶은 어린이

 * 책을 읽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꼭 배우고 싶은 어린이

 * 논술의 기본을 알고 글 한 편이라도 꼭 완성하고 싶은 어린이

 * 책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방법을 꼭 알고 싶은 어린이


□ 일정 안내

구분

강좌명

대상

시간

책임

강사

초등탄생

설문대어린이

도서관방학특강 ①

초등 5-6학년

1월 4일~1월22일 (낮12시-13시,15강)

강순희

설문대어린이

도서관방학특강 ②

초등 5-6학년

1월 4일~1월22일

(낮13시 30분-14시 30분 ,15강)

강순희


□ 신청 및 내용 안내

     * 내용: 독서하는 방법 5강, 요약하는 방법 5강, 기초 논술 쓰기 방법 5강

     * 회비: 15시간 (120,000원, 교재비 포함)

     * 인원: 10명 기준 (소그룹운영)

     * 신청기간: 2009년 12월 1일~ 15일 (전화접수도 가능), 선착순 접수


---------------------------강좌 신청서----------------------------

설문대어린이도서관

2010겨울방학 집중특강 <      번 과정>을 신청합니다.


학교          학년            반             이름

      연락처:                  학부모(핸드폰/집)                   학생

* 기타 자세한 문의: 강순희 010-3694-6406

*설문대어린이도서관: 749-0070

11월악당개미들 거의 전원이 참석했다. 목적지를 알리지않은채 길을떠나도 이제는 물어보는 친구도 없다. 그냥 알아서 따라온다.

노꼬메오름 올라가는길이다. 한시도 입을 다물지않는다. 게임이야기, 학교이야기등등... 다리가 지치기전에 입이 지칠까 걱정이다.
정상에 거의 도착했는데 먼저오른친구들이 내려온다. 바로 이때 준혁이, 성도, 성진이가 슬그머니 일행들과 같이묻혀 내려오려고 한다. 딱 걸렸다. 다시 발걸음 돌려 정상으로...

맨나중에 정상에 올라온 가람, 연진, 선혜

내려가는길. 멀리보이는 한라산과 펼쳐진 풍광들. 이녀석들도 이모습들을 마음속에 담고 있겠지...

11월에 웬? 철쭉꽃 이모습을 놓치지않는 선혜, 연진

억새꽃 꺽어 바람에 날려본다. 이 친구들 언제면 내려갈지 걱정이다.

노꼬메 오름에서 악당개미들의 영원한 안식처 바닷가로 직행 점심시간이 훨씬지나서 2시가 다 돼간다. 생존을위해 땔감을 모아야한다.

불을 피우기시작. 이제 어떤상황에서도 불 하나만큼은 잘 피울 수 있을것 같다고 자기들끼리 쑤군거린다.

이제는 불장난에 맛을 들였다.

우리가 만든 천연숯불에 오겹살을 구워 점심먹기 시작. 구워내기가 바쁘다. 이런 돼지고기맛은 처음이라고 정신없이 먹어댄다.

넉넉하지않은 고기와 밥. 정말 달게들 먹는다.

고기는 다떨어져가고 입맛만 다신다. 다시는 갈비집에가서 절대로 고기를 남기지 않겠다고 외쳐보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점심먹고 악당개미 주특기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기.

겁도없이 바다속으로... 가슴을 졸였지만 자기들은 좋다고 난리다.

이렇게 11월 악당개미들은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알아서 잘 놀아주는 악당개미들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다.

찾아 주어도 고마울 따름인데 따로 후원금까지 슬쩍 내밀어 주셨습니다.

연합광고 3만원. 신촌새마을문고 5만원, 고성효교수님 10만원, 도문화정책과 5만원. 제주그림책연구회 10만원.

설문대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때문에 항상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고맙습니다^^ 
'미카의 행복한 도서관'으로 친구들이 몰여왔습니다.
학교가 끝나는 시간인 낮에 기차도서관으로, 숲속도서관으로, 하늘도서관으로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변신한 미카에게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쉿 비밀도서관'이랍니다.
기차속 비밀도서관에서 우리친구들은 무엇을 찾았을까요?
귀여운 책친구.
예쁜 중학생 책언니들.
책을 좋아하는 책친구들.
아니! 미카에서는 음료를 마시면 안되는데...
(셈이 조용히 이야기했대요. "친구야 음식은 절대 안된단다!!")
동네 개구장이 녀석들도 어느새 기차 속 비밀도서관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기차에서 읽어주시는 엄마의 그림책이야기는 더 재미 있어요.
미카의 몸에는 비밀도서관에서 찾은 이야기를 담은 퍼즐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한조각씩 이야기가 채워지고
비밀이야기 완성!!
미카와 퍼즐!
어! 로봇 태권v가 미카의 비밀도서관에 찾아왔어요.
근데 얼굴이 빛나는게 로봇태권v 맞나요?
미카의 비밀도서관에서 책을 먹고 숲으로 튄 동물친구들.
어떤 책을 먹었나 봤더니 '시리동동'이네요.
녀석들 재미있는 책은 알아가지고......
 책먹은 동물친구들이 줄줄이 어디를 가고 있을까요?
꿈꾸는 하늘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어주시는 셈이 계신대요.
첨에는 이만큼이던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요렇게 많아졌어요.
역시 숲에서 듣는 그림책이야기 정말 재미있네요.
'호기심 정원' 그림책를 전시했답니다.
작은 나무상자에 담은 그림책.
정말 멋진 아빠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에게 하나하나 읽어주시는 아빠. 정말 멋지죠?
공원 한가운데 시계탑을 세웠습니다.
정각 시간을 알려주는 딸랑이와 함께
"1시! 책을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를 외치는 시계탑.
친구들이 저마다 한번씩 해본다고 줄을 섰습니다.
"2시! 책 읽는 시간입니다.!"
딸랑딸랑
"3시 책읽어 줍니다.!"
자그마한 준비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사실. 새롭게 깨닫게 합니다.
이제 기차놀이를 할 시간.
칙칙폭폭 출발!!!
기차가 서로 만날때는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진 기차는 갈림길까지 물러서서 길을 양보해야 하지요.
칙칙폭폭
기차를 타는 친구들은 어린이도 좋구요, 어른도 좋아요~~~
역에 도착하면 역 안을 들여다 보며 비밀을 알아갑니다.
개구쟁이 기차친구는 정말 빠릅니다.
고무줄기차가 끊어질 것 같아요.
차례를 지키는 고무줄기차친구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기차놀이, 정말 신납니다.
숲속에는 그림책이 전시되었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숲속에서 책을 읽으시는 할머니.
사실 이곳은 할머니들의 놀이터랍니다.
오늘은 우리 어린이책친구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셨어요.
물론 이렇게 직접 책도 보시구요.
'미카의 비밀도서관'을 찾은 동물친구들이랑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장 아저씨의 경례를 받으며 오후 5시 30분의 음악회을 보러 갑니다.
책먹은 동물들도 함께요.
자작나무숲 음악셈들과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작은 음악회에 친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동요를 들여주시는 셈의 맑은 목소리가 삼무고원을 가득채웁니다.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우리 친구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도 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어른들을 위한 탱고음악까지.
이시간 살짝 뒤로 살펴보니 어깨를 들썩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자작나무숲 선생님들이 들려주시는 '소리나는 그림책' 시간
'그네 타는 암소 무' 는 자작나무숲 선생님들이 직접 작곡 하셔서 이야기에 맞춰 음악을 들려주셨답니다.
잔잔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노래는 우리 친구들을 '그네 타는 암소 무'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네요.

 이렇게 설문대가 준비한 '미카의 행복한 비밀 도서관'이 끝났습니다.
한달여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비밀도서관이 되기 위해 많이 애쓰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애고 하루만 하기에 너무 아깝다!" 며 격려해 주시던 많은 분들이 있어 작지만 힘차게 설문대가 나갈 수 있는것 같아요.

설문대의 한가지 소원!
도서관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찾아 오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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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문대도서관 책축제를 어떻게 할까 선생님들이랑 고민이 많았다.
장소는 설문대에서 가장 가까운 삼무공원으로 정하고 보니 '배두리'오름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진 삼무공원의 주인장인 기차 '미카'를 떠올리게 되었다.

저 덩치 큰 녀석을 어떻게 축제 분위기 나게 하지?

'미카'는 참 많이 낡았다.
특히 문화재라 함부로 설치가 불가능했다.
정말 고민이다.
어쩌지?

'미카'를 변신시키기 위해 설문대의 온 식구들이 나섰다.
특히 '책 읽는 여우들'의 활약이 이번에도 돋보였다.
거의 열흘간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밤에도 작업이 이어졌다.
설문대 지붕에 올라서서 아슬아슬 페인트 작업을 하는 책여우들.

이번에는 냉장고 박스의 변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나?
냉장고 박스의 변신은 그 여인들 덕분이다.

커라란 박스에도 케릭터를 척척 그려내는 영미셈.

지붕도 무섭지 않아.
책여우들의 보루 경남셈.

밤, 낮 없이 설문대일에 나서주시는 은희셈.

서로 힘을 합해 척척.
기차를 덥을 가지를 자르는 중이다.

아이들의 상상을 도울 우주이야기 작업중.
박스가 워낙 커서 3-4명이 달려들어 작업을 하는대도 쉽게 끝나지가 않는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남아 도와주시는 수일셈.
그리고 설문대의 든든한 후원자 윤아와 그 엄마인 희순셈.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도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끝까지 그려주신 래경셈.

어느새 내일이 책축제다.
그래서인지 맘이 바빠지고 손길이 바빠진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차에 붙일 나뭇잎을 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학원운영으로 바쁜 미숙셈이 어제부터 만사 제치고 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말 고마운 책여우들이다.

'미카'의 내부는 전날이야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넓은 기차속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커다란 전지에 케릭터를 더 추가해 그리기로 했다.

떨어진 손잡이는 이렇게 부직포로 손보고

기차를 엿보는 동물친들들을 설치했다.
조심조심~~

'미카' 앞 넓은 마당에 놀이 기차길을 만들기로 했다.
생각보다 넓어 테이프 한박스가 금방 소비되었다.

누구는 기차길선을 만들고 누구는 기차길 완성하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기 바라면서......

축제 아침이 되었다.
책여우들이 새벽 5시 30분까지 총출동했다.
'미카'를 꾸며주기 위해서.

가지를 붙이고 기차도서관에 들어가고 싶은 동물친구들의 그림자를 붙여 나갔다.
저 엉덩이 큰 녀석은 누굴까?

삼무공원에 떨어진 낙엽을 주어서 색색이 나무로 꾸며주었다.
너무 초록색 나뭇잎만 있다고 하더니 누군가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미카'의 변신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 영미셈의 작업은 ...

지붕에서도 계속되었다.
밑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하다.
영미셈 정말 용감하다.

기차속에서 책을 보다 책을 먹고 나온 동물친구들이 '미카'앞 철길에 모였다.
녀석들 어떤 책들을 먹고 튀었을까?

놀이 기차길에는 역이 세워졌다.
하늘, 땅, 바다의 역 속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떤 비밀인지는 기차놀이를 하다 역 안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무공원 산책길 원화설치다.
40여점의 작품을 설치하는데 손수레를 운전하는 수일씨의 수레운전솜씨가 일품이다.

이제 책축제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은 학교가는 토요일이라 오후가 되면 어린이 손님들이 모여들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책여우들은 늦은 아침 컵라면을 먹었다.


10월 넷째주.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채 무조건 떠났다. 

 이시돌 목장옆 정물오름 입구. 어디로 데려가든 마냥 신나는 표정들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들끼리 달리기 시합 하느라 바쁘다

 오름에서 내려오자 이시돌 목장에서 운영하는 수련시설이 있었다. 겁도없이 모두 여기로 달려간다. 허가없이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안내 간판을 보다 자기들끼리 옥신각신하더니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들킬까봐 최대한 조용히 하면서...
가다가 돌아오겠지 했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끝까지 건너간다. 역시 악당개미들이다. 어차피 자존심때문에 뒤돌아 오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이시돌목장에서 내려오다 명월 팽나무 군락지를 거친 후 명월진성에 도착했다. 지들이 성주들인 양  별 똥폼을 다잡는다.

좋아 죽겠다는 이 표정들. 다 이유가 있다. 모둠별로 점심 사먹을 용돈을 지급 받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림 오일장 도착. 남학생과 여학생모둠으로 나누더니 자기들끼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남학생들은 자기들끼리 티격태격 하더니 돈을 나눠 민수는 비빔밥 사먹으러 가고 준혁이, 민석이는 돈을  아끼려 핫도그로 점심을 때우고 있다.
반면 여학생들은 점심값을 아끼려 네명이서 멸치국수, 물냉면을 시켜 나눠먹는다. 이런 모습이 기특해 보였는지 주인 할아버지가 특별히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신다.


점심 후 동물파는 곳에서 시그럽게 떠들다 주인 아줌마에게 야단만 맞고... 근데 남학생들은 어디에 있을까?

돈을 아낀 보람이 있는지 닭꼬치를 사먹는 여유를 부리고...


한림 오일장에서 실컷 놀았는데 집에갈 생각을 안한다. 바다!! 바다!!를 외치는 바람에 한림 방파제로 나갔다. 지들끼리 달리기 시합, 물위에 떠있는 대나무를 건져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 낸다. 에구~ 니들이 알아서 놀아주니 나는 편하기만 하다. 역시 간섭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큰죄이다.
 낚시하는 아저씨에게 "몇마리 낚았어요?" "보여줄 수 있나요" 귀찮게 구는 바람에 여기서도 쫒겨나고... 10월의 악당개미들 하루종일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다.
 10월12일 행복한 책 꾸러미를 들고 남원읍으로 갔다.
가을 귤따기 좋은 계절이라 참가인원이 많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남원읍으로 들어섰다.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엄마들이라준비해간 그림책 설명과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엄마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는 어딜가나 좋아하기 마련!
남원엄마들도 이야기에 집중을 하셨다.
 이야기를 통한 활동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남원의 책남매(?) 정말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강좌가 끝나고 북스타트 책을 나눠드렸습니다.
 여기는 표선면. 아이들과 엄마들이 꽤 많이 오셨습니다.
 놀이를 하는데 아이들고 엄마들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자 거울이 되어볼까요?"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책이 재미있습니다. 
 수수께끼책 만들기
아이들이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해낸답니다.
 "너는 무슨책?"
서로 자기 가방에 무슨 책이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1시간30여분의 시간동안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다행입니다.
책이 좋아지고 책과 함께 하는 활동이 좋아 책친구가 된다면 북스타트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거니까요^^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 책 잔치>

미카의 행복한 비밀 도서관

-우리 동네 공원 도서관 프로젝트-


■기획의도

 곳곳에 도서관이 세워지고, 동네마다 공원이 조성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들의 지혜가 만들어낸 열매입니다. 두 곳은 모두 마음과 정신을 살찌우는 곳으로 함께 있어 무척 어울립니다. 삼무공원 옆 작은 도서관, 작은 도서관 마당, 삼무공원. 두 곳이 한 마음으로 책 잔치를 엽니다. 삼무공원 안에 있는 증기기관차 미카 속에 비밀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공원은 그 날 하루 아이들 웃음소리와 더불어 책을 실컷 읽게 됩니다. 공원의 맑은 공기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맛있는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놀러 오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프로그램

1.일시: 10월31일(토) 10시부터  2.장소: 삼무공원 전체

 3.내용:  □ 전시마당:  숲속 그림책 여행

 ① 호기심정원 원화전시 그림책 캐릭터 전시회 ③ 책 먹은 동물들 모형물전시

      □ 체험마당

       ① 미카의 기차 도서관 : 증기기관차 미카가 도서관으로 변신

       ② 미카의 하늘 도서관: 공원 안 곳곳 책을 읽는 도서관으로 변신

       ③ 내가 찾은 비밀 조각: 기차 도서관에 퍼즐 맞추기 신나는 놀이

      □ 놀이마당

       - 뿌우뿌우 기차타기 :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기차놀이

      □ 공연마당

“ 신기한 그림책이야기”               장소: 삼무공원 기차광장

                                     시간: 10월31일(토) 오후 5시30분

- 몸으로 읽는 그림책 : 그림책이 춤으로 변신했어요.

- 소리 나는 그림책 : * ‘그네 타는 암소 무’

                     * ‘짱구와 바이올린’, ‘첼로와 캔디’가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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